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는 790m로,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다.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아 까마귀 보금자리[烏棲]라고 불렀고, 정상에 서면 서해안 풍경이 시원하게 보여
서해의 등대라고도 불렀다. 장항선 광천역에서 가까워 철도산행지로도 알려져 있다.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에서 산행시작.. 논길을 따라 사슴목장을 지나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오른쪽 숲길을 지나 급경사를 오르면 정암사가 보인다.
수백년 된 느티나무에 둘러싸인 사찰을 지나 급경사 지능선을 올라 억새밭 사이의 주능선길을 지나면 정상이다.
등산로를 들어가기 전부터 가파르네요.
가파르고 나무계단이 많았답니다.
일행을 뒤로 한채 앞서가면서 한장 찰칵..^^
하산길 도중에 일행을 만나서 찰칵...(왼쪽은 친구,오른쪽은 안양댁님)
안양댁님과 함께 찰칵...
내려오다 밤이 있어 줍고 있답니다.
남당리 대하축제장입니다.
평일이라 한산했지만 무대위에서 음악과 함께 노래 부르는 사람도 있어요.
대하구이 먹음직스럽죠?
산행하고 난뒤에 먹은 맛이란 이루 말할 수 없죠 ~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또 생각나게 하네요.. (전어구이는 써비스랍니다.)
써비스로 전어구이와 김치를 먹었는데 맛있어서 추가로 또 시켜 먹었어요.
또 써비스 추가로 칼국수가 나오는데 우리 일행은 배가 불러 맛을 보지 못했답니다.^^
안양댁님의 앞에 새우컵질이 수북하게 놓여 있고 행복한 표정으로 김치를 집고 있네요.^^
너무 맛있게 먹는 표정들...
배부르게 많이 먹고 나와 대하구이집 앞에서 포즈를....
첫댓글 좋은 곳에 좋은 님들과 잘 다녀오셨군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석송님께서도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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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힘은 들었지만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산행을 했답니다.. 님께서도 건강하세요.^^
행복했어요 ~~대하가 살이 포동~포동 올랐더라구요 오서산이 다시 날 부르면
없다고 말해줘요 아이고~다리야~~ㅎ
너무 좋와겠네요..단풍이 남하하고 있다는데..북한산에 단풍이 들때 같이들 등산 한번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네 ~ 북한산이면 함께 등산할 수 있겠네요.
언제 한번 북한산으로 등산계획을 새워 보겠습니다.
오서산 한번가보고십네요
해발 791m의 오서산은 억새와 서해안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랍니다..
오서산 상담마을에서 출발~정암사를 거쳐 정상에 오르면 되는데 저도 정상까지는 못 가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