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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 그러므로 깨지는 것이 두렵지 않다. 실패가 없는 성공이 어디있겠는가? 요번에 칠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생긴다. 몰라서 너무 어렵게 일을 했다. 요번 페인트 칠하는 일을 정리해서 설명드린다.
요트 도색 방법
]1. 용어 상식
**Sand paper의 종류
Aluminum oxide, Garnet, Silicon carbide(open형, closed형) 등이 있으며 closed형은 전체 면이 접착제 처리되어있고 주로 나무작업용이나 손으로 샌딩하는 목적으로 섬세하며, Open형은 전체 면의 40%가 접착 처리되고 수명이 오래가 기계 샌딩 작업에 쓰임.
** Polyurethane spray
롤러나 브러시작업도 에나멜보다 더 위험하지만 스프레이한 공기 중 폴리우레탄 입자는 치명적이므로 방진 마스크를 써야한다.
Iso cynate성분은 치명적이어서 “공기호흡기” 없이 스프레이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 Wet sanding(물연마)
내수 연마지 등으로 물을 뿌려 도막을 연마하는 방법 Wet Sanding용 사포는 방수용 Silicone Carbide(closed coat)이다
** Dry sanding(공연마)
도막에 물, 가솔린 등을 바르지 않고 연마재만으로 가는 방법 우리가 러프하게 가는 곳은 120방 섬세하게 연마할 곳은 320방 샌드페이퍼를 사용한다.
**Epoxy resin(에폭시 수지)
분자 속에 에폭시기를 2개 이상 함유한 화합물을 중합하여 얻은 수지 모양 물질로 에피클로로히드린과 비스페놀을 중합하여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에폭시 수지를 사용해서 만든 도료는 경화시간(건조시간)이 짧고, 도막은 화학적, 기계적 저항성이 대체로 크다.
**Solvent(용제, 용매)
도료에 사용하는 휘발성으로 액체 도료의 流動性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사용.
**Thinner(신나, 희석제)
도료의 점도를 줄이는데 사용되는 용제 - 어떤 물질을 녹일 수 있는 용액을 용제(溶劑)라고 하고 그 여러가지 용제들을 혼합해 놓은 것을 신나(희석제)라고 한다.
**Primer(프라이머, 下塗)
도장계 중에서 소지에 최초로 사용되는 초벌 도료.
프라이머는 소재나 도장계의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다.
**Top coat(상도도료)
도료를 여러 번 칠하여 도장 마무리를 할 때 마감도료로 사용되는 도료
**Putty(빠데)
칠 할 곳에 파임, 균열, 구멍 등을 메워 도장계의 평편함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성형의 도료.
안료분을 많이 함유하고 대부분은 연두부 상태. 하얀 진흙 모양.
**Lacquer(락카)
용제 증발에 의해 건조되는 도료로서 도막이 용제에 의해 녹는다
**pot life(가사시간)
2액형 이상의 도료를 사용하기 위해 혼합했을 때 겔화, 경화 등이 일어나지 않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는 시간
**polyurethane resin(폴리우레탄수지)
수산기를 함유하는 중합 물질과 폴리이소-시아네이트를 반응시켜 만든 합성수지, 대개 이 수지는 2액형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직전에 혼합하여 사용하게 되어 있다.
**varnish(바니시)
수지 등을 용매에 녹여서 만든 도료의 총칭. 안료는 함유되어있지 않다. 도막은 대개 투명하다.
**wet edge
페인트칠 된 표면과 안된 표면이 만나는 선
도장시 각 요인이 도막 수명에 미치는 영향
표면처리(50%), 도막두께(20%), 도막의 종류( 5%) 기 타( 25%)
도장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가 표면처리이다.
Hull painting(선체 칠)
폴리우레탄(polyurethane)페인트를 칠하면 새 요트보다 더 광택(gloss)이 나게 할 수 있다. ꡒRoll-and-tipꡓ으로 페인팅을 할 수 있다. 롤러에서는 느리게 반응하는 용제(slower solvent)를 사용한다.
작업 순서
1.사람이 덜 번잡한 저녁 무렵 선체를 차로 조금씩 끌어올리면서 헐에 뭍은 떼를 벗겨낸다. 고무장갑, 철수세미, 슈트, 수영복, 바께스 등 준비하고 작업에 임한다. 물기가 마르면 왁스제거용 솔벤트를 마른 헝겊에 묻혀 때를 벗긴다.
