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곡 소리물결 중창단
전국동요대회에서 대상 수상
전주서곡초등학교
2011 한국동요음악 콩쿠르 전국대회에서 전주서곡초등학교(교장 송경식)의 소리물결 중창단이 중창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호남동요음악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호남대표로 서울 본선 대회에 참가한 서곡소리물결 중창단은 이로써 명실상부한 전북의 대표 중창단임을 알리게 되었다.
6. 25(토) 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열린 이 날 대회에는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을 대표하는 78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중창부 8번째로 무대에 오른 소리물결 중창단은 박수진 요, 김애경 곡인 ‘청개구리’를 불러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전통 가락의 선율이 흥겨운 국악동요 ‘청개구리’는 12명의 중창단원이 만들어내는 화음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소리로 재탄생했다.
경연 결과 서곡소리물결중창단은 중창부 대상을, 함께 참가했던 독창부문의 장서진(5학년부) 학생과 구다현(3학년부) 학생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하였다.
“앞으로도 동요를 사랑하고 열심히 불러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동요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서곡소리물결 중창단원들은 중창부 활동으로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며 계속 좋은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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