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였던가 기억조차 가물한 그곳 다시 그자리에 바람처럼 선다.
바람불어 한기마저 저만치 날려 버릴것 같은 날씨
지나간 그곳에는 그리움반 기대반 그렇게 정맥길 한자락이 기다린다.
금북정맥길이 지금은 신산경표에 의해서 금북 기맥으로 바뀌었고
금북정맥이 금강정맥이란 이름으로 기존의 망경지맥이 대신한다.
대구에서 반갑고 그리운 영남권 정맥팀분들과 같은차를 타고 멀리 멀리 눈감고 이동하니 어느새
어느 고갯마루에 도착한다.
지나간 길이건만 기억조차 가물거리니 그동안 이산저산 참 많이 돌아 다닌듯 하다
세월이 흐른많큼 어느덧 초보산꾼 딱지는 땐듯한데...
간단한 제물을 앞에 놓고 산신께 절 하며
시간이 흐른많큼 이분들도 산천을 돌고 돌아 원하는 날머리 낙동길 끝부분에 아무런 사고 없이
대려다 줄것을 부탁 드리며...정맥팀 3차분들의 2년간의 대장정길을 걸어 본다.
선두는 모두가고 친구와 둘이서 진행 합니다.
방장 꼬임에 빠져서 대간 마치고 정맥길 진행
"고생 많이하고 이제 제발 철좀 들어라!"
정맥 마치고도 철 못들면 기맥길로 보내줄테니
알아서 하고...
그래도 안스럽다.
입봉에서 직진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선두분들 모두 우측으로 진행해서 갑니다.
저는 참관인 자격이다 보니 정맥팀에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잠시 알바지만 따라가 봅니다.
조금 가다보니 다시 뒤돌아 오내요
금방 알바인걸 알아 차리니 얼마나 다행인지
보룡고개에서 잠시 휴식하고
마인드님이랑 둘이서 진행하며
밤하늘의 별빛 이야기를 해드립니다.
저건 무슨별 저건 무슨별....
모두 알아들었을지 ...몰라도 되구요 꼭 북극성과 목성은 기억 해주셨기를 바라며
오래전 누군가 그러더군요
야간에 산행 하면 뭐 볼게 있냐?고
그래서 밤하늘 별자리를 공부 몇년하고 나니 몇몇 별자리는 이제 알것 같습니다.
지구는 한시간에 15도 가량 움직이구요
1분에 0.25도씩 움직이죠
시간 지나면 지구 자전에 의해서 별자리는 점차 움직이는 모습을 볼수있고
그 가운데 덕이란 북극성은 움직이지 않음을 실감합니다.
남쪽하늘 칠흑같은 밤하늘에 조각난달과 함께 외계인이 살지 모른다는 화성과 토성이 보이더니
어느덧 수많은 별들이 사라질무렵 우리는 전망 좋은 바위에 올라 서게 됩니다.
정맥 3차분들 한번 따라 나섰으니
2차분들과 대간길도 한번 나들이 가야겠죠
내년에는 소통할수 있는 클럽 만들것을 생각해보며
가운데로 호남정맥길의 마이산이 보였는데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산이 지부장님
편안하고 덕이있는 분
기쁜인연 오래 오래 간직 하겠습니다.
덕유산 방향
덕유산 정상은 구름으로 가득한 모습이였는데 사진에는 안보임
북극성은 1등성 이지만 거리가 워낙 멀어서 밤하늘 북극성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밝은 빛이라 하지만 실제 우리가 접하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빛은 너무 많고
그중에서 우리눈으로 보이는 가장 밝은 빛을내는 별은
지구로 부터 6억 km로 떨어진 목성이 가장 밝구요 쌍둥이 자리안에 보입니다.
지나온 산줄기
가야할 운장산
계절마다 산이주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지난날 저곳을 넘을때는 여름철 신록이 우거진날이였는데
아침부터 산이지부장님과 같이 걷게 되었구요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더군요
연석산
후미분들 기다린다고 조망좋은 연석 정상에서 기다립니다.
