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야마 시대의 조짐!!두번째 삼관 도전,챔피언 카니발 준우승,버닝 결성,최강 태그 첫우승!!
1월 7일 가고시마 대회에서 아시아 태그를 잃는다.(상대는 자니 스미스&짐 스틸)
같은 시리즈에서 있었던 "아스나루 육성 태그 리그"에 오오모리와 태그를 맺고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한다.
다음은 1월 18일의 고라쿠엔에서는 혼다&이즈미다와 무승부를 기록한 뒤의 코멘트.
"삼관전이 앞에 있지만,눈앞의 상대를 걱정하지는 않겠다.주위의 3인과 똑같이 보여진다면 생각해볼 문제다."
오오모리 타카오:아시아에서의 졸업은 아직은 이르다.
1월 26일 무도관에서 미사와가 보유한 삼관 헤비에 도전.미사와와 아키야마는 다음과 같은 기술들을 사용했다.
아키야마:점핑 니,래리어트,엑스플로이더,장외 툼스톤 파일드라이버,타이거 드라이버,변형 스이샤 오토시,코너 엘보우,코너 래리어트,노젼 라이츠 스플렉스,더블암式 페이스 버스터,다이빙 엔즈이 엘보우,롤링 저먼 스플렉스,블루 썬더,토라스 킥,파워봄에서 뒤로 날리기,눈사태식 강메끼 스플렉스,수직낙하식 브레인 버스터
미사와:엘보우,플라잉 래리어트,페이스 록,엘보우 스이시다,플란챠式 보디 프레스,미사일 킥,수직式 프론트 스플렉스,저먼 스플렉스,측전(엑스플로이더에서 모션을 취하지 않고,정수리부터 떨어지는 것을 방어),롤링 엘보우,수직式 사이드 버스터,타이거 드라이버,에메랄드 플로젼(이름은 나중에 명명)
23분 9초.처음으로 공개된 미사와의 병기인 에메랄드 플로젼에 3 카운트를 내준 아키야마.
-시합 후 코멘트-
미사와:이상하게 정신이 아득했다.승리의 쾌감을 경험했다.에메플로는 낼 수 있는 기회는 있었지만 용기가 없었다.그러나 아키야마는 나를 향하고 있었고 이쪽에서도 답례하지 않으면 안되었다.적당하게 할 수 없는 상대였다.
아키야마:목은 괜찮지 않다...한발한발이 어딘가 연계로 느껴졌다.엑스플로이더도 수직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엑스플로이더를 그렇게 받는 사람은 미사와상밖에 없을 것이다.보통은 탈구가 되기 때문이다.자신의 가운데에서 확실하게 Step Up을 하였다.
이 시합은 주간 프로레스 839호에 게재되어있다.이때 주간 프로레스에는 아키야마의 기획물이 실려있었다.아래는 당시 내용을 추스린 것들이다.
카와다 토시아키:아키야마는 10년에 한번 나올 선수.드래프트 1등급.아키야마같은 선수는 최근에 드물기 때문에 저희들도 중요하게 여기고 육성시키고 있습니다.미사와와 아키야마는 비슷하지만 다릅니다.아키야마에게는 의외성이 있습니다.
코바시 켄타:좋은 시합이었다.아키야마의 흉폭성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시합 후 아키야마:나는 흉폭이라는 것은...집에 돌아가면 마이 홈 파파일 뿐이다.
미사와 미츠하루:흉폭 했습니다.한발한발의 기술들이 전부 급소를 노리고 들어왔으니까요.
아키야마 준:한계를 넘을 생각은 없다.그것은 보통.사람에게 맞는 엑스플로이더의 각도가 있는데,역시 미사와상에게는 최고의 각도로 준것뿐.
아래는 주간 프로레스 840호에서 발췌한 카와다 인터뷰.
"아키야마는 최근의 선수에게는 없는 것을 보유하고 있다.경기마다 다르게 보이는 신축성도 있다.다른 신인 선수들과 비교해도 다른 점이있다.근본적으로...저것만 단시간에 성장한 선수는 드물다.