2. 손사포질 또는 (120번 사포)로 샌딩기로 가볍게 샌딩한다.
3. 에폭시로 흠이나 구멍 메움,
4. 흠과 구멍 부위 다시 샌딩.
5. 下 塗裝1차-에폭시 프라이머(epoxy primer) 칠.
작은 흠 금이나 구멍은 에폭시 프라이머 But 큰 흠-빠데(putty)로 메움
6. 전체적으로 다시 샌딩(프라이머칠 사이의 샌딩임)
7. 下塗2차-에폭시 프라이머 칠
8. 2차 샌딩 후 물로 씻고 말림
(아침 일찍 작업-마른 걸레로 물기제거)
9.진짜칠;上塗 1차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을 칠(linear polyurethane)
규정대로 페인트(우레탄A)와 경화제 B를 섞음
삼화 페인트에서 신나(thinner)도 구입-아주 중요함.
도료를 섞어서 그라스 테스트(유리 조각 준비)
사용할 페인트 통에 붓고 잘 섞은 후 마지막으로 그라스 테스트(glass test). 권유량보다 적게 신나를 넣고 시작한다. 매일 온도, 습도, 바람이 다르니 유리조각에 살짝 칠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수직으로 세운 유리에 브러쉬 칠한다.
1)흘러내리거나 쳐지면 신나의 양이 너무 많음.
20칠한 후 브러쉬 자국이 2분내 완전히 안 사라지면 신나의 양이 부족하므로 신나를 약간 더붓고 잘 저은 후 붓 자국이 2분 안에 사라지게 함.
칠방법-2인 1조
한 명은 롤러칠,또 한명은 마른 브러시로 시아게(Roll and tipping)한다. 페인팅은 만약 흠이 있더라도 마르고 난 후 샌딩하면 되므로 되돌아가지 않고 빠르게 진행한다.
선체의 한쪽 끝에서 45-60cm 범위로 롤러 칠.
뒤따라서 좋은 브러시로 오래된 곳(old wet edge)에서 새로운 곳(new wet edge)으로 페인트면을 부드럽게 평형이 되게 다듬어 준다
( 롤러가 수직방향이면 브러시는 수평방향)
선체의 끝까지 멈춤 없이 진행하고 브러시는 페인트에 담그지 않는다. 보통 햇빛이 있을 때는 햇빛이 없는 쪽을 칠한다.
반대쪽까지 계속하려면 solvent에 tipping한 브러시를 씻어 말린후 다시 시작한다. 4인 2조가 한번에 끝낼 수도 있다.
밝은색의 polyurethane은 tipping이 없이 롤러 칠만도 매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dark color는 잘 흐르지 않아 tipping이 요망된다. 첫 번째 칠하고 나서 하루 밤을 보낸다.
만약 흠이 보이면 유색 락카(lacquer)로 가볍게 분무하여 사포질 부위 표시 -340번 사포로 물 연마(wet sanding)후 깨끗이 씻어 줌.
2회 上塗
다시 페인트에 신나를 섞고 유리 테스트 한 후에 두 번째 칠. 보통 2번의 상도 칠이 적당. 만족스럽지 못하면 3번 칠해준다. 앞으로 선체 표면은 10년 정도 거울처럼 빛날 것이다.
Deck painting
-Toe rail(갑판 양쪽끝의 사이더 알루미늄) 이상의 Deck painting
볼트와 같은 구조물이 그대로 있는 상태로 페인팅 해야하며, 칠해야 하는 면이 직선으로 바르지 않고, 또 너무 미끄럽게 끝내면 맨발로 다닐 수 없습니다.
유리면처럼 마무리하는 것은 전체 Deck 표면의 단지 조금뿐이고 대부분 페인트의 선택과 적용방법을 달리하여 미끄럼 방지성질(antiskid texture)을 가지게 페인팅.
대부분의 유리섬유 갑판은 처음 배 건조 때 덜 미끄럽게 형틀제작(molded-in nonskid)된 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페인팅하면 그 효과가 떨어집니다.
