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으로 고고싱...누구랑 갔을까?그사람이 하는말 ..이곳이 청와대하고 같대요.(새로 건축한 진주역임)
기차를 기다리는데 겨울비는 내리고...(무지 춥더군)
태백 당골이라는 곳에서 아침을맞으며 눈덩이에 매료되어본다.이곳 사람은 지겹지만 우리는 눈볼려고 왔으니...ㅋㅋ
천지가눈이당. 무슨 눈이 이렇게도 지독하게왔을까?이후에 차량통행 불가였다네.우리는 정말 다행이다.
아침에 가져간 좋은데이 한병에 흠뻑빠져 신이난다.쇠주는 이럴때가 최고아닌가...ㅎㅎ
석탄 박물관도 잠시구경하고...
주변에는 말그대로 눈폭탄이라 우리는 때맞쳐 온것일까?아니면...그래도 잘온것같아 기쁜 마음으로 구경하고 갈련다.
박물관 구경도 하고나니 배가 촐촐하다.
눈꽃인지 눈사람인지 구분도 안되네.
이곳이 낙동강이 시작되는 황지연못 이라는 곳이라하더군.
태백을 떠나 부석사 무량수전에 같더니 왠걸 눈이 하나도 없네.자연이란 정말 대단한 것이라는걸 또한번 느껴본다.
마지막으로 영주역에서 진주역으로 출발하면서 눈꽃열차 여행은 쫌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이여행에 함께해준 그사람에게 감사하고 영원한 사랑으로 간직했으면 합니다.
친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합니다.아듀^^
첫댓글 영감님 여행잘해쿠만 옆에뉘구랑하는게중요하지요~~^^^
민홍이친구,오랜만일세.글쎄 누구일까?담에 아르켜 줄켜...ㅋㅋ
끝까지 여운을 남기네유
누구하고 갔든지 개구쟁이라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ㅎㅎ 바이바이~
나도꼭하고싶어던 눈꽃열차관광
짱이네요
.끝까지 마음변하지말게^^
강사장님!오랜만입니다.사업 번창하시지요.
항상 웃는모습 눈앞에 아롱거립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