2월 20일 히로시마 대회에서 태그지만 코바시에게 폴을 얻어낸다.
2월 28일에는 코바시와 짜고 타카야마,가키하라와 대전.경기는 코바시가 래리어트로 가키하라에게 승리.아키야마는 그라운드에서 가키하라를 압도했다.
아키야마:기분이 뜨거워질 수 있었다.아마레스를 경험했기 때문에 몸이 마음대로 움직였다.오랜만에 마음이 젊어진 것 같다.
다음은 주간 프로레스 844호에서 발췌한 아키야마 인터뷰."꾸미는 프로레스,싫습니다"
"아마추어틱한 공방에서 내가 주도권을 쥔다면...(웃음)우위의 포지션은 기본적이라고나 할까..??우위의 상황에 놓이면 그래서 OK.관절기는 서투르지만.(웃음)
서로 노려보는 것??본래 그런 시합이 많다고 생각한다.어느쪽이든 상대를 기다리면서.
모두들,나에 대하여 모른다.나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코바시상 정도.나는 상냥하고 쉽기 때문에.
사천왕+1 라던가...필요없습니다.
일본인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 타입입니다.내면을 보이기 싫어하는 타입.그럭저럭 하고 있는데 천재라는 말을 듣는다면,열받아!!
가장 꺼려하는 자극적인 시합을 하고 싶다."
그리고 맞이한 챔피언 카니발.3월 22일 고라쿠엔에서 카운터 점핑니에 이은 엑스플로이더로 한센에게 첫 승리.
"뭐랄까...긴장이 풀린다.저것으로 끝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에."
이후 미사와,코바시,윌리암스와 비기고,올브라이트,에이스에게는 승리.승점 19로 미사와와 동률 1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오른다.
"모처럼 여기까지 왔다.이제 패배하지 않을지도 모른다.한발을 노리며 간다."
5월 1일 돔을 앞두고,왼무릎을 중심으로 미사와의 몸은 만신창이 상태.
초반은 그라운드,엘보우 공방으로 아키야마가 다운.아키야마에 관해서 바바 두목은
"스피드도 붙고,몸도 커졌다,자신감도 붙어있다.오늘 또 붙을 것 같다."
아키야마의 공세,코너의 미사와에게 트러스크,저공 드롭킥,장외로 떨어지며 니 크러셔.여기에서 미사와 콜.아키야마는 더욱 더 미사와의 무릎을 공격.스톤핑,레그 록,텍사스 클로버리프,저공 드롭킥에 이은 4자 굳히기.
바바:지금같은 공세가 아니면 승산이 없다.오늘은 훌륭하다.
미사와의 반격은 아키야마의 안면에 미사일 킥을 날리면서 시작.스터너와 페이스 록이 작렬.계속하여 타이거 드라이버 이후 롤링 엘보우를 노리지만,저공 드롭킥이 작렬.그리고 트러스크.15분 경과.
아키야마는 여기서 리버스 커프 브런딩을 작렬.술렁거리는 장내.불독킹 헤드록에서 더블암式 DDT까지 작렬.다이빙 엔즈이 엘보우.던지기 저먼.저공 드롭킥에 이은 엑스플로이더까지 작렬.
바바:쉬지 말아라!!
코너톱에서 날라가며 미사와의 안면에 점핑 니를 작렬.이후 엑스플로이더를 날리지만 카운트 2.
미사와가 있는 코너로 달려가는 아키야마.그러나 카운터 엘보우가 작렬.이후 미사와가 던지기 저먼먼,타이거 스플렉스를 작렬.20분 경과.
아키야마도 타이거 드라이버를 벗어나며 수직낙하식 브레인 버스터를 성공.엑스플로이더!!카운트 2.계속해서 엑스플로이더를 노리는 아키야마.그러나 롤링,백,롤링의 엘보우 3연발에 치명적인 대미지를 입는다.
