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년 5월 14일 일요일
누구랑 : 고딩 산우회 친구들과 (총원9명)
들머리 : 김해 용산초등학교 뒤
날머리 : 생림 무척산 입구
구포에서 7시30분에 출발하는 73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낙동강 변을 따라가다
용산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하여 길을 따라가다 산행을 시작합니다..
용산마을 버스 정류장..
길을 따라가는 옆으로 넓은 밭이 자리합니다..
버스 안에 나이드신 아주머님들이 많이 탔는데 알고보니 산딸기를 채취하러 간다네요..
산딸기 밭의 산딸기..
이제부터 산행 시작입니다..
들머리에 보리수 나무 열매가 지천으로 열려있어 잠깐 맛을 복고 갑니다..
대숲 옆을 지나 올라갑니다..
망게 열매..
안개로 시야가 흐립니다..
날씨가 더워 장경호 친구가 가져온 콩국을 한잔씩 마십니다..
콩국에 한천을 넣고 섞는 모습..
캬라멜을 나눠주는 오풍환 친구..
날씨가 더원 잠시 쉬어 갑니다..
오늘은 일찍부터 산행하여 시간이 널널 합니다...
가야할 무척산~~..
산중에 망부석 같은 석조물이 ???..
이제부터 바윗길을 올라갑니다..
제법 길군요~~..
꼭 바위를 칼로 잘라 놓은것 같네요~~..
산밑의 바위가 인상적입니다..
산길에 이런 부도가 있네요~~..
옛날 절터인가??....
부도 앞의 소나무~~..
저기 앞에 보이는 무척산~~..
안무로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산을 오르다 보니 도로가 나타납니다..
백운암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백운암 입구~~~..
절 모습~~..
절에 핀 꽃~~..
극락전~~..
이제 무척산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가파르게 올라 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안개로 시야가 흐립니다~~..
이제 정상 까지 700여 미터 남았네요~~..
오르막은 거의 다 온 느낌입니다..
점심 준비중입니다..
닭다리 한개 들었습니다..
라면에 달걀까지~~..
즐거운 식사후 무척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단체 인증샷~~..
혼자서 폼 잡습니다..
흐린 날씨로 조망이 엉망입니다~~..
이제 하산합니다..
이렇게 포근한 길을 지납니다~~..
조금 내려가니 나타나는 천지못~~..
정자 밑에서 잠시 쉬고~~..
천지못의 유래~~..
건너편을 바라보며 길을 내려갑니다~~..
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봅니다..
논 복판에 외딴 섬이 있네요~~...
산을 받치고 있는 바위색이 붉은 빛을 뜁니다~~...
가뭄에 폭포가 말라 버렸네요~~...
비가 아야 할텐데~~...
산 사이로 공장들이 보입니다~~..
부부소나무~~..
산 경사면을 바라 봅니다~~..
이런 바위도 있네요~~..
거인의 의자인가요~~..
마침 송대식 친구가 모델이 되었네요~~..
내려가는 길에는 이런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남쪽 통천문 가는길~~..
북쪽 통천문 가는길~~..
이정표가 복잡합니다..
멋진 바위에 앉아 쉬고 있네요~~..
이제 다 내려 왔습니다..
점심때 못다 마신 도수있는 생수 한잔씩으로 목을 축입니다~~...
나무 사이로 보니 아까 논복판에 떠 있는 섬이 사이로 보입니다~~...
수영이 피었네요~~..
안내소에 들어가 봅니다..
여기서 김해 경전철을 타기위해 버스를 기다립니다..
먼저온 산행객들이 쉬고 있네요~~...
버스를 기자리며 산을 올려다 봅니다..
김해 경전철은 2량으로 운전사가 없답니다..
앞쪽에 앉아서 창을 통해 밖을 내다 봅니다...
3호선 안에서 이렇게 자기도 하지요~~..
하산주는 연산동 짬뽕집에서~~...
아침 일찍 산행 시작하니 오후가 널널 합니다..
다음주는 영남알프스 방향인데 아쉽게도 일이 있어 참석 못하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첫댓글 돌멩이님 사진잘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계시지요???...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