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법으로는 마지막이될 "靈灸法"에대해 쓸까하는데 "靈灸法"에대한 설명은 "신약"책에 상세히 있으므로 생략하고 일전에 뜸장만드는것에대해
"깔때기"와 "토스법"에대한 차이의 글을 올리자 논란이 있었는데요 그부분에대한 실험한것을 올리려다 괜시리 귀찮다는 생각이들어 넘기고말았는데
이번엔 치료에관한 내용 이기때문에 올려보고자합니다. 볼까요.
3가지의 쑥을 가지고 실험했었는데 1번쑥은 확실한 강화자연산 입니다.(행인님의 도움으로 실험에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2번은 우리가 강화산이라고 사는데 거의가 자연산이라고 살겁니다. 자연산은 거의 없고 약 90%가 재배산입니다. 요즘은 재배산도 약칩니다.
충남 서산 같은데서 강화도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강화쑥으로 변합니다. 당사자에게 직접들은 이야기니 확실한 이야기겠죠.
어떤차이가 있는지 볼까요.
내가 잘못해서 맨우측 쑥을 삭제를 안했네요. 훈증쑥인데 실험한것은 있지만 여기에 올리려니 이미지가 너무작아져서
뺄려고 했는데 의미도 없구요 하여튼 아래의 이미지는 맨우측은 빼고 올렸습니다.
온도를 읽을때 위에서 아래로 읽어내려가야 됩니다.
맨좌측 쑥의 맨좌측 쑥의 위에서2번째쑥의 위에서2번째 위에서 3번째 3번째 쑥의
깔때기쑥 토스법쑥 깔때기쑥. 토스법쑥. 깔때기쑥. 토스법쑥.
쑥진의 차이가 분명하군요. 위에서 불이 꺼졌다는건 쑥이 다타서 불이 꺼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일찍 타버리는군요.
시중에서 1번쑥(자연산)을 산다는건 어렵습니다. 가장 무난한게 2번쑥인데요. 3번쑥은 같은 1g을 했는데도 부피가 상당히 많더군요.
시중에서 곽에 담아파는 쑥인데 저쑥에다 오래된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화공약품처리한다는 말을 판매원으로부터 직접 들은 적이 있는데
인산의학에서 이야기하는 뜸쑥이라고 하기엔 미더움이 안갑니다. 해서 2번쑥으로만 다시 실험했는데 이번엔 양을 2g으로했는데 보죠.
마지막 이미지에서 좌측 깔때기쪽에 유리는 깨진것인데 금간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더이상 설명 필요없겠죠. 이렇게해서 치료법으로는 오늘이 마지막 입니다. 다음 마지막편엔 사례별로 올려보겠습니다.
지난번 문제 풀어야죠.
위의 문제의 이미지에서 논마늘과 밭마늘의 차이는 키가 다른것이 두드러집니다. 뿌리 색이 다르구요.
다른이미지를 함께 올려봤는데 이렇게 다르다는걸 보여주기위해 올린겁니다.그러니 밭마늘이 어떻다라고 단정해서
이야기하기엔 한계가 있다는거죠. 좌측아래는 껍질을 한꺼풀 벗기니 저런색이 나왔는데 전부 저런색이 나오는건 아닙니다.
문제도 오늘로 마지막이 되겠네요. 그간 인산관련 문제를 계속 냈는데 인산의학의 진수랄 죽염문제가 빠지면 안되겠죠.
1~8회까지의 죽염 작업과정 인데요. 1회부터 8회의 과정중 나올수있는 죽염을 번호로 만들어보세요. 9회는 뺐습니다.
