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요일이네요
늦은 후기 올려드립니다.
이번 주는 김해 중급반 첫 수업이었네요 기존 9명과 새 가족 4명(영진, 소영, 소연, 진주)을 포함하여
새롭게 초심으로 돌아가 시작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네요 아... 울 흑쌤(규순쌤), 영맨(영준 멘토님)도
초급반에 이어서 저희랑 공연반, 졸업반까지 계속 달리기로 하셨습니다.
이번주는 원 모어 찬스의 "널 생각해~" 를 했습니다.
원 모어 찬스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달콤한 노래인데, 40평생 들려줄 사람이 없는
모태솔로 예비 독거노인인 관계로 알고는 있었으나 다소 낯설게 느껴진 노래였습니다.
ㅠ.ㅠ
진주씨의 노래를 시작으로 수업의 첫 포문은 열었네요 하지만, 다들 멘붕 ㅋ~
노래 좀 어렵긴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선곡은 마음에 드네요 계속 밤이 깊었네만 칠 순 없으니 ㅎㅎㅎ

울 29기 대표 터프가이 철우씨는 요로코롬 자상하답니다. 직접 코드에 대해 설명? 해주고 있네요
아닌가? 몰라서 가르침을 받고 있나? 소연씨랑 팀웍이 좋아 보이네요 ㅎㅎㅎㅎ
저기 옆에 혜경누나는 따님이랑 같이 온거 같은데 수줍어서
사진 찍을라 하면 도망가고 도망가고~ 누나 닮아 이쁜데 제대로 못 담아 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효진씨도 기타 에이스인데, 저 표정 보세요 정말 진지하지요?
참 효진씨 교회에서 반주도 하고 우리 29기의 건반 여신일지도 모른다는~ 언제 한 번 연습실에서
건반 연주 부탁 함돠~~~ ^.^

반장님도 열공 모드네요 소영씨도~ 기타의 매력에 푸~~ 욱 빠진... 중급반에 바로 합류 하실 만큼
소영씨는 실력도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ㅎㅎㅎㅎ

흑쌤입니다. 울 흑쌤은 성격도 좋고, 웃는 게 매력이고, 기타도 잘 치시고, 회사도 최고고 취미도 다양하시고
하지만 아직 솔로 입니다. 솔로부대는 내가 대장이니 흑쌤은 솔로부대에서 하루 빨리 제대 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자기는 눈 안 높다고 하니, 평소 인연을 끊고 싶은 지인이나 친구, 웬수 같은 여동생, 언니 있으면
울 흑쌤 소개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영맨이 옆에서 지금 안알랴줌 승민씨랑 열심히 기타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 새로운 멤버 영진씨가 열심히 연습중이고, 영진씨는 대학 동아리에서 기타를 좀(1~2년) 만졌는데
10년이 지나 다 잊어버렸다지만, 저를 직접 하나씩 가르쳐 줄 만큼 세포는 기억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얼굴도 잘 생겼고, 흑쌤이랑 취미도 비슷한 낚시라 다음에 울 29기 모임때 직접 잡은 회가 회식 메뉴가
아닐까 상상해 보네요 앞으로도 저 많이 도와주세용~~~

울 29기 막내 효민아 넌 어디 보니~ 폰 들이대서 사진 찍으려니 그땐 피하더만 ... 짜슥!!!
울 막내 효민이는 나무기타 전체를 통틀어 형아, 누나들한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대표 에이스입니다.
성격도 밝고, 늘 친근하고, 연습실도 제일 자주가고~ 막내지만 제가 많이 배우고 있어요~~~

이 분은 우리 29기 초급반부터 계속 해서 이끌어 가 주시는 저랑 같은 허씨!!! 허쌤! 허반장 허윤정 반장님입니다
지금은 합천에서 초딩들이랑 하루 하루 즐겁게? 생활하시고 금, 토, 일을 김해에서 보내시는데 그래도 열정과
승부욕은 최고입니다. 아닌가 그냥 욕도 최고? ,,, 이건 행쿡씨 버전 따라해 봤네요 지송....
요새 김영란법 때문에 맘 조리고 있다는데 그래도 29기 대표 얼굴인만큼 항상 우리를 잘 챙겨주는
든든한 허쌤!! 이지요~~



