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4:22
공주야! 바로의 거절과 백성들의 원망에 모세는 낙담한다. “어찌하여 나를
보셨나이까?(5:22) “ ”어찌 내 말을 들으리까?(6:12) “ 그러나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었던 언약을 언급하시며,
상황이 아니라 말씀에 집중하도록 독려하신다.
Princess! Moses is discouraged by Pharaoh's refusal and the people's
resentment. "Why did you see me?(5:22) "Why do you listen to me? (6:12)
"But God does not give up. He refers to the covenant he made with
Abraham, Isaac and Jacob, and encourages them to focus on words,
not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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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순종했지만 순종의 결과는 참담한 패배로 돌아왔다. 상황은 전보다
더 악화되었다. 이스라엘 기록원들의 항의에 모세도 하나님께 항의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언제 순종하기만 하면, 바로가 호락호락 요구를 다 들어
줄 거라고 약속하신 것이 있었는가? 그는 무시할 것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Moses obeyed, but the result of obedience returned to a disastrous defeat.
The situation is worse than before. Moses also complains to God in protest
from Israel's archives. But when did God promise you that Pharaoh would
fulfill all his demands if he obeyed? Didn't he say he would ignor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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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했고, 각오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모세는 그 말을 새겨듣지 않았다.
결과가 좋을 것이기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한 희생을 오래 기억할수록
내 몫을 요구한다. 그게 불순종만큼이나 위험하다. 성경은 순종의 대가가 즉각
적인 성공을 보장한다고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순종 자체가 생명이다.
I warned him, and he told me to be prepared. But Moses did not listen to it.
I am not obedient because the results will be good. The longer I remember
the sacrifice I made, the more I ask for my share. It's as dangerous as an
impure species. The Bible has never said that the price of obedience
guarantees immediate success. Submissiveness itself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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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유가 필요 없다. 하나님은 모세의 시선을 절망스럽고 암담한 현재에서
미래로 옮겨주신다. 지금 엄하게 그리고 오만하게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상대하고 있고 완강하게 출애굽을 거부하고 있는 바로는 머잖아 쫓아내듯
이스라엘을 보낼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하신다.
There is no need for more reasons. God shifts Moses' gaze from a hopeless
and bleak present to the future. Now that he is sternly and arrogantly dealing
with Moses and the people of Israel and stubbornly refusing to leave the
country, he says that the day will surely come when he will send Israel out
as if he were kicking them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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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영광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실패의 연속인 듯 보이더라도 하나님을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으로 믿고
대접하는 일이다. 문제는 바로가 아니라 이스라엘 자손이다. 위대한 승리의
약속을 들었지만, 마음이 상하고 가혹한 노역으로 지친 이스라엘은 현실
세력의 위용 앞에 굴복하고 만다.
What do we need to participate in the glory of the day?
Even if it seems to be a series of failures, it is to trust and treat God as
someone who can do so. The problem is not Pharaoh, but the Israelites.
Israel, which heard the promise of a great victory, is hurt and tired of
harsh labor, gives in to the greatness of real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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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마저 또다시 자신의 둔한 입술을 핑계하며 뒷걸음친다.
바로보다 먼저 변해야 하는 것은 모세와 이스라엘이었다.
나는 바로보다 더 강한 손을 보는 눈이 있는가?
상황이 말씀의 약속을 거스를 때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Even Moses steps back again, making excuses for his dull lips.
It was Moses and Israel that had to change before Pharaoh.
Do I have an eye for stronger hands than Baro?
How should we interpret the situation when it goes against
the promise of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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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탄원하는 모세(22-23)
나는 여호와니라(6:1-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6-9)
다시 파라오에게 가라(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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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22a)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22b)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22c)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2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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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23b)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23c)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23d)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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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1b)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1c)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1d)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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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2b)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3a)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3b)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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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3d)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4a)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4b)
이제 애급사람이 종으로 삼은(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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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5b)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5c)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6a)
내가 애급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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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6c)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6d)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7a)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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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급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7c)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7d)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8a)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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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8c)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8d)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9a)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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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9c)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10)
들어가서 애급 왕 바로에게 말하여(11a)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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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12a)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12b)
바로가 어찌 들으리까(12c)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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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13a)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급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13b)
이스라엘 자손을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1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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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_God who remembers the covenant!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리라_Let him know that you are God's Lord.
여호와께서 하시리라_Jehovah will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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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는 힘이 들고 상황이 변하면 주저하고 좌절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나이다. 난관에 부딪히면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열어 가실 승리의 미래를 보면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내하겠습니다.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겠나이다.
Lord, we hesitate and frustrate when things change, but God never
gives up. I will trust and persevere in God by looking at the future
of victory that God will open, rather than complaining and resenting
when I encounter difficulties. Will you look at God who keeps his
promise without being buried in the situation?
2021.4.15.thu.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