타이거 드라이버는 카운트 2로 벗어났지만 이어진 런닝 엘보우에서는 카운트 3을 내주고만다.22분 5초.아키야마의 봄은 끝난다.
-시합 後 인터뷰-
미사와:다음에 붙으면 이길 수 있을지 의문.
아키야마:1위 이하는 전부 똑같다.
5월 1일 전일본 최초의 도쿄돔 흥행.아키야마는 하세 히로시와 싱글로 대결.
"도전이라는 의식은 없다.대등한 승부다."
공이 울리기 전,하세와 악수로 스타트.초반은 이른바 아마추어 레슬링의 공방.하세가 발을 붙잡고 페이스 록.그대로 서프 보드 스트렛치.이어서 역수평 찹.아키야마도 엘보우로 뒤집는다.
하세는 하리테로 답례.아키야마가 코너 점핑 니,하세도 지지않고 페이스 크러셔로 응수.
이어서 "도쿄돔!!"을 외친디 17바퀴의 자이언트 스윙을 성공.그러나 "아키야마!!"라고 외치며 하리테로 돌려주는 아키야마.하세와 계속되는 응수.이번에는 아키야마가 하세를 쓰러뜨린 다음,"보았냐!!"라면서 쓰러진 하세를 가리킨다!!15분 경과.
여기서 하세의 우라나게와 아키야마의 엑스플로이더가 응수.
아키야마는 저공 드롭킥 2연발에이은 트러스크->4자 굳히기로 하세의 다리를 공격.계속 해서 저공을 날린 뒤,저먼 스플렉스 홀드.20분 경과.계속되는 아키야마의 공세.코너 점핑 니,4자 굳히기로 추격.
여기에서 근성 경쟁이 벌어진다.4자 굳히기를 당하면서도 도발하는 하세.
다시 한번 스탠딩 공방.하리테 응수에서 아키야마가 쓰러진다.이어서 하세의 우라나게 2연발.카운트 2.노젼을 노리지만 아키야마가 무릎을 공격하면서 무너진다.그래도 노젼과 풀넬슨 스플렉스 하나를 작렬.25분 경과.
프론트 킥 3연발에 이은 한발을 날리는 하세.그러나 잡아내는 아키야마.엘보우로 하세를 쓰러뜨린 뒤,"케메루조(決めるぞ)"포즈를 취한 뒤 첫 공개하는 신병기인 원핸드 클럿치 엑스플로이더를 성공,카운트 3을 얻어낸다.26분 35초.
관객을 가리키는 포즈로 승리를 만끽한 아키야마.
"패배한다면 나에게도 좋지 않고,전일본에도 좋지 않다."
6월 3일 아키타 대회에서 코바시와의 태그로 카와다&오오모리와 대전.코바시의 래리어트를 서포트 받아,수직낙하식 브레인 버스터로 당시 오관왕으로 군림하던 카와다에게 핀폴 승리.
6월 5일 삿포로에서는 스티브 윌리암스와 싱글로 대결.시간제한 무승부로 비긴 뒤 알로하 포즈로 퇴장.
"코바시에게 한센이 있던것처럼 늬앙스는 조금 다르지만 나에게는 스티브가 있었다."
7월 24일 무도관 대회에서 코바시가 보유한 삼관 헤비에 대한 도전이 결정.같은 시리즈에서 오오모리,이즈미다,혼다,모스맨과의 싱글이 구성되자 모스맨을 제외한 4인과 합동 합숙 훈련에 돌입.
아키야마 준:지금 보면 승률이 80%.최소한 60%로 보더라도 50%는 되지 않는다.그들에게 지면 삼관전은 사퇴하겠다.
이즈미다 준:좋은 시합을 해주었으면 한다.아키야마에게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죽여주겠다라는 기분으로 가겠다.여유는 없다.
오오모리 타카오:응원할 기분은 없다.한번 이기면 다음이라고 생각한다.아키야마상의 코멘트는 불태워주게 하는군.
혼다 타몬:이렇게 함께 연습해서 레벨이 올라가서 절차탁마(切磋琢磨)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다.앞으로는 혼자.
