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예수님, 우리 아빠를 변화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가 교회에 다니게 하시고, 제사 때 절하지 않도록 허락해 주시며, 우리 가정이 사랑으로 하나 되어 모일 때 웃음꽃이 피게 해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br><br>아빠는 마치 18세기 사람처럼 고지식하시고 자기중심적이셨습니다. 식구들에게는 자주 혈기와 분노를 내시며 함부로 말씀하셔서 늘 상처를 받았습니다. 아빠가 집에 들어오시면 집안 분위기는 순식간에 살얼음판이 되었고, 가족들은 아빠를 피해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곤 했습니다. 저는 아빠와 함께 있는 것이 너무 숨 막히고 힘들어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집에 들어가기 싫어 가출을 했습니다. 방황하며 살다가 엄마가 학교에 오셔서 저를 데려가시면 몇 달 있다가 다시 가출하기를 반복했고,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br><br>20살이 되어 이사를 가게 되었지만, 이사 가기 싫어 집을 나와 학원에서 아침부터 저녁 7시까지 근무했습니다. 친구 집이나 여러 곳을 떠돌며 전철과 공원, 장애인 화장실에서 자는 노숙자 생활을 6개월 정도 했습니다.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것이 행복했지만, 친구가 집으로 데려갔음에도 집에 오래 있지 못하고 병원이나 다른 곳에서 방황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br><br>교회에 가면 목사님들께서는 제게 문제가 있다고 하셨지만, 저는 아빠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성회에 참석하면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모르고 사시는 아빠가 불쌍해져서 눈물이 났습니다.<br><br>어제 아빠 생신이셔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아빠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미역국 못 끓여 드려서 죄송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아빠께서 "우리 딸밖에 없네.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지. 네가 아프면 아빠 마음이 아파. 사랑해, 딸아. 힘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순간 멍해지면서 "아빠,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라고 했더니, 부끄러우셨는지 웃기만 하셨습니다. 그동안 아빠에게 언어폭행을 당하며 받았던 상처의 말들이 눈 녹듯이 녹아내렸습니다. "아빠, 너무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하며 서로 울다가 전화를 끊었습니다.<br><br>문제는 남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처럼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간음한 여인에게 정죄하며 돌을 던지려 할 때 예수님께서 "죄 없이 깨끗한 자가 있으면 돌을 던져 치라."고 하셨을 때, 한 사람씩 조용히 떠났던 것처럼, 저도 아빠를 정죄하기 전에 제가 아빠에게 잘못했던 점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들의 말씀처럼 내가 변해야 가정이 변하고, 문제가 나에게 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br><br>우리 가정과 저를 변화시켜 사용하실 예수님, 정말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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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넘 감사하네요... 가정에 평화가 임하게 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버지와 사이도 많이 좋아지셨다니 넘 감사하네요 하나님 아버지처럼 모든 아버지의 마음이 다 자녀를 사랑하고 생각함이라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알고 깨달을수록 아버지와 더 친밀해지고 가까워질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가정을 파괴하는 것은 아빠도 아니고 우리 전도사님도 아니랍니다.. 마귀는 가정 파괴범입니다. 진짜 주범입니다. 지난날동안 아빠를 미워하고 아빠를 피해 도망자 생활을 했던 것도 모두 마귀 때문이었지요. 이제는 마귀의 꾀임에 놀아나지 않는 전도사님이 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틈틈히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리려고 공격하는 마귀의 방해역사를 빨리빨리 간파하셔서.. 절대로 마귀의 손아귀에서 놀아나지 않게 되길 축복합니다..
