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바람 한 점 없이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여름날씨가 약간 부담스럽다
오늘 행사는 운전봉사자외 친구대비 많은 봉사자가 참여하여 상쾌한 출발이다



어떻게 이번 사진들은 소인이 포커싱된 사진이 대체적으로 많아 조금 쑥스럽다...
출발을 위한 구호제창에 강민원 봉사자님이 선창을 담당해 주셨다



드디어 출발이다
인천이 느껴지는 버스행선지판

인천대공원 입구


차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차구획선 바깥에 주차한다 (캠프설치를 위해 짐이동거리가 가장 짧은 곳)

그늘진 곳은 먼저 이 곳에 온 다른 단체들이 다 점거하고 있어, 혹시나 해서 가지고 간 텐트를 사용하여 캠프를 꾸릴 수 밖에 없다




초청 게스트는 신동근 집사님의 딸, 신수아

맛난 소고기카레 식사를 마치고, 관모산 정상과 숲길를 향해 출발한다
선두는 니드마켓팅의 이상근 봉사자

오늘의 스페샬 게스트, 양문교회 신동근 집사님
오늘 소인이 다 챙기지 못한 일들을 알아서 척척 해주셔서 여러가지로 큰 힘이 된다
이름하여 우리가 말하는 일꾼이다


광명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리더, 권오갑 봉사자
행사후 임원분들 모두가 정말 열심히 수고 많이 했다고 평가해 주샸다






오늘 가장 고군분투 하는 목동고 양정화 봉사자
아마 몸살 났을거다...








모처럼 참여하신 정명근 원장님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옆에서 미소 짓고 있는 고려대 황승준 봉사자와 대조적이다
원장님, 너무 수고 많으셔요...
성주와 광명고 자매들과는 어느새 친해졌다
가위바위보 해서 지는 쪽이 부채를 부치는 놀이를 한다
관모산 정상의 높이가 해발이 1,620m 인줄 알았는데, 겨우 162m이다
더운 날씨에 정상까지 오르기가 너무 힘들었나보다


정상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 본다
전망대 앞의 나무가지들이 너무 무성하게 자라, 시원한 호수와 공원전경을 볼 수가 없어 아쉽다


하산을 채촉한다

우리는 이 출렁다리를 <레마겐의 다리> 라고 부른다



오늘은 남대현 친구가 오랜만에 참여를 했다
하루속히 잘 적응하면 좋겠다


행사를 마치고 친구들을 엄마에게 인계한 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 단체의 리더들의 인삿말과 소감을 듣는다


아~
오늘 모두들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
너무 더운 날씨라 체력적으로 약간 무리점이 점이 있나요?
다음부터는 이에 대한 고려가 있는 면밀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
또한
너무나 익숙한 행선지이지만,
좀더 알찬 행사를 위해 사전답사도 했어야 하는데... 하는 자책감마저 드네요
소인의 게으름과 고집(?)이 여러 친구들과 봉사자들을 힘들게 한 것 같아 미안할 따름이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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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관모산 산행이 좋았다는 몇몇 봉사자님들의 말에 약간의 위안으로 삼아 다시 심기일전,
앞으로 또 진격!!
첫댓글 더운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죠!! 많은 친구들이 캠프로 인해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오랫만에온 대현이를 볼수있어 좋았답니다.
인천대공원이 석현이 어릴때 인천길병원을 다니면서 진료끝나고 들르던 곳이었는데~저희는 호숫가하고 식물원근처에서만 놀았는데 저런곳도 있었네요!
항상 좋은곳을 우리아이들에게 보여주시는 사랑부와 자봉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시험끝나고 오랜만에 봉사참여해서 친구들이랑 함께해서 좋았어요 비록 캠프가서 못본친구들도 잇었지만요... 그리고 어머니들이 주신 선물 감사히 받았습니다 잘 쓸께요~
사진 속에서는 초록의 나무와 사람들의 활기 때문인지 시원해보입니다.
하지만 고집쟁이 진이가 더운 날, 별 사건 없이 잘 지나갔는지요?
친구들이 많지 않았다니, 진이와 참여한 친구들은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날이었겠네요.
늘 하는 생각이지만 초록의 공간에서 힐링할 시간을 제공해주시는 간사님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둘째 주, 사진마다 등장하는 진이를 보고 '심 봤다' 했습니다. 웬일인지요?
봉사자분의 미모 때문인가요?ㅎㅎㅎ
사진 속의 진이를 보니 행복해보였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동일2기 한동안 시험기간에 걸쳐있어서 못가서 내내 마음에 걸렸어요 친구들이 그런데 오랜만에 가니까 많이 반가웠고 정말 더운 날씨에도 승모,영완(친구)분들이 저랑 미령이의 말을 잘 따라줘서 정말 고맙고 덥다고 포기 할 줄알았는데 오히려 먼저 앞장서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많이 더웠을텐데 모두들 수고하셨고, 날씨가 요즘 안좋아요..ㅜㅜ 감기조심하시고 더위도 조심하세요^^ 친구분들 다음에 또 만나요ㅜㅜ 저희를 기억하는 날까지~ 이성은과 김미령 앞으로 더 노력할게요^^
약..1년만의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정말 좋은 시간 보내서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따듯하게 대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동아리임원들과 저역시 열심히 한다고 활동 했었는데
도움이 됬는지 잘 모르겟네요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있을 활동 열심히 참여해서 친구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싶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