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장
15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16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17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먹이니라
18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버지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19 그들이 이르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 떼에게 먹였나이다
20 아버지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 하였더라
21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새벽만나]
1.살인자 모세가 광야로 도망가다.
그러나 거기서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세요.
외롭고, 지치고, 답답하고,,, 왕자40년생활하던 모세가 이국땅에서 홀로 살아가야하는 신세,
고기서 하나님은 또다른 사람을 준비하여 모세를 준비시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는 어디서 무엇을 하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시는 은혜,
거기서 아내 십보라를 만나게하시고, 거기서 가정을 꾸려가게 하시는 하나님,
왕궁 40년, 광야40년, 이스라엘 지도자 40년의 모세 인생가운데 광야길에서 도우시는 하나님,
장인의 집에서 양을 치는 모세를 통해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
남제주 가족 여러분, 모세처럼 외롭고, 인생의 실패? 더 이삭 내려갈 곳이 없는 막다른 길을 만나셨습니까?
혼자서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처지는 아닙니까?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처량하십니까?
염려하지 마세요. 모세를 보세요. 그래도 희망이 있어요. 다시 시작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은혜입니다.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듯,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듯,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나오듯,
우리 인생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그것이 은혜요, 축복입니다.
2.시대는 흘러 갑니다. 하나님은 시대를 바꾸어 주십니다.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애굽왕의 시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의 시대가 열립니다. 준비된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은 시대를 바꾸십니다.
모세를 죽이려던 애굽 왕이 먼저 죽습니다. 이제 모세는 후반전에 더 귀하게 쓰임받습니다.
여러분,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모세를 만들어 쓰시려는 하나님은 대적자들을 먼저 죽이십니다.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입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믿으십니까?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통해 새 시대를 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준비잘하시기 바랍니다.
3.하나님의 약속은 변치 않습니다.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하나님은 약속 하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런에 어떻게 약속을 지키신다구요?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 응답을 통해 일하십니다.
기도하십니까? 그러면 응답받을 때 까지 기도하세요. 하나님이 복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니까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준비가 덜되어
40년동안 부르짖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기도하세요. 기도의 양, 하나님의 사람이 준비되어야 하나님은 그때, 그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나도 그 가운데 속한 사람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고 쓰임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준비된 사람, 다시 시작 할 수 있다는 것이 은혜요 축복입니다.
새벽기도, 저녁기도, 예배 시간마다 참여하세요. 이것이 하나님의 일하심에 쓰임받는 사람에게 주시는 마음입니다.
우리교회 기도가 살아서 살리는 역사에 쓰임받기 위해 기도하고, 기도의 사람으로 준비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와 우리 가정은 이시대 하나님게 붙들린 행복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