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금계바위
◈날짜 : 2013년 07월11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영주시 풍기읍 마곡리 영전고개
◈산행소요시간 : 5시간10분(11:10-16:20)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26)-안동휴게소(09:56-10:11)-풍기요금소(10:35)-931번-갈림길(10:39)-영전고개
◈산행구간 : 영전고개→803봉→금계바위능선→금계바위→910봉→곰넘기재→능선갈림길→969봉→1064봉→깔딱재→희방사
◈산행메모 : 풍기요금소를 통과하여 931번도로를 따른다. 4분후 갈림길에서 왼쪽 동양대로로 진입한다. 금강사입구 빗돌이 있는 영전고개에 올라 하차한다.
오른쪽으로 금강사입구 빗돌.
빗돌을 오른쪽으로 지나며 오른쪽 묵은 산길로 치솟는다.
올라가다가 돌아본 모습.
3분후 밋밋하게 내려간다.
가벼운 오르내림으로 진행하며 고도를 높인다.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올라간다.
중부는 장마, 남부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했는데 여기서도 바람 한 점 없다. 803봉에 올라서니 정면 오른쪽 나무위로 바위가 보인다.
모습을 드러낸 금계바위다.
당겨서 본 모습.
길은 능선을 따라 왼쪽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길에서 오른쪽으로 벗어난 암봉에 올라선다.
금계바위를 감상할 전망대역할을 하는 암봉이다.
왼쪽 아래로 삼가리와
그 위로 비로봉(좌)과 원적봉(우).
오늘의 주인공 금계바위.
지나온 803봉을 돌아본다.
빗방울이 떨어진다. 진행방향으로도 비구름이다.
하지만 지나가는 비다. 나뭇가지에 거치적거리지만 가시가 없어 다행이다.
혼자서 식당을 차린다. 온갖 풍상을 겪으며 살아온 소나무.
삼각점을 만나는데 910봉인가?
앞서간 일행들은 여기서 점심.
창락2리 주민들의 플래카드.
내려가니 나무위로 봉이 다가온다.
평상과 이정표가 자리한 곰넘기재에 내려선다.
희미한 직진 길로 치솟는다. 이 나무에 기대어 숨을 고른다.
길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비켜선 암봉에 자리한 노송. 다가서는 고만고만한 봉을 우회하기도.
아름드리 노송도 만난다.
금빛소나무도.
나무 아래로 길은 뚜렷하다.
돌담도 만나는데.
여기서 희방깔딱재까지 7분거리다. 진행하여 만나는 T자 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다가선 1064봉을 넘으면 깔딱재다. T자길에서 왼쪽으로 알바하여 희방사구경도 못했다.
송이채취 금줄로 보이는 낡은 줄이 이어진다.
ET바위(?)도 만난다.
눈길을 붙잡는 소나무.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난 곳에 자리한 전망바위를 만난다.
건너에 시설물이 보이는 연화봉.
그 왼쪽으로 흐릿하게 보이는 도솔봉.
아래로 드러난 계곡에 희방사가 가까울 텐데….
왼쪽 아래로 희방사주차장(?).
나중에 보니 진작 만났어야할 능선갈림길을 놓쳤다. 조금 전까지 동행했던 일행이 오지 않아 사진촬영 중에 앞서 갔다고 생각한 것이 오판. 그것도 모른 채 오른쪽으로 갈라지는 길을 만날 거라는 기대를 안고 직진한다. 아래로 드러난 55번고속도로.
멧돼지의 활동흔적을 만나며 인기척을 한다.
헬기장을 만나 바라본 도솔봉. 여기서도 연화봉의 시설물이 보인다.
5번과36번이 겹치는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를 따라 왼쪽으로 모롱이를 돌아 내려가니 대미골입구 수철리 표지다. 안으로 올라가니 펜션민박이다.
찻길로 되돌아와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하산한 출구를 다시 만난다.
만나는 도로표지판은 500m 전방에 오른쪽으로 희빙사입구다.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주차장에서 버스를 만나며 산행마감.
뒤따라오던 일행들이 먼저 와 있어 놀란다. 놓쳤던 능선갈림길에서 깔딱재까지는 150m정도의 거리였단다. 사진촬영을 한다고 머무른 전망바위에선 약 200m 거리인 셈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소백교에 자리한 이정표와 탐방안내판.
소백산교를 오른쪽에 두고 바라본 등산로입구 쉼터.
#승차이동(17:26)-풍기요금소(17:41)-군위휴게소(18:23-33)-영산휴게소(19:33-40)-칠원요금소(19:52)-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