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30일 친구들과 전남 광양 섬진깅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한 당일여행 프로그램으로 용산역에서 정읍까지는 KTX를 타고, 정읍에서 광양까지는 버스로 이동하는 여행이었다. 가는 날이 주말이어서 전국 시간이 없어 제대로 관광을 하지 못하였다. 우리가 주말여행을 택한것이 실수였다. 그러나 시원하게 확 트인 섬진강변 에 반발한 벗꽃, 매화꽃, 산수유, 개나리 등 봄꽃을 보며 남쪽의 따스함을 만끽하고 왔으니 여행의 보람은 있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앞으로 국내여행은 가급적 주말은 피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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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남촌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남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