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지난해 선보인 편집숍 ‘LAP’의 올해 매출 목표를 700억원으로 잡고 볼륨화에 나선다.
지난해 봄 신세계 강남점에 첫 매장을 오픈한 ‘LAP’은 최근 오픈한 롯데 평촌점을 포함해 1년 만에 매장 수를 10개로 늘렸고 4월 중 현대 목동점을 추가 오픈 예정이다. 현재 신세계 강남점, 경기점, 광주점, 센텀시티점, 현대 중동점, 신촌점, 대구백화점 등에 입점해 있다.
오픈 초부터 높은 매출을 기록했던 신세계 강남점은 여전히 월 평균 5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고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광주점도 지방 점포임에도 불구하고 3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올리는 ‘LAP’의 볼륨화가 가능하다고 판단, 올해 매장 수를 26개로 늘리고 매출은 700억원대로 책정했다. 또한 상품 구성 역시 패션 잡화는 직수입 비중을 유지하고 의류는 자사 기획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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