우린 과연 소통을 제대로 하고 살까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우리가 대학을 다닐 때와 같지 않고
거의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해요
영어가 세계의 공용어이니
세상과 소통하는 의미로 보입니다
“세계화”, “global화”
뭐 이런 개념일 것입니다
그러면 우린 세상과 소통이 잘 되나요?
나는 상대와 소통이 잘 될까요?
오히려 배운 사람들이 세상과
소통이 잘 안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왜 그럴까요? 항상 자신도 모르게
자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내가 내니”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그래 말해 봐라. 들어 볼테니”이러면서
말이죠
이럴 때 말이 하고 싶나요?
기가 찹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 내 앞에서 놀아 봐라”
라는 의식이 앞서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내가 사라져야 합니다
우린 틈만 나면 내가 툭 튀어 나옵니다
그러면 싸움이 나던지,
자리를 박차고 나와 버리게 됩니다
“계 모임”도 그렇고 "가족"도
“친구 모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다 사고를 치는 그 당사자에게
문제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원인 제공자가 분명 있습니다
소통의 부재를 일으키는 사람이 말이죠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다 자기에게 원인이 있습니다
제가 수도 없이
“자기를 버려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툭 튀어 나오는
내 자신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고
아예 1도 없는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모두 받아 들입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비울 것이 없어서
다 수용할 공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누가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일단 받아 놓고 보는 것과
일단 튕겨놓고 보는 것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제 아내 친정 식구들이 최씨입니다
최고집이라고 유명합니다
저는 최씨 공부를 거의 40년을 했습니다
아니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런 표현이 어쩔지 모르지만
자기만의 영역안에 사는 모습입니다
그 것을 벗어나면 더 큰 세상이 있는데도
그 세상은 관심이 1도 없는 모습입니다
그러니 그 영역에 맞는 말을 해야
이 최씨집안과 연결이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다 그런 것 만은 아닙니다
최씨중엔 무슨 말을 하면 “아! 그래?”하며
받아 들이는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어떤 분은 경청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자기 고집을 가지고 살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이 “경청하는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 밖의 세상”과
만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스승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면
“오늘은 무슨 말씀을 하시나?”하고
경청을 합니다
“단어, 의미, 느낌, 상태”등이
매 번 다릅니다
어떻게 저런 말씀을 하실까?
왜 나는 저런 것을 못 느낄까?
이해가 안 되는 것을 말씀을 하시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을 해 봅니다
나중에 제가 그 상황이 되면
저도 그 때가 이해가 됩니다
이런 이해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제가 하고 싶은 말씀도
드립니다
어제는 큰 충격을 받으셨나 봐요?
우리들이 우주신이라고 해야 겠지요?
이 우주가 하는 역할을
어느 정도 파악을 했거든요
이젠 정말 우리가 할 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된 이유는
“우리 자신을 다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주와 소통이 되었기에 우주가 보내오는
메시지를 알아챌 수가 있었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꽉 막고 있으면
오던 메시지도 차단이 되어 버립니다
사실 영적인 세계에 비하면
지금의 실상들은 조족지혈입니다
모두 영계의 project에 의해
우주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제 처음으로 스승님에게
우주가 game같은 것이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이제 직접 우주에 제 의사를 전하고
그 체계를 가동시켜 보려 합니다
라고 전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즐거워했습니다
“니가 많이 컸다”면서 말이죠
세상의 종교들은 인간들을 잘고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만들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신인데도
신의 역할을 못하게 묶어놓는 꼴이지요
이런 방해공작을 뚫고 나오는 한 놈을
우주는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우주가 수많은 메시지를 보내도
배움이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 지식
때문에 자기를 찾기 힘듭니다
그리고 다르면 그냥 무시하지요
다 “자기를 못 버려서”입니다
수도 없이 말씀을 드린 내용입니다
아니 어쩌면 제가 보내는 메시지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라는 것은
버려야 하는 쓰레기”인 것을
그 쓰레기를 들고 사람들과 소통을 하려니
트러블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기 주변의 사람들과의 문제들”의
대부분은 다 “자기가 문제”가 됩니다
자기를 툭 빼서 들고 있으니
세상에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남의 장점이 보여야 하는데
매번 단점만 보입니다
잔소리가 막 나옵니다
이래서 전쟁을 칩니다
저는 딸의 잔소리를 자장가처럼 듣습니다
그것이 아빠에 대한 사랑이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어디를 가도
어떤 상황에 있어도 새로운 상황을 느낍니다
그런 느낌을 제가 적고 있는 것입니다
“친구 모임의 카톡방”도 개판이 된 것이
회비를 못내서 오지 못하는
친구가 문제가 아니고
자기 생각만 줄창해서
다른 친구가 하는 말이나 행위를
까고 잘라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카톡방”이 조용합니다
친구들이 수행중입니다
각각 자기 수준에 맞게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카톡방도 아무 의미없어 보이는 일도
올리며 즐거워해야 다시 복구될 수 있습니다
서로 소통이 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다 자기를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다 자기가 툭 튀어나와서
개판이 된 것입니다
카톡방이 잘 돌아가면
자기를 못 버립니다. 그러니
지금이 수행하기는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서로 자기를 버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축하를 해야 합니다
자기를 돌아봐야 할 나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세상은 “내가 내니”하며
나라는 좀비들이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래서 세상이 개판이 되는 것입니다
단점만 보지 장점이 보이지 않아서 그럽니다
툭툭 튀어 나오는 이 좀비들을 없애는 것
이 것이 우리들이 가야할 목적지일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좀비들을 박멸합시다
오늘부터 이 좀비들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 좀비들을 죽여야
바깥세상과 소통이 됩니다
세상이 이토록 이쁜데 허구한 날
물어뜯고 살아야 되겠습니까?
내 눈구녕을 파내야 합니다
제대로 못보는 눈구녕은 왜 달고 다닙니까?
파이팅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