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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경제 뉴 편집기획 - 175호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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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 코리아 스페셜 포토뉴스
- 좌편
이재명 경기도지사(중앙),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오른쪽),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겨찰청장이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재확산 및 대유행 방지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경찰청이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편,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코로나19와 관련, 죄질이 나쁜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및 자료/경기도
- 가운데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은 18일 9시 열린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에서 최근 급증한 코로나 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방안과 학교 방역 조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현 상황을 방역 당국이 경고한 제2차 팬더믹 초기 상황으로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기존에 준비한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초기 보고부터 대응까지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 및 자료/인천시교육청
- 우편
서울특별시 등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0년 8월 3일(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서울시 풍수해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호우특보 관리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의 생명보호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 사진 및 자료/서울특별시의회
김현 건국경제 발행인 칼럼
바이오(bio) 실버(silver) 경제학의 발전에 대해서....
예고 없이 불연듯 우리곁으로 다가온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서 미래의 먹거리 산업을 대비함에 있어 우리는 바이오 실버 경제학(經濟學)의 발전에 대해서 자세하게 피력 해 보고고자 한다.
먼저 바이오(bio)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면 "생명 유전자의 재조합이나 세포 융합, 핵 이식 따위의 생명 공학을 이용하여 새로운 약품 및 품종, 경제성이 있는 물질 따위를 개발하는 산업" 이라고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다음으로 실버산업(silver 産業)에 대해서 살표보면 "복지 노인을 상대로 노인을 위한 상품을 제조ㆍ판매하거나 의료ㆍ복지 시설을 세우는 따위의 산업" 이라고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실버산업(silver産業)의 종류에는 "실버 홈케어서비스 사업, 중간보호시설 및 탁노소사업, 유료의양로 및 요양시설, 노인전용의 의료서비스산업, 케어하우징의 절차운영사업,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관광), 취미, 오락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노인식품 노인의류, 노인용 생활용품의 제조.판매사업이 있다.
그 외에도 노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 등 부동산을 담보로 종신생계비, 의료비를 지급해주는 금융업, 노인 전용식당,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센터 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상기와 같이 바이오(bio) 산업과 실버산업(silver産業)의 경제적 연관성을 볼 때 매우 유기적인 관계가 있으며, 이로서 두산업을 성장 발전시켜 우리나라는 물론 지구촌의 먹거리 산업으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되리라 본다. - 업그레이드 예정 http://www.gken.co.kr/
* 상단 박스 - 광역의회 뉴스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사진과 안치세요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의사일정 연기·현장방문 취소 등 코로나19 대응 고강도 대책 추진
19일 비상대책본부 제9차 전체회의 실시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장현국 의장)가 9월 임시회 의사일정을 조정하고,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일정도 취소 및 연기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고강도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19일부터 수도권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등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현실화함에 따라 긴급 추진됐다.
장현국 의장(비상대책본부장)은 “잠깐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고,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모든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 추가확산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상대책본부는 19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9차 전체회의’를 열어 9월 임시회 회의운영 방안과 상임위 연찬회 및 현장방문 개최여부, 회의실 대관여부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비상대책본부 위원들은 9월1일부터 18일까지로 예정된 ‘제34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9월1일 개회와 9월18일 폐회는 예정대로 실시하되, 9월2·3일로 정해졌던 도정질문은 9월 16·17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본회의 회의시간도 심사보고 및 제안설명에 대한 전자회의시스템 활용, 5분 발언 최소화, 서면자료 대체 등을 통해 단축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타 시·도 이동 제한이 권고됨에 따라 8·9월 중 예정된 상임위 현장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외부인 및 단체의 의회 회의실 대관신청을 당분간 받지 않고, 의원이 직접 주관하는 필수행사의 경우 규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대책보고가 실시됐다. 비상대책본부 위원들은 집행부에 ▲8·15 광복절 집회 참석자 진단검사 강력 시행 ▲수도권 가용병상 추가 확보 ▲야학·공부방·그룹홈 등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지원 강화 ▲원격수업 교육격차 해소 ▲학교 내 바이러스 살균·소독기 도입 검토 등을 건의했다.