그리고 맞이한 삼관전.주간 프로레스 868호 표지는 코바시와 아키야마가 장식."삼관전을 보았다.코바시 켄타를 보았다.눈물이 났다"
입장시 아키야마가 착용한 점퍼의 등에는 "Blue Thunder Will Get It"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아래는 이 시합에서 나온 기술 나열.
아키야마:엘보우,점핑니,무릎에 드롭킥,그라운드에서 무릎 공격,코너에 거꾸로 매달고 무릎에 드롭 킥.장외에서 무릎 차기,에이프런에서 장외로 트러스크.장외펜스에 다리를 고정하고 차기,저공 드롭킥 연발,다리 4자 굳히기,사소리 가타메,엑스플로이더,수직낙하식 브레인 버스터
코바시:찹,하프 넬슨 스플렉스,DDT,던지기 드래곤 스플렉스,케사기리 찹,페이스 록,엔즈이 래리어트,슬리퍼->하프 넬슨,래리어트,쇼트렌지 래리어트
32분 50초.아키야마는 3 카운트를 듣는다.아키야마는 링위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시합 後 인터뷰-
아키야마:부숴지지 않고,깨지지 않는 것이 챔피언이라는 것을 가슴 가득 깨달았습니다.억울함은 전혀 없습니다.
코바시:머리가 이상하고 다리도 이상하다.기분이 멍하다.좋은 시합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코바시와의 삼관전이 끝난 뒤,아키야마는 코바시와의 합체를 결의.버닝의 스타트는 파란에서부터.
8월 23일 고라쿠엔 대회에서 6인 태그로 오가와가 스타트하며 아키야마를 도발.아키야마도 응전.서로가 나갈 차례가 아닌데도 상대를 의식.최후는 엔즈이기리->친 크러셔->4자 잭나이프 굳히기로 오가와가 아키야마를 폴.
오가와 콜을 받으며 주간 프로레스의 표지를 장식한다.이어서 8월 28일의 오카자기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아키야마가 폴 패배.8월 30일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미사와와의 태그를 종료.코바시와의 태그 결성을 발표.
9월 8일 치바 대회에서 시가 켄타로가 팀에 들어온다.
"오늘처럼 열심히 분발하고 있으면,자신에게도 분발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시가가 들어온 것은 즐겁고 보람이 있다."
그리고 맞이한 9월 11일 무도관에서의 오가와와의 싱글 대결.
보컬 버젼의 쉐도우 익스플로젼으로 입장.오가와가 던진 타월로 슈즈를 닦는 도발을 감행.화난 오가와가 기습 공격하며 시합은 시작한다.
고너 공방에서 DDT 포즈를 잡지만 카운터 넥브레이커 이후,초반의 공방에서 아키야마가 왼어깨를 턴버클에 부딪치면서 오가와 월드에 철저히 당한다.
오가와는 다채로운 어깨 공격으로 무도관을 열광시킨다.바바는 해설 도중,체중을 늘려서 헤비급이 될 것을 추천할 정도.
두뇌적인 작전의 장점을 보이는 오가와에 아키야마도 불이 붙었다.점핑니로 흐름을 끊은 뒤,노젼,코너 점핑니,그리고 엑스플로이더를 노리지만 오가와가 심판을 잡아 끌어당겨 저지.심판에게 아키야마가 항의를 하자 엔즈이기리와 백드롭을 작렬하는 오가와.
아키야마도 카운터로 넥행킹式 파워봄.그러나 오가와도 기가 안죽고 탑로프에서 떨어지는 눈사태식 백드롭을 성공!!DDT에 이은 피니쉬 포즈를 취한뒤 관객들을 둘러본 뒤,타이거 드라이버!!카운트 2.
장외는 오가와 콜.계속된 백드롭 홀드도 카운트 2.
경기는 기술을 견뎌낸 아키야마쪽으로 흐르고,블루 썬더 후에 피니쉬 포즈.엑스플로이더를 노리지만 롤업으로 반격하는 오가와.계속해서 스쿨 보이.친 크러셔-4자 잭나이프를 연결하지만 카운트 2.