물론 후미는 저 혼자구요
가야할 산줄기와
저넘어 천태와 서대산이 나란히 보이는군요
서대산은 충남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가운데 지나온 산줄기와 좌측의 마이산 방향
그 넘어로 지리산 만복대에서 구례로 빠지는 견두지맥길이 보이고
좌측 희미한 부분은 대간길(남덕유 방향) 그 다음은 호남정맥길
산이 가까지 있지만
산은 절대 당신을 부르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자리에서 사철 당신이 좋아하는 다른옷으로 당신이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눈으로 보기보다 직접 산으로 가보는 한해 만들어 가십시요
그리고...무모하지만 용기를 내 보시고
3차 정맥팀 모두 모여서
2년이 지난뒤 낙동 정맥 마지막길에서 다시 뵙기를 바라며
거친산길 무사히 넘으시기 바랍니다.
힘 내세요
짱가님
하얀 그리움
내린눈위를 걸을때
앞사람의 발자욱 사이로 왠지모를
그리움이 묻어난다,
소중한 생각들...
絕松(절송)
울진의 아름드리 큰 소나무가 주는 매력도 좋지만
작은 산길에 만나는 못난이 절송 나무가 주는 매력은 너무나 좋다.
어느 분재원에서 만나는 잘 다듬어진 소나무 보다 더 아름다운 자태가
멀리 강과 산과 만나면서 자연스런 조화로 이루어진다.
올바르게 쭉 뻗은 나무 그리고 바위틈에서 비바람에 맞서며 살려고 바둥거리다 비틀어진 모습의 나무
운장산 아래서 잠시 숨 고르기 하고
바위에 붙은 얼음 올라야 하고...
계절은 추운 겨울
산은 언제나 계절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산이주는 속살이야 한결 같겠지만
사람의 속마음은 인종에 상관없이 서로가 한치앞도 모른다.
너무 가까우면 ...
너무 멀면 잊혀지고
오늘의 동료가 적이되고
어제의 적이 오늘은 동료가 되는 세상이니...
이곳에는 그런 편가르기 없어 좋습니다.
몇달후면 얼음이 모두 녹아 질퍽한 등로가 되겠다.
친구 대진님 시범
어이구! 손시리라...
자일구간
갈밭님.
마인드님
설화를 기대하고 올라왔는데
운장산 서봉
정맥 3차팀은 모두가 보온병을 가지고 오셨는데
물이 사람의 마음처럼 아주 따뜻하더군요.
서로에게 이로운분들...
바람은 불고 운무로 볼건 없고
운장산 서봉 정상에서
친구 대진님과 산이 지부장님
한장 담고 보니 모두 내려가고
혼자 천천히 자빠링하며 진행 합니다.
산이 지부장님 다시 만나고
피암목재에서
국물 없는 라면으로 아침겸 점심으로
멀리 운장산 방향
피암목재 주변
장군봉 찾아가는길에
가장 소중한 인연은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서로가 못알아 볼때가 많습니다.
너무 소중하지만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그걸 모를때가 많아지겠죠
꼴찌보다 더 꼴찌에서 진행 하시는 산이지부장님
저와 둘이서 걷습니다.
운장 서봉과 연석산 방향
헬기장에서
서대산 방향
오래된 성터
아마도 삼국시대때 백제군이 쌓은듯
가야할 장군봉 방향
운장산과 연석산
지나온 능선
대진님.
가야할 마루금
가운데 멀리 대둔산 방향
멀리 대둔산과 천등산 방향
장군봉 정상
정상에서
암릉구간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해결사님.
정맥팀을 책임질 산행 대장입니다.
위험구간
바위가 온통 얼어 붙어서 팔에 힘이 들어 가는곳이죠
오래전에는 자일만 덩그러니 있었는데
지금은 굵은 체인이
산이 지부장님.
잠시 해골바위 구경 갔다가 오니 모두 가고
따라가기 바빠지네요
정맥 분기점 입니다.
우측은 예전의 금북정맥길
지금은 금북 기맥길로...
우리는 예전의 망경지맥길 지금은 금강 정맥길
해는 넘어가고
선두팀 따라가기도 바쁘고
일몰
왕사봉에 도착
이제부터 야간 후반전 입니다.
주간 경기는 그런데로 좋은데
야간은 졸음과의 전쟁이죠
등로는 미끄럽고
칠백이 고지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후미분들 따라 열심히 눈길을 걷습니다.
용계재에서 라면으로 대신하고
다시 올라오니 하늘에 별이 참 곱다
멀리 작은곰자리 북극성이 보이고 그 주위로 북두칠성과 삼태성이 북극성을 보호하듯
시계방향으로 따라 다닌다.
