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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방 스크랩 참회록 - 손미경, 수없는 날들이 나에게 주어졌지만 - 손미경, 참회록 - 성 어거스틴 (Saint Augustine, Aurelius Augustinus)
happy 추천 0 조회 171 14.08.08 12: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참회록

 

- 손미경     

 

                수 없는 날들이 나에게 주어졌지만

                이제 와 돌아보니 모두 허무함 뿐이라

                수 많은 재물들 부귀 권세도

                어느 것 하나 나에게 행복을 주지 못 해

                이제 와 후회하여 용서 비오니

                불쌍한 이 죄인 주여 용서하소서

 

                수 없는 많은 사람 만나고 헤어졌지만

                아무도 나에게 영원한 만족 주지 못 해

                이 한 몸 위하여 젊음 바쳐도

                어느 것 하나 나에게 참 기쁨 주지 못해

                이제 와 돌아 와 엎드리오니

                부끄런 이 죄인 주여 용서하소서

 

                주 앞에 엎드려 나의 인생 길 돌아보니

                눈물만 하염없이 나의 무릎을 적시네

                불쌍한 이웃들 가난한 이들

                아무리 그들 보아도 내 것만 찾은 인생

                주님께 엎드려 용서비오니

                영 죽을 이 영혼 주여 구원하소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주 여호와를 찬양하라'          - 푸른하늘의 살며 사랑하며 -

 

 참회록 - 손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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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성자 성 어거스틴의 인간적인 고백을 담은 명작『참회록』

 

우리는 성 어거스틴을 '성자'라고 부르지만, 그 스스로는 '죄인'이라고 고백한 위대한 성자 성 어거스틴에 의해 저술된 인간적인 고백록이다. 진리 추구를 위한 방황부터 하나님과의 만남까지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할 때 느끼는 불안한 마음에서 시작된 고통과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충만해진 기쁨을 함께 보여주어 우리의 신앙에 도전한다. 또한 우리 마음은 우리를 창조한 하나님 안에서 누릴 영원한 안식을 얻을 그날까지 편안할 날이 없다라는 고백을 남기고 있다. 우리의 영혼을 풍성하게 해준다.

 

 

성 어거스틴(Saint Augustine/ Aurelius Augustinus. 354-430)은 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태어나 기독교 교육을 받으면서 자랐다. 10대 시절을 '매우 퇴폐적이고 헛되이 보냈노라'고 회상하는 그는 370년에 법률가의 꿈을 안고 카르타고로 유학하여 문학, 수사학, 논증법 등을 공부했으며 마니교에 열중했고, 열일곱 살 때부터 약 15년간 한 여인과 동거하면서 아들 아데오다투스를 얻었다.

 

청년 시절에 수사학을 가르치면서 타가스테, 카르타고, 로마, 밀라노 등지로 옮겨 다니는 동안 자신이 배운 지식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기독교에 흥미를 느끼면서도 줄곧 수사학 교사로서 출세하기 위해 애썼고 돈과 명예와 정욕에 얽매여 고뇌했다. 그러던 중, 마침내 셋집 정원에서 그 유명한 개종을 경험하고 기독교에 헌신하게 되면서 초기 기독교 교리 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성 어거스틴의 주요 저서는 [고백록], [삼위일체론], [신국론(神國論]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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