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임당 부동산) 양구 광치자연휴양림 인기…휴가철 예약 100%

[사임당]

양구 광치자연휴양림 인기…휴가철 예약 100%

생활의 재충전과 건강증진, 휴식의 장

정광섭 기자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양구군은 광치자연휴양림 인기가 높아 이미 휴가철 예약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양구군에 따르면 광치자연휴양림은 13채의 개별산막과 8실의 휴양관을 구비, 광치계곡의 자연경관이 뛰어나 생활에 지친 도시민에게 생활의 재충전과 건강증진, 휴식의 장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글루 휴양관의 경우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아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또 휴양림은 생태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의 생태등반에 적당하고 숲속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구비해 놓아 또 다른 재미를 볼 수 있다.

특히 과학적인 산림욕 효과를 측정 해주는 산림치유센터를 운영해 건강지수 측정기를 이용해 운동하며 변화된 몸의 스트레스지수, 심박수, 혈관건강도, 자율신경 등 건강지수를 체크해 볼 수 있다.

▲ 광치계곡.(사진=양구군청 제공)

그간 개방되지 않았던 대암산과 연결되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후곡약수터와 동면 원당리 생태식물원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는 계곡과 산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아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다.

탐방로 주변에 심어진 사과나무에는 대롱대롱 매달린 열매를 볼 수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산딸기, 다래, 머루 등의 산열매를 보면서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다.

휴양림 주변의 관광지로는 국토정중앙천문대, 후곡약수터, 생태식물원이 차량으로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10분 거리에는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산양증식복원센터, 야생동물생태관, 양구백자박물관, 이해인문학관이 있어 가족단위의 휴양과 관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게다가 휴양림은 동해안과 차량으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아침에 떠나 동해안에서 해수욕을 실컷 즐기고 저녁에 다시 휴양림으로 돌아와 계곡에서 시원함을 즐길 수 있어, 바다의 해변과 계곡 시원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고의 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양구군이 직접 운영해 개인 소유의 펜션과 차별화된 저렴한 비용은 이용객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광치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시설, 광치계곡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맑은 공기, 맑은 물이 있어 생활에 지친 도시민에게 생활의 재충전과 건강증진, 휴식의 장으로서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참뉴스

강릉 사임당 부동산 (033-647-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