삼태성은 북두칠성 믿바닥 아래쪽 두개씩 나란히 나란히 붙은 별이 3쌍 보임
삼태성 설화 몇가지
옛날 세 쌍둥이가 어머니의 명대로 각자 도술을 익혔는데 어느 날은 흑룡이 해를 삼켜 세상이 온갖 혼란이 발생하자
이 세 형제가 자신들이 익힌 도술로 흑룡을 쳐부수어 해를 찾는 한편 해를 영원히 지키기 위해
하늘의 삼태성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그 첫 번째이다.
그리고 제갈공명과 관련하여 제갈 공명이 삼태별자리 가운데 객성이 침범한 것을 보고 자신의 운명이 거의 다 하였다는
것을 예측하였다는 설화도 있다.
또한 조선시대 후기 암행어사로 큰 이름을 날리며 특히 민중들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던 박문수에게도
그의 목숨을 구해준 삼태성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밤이되어 싸늘한 한줄기 바람이 불더니
반짝이는 무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겨울에 내리는 겨울
장갑을 벗어 한송이 잡아두고 싶어 이리저리 손을 내 밀어보니
금새 손바닥 위에서 녹아 내린다.
이순간 따뜻함 보다 차가운이 더 겨울 같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다시
자빠링은 시작되고
산이 지부장님
저와 둘이서 아주 후미에서 천천히 진행 합니다.
후미분들이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게
너무 가까이 따라가면 대진님과 짱가님이 금새 지칠것 같고...
저만치 앞서가는 불빛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체 그렇게 말없이 갑니다.
후미 대진님과 짱가님
잠시 알바하시는 두분 다시 모시고 정맥길로
미륵봉 찾아가는길
암릉길에
오르면 뭔가 나오고 오르면 또 뭔가 나오고 미륵봉은 언제 나올지
산은 스스로 몸을 낮춰 흐르기 쉬운곳으로 흐른다지만
이곳의 산들은 용트림하듯 하나하나 독립되게 만들어 놓았다.
오르고 내림 참 좋다.
힘들게 올라와서 다시 사정없이 내려 갑니다.
힘들다는 생각 ...
산은 그렇게 말이 없지만
우리는 진행하는 내내 까탈스런 산을 원망한다.
산의 입장에서는 누가 오라고 했나 라고 할수도 있는문제다.
말골재
선두는 모두 지나가고 해결사님만 기다리시는군요
에구 추버라
장거리산행 하면 자주보게 되는 광경이죠.
배추와 소금이 만났을때 일어나는 현상과 거의 같은 모습
깡통이라도 앞에 두면 좋으련만...
장재봉 오르는길
한 성질하는 롤러 코스트 같은 길이다.
미끄럽고 경사 심하고 오르막 좋아하시는분들 한번 가보세요
오르막 오르다가 미끄러지면 산아래 어느 골짜기 구석에 쿡 처박힐것 같다.
몇군데 부러지거나 아니면 아주 골로 갈것 같은 경사
낙엽속에 복병같은 얼음을 얼었고
이순간 생각나는건
"제발 저 아래 구석진곳에 처박히지 말자."
장재봉
진정 산을 사랑한다면
투정썩인 생각보다 왜 이곳에 서야만 했는지 생각해 보고 지나간다면
고생은 즐거움으로 바뀔수도 있을것 같다.
힘겨움
그건 바로 나자신과의 끊이없는 싸움이다.
돌아 갈것인가
그만 둘것인가
멈춰 설것인가.
우리모두가 산에서 직면하는 문제
결국은 마음이 정해준 곳 힘들게 다시 걷게 된다.
죽어라 올라와서 허무하게 바로 뚝 떨어져 장재봉 고갯마루 안부에 도착
새벽녁인가
멀리서 어느집 장닭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처량하게도 배에서도 꼬르르 꼬르르 소리가 난다.
서글프네.
저 만치가는 친구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부담을 주기않기 위해서 뒤에서서 걸어 갑니다.
옆에가면 아프다는 소리만 하니
정작 무릅이 아파도 묵묵히 걷는 나도 있는데
눈길에 미끄러지길 반복하다 보니 어느덧 어둠이 사라지고
눈 앞으로 모든게 또렷하게 보입니다.
찬바람에 정신이 들수록 배와 등은 서로가 가까이 붙어 있음을 실감한다.
작은 사탕 하나 입에 물고 보니 역시나 사탕은 언제 먹어도 달다는것도 느끼고
남당산 정상
겨울바람 보다 여름바람이 좋다.