전도사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아버님은 조부모님 증조부모님 고조부모님으로부터 악한 영이 수없이 들어가 있었고, 아버님의 나약함을 통해 합법적으로 들어간 더럽고 나쁜 수많은 영들과 연합해서 시시때때로 아버님을 넘어지게 했습니다. 그 세력들이 미혹할 때마다 양심은 힘을 잃고 사랑스럽고 이쁜따님에게 혈기와 분노로 언어폭행을 했던 것이죠. 그 때 마다 어린 따님은 아빠가 무섭고 싫어 그 자리를 피하였고 좀 커서는 친구집에서 병원에서 화장실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결코 용서할수없는 그런 아빠를세송회에 와서 기도하는가운데 은혜받고 먼저 손내밀고 생신을 기억하고 전화로 축하해 줄 때 성령님께서 아빠의 마음을 하이터치해주셨어요. 그 순간 아빠는 딸에 대하여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아왔지만 용기내어 의식적으로 사랑해!!! 라고 축복의 말을 한 것이죠. 이제 아빠가 따님으로인해 주님께 나아오고 큰 복을 받게 될 것 같아요. 안에 숨어있는 악한 영들도 회개와 축사를 통해 점차적으로 빼내고 믿음도 성숙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되면 주님깨서 큰 복을 내려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축하합니다.전도사님!! 힘내세요!!!
첫댓글 넘 감사하네요... 가정에 평화가 임하게 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버지와 사이도 많이 좋아지셨다니 넘 감사하네요
하나님 아버지처럼 모든 아버지의 마음이 다 자녀를 사랑하고 생각함이라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알고 깨달을수록 아버지와 더 친밀해지고 가까워질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목사님 부족한 저를 주님께 이끌어 주시고 사랑으로 응원하여 주시며 힘들때마다 희락의 영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가정을 파괴하는 것은 아빠도 아니고 우리 전도사님도 아니랍니다..
마귀는 가정 파괴범입니다. 진짜 주범입니다.
지난날동안 아빠를 미워하고 아빠를 피해 도망자 생활을 했던 것도 모두 마귀 때문이었지요.
이제는 마귀의 꾀임에 놀아나지 않는 전도사님이 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틈틈히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리려고 공격하는 마귀의 방해역사를 빨리빨리 간파하셔서..
절대로 마귀의 손아귀에서 놀아나지 않게 되길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목사님 항상 영의 아빠처럼 늘 힘들어 낙심과 좌절에 빠져 있을때마다 사랑으로 격려하며 응원하여 주시고 당근과 채찍으로 오로지 하나님만을 바라볼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들과 주변에서는 상담소와 전도사 직분을 짤르라고 하여도 할수있도록 목사님들과 주변사람들 말씀을 듣지 않고 기회를 주시며 상담소를 할수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목사님께 실망시키는 자가 되지않는 믿음이가 될수있도로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전도사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아버님은 조부모님 증조부모님 고조부모님으로부터 악한 영이 수없이 들어가 있었고, 아버님의 나약함을 통해 합법적으로 들어간 더럽고 나쁜 수많은 영들과 연합해서 시시때때로 아버님을 넘어지게 했습니다.
그 세력들이 미혹할 때마다 양심은 힘을 잃고 사랑스럽고 이쁜따님에게 혈기와 분노로 언어폭행을 했던 것이죠. 그 때 마다 어린 따님은 아빠가 무섭고 싫어 그 자리를 피하였고 좀 커서는 친구집에서 병원에서 화장실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결코 용서할수없는 그런 아빠를세송회에 와서 기도하는가운데 은혜받고 먼저 손내밀고 생신을 기억하고 전화로 축하해 줄 때 성령님께서 아빠의 마음을 하이터치해주셨어요.
그 순간 아빠는 딸에 대하여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아왔지만 용기내어 의식적으로 사랑해!!! 라고 축복의 말을 한 것이죠.
이제 아빠가 따님으로인해 주님께 나아오고 큰 복을 받게 될 것 같아요. 안에 숨어있는 악한 영들도 회개와 축사를 통해 점차적으로 빼내고 믿음도 성숙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되면 주님깨서 큰 복을 내려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축하합니다.전도사님!! 힘내세요!!!
아멘 아멘
선교사님 잘지내시죠
늘 옆에서 힘들때마다 격려와 사랑으로 조언으로 이끌어 주셨는데 헤어져 있으니까 보고싶어요
거기서 마약범들과 함께 사역하실때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길 기도할께요
전도사님 회개많이 하셨다더니 열매로 나타났다보군요 축하드려요.
아멘 아멘
목사님 늘 기도하여 주시고 격려와 사랑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간증 감사합니다 샬롬 ~ ^*^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