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27 일)
마태복음 2장 13절에서 23절/ 중심구절: 2장 16절/ 본문주제: 이집트로의 피신
화요일(28 일)
마태복음 3장 1절에서 12절 / 중심구절: 3장 11절/ 본문주제: 세례 요한
수요일(29 일)
마태복음 3장 13절에서 17절/ 중심구절: 3장 16절/ 본문주제: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다
목요일(30 일)
마태복음 4장 1절에서 11절/ 중심구절: 4장 8,9절/ 본문주제: 시험을 받으시다
금요일(31 일: 송구영신예배)
마태복음 4장 12절에서 17절/ 중심구절: 4장 16절/ 본문주제: 갈릴리에서 활동을 시작하심
토요일(2011년 1월 1 일)
시편 8편 1절에서 9절/ 중심구절: 8편 1절/ 본문주제: 사람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영광
일요일(2 일: 신년예배 및 성찬식)
시편 33편 1절에서 22절/ 중심구절: 33편 9절/ 본문주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도우심을 찬양
* 오늘의 말씀
그리스도를 위한 길이 되라! (마태복음 1장 1-25절)
* 이사야 40장 3-5절: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 이 구절의 중심테마는 무엇인가? 바로 ...광야에서 길을 내라.. 이다. 즉 길이 없는 광야(사막)에 길을 내라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길은 누구를 위한 길인가? 그것은 여호와를 위한 길이다. (이 길을 통해 하나님이 오시겠다는 의미이다). 성탄절은 우리에게 친히 오신 하나님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이 길을 통해 우리에게 오셨다. 그렇다면 이 길은 우리에게 어떤 길인가? 그것은...사람의 길...이다.
- 오늘 본문은 처음부터 상당부분을 장황히 예수의 계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 계보에 거론되는 인물들에게 공통적으로 특징지워지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길을 내었던 사람들 이라는 것. 즉 예수가 오시기 까지 자신이 예수가 오시기 위한 길을 내는 자로, 바로 자신이 길로서 살았던 자들이라는 것.
- 그 처음이 ..아브라함...이다.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미지의 땅으로 향하면서 걸었던 그의 길 하나 하나가 그의 삶이 바로 예수그리스도가 오시기 위한 길을 내기 위함이었다는 것. 이삭도 그랬고 아곱도 그러하였다. 그 이후 야곱의 12명의 아들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위한 길되는 삶을 살았다. 특별히 다윗의 삶도 그러하다. 그는 왕의 자리에 있었지만 오셔야 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길을 내면서 살았던 자이다. 바로 스스로가 길 되는 인물이었다.
- 또한 우리 눈에 띄이는 것은 4명의 여성들이다. (다말, 라합, 룻, 밧세바(?))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이방인의 세계에서 태어난 자들이라는 것. 일반적 시각에서 볼때 이들은 이방인으로서 무자격자 였으나 하나님은 이들을 길되는 사람으로 쓰셨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총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주로 고백했던 자들이었다. 그들이 서있었던 시대와 상황속에서 이들의 삶의 최종목표는 바로... 하나님, 나를 예수 오시는 길을 내는네 쓰시옵소서... 라는 고백속에 있다)
- 마지막으로 예수가 오시기 위한 길로서 하나님은 요셉과 마리아 부부를 쓰셨다. 하나님은 이들이 준비되어 있었기에 그들을 통해서 예수를 보내시게 된다.
- 예수 (Jesus)의 의미는 바로 Der Herr hilft...이다. 죄악 속에(아래) 사는 사람들, 이들은 길이 막힌 사람들과 다름없다. 이들에게 예수는 스스로 길을 내셨다. 예수는 말씀하신다 ... 나는 길이다... 즉 나를 통하지 않고는 그 어느 누구도 아버지께 이를 수 없다..하나님께 이르는 길, 예수님 자신 부터가 길 되기 위해 우리에게 오셨고 또한 그런 삶을 사셨다.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주님이 우리를 돕는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우리는 매순간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자라는 것.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다윗왕의 고백을 통해서 보듯이 다윗은 왕이었지만 오로지 하나님의 도움과 은총에 메달려 살았던 인물이었다. )
- 예수의 역할은 무엇인가? 그는 하나님의 도움을 우리에게 전달하신 분이었고 하나님의 도움이 우리에게 미치도록 길을 내신 분이라는 것.
- 마태는 두가지 종류의 사람을 소개하고 있다. 즉 지금까지 보아왔듯이, 예수그리스도를 위한, 그 오심을 위한 길로서 살았던 자들, 자신이 그 길 되었던 자들과 이와는 정반대로 예수를 위한 그 길을 막았던 사람들. 두번째 유형의 대표적 인물이 바로 헤롯왕이다. 그는 폭력으로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예수가 오시기 위한 그 길을 막았던(차단했던) 자이다. 우리의 역사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시대 시대 마다 예수의 길을 차단하기 위해 폭력을 휘둘렀던 이들이 있었다. (이방 종교들, 이교도들, 공산주의자들...)
- 오늘을 사는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것은 ..여전히 지금도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그리스도의 길을 막기 위해 종교가 정치가 그 길을 차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새벽이 오는 길을 결코 어두움이 막을 수 없었다는 것 또한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잘 알고 있다.
- 결국,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오셨다. 이 시대에 교회가 그리스도인이 이 자리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예수가 우리에게 오시기 위한 길 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하기 위해서이다.
- 내 손과 발이 그리스도가 오시기 위한 길을 내는 도구가 되어야 하며 우리의 입은 그리스도를 외치는 메신저의 입으로 쓰여져야 한다. 즉 이를 통해 오늘날을 사는 그리스도인은 바로 예수가 오시기위한 길로서 살아야만 한다.
-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가 오시기위한 길을 내기 위해 위기와 역경을 피하지 않고 자신을 희생했던 앞서간 자들의 뒤를 따르는 그리스도인로 살아야 함을...
- 그리고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물어봐야 한다. 나는 그리스도가 오시기 위한 길로서 살고 있는가? 아니면 그 길을 가로막는 자로서 살고 있는가?
* 교회소식
1. 1.3.9. 기도운동과 2, 3인 말씀 나눔운동(금요찬양저녁과 주일에 들은 말씀을 함께 나누는 것)에 모두 열심히 참여하도록 합시다.
2. 금주의 묵상말씀을 참조하여 매일 성경을 묵상하도록 합니다.
3. 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저녁 8시에 본당에서 송구영신예배가 드려집니다.
4. 다음 주일예배는 신년예배로 드려집니다. 아울러 성찬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5. 지난주 생일자, 산이엄마, 요안엄마(20일)를 다같이 축하했습니다. / 다음주 생일자 윤영근 형제(30일), 이희주 자매(1일) 잊지말고 축하해 주시구요...
6. 오늘 주일 예배는 성탄절 예배로 드려졌고 2부 순서는 성가대의 특별찬양과 어린이들의 찬양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후 친교식탁은 모두가 힘써 준비한 부페식탁이었습니다. 마지막 정리는 남자 형제들이 도맡아 해주셨네요. 수고하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7. 식어지지 않는 전도운동을 위해서, 벧엘 청년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첫댓글 김 경훈 집사님, 매 번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드리는 부탁은 제목을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그리스도를 위한 길이 되라 !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