어떻게 된게 입어도 입어도 추운지
몸도 마음도 모두가 한기로 가득한 이 아침
그래도 태양은 나무가지 사이로 오르고
60-70년대에 만들어진 방공 초소
봉우리 마다 초소가 있으나 모두 페허
이정표
방향만 가르킬뿐 어디로 가라고 하지 않는다.
그건 바로 우리들이 선택해야 할 방향
지금 우리가 가야할곳은 장거리 산행과 거친산길이 기다리는곳이다.
쉬운길과 편한길은 없다.
뭔 산들이 오르면 바로 뚝 떨어지길 수십차례 반복 됩니다.
오르막 좋아하시는분들은 아주 좋고
오르막 싫어 하시는분들은 왕짜증
내리막 좋아하시는분들도 좋고
저 처럼 내리막 싫어 하시는분들은 자빠링 하기 좋고
작봉산에서 해결사 대장님.
동물의 왕국 세랭게티의 얼룩말이 저기 몇마리 누웠습니다.
말띠해에 길 들여지치 않은 고집스런 얼룩말처럼 대자연을 누비는 거친 산꾼이 되시고
그리고
저승 문턱으로 뛰어드는 아프리카 마라강의 수천의 누떼 중에서 first 누
맨 처음 그 녀석의 용기를 닮는 산꾼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오르막 내리막 계속오다 보니 여기가 어딘지
이걸 왜 찍었는지...
나중에 가시면 찾아보세요
아무리 봐도 어디로 가는지
까치봉에서 해결사 대장님 먼저 보내고 후미 기다립니다.
말목재 도착
이곳에서 남은 구간 15km 를 진행하려다가 지난밤 눈길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다음 2구간에 많이 하기로 하고 산행 종료 한다고 합니다.
정맥 3차팀에 참관인 자격으로 한구간 진행하며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차량으로 완주에 도착 따뜻한 국밥으로 식사를 하고 대구로 옵니다.
길안내 해주신 사자자리님 감사드리구요 다음구간도 길안내 잘 부탁드립니다.
정맥 3차팀의 앞길에 안전과 강한 긍지가 자리하길 바라며...
산이지부장님.희야총무님.해결사대장, 달타냥님,조망님,갈밭님,짱가님,대진님,마인더,사자자리님
부디 안전 산행 하시고 정맥이 끝난다음 서로가 밤하늘을 밝게 빛나는 별처럼
훌륭한 산꾼이 되어 주십시요
산길에 술과 담배는 절대 안됩니다.특히 대진님.짱가님...
모든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건강 하십시요
첫댓글 산행기 읽으며 춥다는 생각이 먼저~ㅎ
정맥3차팀 금강정맥1구간 응원 산행하시고.....
산행하는것 보다 더 힘든 산행기도 맛깔스럽게 잘 작성하시고~
저는 따뜻한 방에서 편하구 재미있게 즐감합니다 ㅎ
방장님! 수고많았구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뵙고싶어 했는데 정맥3차팀의 팀단결과 안전을 위해 참관하여 이리도 멋진모습~^^ 많은사진 남겨주시어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2014년 청말띠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 하시고 안산ㆍ즐산 기원합니다.
이번 정맥 3차팀과 동행산행 고생하셧습니다.
정맥 3차팀에는 쿤 힘이 되였겠네요.
조금 까칠한 구간이지만 말목재에서 장재봉 올라가는길도 장난이 아님니다.
그리고 어느정도만 진행하면 편안한 구간으로 이여집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내심 걱정이 많었는데 함께해 주어서 큰 힘이 되었구..
아픈다리 재활운동 잘해서 원래 모습으로 빨리 돌아오길 바랄게~~^^
이런 모습을 보고 읽어 내려가는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걸가?
의문에 의문일뿐입니다.
늘 건강과 안전 산행 하시고 행복 하세요
어느날 어느 산정에서 볼지 모르지만 늘 함께 하는
마음뿐입니다
3차 정맥팀 춥고.배고프고.졸립고 하셨을텐데. 여럿이 하나가되어 첫구간 잘 마무리 하셨네요.
앞으로 수만은 시련과역경을 잘 견디시어 졸업하는 그날까지 힘내십시요.
부상으로 산행이 힘드실텐데 응원가신 방장님 고생 하셨습니다.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방장님의주기를 읽노라면 나도모르게 숙연해져 다시한번 산에대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게 됩니다.