장현국 의장은 “상황이 엄중하지만 지나친 걱정보다 서로를 위한 배려와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경기도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28일 후반기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후반기 비상대책단 및 자문단 위원,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관계자,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 하단 박스 : 인천시장 사진과 안치세요
인천시, 제4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 개최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및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관련 안건 논의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8월 18일 인천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서병조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 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는 「인천바이오헬스밸리」조성 전략 및 활성화 방안 제시, 바이오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바이오기업 육성·지원에 필요한 정책개발 등의 논의를 위해 만들어진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난 2019년 7월 최초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①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조성 및 지정과 ②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 전략과 관련하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서병조 위원장은 인천시가 한국판 뉴딜을 기본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을 분과로 추가해 인천형 뉴딜이 추진 중에 있음을 언급하면서, 본 협의회를 통해 우리 市가 바이오산업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과 미래 청사진이 마련되고, 바이오산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참가 위원들은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은 인재양성이며 인천시가 주도적으로 바이오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다면, 인천 송도가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따라서 산업부·복지부에서 공고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인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에 참석한 홍준호 인천시 산업정책관은 인천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내외 시각이 달라졌다는 점을 근거로,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지정과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우리 인천시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바이오산업의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페이지
- 서울자치구뉴스
- 부천시 빅 뉴스
* 부천시장 사진과 안치세요
부천시·KETI 맞손 “스마트 혁신 앞장”
데이터 허브 구축 협력, AI·데이터 기반 감염병 예방 기술 공동개발 등
부천시(장덕천 시장)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혁신기술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힘을 합친다.
부천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지난 11일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허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데이터허브 구축 협력 ▲차세대 플랫폼 기술 실증 및 확산 ▲AI·데이터 기반 감염병 예방·확산방지 기술 공동개발·실증·확산 ▲스마트시티 허브 혁신도시 신기술 개발·실증·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스마트 주차시스템, 스마트 주차로봇 등 우수한 스마트기술을 이용해 스마트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을 통한 부천형 스마트 모델은 혁신기술을 적용해 도시의 스마트화를 크게 진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시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안심울타리, 사람찾기 등 다양한 서비스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서비스 솔루션 구현을 통해 시민이 디지털 환경에서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영상, AI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기 위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차세대 혁신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부천시는 AI융합 및 차세대 플랫폼 등을 통한 데이터 허브 혁신도시 입지를 다져 국내 스마트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부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감염병 예방·확산방지 기술의 공동연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부천시의회 - 사진 없이 안치세요
부천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또다시 예산 삭감 결정
의원 연수 및 상임위별 국내 벤치마킹 비용 등 6천여만 원 예산 반납
부천시의회가 지난 4월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또다시 자체 예산을 삭감해 6,088만 원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의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앞두고 지난 4일 의장단, 상임위원장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극복 관련 사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는 재원 마련에 동참했다.
이번 삭감대상 예산은 ▲의원 민간위탁 교육비(의원연수비) ▲상임위원회별 국내 벤치마킹비 ▲의원연수 참가직원 경비 ▲사무국 직원 워크숍 경비 ▲청소년 의회교실 차량 임차비 등이다.
이중 의원 의정연수 민간위탁 교육비는 교육비 700만 원을 제외하고 연수경비 2,492만 원을 전액 삭감하고 상임위원회별 국내 벤치마킹 비용은 50%를 삭감(2,036만 원)한다.
또 의원연수 참가직원 경비(650만 원)와 사무국 직원 워크숍 경비(600만 원), 청소년 의회교실 차량 임차비(80만 원) 등도 전액 삭감키로 했다.
윤병권 부의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앞장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관련 정책 예산에 사용하도록 의원 국외여비(1억 920만 원), 의원정책개발연구비 등 총 2억 6,700만 원을 반납한 바 있다.
- 인천자치구.군뉴스
3페이지
- 수도권 행정 뉴스
- 수도권 의정 뉴스
- 수도권 교육 뉴스
4페이지 - 경기도 종합 뉴스 1 - senior / veterans / economics : 가나다 순으로 하세요
가평군
현재 집중 호우에 따른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은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에 따르면 가평군의 경우 집중 호우에 취약한 산림이 83%인 지역으로서 인명피해 또한 산지에서 발생하는 등 국가의 지원이 절실한 상태라고 밝혔다.
고양시
남운선 도의원, 경기도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 입법 예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더불어민주당, 고양1) 의원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의 초석을 놓는다.
현행 고용보험제도는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의 사업주를 당연 가입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자영업자는 희망자에 한해 임의대상으로 하고 있다. 일반 근로자들은 사업주와 50대 50으로 고용보험료를 부담하고 있으나 자영업자들은 본인이 고용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가입을 꺼리고 있어 자영업자의 가입률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는 지위가 불안정한 1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용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고용보험의 가입을 유도하고 있으나 2019년 12월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은 15,549명에 불과하다.
이에 남 의원은 1인 자영업자는 물론, 고용보험의 임의가입 대상인 50인 미만을 근로자로 두고 있는 자영업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의 규모가 영세하여 대통령령에 따라 「고용보험법」의 당연가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임의로 가입할 수 있는 사업주에 대해서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기도민에게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키로 하였다.
