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大岩山)-675.8m
◈날짜 : 2024년 8월 04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대방그린빌@정류장
◈찾아간 길 : 팔용중-111번(5:56-6:22)-사파동성@-106번(6:24-28)-대방그린빌@정류장
◈산행시간 : 7시간22분(7:02-14:24)
◈산행구간 : 대방그린빌@정류장→대방나들목→제1약수터→B코스→전망바위→대암산정상→평지고개→신정봉→682.7봉→철탑→삼정자동갈림길→상점령갈림길→상점령→숲속나들이길합류→농바위→삼정자동마애불갈림길→경상대병원동문
◈산행메모 :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폭염주의보, 경보. 어제는 강한 소나기로 마산에서 진행할 야구경기도 취소됐다. 햇살이 퍼지기 전에 산에 오를 생각으로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선다. 생각보다 들머리가 쉽게 이어진다.
도로 건너 대방천 오른쪽으로 보이는 덱이 올라갈 길이다.
일행과 합류하여 산행 출발.
대방나들목을 앞둔 주차장에 올라선다.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체육관.
나들목입구 이정표.
바람 한 점 없다.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뿌려도 모기가 계속 따라 붙는다.
1약수터에 올라선다.
물소리가 들리지 않아 가까이 가보니 물이 없다. 바닥도 말랐다.
약수터에서 대암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A, B, C코스로 세 갈래. 오늘은 B코스로 올라간다.
줄도 당긴다.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바라본 창원시가지.
암반에 공룡발자국도 보인다.
햇빛이 들어온다.
바위쉼터도 보인다.
돌아앉아서 숨을 고른다.
명품소나무도 보인다.
낙남정맥에 올라선다.
대암산에 올라선다. 정상석을 만나니 진행방향으로 쉼터 지붕도 보인다.
창원시가지
신정봉 오른쪽 뒤는 용지봉.
2년 만에 만난 정상석.
과일로 체력 보충. 쉼터에서도 바람이 없다.
산불감시초소와 소나무.
오른쪽으로 드러난 대암산 C코스.
신정봉을 향해 내려간다.
신정봉엔 안개가 어슬렁거린다.
평지고개에 내려선다.
돌아보면 저렇게 높아진 대암산.
돌탑을 만난다.
막아서는 신정봉.
신정봉에 올라선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머리 위는 고추잠자리 세상이다.
오늘의 마지막 봉이 뾰족하다. 그 뒤는 용지봉.
내려가서 만난 노송.
올라가서 만난 바위.
나무에 기대선 이정표.
몇걸음 내려서니 노송아래 벤치.
다시 올라가 682.7봉을 확인한다.
다시 만난 벤치에 앉으니 바람이 불어온다. 여기서 때 이른 점심.
봉에 올라 왼쪽으로 내려선다.
나무 뒤로 잠시 후 만날 철탑이다. 그 왼쪽은 용지봉.
내려가서 만난 철탑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오른쪽 삼정자동으로 하산한다.
상점령갈림길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상점령 1.4km.
오랜 만에 왼쪽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상점령-숲속나들이길을 연결하는 임도를 앞두고 체육공원. 체온을 식히기엔 부족하지만 오늘 산행에서 가장 넉넉한 바람이 불어온다.
임도 따라 왼쪽으로 올라간다. 상점령에 올라서니 여기도 체온을 식히기엔 감질나게 하는 바람이다.
발길을 돌려 올라온 임도로 내려간다. 다시 만난 체육공원.
창원터널에서 오는 숲속나들이길에 내려선다.
육각정쉼터에서 배낭을 벗고 숨을 고른다. 천둥소리가 들린다.
다리를 건너 고개에 올라서면 오른쪽 상점령갈림길에서 오른 길이 합친다.
평바위를 앞두고 숲속나들이길은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농바위도 만난다.
삼정자동 전망덱에서 에어건을 만나 신발의 먼지를 떨어낸다.
삼정자동 도로에 내려서니 여기저기 굵은 빗방울. 지나가는 소나기다. 경상대병원동문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마트에 들어서니 생탁이 반갑다. 마시며 체온을 식히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파라솔 아래라 다행.
#경상대병원동문정류장-215번(14:37-49)-대동백화점-115번(14:50-15:19)-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