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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질병.건강 스크랩 피로야 가라! ‘만성피로증후군` 떨쳐내기
파낙스 추천 0 조회 9 11.01.02 06: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피로야, 가라! ‘만성피로증후군' 떨쳐내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기자단 

김지인 기자 Jiinkm@naver.com 

 

 

혹시 특별히 아픈 것도 아니고, 큰 과로를 한 것도 아닌데, 늘 피곤하고 무기력하신가요?

그러시군요. 이렇게 아무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데도 피곤한 증상이 가시지 않는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와 가정에서 받는 긴장감과 불안감, 업무 과다,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지만, 대부분 그러려니-‘하면서 방치하지요.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 결코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고 하는데요.

 

밑의 내용은 만성피로증후군을 진단하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준입니다~여러분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1) 만성피로의 핵심 증상

 

- 잘 설명이 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적 혹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 현재의 힘든 일 때문에 생긴 피로가 아니다.

- 휴식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

- 만성 피로 때문에 직업, 교육, 사회, 개인 활동이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비해 감소한다. 

 

2) 위의 피로 이외에 다음 증상들 중 4가지 이상이 동시에 6개월 이상 지속된다.

 

① 기억력 혹은 집중력 장애

② 인후통

③ 경부 혹은 겨드랑이 림프선 압통

④ 근육통

⑤ 다발성 관절통

⑥ 새로운 두통

⑦ 잠을 자도 상쾌한 느낌이 없음

⑧ 운동 혹은 힘들여 일을 하고 난 후 나타나는 심한 권태감 

 

만성피로증후군도 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이란 특별한 질병은 없으나 몸 상태가 오래도록 좋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의학계에서 환자로 인정해 정식 등록한 병명입니다.

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피로 등이 원인인데, 이로 인해 병에 대한 면역력이 저하되어 여러 질환을 야기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과다한 음주, 무절제한 식습관, 과도한 육체 노동, 지나친 성생활, 과다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나도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은 특정한 증상만으로 꼭찝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피로또는 피곤함이라는 것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증상이기 때문이지요.

항상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며 몸이 무겁다거나, 손이나 발, 얼굴 등이 잘 붓고 의욕 감퇴, 두통, 잦은 하품, 더부룩한 속과 설사, 어깨나 목 뒤 결림, 현기증, 초조한 증상 등을 보이지만 검사 시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성피로 치료법은?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그 치료 방법도 확립되어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항우울제나 호르몬제가 필요에 따라 처방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증상이나 질환에 대한 사고, 신념, 증상이나 질환에 대한 행동적인 반응(휴식, 수면, 활동 등)을 변화시키는 인지 행동 치료가 장기적인 치료법으로 널리 사용된다고 하네요.

대체의학이나 보완요법이 동원대기도 하지만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는 나와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만성피로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만성피로를 떨쳐낼까?

 

 

 

적당한 활동과 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의사와 사전에 상의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운동을 정하고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피로감을 이야기할 때 뒷목, 어깨, 등의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정한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다 보면 해당 근육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노폐물이 쌓이고, 이것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하는 중간중간에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될 수 있으면 감정은 느껴지는 대로 표현하고, 슬픔, 분노, 좌절 등의 감정은 숨기지 말고 가능한 솔직히 표현해 마음 속에 담아두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좋은 식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술, 담배, 커피 등은 금하는 것이 좋다.

커피는 각성물질인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수면부족으로 인한 졸음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뇌를 자극해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그러나 수면 부족이 심하고 만성적인 경우나 장시간 일을 해 피로가 누적된 경우 커피의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또 우리 몸은 카페인에 대해 쉽게 내성을 만들기 때문에 처음에는 커피의 효과가 크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차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 외에 밀가루 음식이나 단 음식, 조미료, 감미료 등은 가능한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세끼 식사를 제대로 해라.

또한, 비타민이 부족해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채소, 과일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면 필수적인 비타민이 부족해서 심한 피로감을 느낄 가능성은 낮습니다. 피로감을 느낀다고 해서 건강기능식품이나 비타민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되도록 정상체중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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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없이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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