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간디 에세이
강준혁
나는 학 한기 동안 책간디 수업을 들으며 많은 것을 알고 듣고 보고 배우며 지식을 쌓았다. 처음에는 한 학기라는 긴 시간에 언제 그 수업을 다 듣지 라는 생각도 했는데 의외로 시간이 빨리간다. 책간디 수업을 들으며 보았던 책들은 많은 것이 담겨 있었다. 내가 알지 못한 것 들이나...등등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든게 다 있었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책이 정말 많지만 그 중 하나만 고르자면 걱정많은 빌리? 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걱정이 많고 미래를 걱정해 현재를 챙기지 못하는 주인공 빌리의 이야기 이다. 이 빌리는 나랑 정말 닮았다. 나도 옛날에 태권도를 하며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혼날텐데 라는 생각도 해봤고 항상 앞을 바라보지 못하고 걱정만 했었다. 근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나 말고 다른 친구들도 걱정거리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 그때 그 수업을 바탕으로 나는 앞날을 걱정하고 과거를 후회하지 않으며 현재 지금을 잘 챙기며 학교생활을 잘 하고있다. 뭔가 아쉬우니깐 하나만 더 설명하자면 음식이야기 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에 제목만 본다면 음식 사진과 글이 가득한 책이구나~~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그런 생각은 틀렸다. 우리 음식의 역사 그리고 음식과 행복의 관계 등등 우리가 아는 음식에대한 지식이 아닌 우리가 모르는 지식들이 넘쳐난다. 과연 음식과 행복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먼저 알아보겠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느끼는 기분은 대부분 뇌의 반응이라 하는데 뇌는 인간의 생존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생존에 필수적인 지방, 설탕, 소금 등을 섭취하면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생성해서 기분을 좋게 만든다고 한다. 한마디로 음식을 먹으면 세로토닌이 나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하나만 더 설명하자면 우리가 축구를 볼때나 생일 파티에 가면 꼭 있는 치킨인데 치킨 중에서도 프라이드 치킨을 설명 해볼까한다.
옛날 1966년에 흑인이 미국 농장지대에서 노예로 일할 당시 정통 미국식 닭요리법은 오븐에 닭을 굽는 '로스트 치킨'이었다고 한다. 살이 많은 부위만 사용했었고 날개와 발, 목 부위는 버려졌다. 이를 흑인 노예들이 주워 기름에 튀겨 먹은 것이 후라이드치킨의 유래가 됐다. 음 더 보충하자면 흑인들은 뼈까지 다 먹어야 해서 뼈까지 바싹 튀겨 먹다가 백인들이 이를 발견해서 현재 우리 식탁에 있는 이 프라이드 치킨이 된 것이다.
아 그리고 진짜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여러분들은 음식이 불러온 비극을 아십니까? ㅠ
현재 맛있은 집밥을 대신해서 많은 냉동식품이나 유제품들이 만들어졌는데요. 이게 왜 문제냐면 이것을 만든 사람들의 목적은 간편하게 밥을먹고 행복해지라고 만든것인데
지금 이들의 목적은 바로 돈 입니다....돈을
벌기 위해...행복이 아닌 돈을 더 중요시 하는 사람들때문에 지구는 아파지고 악순환이 반복되며 안좋은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는 거죠 그러지 맙시다.
한 학기 책간디를 마치며 드는 생각?
처음에는 지루하고 점심이 뭐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얻는 지식이 쌓일수록 재밌어지고 흥미로워 지고 책에다가 질문을 던지는 아주 재밌는 책간디 수업을 할 수 있어서 기뻣고 한 학기 동안 수고하신 산아쌤 감삼돠
첫댓글 와!
훌륭하네요^^
누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