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은
가을 냄새가 묻어난다.
성장이 정지된 유럽의 모습을
여기도 예외일 수 없다.
북 유럽의 최고의
요새였던 카스텔레 성곽 내부
지금도 일부는 군인들이 사용 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공원으로 많은 이들이
운동하며 산책을 하고 있다.
카스텔레 내부의 풍차.
해자를 만들어 군사시설의 중심적
역할을 했다고 한다.
호텔과 가까워 아침 산책할 수 있어
참 좋다.
햇볕이 좋은 날이면 어김없이
모여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일부는 위에 뚜껑 있는 속옷도
안 입고 돌아 다닌다.
신도심 개발지로 핫한
장소라고 한다. 페리터미널 넌거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바베큐
한식당도 여기에 있다.
왕궁의 경비교대식 장면
정오가 되자 시작되었다.
코펜하겐의 특징은 자전거 도시라는
점이다.
전형적인 사무실 건물에 주차된
자전거들. 출퇴근 하는 자전거
행렬은 장관이었다.
운하가 잘 발달되어 어디서나
쉽게 물길이 잘 발달되어 있다.
뉘운하에서 바라보이는 코펜하겐 운하. 이 곳에서 보트를 타고
도심을 돌아 볼 수 있다.
운하 주변에 끝없이 이어진
카페 노천 식당들.
그냥 걸으면서 다양한 인종들을 보는 것도 재미다.
첫댓글 덴마크가 세계 행복지수 2위라던데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에 가셨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멋진 사진 덕분에 랜선 여행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무지 반갑습니다.
옛날어 잠깐 와 보고
오랜만에 와 이곳저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일이 많아 밤이면
일을 하고요.
팔자가 그런지 일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네요.
어딜가나.
변함없이 잘 계시지요? 소식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부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