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3차)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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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행산 추천 0 조회 7 09.06.10 22: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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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3구간)단독종주기

1)날짜:2009.02.10

2)산행구간:모래재→좌구산→이티재

3)산행시간및 거리:10시간24분, 19.2 km

-.모래재(04:09)출발→송치재(04:58)→칠보산(07:16)→칠보치(08:02)→질마재(09:18)→새작골산(09:55)→좌구산(10:52)→방고개(11:49)→분젓치(13:13)→구녀산(14:07)→이티재.515번국도(14:33)도착

-.접근방법: 자가용이용 (금왕 월드싸우나에서 출발하여 모래재 도착)

월드싸우나에서 취침 3시간하고 02:00에 기상하여 아침식사와 도시락 준비하여 02:40분에 출발하였다. 모래재 04:00에 도착하여 산행시작하여 보광산 관광농원 안쪽으로 진입하여 좌측 통신탑 방향으로 올라서 능선을 타서 송치재지나 철조망을 따라 올라 595.5m봉에 올라서는데 갑자기 안개가 끼어 1m 앞도 식별하기가 어려웠다. 앞쪽으로 희미한 등산로가 있어 우왕좌왕하며 칠흑같은 안개속에 약1시간가량 알바를 하고나서 원점(정상)에서 약30m후진하여 올라오는 우측방향으로 등로를 찾아서 칠보산을 통과하는데 간간이 눈발이 날리고 여전히 날씨가 흐린상태였다. 계속해서 칠보치를 지나 질마재에 도착하고 새작골산 삼거리에서 오르고내림을 반복하여 좌구산에 도착, 돌탑을 지나 방고개에 도착 후 분젓치지나서 구녀산과 구녀성을 지나 이티재에 도착하여 금일 산행을 종료함.

금일 날씨는 아침기온이 영하2도이고 낮 기온은 영상3도로 서늘하다. 새벽녘에는 칠보산오르던 중 안개가끼어 갑자기 가시거리가 1~2m내외이며 하루종일 흐리고 해가뜨지 않아 시야가 흐리고 연무현상이 있었다. 금일도 어김없이 알바를 1시간이상은 한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산행은 높고 낮음 고도차이가 심해서 매우 힘들었다.

-.차량회수:이티봉휴게소에서 히치하는데 약30분가량 소비했으나 실패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는 오지 않았다. 버스가 자주있지 않은 곳이라 버스를 기다리는 내가 보기가 딱해서 그런지.. 고맙게도 휴계소 아주머니가 등산객을 가끔 태워줬다면서 본인차량으로 바쁜데도 기꺼이 재넘어 초정리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줘, 초정리에서 버스(500원 전국에서 제일저렴)이용하여 내수읍 도착. 내수읍에서 증평버스(1,400원)도착. 증평에서 버스로 괴산가는 버스 승차하여 괴산에서 다시 모래재가는 버스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기에, 기다리기 힘들어 택시(10,000원)이용 모래재에 도착하여 차량회수하여 증평IC 진입하여 중부고속도로에서 음성평택 고속도로 갈아 타고 청북IC(4,100원) 진출하여 신39번도로 이용하여 집에 20:00에 귀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