폴리우레탄
보통 에나멜 광택의 두 배이다. 유체성(flow characteristics)이 가장 좋고, 마르면 딱딱해지고 표면이 미끄럽게 마감되며 번쩍번쩍 광택이 좋아 요트주인들의 자랑의 원천이 되며 몇 년간 광택이 지속된다.
만약에 가장 좋은 광택과 내구성을 원하면 칠하는 방법이 까다롭지만 두 통으로 이루어진 폴리우레탄(two-part polyurethane, A형,B형을 섞어 사용)을 사용한다.
페인팅의 첫 단계는 계획이다.
한 가지 색으로 deck을 칠하게 되더라도 계획이 필요하다. two-part 페인트의 가사시간이 짧기 때문에 한번 붓이 지나 가면서 작업이 끝나게 하는 것이(single wet edge) 좋으며 4피트(120cm)보다 길게 되면 흔적이 남게 된다. (예를 들면 선수부터 칠할 때 앞 갑판 중간정도 오게 되면 wet edge가 너무 길어 흔적이 남을 수 있다.)
적당한 빔(beam)의 요트라면 중심을 반으로 나누어 반쪽씩 페인팅해 주거나 구획을 나누어 하나씩 페인팅한다.
혹은 여러 구획을 오늘은 빨강 내일은 파랑식으로 페인팅하거나 매일 아니면 일주일마다 칠하기 편리한곳을 하나씩 전체 갑판 페인팅이 끝날 때까지 한다.
미끄러운 부위(smooth portion)와 까칠한 부위(nonskid)가 혼합된 경우 갑판의 좁고 긴 부위의 미끄러운 부위부터 nonskid부위를 “마스킹Tape"을 이용해 가린 채 페인팅한다.
deck을 칠할 때 가능하면 구조물(hardware) 많이 제거
이는 4가지 이점이 있다.
첫째, 불연속적인 면을 없애 붓자국과 표면의 흠을 감소시킬 수 있다.
둘째, 구조물 아래까지 페인팅 할 수 있다(페인팅 안 된 부위를 줄임).
세째, 페인팅 위에 새로 설치함으로써 물이 새는 것을 밀폐할 수 있다.
넷째, Deck을 검사할 수 있고 또 나사 조임을 새로 하고 에폭시로 적절하게 밀봉할 수도 있다.
페인팅 과정은 smooth portion은 앞서 기술한 topside hull painting과 같습니다. 그러나 nonskid부위는 조금 다르다.
1.표면처리
미끄러운 부위(smooth portion)의 표면처리는 hull painting과 비슷하지만 nonskid 부위는 많이 다르다. 오래된 보풀이 있는 목욕타월(terry cloth)을 이용해 nonskid 부위를 dewaxing solvent를 이용해 떼를 제거한다. 샌딩은 어렵지만 거친 구리천(bronze wool) 솔로 문질러 준다. 그후 물로 깨끗이 씻는다.
2.Wet edge를 하나로 한다
nonskid 모든 면의 바로 안쪽에 masking tape를 붙입니다. gelcoat가 구멍(porous)이 있거나 잔금(craze)이 있으면 마감페인트 전에 에폭시 프라이머로 처리한다.
미끄러운 면(smooth surface)을 먼저 3인치 롤러나 브러시로 칠하는데 여러 선이 되지 않게 한선을 길게 다 칠하고 다시 한선을 따라 칠하고 하여 Wet edge를 하나되게 한다.(특히 폴리우레탄의 경우)
3.Molded nonskid 면의 페인팅
미끄러운 면(smooth surface)이 마르면 그 부위를 마스킹 테입으로 마스킹
롤러커버는 거품형태(foam) 보다 보풀형태(nap)가 좋다.
페인팅 면에 모래(grit)를 넣어 페인팅하는 방법은 두가지.
첫째, 페인트 회사에서 제공하는 nonskid 첨가제( 보통 구슬 알갱이형태)를 페인트에 넣고 혼합하여 사용한다. 혼합 후에 알갱이(grit)는 페인트통의 바닥에 주로 가라앉게 된다는 것을 염두하라.
두 번째, 먼저 에폭시 하도를 칠한다. 에폭시가 마르기 전에 알갱이(grit)를 손으로 뿌리거나 채에 담아서 흔들면서 전체 면에 뿌립니다. 마르면 부착되지 않은 grit를 부드럽게 브러시로 쓸어담는다. 그 위에 2번 상도인 topcoat를 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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