첫댓글 실험으로 정리가 잘 되었네요. 깔때기로 만든 뜸쑥과 토스(?)로 만든 뜸의 차이점이 잘 이해되네요. 깔때기 뜸쑥은 온도의 변화가 토스로 만든 것 보다 적다는 것을 잘 보여주네요. 자료 모아서 논문 발표합시다..^^
뜸쑥실험에서 열을 측정하는 온도계의 위치가 윗방향인데.아무래도 뜸쑥의 열은 배부위에서 느끼는 만큼.온도를 타는 뜸쑥 밑에서 측정하는것이 온도측정적으로 근사치일것이라 생각됩니다.그리고 각각2그람을 저울에 달아.하나는 꼬깔, 하나는 토스법형태로 만드셨는데..제가 도해사이트 동영상에서 본 토스법은.쑥을 저울에 달아서 그 분량만큼만으로 토스를 해서 둥근모양을 만든건 아니였던거같은데요.도해에서는 쑥을 분쇄기로 곱게 쳐서 풍성한상태서 일정량 떼어.토스를 하는것 같았습니다.적은량을 토스하면.모양도 안 나오고.또 사진의 쑥의 입자가 곱게 뭉쳐지지 않은거 같은데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네요. 사실은 굳이 이런 실험을 할 필요조차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산선생님이 분명히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토스니 뭐니 말도 안되는 방법에 현혹된것이 사실이라.... 이번차에 그 차이를 명확히 보여 준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좋은 자료는 여러 사람에게 알려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으니 스크랩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쪽지와 메일 드렸습니다.
암튼..위 사진상의 토스법쑥뜸형태와 도해토스법형태는.. 모양이나 뭉쳐진 밀도에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도해 가셔서 토스법 동영상 보시고 한번 실험해 보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쑥의 분량과 뭉친 밀도 차에 따라 온도나 타는 시간이 어느정도까지 변하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두 형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밑동의 형태입니다. 꼬깔(인산쑥뜸요법책에 나와있는 방법)은 밑바닥 전면이 살 위에 놓이는 형태이고.. 도해 토스법(원래 인산 선생님이 하셨다는 쑥뜸모양이라 주장)은 테두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살에 닿지 않게 하였습니다. 즉.. 일반적인 꼬깔뜸의 테두리형태는 테두리까지 불이가서 타고.. 그 온도가 피부속이 아닌 살만을
지지게 되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도해 토스법은 쑥뜸테두리를 둥글게 하여 테두리밑의 살이 쑥불에 직접적으로 화상을 입는 형태가 아닙니다. 물론 제가 두가지를 안 해본 고로 밑동의 형태에 따라 얼만큼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밑동의 형태에 따라서 열이 체내로 전달되는 형태적으로 분명 달라 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쑥진이 많이 나오는 형태라면 쑥뜸부의 딱정이가 빨리 형성될것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번 문제는 찍지도 못하고 너무 어려워서 Pass입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이 많은 자료를 어찌 날도 더운데 땀이라도 닦아드려야죠. ^^ 그리고 저도 문제가 너무 어려워 걍 통과합니다. ^^
그냥 1~8번까지 순서대로아닌지?
인산 선생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저 인간 잡아 푹푹 삶아 개나 던져주라..." 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인간들이 있군요. 이미 인산선생님께서 명확히 말씀해 놓은 부분에 대해서도 이러니....그래서 선생님이 거짓말 못하게 어록을 남겨놓으신다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말도 아니 허접한 소리를 하니....ㅉㅉㅉ
아리아리님 확실히 아프시군요. 지금 피가 엄청나게 병든 상태이니.. 하루속히 맑히시고.. 특히 뇌쪽으로 산소공급이 정상적이지 못해.. 저리 무개념한 소리를 연거푸 하시게 되는건데.. 사혈요법이라도 응급적으로 머리 꼭지에서 좀 해서.. 어혈을 좀 뽑아내십시오. 머리꼭지에서 어혈이 좀 빠지면.. 뇌로 피가 잘 흘러가서 그마나 정신이 좀 드실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 쑥뜸을 인선선생님 책에서 보아진 깔떄기로 떴었는데 도해사이트 동영상도 보고 오프라인 모임에도 가서 직접떠보았지만 토스법을 전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지금현제 사진에 나와있는 토스법은 바르게 된게 아니거든요 쑥이 울퉁불퉁하게 뭉쳐져있으면 안됩니다 분쇄기로 곱게 간다음에 손에 물기 절대로없이 톡톡 털어내면 속안에 공기가 완전히 빠지면서 아주곱고 부드러운 공처럼 변하게됩니다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데요..토스법이 일정한온도로 타들어갑니다 ^^ 그리고 인산책말고 음성녹취록과 비공개자료가 많이 있다는걸 말씀드리고싶군요 인산학을 사랑하시는분들끼리 왜싸우고 그러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