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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양꾼 원문보기 글쓴이: 온양꾼
꽃산딸나무는 층층나무과 낙엽활엽 식물로 암수가 그루이며 학명은 Cornus florida L. 이다.
다른 이름: 서양산딸나무, 미국산딸나무. 분포: 북미, 멕시코 북동부 자생지: 중용수로서 약간 그늘진 곳을 좋아한다. 생장은 다소 느린 편이다. 토양을 가리지 않으며 습지에도 견딘다. 내한성도 강하다.
용도: 정원수, 공원수, 가로수 꽃산딸나무는 키가 5~7 M 정도 자라며 꽃은 분홍빛 또는 흰색으로 4~6 월에 핀다.
잎: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으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앞면은 짙은 녹색이나 노란빛을 띤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으로 맥 위에 흰색 털이 있다.
줄기: 수피는 잘게 세로로 갈라진 검은 회색이다. 꽃: 꽃은 노란색을 띤 녹색으로 4개의 커다란 흰색 포에 싸여 있으며 포는 거꾸로 세운 계란형이고 끝 부분이 오므라들거나 잘린 모양이다.
열매: 핵과로서 1㎝정도의 긴타원형 크기로 3~10개씩 뭉쳐서 가지 끝에 달리며 9~10월 붉게 익는다.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 멕시코 동북부가 고향이라고 한다. 예수의 십자가를 꽃산딸 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예수가 못 박힌 십자가의 나무로 선택되어 매우 고통스러워했던 나무이다. 이를 예수가 갸륵히 여겨 "너의 꽃잎은 십자가 모양을 하되 가운데는 가시관 형상을 하며 꽃잎의 끝에는 못이 박힌 핏자국을 지니게 될 것이다" 라고 하여 기독교 에서는 매우 신성시 여기고 있다. 꽃잎의 끝을 살펴보면 못자국과 붉은색의 핏자국 형태를 볼 수 있다.
천리포 수목원에서 꽃산딸나무의 전설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꽃아그배나무 (10월 3일). 학명: Malus floribunda. 영명: Hall's crab apple. 꽃말: 산뜻한 미소
봄에 피는 꽃이 겹꽃으로 아름답지만 가을에 달리는 열매 역시 관상가치가 뛰어나다. 추위에 강해 햇볕만 충분하고 공해가 적은 곳이면 우리나라 어디서든 잘 자란다. 꽃사과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다른 종류이다.
이용: 겹꽃으로 3∼7개씩 모여 피는 커다란 꽃은 아그배나무보다 빛깔이 화려하다. 꽃봉오리가 필 때 흰색과 빨간색이 곁들여 있어 조경소재로써 이용가치가 크다. 열매는 새들이 좋아해 뜰에 새를 불러온다. 봄이나 가을에 가지를 잘라 꽃꽂이용 소재로 쓰기도 한다.
기르기: 원래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에 있는 것은 개량종이다. 양지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잘 견디며 거름기가 있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바닷가에서는 염해를 받기도 하며 공해에도 좀 약한 편이다. 열매를 가을에 따서 씨앗으로 번식할 수 있으며 봄이나 여름에 아그배나무를 대목으로 하여 접목으로 늘려갈 수 있다.
분류 및 자생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성의 키작은 나무이다. 비슷한 종으로 아그배, 꽃사과, 야광나무, 개야광나무, 개아그배나무 등이 있다.
- 송정섭(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연구팀) - 출처
뽕나뭇과에 속한 낙엽 소교목. 활엽수이며 높이는 12미터 정도이다. 달걀 모양인 잎은 어긋나며, 꽃은 단성화(單性花)이다. 수꽃이삭은 원기둥 모양이고, 암꽃이삭은 원형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난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약용하며, 나무껍질은 종이의 원료로 쓴다. 산기슭이나 밭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타이완,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꿩의다리.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속. 꽃말: 순간의 행복 학명: Thalictrum aquilegifolium L. 분포: 아시아, 유럽. 서식: 산기슭의 풀밭. 크기: 약 50cm~1.0m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풀밭에서 자라며 줄기 속은 비었고, 키는 50~100㎝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며 여러 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꽃은 하얀색을 띠며 7~8월에 줄기 끝에 무리져 핀다. 4월에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과명: 백합과. 학명: Lloydia triflora. 개화기: 5~6월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식물이며, 나도개감채와 비슷한 개감채가 있는데 나도개감채는 화피에 녹색 줄이 있고, 북부지방에 자라는 개감채는 보라색 줄이 있으며, 나도개감채는 줄기 끝에 꽃이 1~4 송이 달리는 것에 비하여, 개감채는 줄기 끝에 꽃 한송이가 달려 구별이 가능하다. 산지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비늘줄기에서 잎과 줄기가 각각 1개씩 나와 곧게 선다.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길이 6∼10mm이며 겉껍질이 갈라지지 않는다.
줄기는 연약하고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높이가 20cm 정도이다. 잎은 대개 1개가 뿌리에서 나오며, 줄기 중간에도 작은 잎이 달린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줄 모양으로 줄기와 길이가 비슷하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바소꼴이고 잎의 크기는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길이가 10∼15mm이며 줄기 끝에 3∼5개가 달린다. 꽃자루 밑 부분에는 길이 1cm 정도의 포가 1개씩 있다. 포는 줄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길이가 12mm 정도이며 흰색 바탕에 녹색 줄이 있고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고, 그 길이는 화피갈래조각보다 모두 짧으며, 꽃밥은 넓은 타원 모양이다. 암술대는 길이가 4mm 정도이고 끝이 희미하게 3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상위(上位)이다. 열매는 길이 8mm 정도의 삭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강원도·평안북도·함경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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