항상 깨어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갑오년 한해동안 무탈하게 걸음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능력은 안돼고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ㅎㅎ
새해에도 늘 건강하게 복 많이 받으시고 안산 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방장님이하 정맥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올해엔 두가지 숙제를 완료할까 합니다..지태.설태..아무쪼록 방장님 건강하고 복많이 받으세요^^
함께했던 발걸음 오랜만에 방장님과 긴 산행 한것같고 많은 이야기 나누었던것 같습니다
늘 고맙고 클럽을 위해 애쓰시는 맘 조그만한 보탬이 되도록 해야겠고 정맥길 응원산행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럴줄 알았으면 산행때 전화라도 해볼걸 옆 산 ( 금남정맥 인대산~대둔산) 에 있었는데 ~
사진후기 잘보고 갑니다 3차팀 화이팅 입니다
함께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방장님 편치않은 다리로 지원 산행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시 걷자고 하얀 그리움입니까유 ㅎㅎㅎㅎㅎㅎㅎㅎ
소중한 울방장님 새해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가까이 있어서 알아보지 못한 소중한 인연들
험하고 거친 산길에서 함께 하다보면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해 방장님의 산행기가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차 정맥팀과 함께 하시느라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아직 회복되지 않은 무릎을 가지고....
올해에는 다치지 마시고, 항상 멋진 모습만 보여주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늘...
산행기에 담긴 외로운 자의 따스한 마음 훔쳐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방장님과 지부장님의 후미 배려덕분에 힘들었지만 홀가분하게 첫구간 잘마쳤습니다.
다음구간부터는 팀원들 민폐안되게끔 노력 해보겠습니다.
편치않은 무릎 빨리 쾌차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정맥3차 팀 방장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출발을 하셨군요!
전원 무사완주빕니다!
방장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다리도 온전치 않은데 기어코 따라 나섰습니다.
물가에 내놓은 듯 미흡한 3차팀 걱정에 눈으로 직접 확인 하고픈 내심을 왜 모르겠습니까?
근심하나 더해 드려 죄송하나, 면면히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아 조언 구하며 조심해서 진행 할 터이니 맘 내려놓고
아픈 다리 치료나 했음합니다. 온전치 않음인데 무리하여 산행하는게 초보인 저에게도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갑오년에는 액땜 없이 복 많이 받으세요.
방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 한 해보다 더 신경이 많이 쓰이실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벌어진 일들이 있으니...
하지만 너무 심려 마십시오
애들도 아니고 잘들 알아서 하실 겁니다.
그리고 무릎도 불편하신데, 뭐하시러 대간까지 따라오신다고 그러십니까
누구 감시할 사람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ㅎㅎ
산행기 잘 봤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방장님의 살아있는 산행기를 읽어면서 다시한번 정맥길을 걸어보네요
함께한 시간 너무 즐거웠구요
정맥하면서 자연을 보호하고 팀원간 화합단결해서 안전산행을 강조하신 말씀
잘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3차 정맥팀과의 참관 산행길,
고통을 안고 함께 걸음하신 느낌 그대로를 전해주심에 정이 있고 애환이 묻어나는 글과 그림 가슴 깊이 자리합니다.힘든걸음 수고하셨습니다
올한해도 무탈히 안신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넘 수고 하셨네요..
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하시는일 대박나세요..올해는 산정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직도 불편한 다리로 다라 나서시고 ...
빨리 쾌유 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앞길 밝혀 주소서!
갑오년엔 더욱더건강하세요
언젠가 걸었던 그길이 하얀 그리움으로 반추되어 감회가 되살아 나셨군요.
후미에서 묵묵히 많을걸 생각하면서 고뇌하고 느끼고 .... 많이배우고 갑니다.
올한해도 만사형통 하십시오.
몇달 일이 바빠 산 구경 못 했는 데 글과 그림 보고 있노라니 가슴 깊이 벅참이 오릅니다.
그 느낌 조그이나마 아~니깐~~^^
21일날 새로운 인연 맞으로 공항 갑니다^^
인연이 흐터지는 그날까지 곁에서 잘 지켜 줄려합니다.^^
좋은 글,그림 잘 보고 갑니다^^
드디어 그날 축하 드립니다
제수씨 잘해 드리세요
방장님!
하얀 그리움이 잔잔하게 흐르네요...
그리고
짠~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