아키야마가 엑스플로이더를 하는 척하며 스트라이크 맥 블럭,더블암式 DDT.여기에서 10분이 경과.
오가와 콜이 들리면서 엑스플로이더를 성공.카운트2.그러나 두번째의 엑스플로이더는 벗어나지 못하며 11분 10초,아키야마의 승리.
시합 후,미사와가 링인.쓰러진 오가와를 부축.술렁거리는 관객들.미사와는 자신의 파트너는 오가와라는 것을 공공연하게 나타냈다.
이 시합이 끝난 뒤,코바시와 아키야마,시가,그리고 가네마루가 군단을 결성한다.
10월 11일 나고야 대회에서 코바시와의 태그로 카와다&타우에의 세계 태그에 도전.검은 버닝T로 입장한 두 사람.
선발은 타우에와 코바시.찹을 한발씩 교환.숄더와 하이킥의 접전.타우에가 팔을 잡은 뒤,날카로운 백스핀 킥을 작렬.카와다와 교대.
카와다와 코바시의 찹 공방.역수평,케사기리등의 찹에 카와다가 무너지며 장외로 떨어졌다.
장외전으로 들어가는 아키야마.오히려 카와다의 하이킥에 펜스밖으로 넘어간다.이때 펜스에 다리가 걸리면서 부자연스럽게 떨어졌다.이때부터 아키야마의 다리를 표적이 된다.
카와다가 다리 관절기로 돌입.아킬레스건 가타메를 할 수 있으면서도 하리테로 저항한 아키야마지만,역으로 한발의 하리테에 다운.더욱 조여지면서 비명을 지른다.
타우에의 사소리 가타메+카와다의 엔즈이 니 공격.여성팬들의 비명이 들린다.
카와다의 하프 보스톤 크랩.15분 경과.
스스로 다리에 기합을 넣은 아키야마.카운터 감아 던지기로 코바시와 터치.
코바시는 타우에에게 카운터 넥브레이커,카와다&타우에에게 롤링 케사기리 찹.타우에를 코너에 몰아넣은 뒤,머신건 찹,슬리퍼로 공격.
커트하러 들어온 카와다의 안면킥에 당한 뒤,타우에의 DDT에 이은 코너 더블 킥까지 작렬.아키야마는 커트하러 들어와서 양다리 드롭킥으로 2인을 정리.코바시와의 합체 리버스 DDT를 성공.
코바시가 카와다에게 파워봄,비틀거리는 카와다.더블암式 DDT,무릎 공격에 이은 코바시의 타이거 스플렉스.20분 경과.대공격의 코바시지만 문솔트 프레스는 자폭으로 끝났다.
서로 래리어트 교환에 이은 카와다의 안면킥에 코바시가 다운되었지만 바로 일어나 달려가면서 래리어트.양자 다운.코바시는 아키야마와 태그.
아키야마는 커트하러 들어온 타우에에게 하리테,엘보우로 다운에 성공.코너에 등을 돌리고 있던 카와다에게 점핑니,그리고 엑스플로이더를 작렬하지만 카운트 2.커트하러 들어온 타우에게 간누끼 스플렉스,하이킥을 작렬한 뒤 카와다를 끌고와서 터치 성립.
점핑 하이킥에 이은 지옥식 노도와 오토시를 노리지만 걸리지 않는 아키야마.역으로 에이프런 엑스플로이더를 노리지만 타우에가 카운터로 에이프런 DDT를 작렬.
이어서 일어나기式 래리어트를 당하지만 코바시의 어시스트를 받아 아키야마도 롤링 래리어트를 성공.
코너의 타우에에게 점핑니,코바시의 소배트,아키야마의 엔즈이 엘보우,합체 파워봄이 성공.
아키야마가 코너로 몰린 타우에에게 달려가지만 카운터 하이킥.타우에도 뉴트럴 코너에서 노도와 오토시->고각도 노도와 오토시,그리고 다이나믹 봄까지 작렬하지만 코바시가 커트.
