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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 우문국
 
 
 
카페 게시글
좋은글 & 영상시 [단편소설] 풀 ------우 선 덕
생강 추천 0 조회 28 04.05.27 00:4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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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05.27 00:40

    첫댓글 농촌은 지금 농번기겠지요. 농번기일 테고, 아버지도 문득 생각나 '풀'을 올려 보았습니다.

  • 04.05.27 17:03

    잘 읽었습니다. 어느 단면에는 내 얘기 같은 것도 있고.... 이런 작업 하시느라 소식이 없으셨군요. 사실 그래요. 이 소설의 아버지처럼 농사도 못 지으면서, 어떤 때는 정말 잡풀이 원망스럽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생명인데...인간들의 에고가 가증스럽기도 하구요.--저도 처음엔 자주 오지 않는 아이들을 원망했으나..

  • 04.05.27 17:07

    요즘은 제가 오히려 오지 말라고 했어요. 주말 밖에 시간이 없는 아이들이 올 때면 길이 막혀 몇 시간씩 걸리니, 차라리 우리 내외가 가끔 시간 내서 아이들을 찾아 보기로 했거든요. 외로움, 병원 문제, 모두 시사하는 바 큽니다.

  • 작성자 04.05.28 06:17

    아니에요 선생님. <풀>은 제가 30대에 썼던 옛날 작품이에요. 우리 아버지가 오래 전에 강화도에 들어가셔서 8년 동안 사신 적이 있어요. 그때 거기 동네 분들 이야기가 소재가 되었지요. 그동안 동화를 한 개 썼어요. 금호 선생의, 과수원 집 아이, 그 시리즈에 속하는 거예요. 언제고 선생님을 봬야 할 텐데요.

  • 04.05.28 08:44

    풀은 왜그리 빨리 자랄까요 ? ^^* 우리 아이들도 잡초 처럼 자랐으면 ....

  • 작성자 04.05.29 10:00

    그러게, 망치소리네 아해들 님만 빨리 안 크는 것 같다. 어서 어서 자라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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