이외에도 29기에는 제가 직접 이름을 못 불러 드린 그날 뒤늦게 결혼식 갔다 온 행쿡씨, 당일 참석 못한 지헌씨,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저(허동우)가 있지요~
첫날에 오후 2시라 수업 끝나고 밥 먹기도 어정쩡하고~ 회식 날도 아직 못 잡았는데 하루 빨리 동기들 다 모여서
편안하게 술 이든 밥이든 했으면 합니다. 음주가무 만큼 사람을 가깝게 해주는 건 또 없으니까요.....
동기 여러분 동의 하시면 모여주세용~~~!!!!
저는 이번주에 오짜쿵짝 짜쿵짝 이거 회사 안에서, 현장에서, 막 손모양 연습하니까~
간호사님이랑 현장 몇 몇 분들이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손목터널 증후군인가요? ㅡ,.ㅡ
라는 민망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도 힘들지만, 어렵지만 죽기 전에 악기 하나 정도는 취미로 한다면 참 멋진거 같구요~
여기 나무기타는 특히 울 29기 동기들은 서로 잘 챙겨주고 친절해서 사람의 향기가 나는 동호회라
더욱 마음에 듭니다.
제가 실력은 제일 부족하지만, 공연반까지 쭈~~욱 ~쭈~~~욱 함께 하고 싶네요
오짜쿵짝 짜쿵짝!!!
29기 허동우였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데이~~~ ^.~
첫댓글 재미없고 부족하지만 댓글 팍팍 부탁드립니다. 아 혹씨 이름이 빠졌다면 미안합니데이~~ 일욜 만나요~~
잘 보았습니당 조만간 다들 뵙도록.~!~! 뭉치는 29기 됩시다용
울 29기 숨은 분위기 메이커 행쿡님!! 마라톤 조심 갔다 오시이소~~~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열심히 해요ㅎ
다음 후기는 승민씨가 쓰는건 어떨런지요? ㅎㅎㅎㅎㅎ
@29기 허동우 저 7주차 후기 썻습니다ㅎㅎ
후다다
댓글쓰러 왓어용
엄청난 세심함이 느껴지십니다ㅎㅎ
암튼 하
제 독사진 엄청난 못남이네요ㅋㅋㅋㅋㅋㅋ
모델의 문제겟지 ㅋㅋㅋㅋ
암튼암튼 수고하셧습니당
앗싸 아이스크림 면제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본의 아니게 못 나온 사진 올려서 미안합니데이~~~ 유일한 독사진인데 독한 사진이 되었네요 지송...
철우가 가르침을주다니...... 철우가....... 철우가....... 쫌 뿌듯한데요??ㅋㅋㅋ
다~~ 흑쌤과 영준 멘토님 영맨의 도움 아니겠슴니까~~~ ㅎㅎㅎㅎㅎㅎ 글구 원래 울 철우씨는 뭐든 잘합니다.
터프가이~~ 쏴나이~~
ㅋㅋㅋ가르침보다는 살짝 도움을준거죠..다들 잘하시는분들만 있어서 12등에서 벗어나야하는데 힘드네요ㅠ
동우행님 후기 잘쓰시네요~ㅋㅋㅋ
철우씨 괜찮습니다. 우선 꼴지는 제가 밑으로 깔고 갈테니~ 철우씨 요새 통 단톡에 글보기 어려우요~ sim's 글좀 써주세요 눈팅만 하지말구~~
심철우 부산 안 갔나?.....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해 11기 이영선 아직 김해에 있습니다~! 부산가긴 뭔가 무서워서..ㅋㅋㅋㅋ
공유하고픈 멋진 후기 였습니다ㅎㅎ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ㅎㅎ소문 내고픈 훌륭한 글솜씨 대단하십니다~~^^
허대리요~ 아니.. 선배님 우리 29기 잘 이끌어주세요 늘 고맙습니다.
행님 후기 잘 봤습니다~~너무 잘 쓰시네요 앞으로도 행님이 쭈~~욱
ㅎㅎ 윤정이 사진은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그래도 우리 반장님인데ㅋ
후기쓴다고 고생했습니다~~^^
다음 후기는 지헌씨가 쓰시죠~ 나이 순으로... 혜경누나는 우선 열외하고~~ ㅋㅋㅋㅋㅋ 잘 썼다기 보단, 그냥 말하는 것처럼 주저리 주저리 썼습니다. 반장님 사진은 좀 미안해요~ 제가 누구 사진을 잘 못 찍어요... ㅋ~
@29기 허동우 형님 저 슈퍼위크 후기 썼습니다 참아주세요ㅠㅠ 아직 안 쓴 사람이 있을겁니다..감기도 조심하시구요~
@29기 박지헌 그렇네 ㅋ 내가 요렇게 정신이 없으요 쏘리 ㅎㅎㅎ
후기 잘봤습니다~ 40평생 들려줄 사람이 없다니 후기 도입부터 눈물이 ㅋㅋㅋㅋㅋ 새로운 분들도 많이 합류하시고. 중급반 첫 수업 화기애애하니 좋아 보이네요~ 담에 기회되면 또 한번 놀러 가겠습니다~ ^^
우와~~ 중급반 시작을 알리는 후기라 느껴집니다!!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잘해보아요~~~ ㅎㅎ
윤정쌤 존예>///<
희정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