들어온 카와다의 안면킥에 코바시가 장외로 떨어지고,카와다는 아키야마에게 래리어트!!카운트 2.안면 스텝킥에 이은 하이킥.아키야마도 엑스플로이더를 작렬시키지만 하이킥에 당한다.
계속된 타우에의 노도와 오토시.타우에가 코바시를 장외로 내쫒는데 성공.
돌아온 타우에가 합체 노도와 오토시&백드롭을 성공하지만 필사적으로 폴을 벗어나는 아키야마.점핑 하이킥이 클린 히트!!계속해서 파워봄을 성공한 카와다지만 커트하는 코바시.카와다의 킥에 다시 장외로 떨어진 코바시.
엑스플로이더를 노리지만 불발.카와다의 파워봄에 당하지만 카운트 2에서 필사적으로 벗어난 아키야마.여기서 잊고 있던 카와다의 수직낙하식 브레인 버스터가 폭발!!사실상 이것으로 경기가 끝났지만,결정짓는 점핑 하이킥이 안면에 적중.29분 51초.3카운트를 듣는 아키야마.
연말의 세계 최강 태그에 코바시와 출전한 아키야마.결승까지 진출하며 결승전의 상대는 한센&베이더.
당시의 주간지와 비디오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회상하는 기분으로 작성하겠다.
시합은 왠지 외국인팀이 리드.최후는 등을 돌린 한센에게 코너로부터의 점핑 니를 작렬.흔들린 한센에게 코바시가 래리어트로 결정.압도적이라기 보다는 한순간의 3 카운트라는 인상을 주었지만 버닝의 1 실적이 되었다.아키야마는 세계 최강 첫 제패.
1998년이 되면서 완전하게 아키야마의 색이 보였다고 생각된다.상대의 약점을 이론적으로 공격하며,망설임과 타협이 없는 모습.
이러한 스타일은 정통파인 미사와,코바시는 대부분 하지 않는다.다른편의 카와다&타우에도 약점을 공격한다는 것은 비슷하지만 아키야마의 철저함은 없다.그러므로 아키야마의 비정한 공격은 두드러진다.
버닝 결성때는 코바시의 영향도 있고,뜨거움을 살짝 엿보이게 했지만 코바시의 "뜨거운" 불길이 빨강이라면,아키야마는 "차가움"의 파랑.
그러나,이미 완전하게 탑 그룹의 일원이 된 아키야마와 코바시의 밀월도 2년넘게 계속된 것은 아니었다.
코바시와 프로레스를 하는 것은 즐겁다고 했던 아키야마지만 하나의 정점을 목표로하는 레슬러로서,코바시 켄타와는 싸워야하는 당연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래도 1999년까지는 코바시,아키야마는 프로레스界를 대표하는 팀으로 돌진했다.
제공,협력:STERNESS EXPLOSION
번역,감수:TEAM NOAH
그동안 연재되던 아키야마 히스토리도 1998년을 끝으로 잠정 중단을 합니다.(원문자체가 1998년에서 막혀있습니다.)하지만 저에게도 책으로 자료도 있으니 1998년 이후의 이야기도 쓰고 싶은것이 솔직한 마음이지만 현재로써는 계획이 없습니다.멤버들의 요청이 있다면 모를까...
1998년을 보면 오가와 요시나리와의 항쟁이 있는데,이 부분은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는만큼 나중에 독자적으로 써보고 싶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6월 1일에는 어떤 읽을거리가 올라올지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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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른 번개! 역시 아키야마!(그런데 하리테는 무슨 기술?)
'따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프로레스 필살기 셀렉션 2001을 보니까 '펀치와 함께 가장 기본적인 타격기'라고 적혀있네요.
하리테는 손바닥으로 얼굴 전체를 치는 공격입니다. 어느 방송에서 스모선수가 하리테와 핀타의 차이를 보여줬었는데...하리테를 맞고는 다들 나가 떨어지더군요.
98년이 끝이라니..너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