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지맥 여운재~백룡산~망월사
언 제 : 2019.12.27. 날씨 : 맑고 포근한날.
어디로 : 여운재~형제봉~백룡산~마산~호산 망월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어제 첫구간은 하늘이 말려서 여운재에서 접고,
점프하여 가마이 벗어놓고 호산아래에서부터 산길은 접어두고 도로길따라 데이트 했었고.
도로구간부분을 데이트하면서 합수점 먼저 접수했응게,
오늘은 어제 점프했던 호산까지 이어진 산길과 건너뛰었던 산길을 넘어갑니다.
여운재에서 백룡산까지 올라가는 길은 넉넉한 산길이었구요,
산장산고개까지는 그런대로 갈만한 길이었으나 호산을 올라가는 길은 빙빙 돌지 않고 마루금을 따라가면
길이 없었지만, 마루금길을 따라 올라가다 잡목길과 가시덤불길에 비실이 디질뻔 했습니다.
이넘의 동네에는 오룩스랑 로커스의 트렉 Gps신호가 지멋대로 왔다리 갔다리하여 엉망이 되어브렀고.
도로길따라가는 지맥길이 진머리가 나기도 했었지만 이 동네 참 모습들은 기억에 남네요.
여운재고갯길 산소 옆으로 올라서면 지맥길에 접속됩니다.
형제봉으로 가는 중입니다.
백용산까지 산길은 널럴했구요,
대구지맥클럽의 묵언회장님을 만납나디,
백룡과 옥룡의 분기점 백룡산
백룡과 옥룡의 갈림길
백용산전방에서 뒤 돌아 본 분기점의 서광목장의 바람개비들.
아래로 내려다보니 황토밭이 나주 벌판일까?
땅끝기맥월출산이네요.
백룡산전방인가봅니다.
백룡산삼거리길
냉천저수지가는 떨국재
마산정상에서 내려서면 골프장이죠?
마산에서 내려서면 감나무밭길
저 뒤산의 감나무밭길을 내려왔다고,
감나무밭을 밟게되면 땅이 굳어서 감나무 죽는다고 호되게 한방 얻어터지고,
주민들 사납습니다. 가을에 감 달렸을때 왔다면는 아마 사망했을지도>
마을길이 마루금길이어서.
이어지는 마을길이 바로 마루금길이엇거덩요.
호산으로가는 중입니다.
예항로 삼거리길지나야 하구요
옹기공장을 지나가야 하구
호산아래로접근중
수로를 따라가다 호산으로 가는길이 있엇는데,
마루금길을 올라간다고 산소 뒷편으로올라가다가 혼줄이 났네용.
좌측 옆 산소뒷길로올라갔습니다만, 길이 전혀 없습니다.
호산정상에 올라서보니 수로를지나 좀더 가면 오름길이 있었습니다.
호산에서 월출산방향으로 내려다 보는 나주평야?
땅끝기맥길이 죽~~ 이어져 있네요.
호산에서 망월사로 하산중입니다.
망월사
망월사 건립공덕비였구요.
망월사 입구.
망월사에서 어제 숙제구간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