과천시 - 부천시로 대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3)은 지난 10일 부천시의회 양정숙의원, 부천시 관계공무원, 신중동 및 약대 마을자치위원,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 정담회를 개최하고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경기도의회 유근식 도의원[광명4, 교육행정위원회]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 체육회 관계자, 관내 학교 육상지도자들과 광명시 초·중·고 육상부 현황을 살펴보고, 육상지도자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관열(경제노동위, 광주2)의원은 13일 광주시 광남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직리천 보행환경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 청취 후 의견을 나눴다.
구리시
군포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으로부터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 등 미래교육체제 전환 대비 계획 청취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1일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온라인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련부서 보고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따른 원격수업 등 미래교육체제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교육인프라 구축’과 ‘교원 노후PC 교체’와 관련된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도내 2천471개교 9만1천932개 교실 가운데 무선망(Wi-Fi)이 구축된 교실은 전체의 11%인 1만127개 실에 불과하며, 경기도교육청 담당자는 내년까지 약 1,025억 원을 투입하여 각급학교 모든 교실에 무선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에게 보고했다.
또한, 교원들의 노후(5년 이상)된 유선망 중심 기자재(데스크톱PC 등)를 원격수업이 가능한 최신기종의 노트북‧데스크탑‧태블릿PC 등으로 교체하기 위한 예산 228억 원을 투입계획도 보고했다.
정 위원장은 “무선인프라 구축 및 교원 노후PC교체 예산확보가 지금 시점에서 가장 시급성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빠른 시일 내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임채철 부위원장은 학교의 PC운영에 있어 유지보수관련 사항, 최경자 의원은 정보화사업에 있어 원격 수업과 관련하여 부서별 업무 영역, 김우석 의원은 노후PC를 국제교류협력사업에 활용하는 방안 등 ICT교육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포시
남양주시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10일(월) “2020 평화통일 기원 한마음 걷기대회 <혼자라도 걷는다>” 파주시 구간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문 부의장은 “지난 8월 1일부터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시작된 평화통일 걷기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성남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
‘스테이 스트롱’캠페인 동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12일 스테이 스트롱(Stay-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에서 개인위생 및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를 다같이 극복하고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캠페인으로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함께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채철 의원은“전 국민이 힘든 상황인 만큼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 되어 우리 생활과 경제가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장기화로 사상 초유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개학연기가 이루어졌고, 갑작스런 확진자 소식에 등교하자마자 하교해야 했던 상황도 있었지만,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코로나 검사를 받고 처음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웹캠을 사용해 수업을 받는 등 힘든 시기를 잘 이겨 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밝혔다.”
수원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군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1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군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 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여 군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현황 실태조사 추진 등 피해학교 보상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흥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 도의원(더민주, 시흥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꿈의학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지역 꿈의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12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안산시 초등학교 행정실장들과 학교 행정 관련 현안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협의에서는 의회와 정책 공약 등 의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더불어 학교 업무 증가로 인해 행정실이 겪는 고충과 해결방안에 대해 해양연구원 연구원과 노조위원장, 정치에 입문하여 경기도의회 의장 및 전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경험한 사례를 들었다.
안성시
백승기 도의원‘호우 피해 응급복구 행안부 특별교부세 3억 원 확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안성시 호우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시 일죽면 주천저수지의 불어난 물 때문에 제방이 소실되고 농경지가 매몰되는 등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안성시의 피해액은 약 1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될 만큼 심각하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3억 원은 이러한 호우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쓰이며, 집행 잔액은 운용 지침에 따라 해당 재난의 항구복구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백승기 도의원은 “지역의 호우피해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확보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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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안양1)이 11일(화) 안양여성의전화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김성수 부위원장은 안양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운영위원으로서 안양지역의 여성인권 향상과 가정폭력피해 여성의 자립, 자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감사장을 받았다.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천)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의장과 대표단 그리고 군 관계자들과 함께 군남댐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수자원공사 연천지사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계속 이어진 집중 호우와 북한 황강댐 무단 방류로 인하여 홍수 조절을 위해 군남댐을 방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댐 하류 지역 저지대 주변에 침수, 산사태, 농작물 피해 등으로 330억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용인시
지석환 도의원(더민주, 용인1)은 12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성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2명, 용인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등 교육지청 관계자 3명과 함께 보평지구 서희스타힐스(이하 보평지구) 공사로 인한 성산초등학교 피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0-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용인 보평지구는 유방천을 사이에 두고 성산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어 어려움이 있다.
의왕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13일(목)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기도 상인연합회 이사회에 참석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회장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윤용수(더민주, 남양주3), 김경호(더민주, 가평) 의원과 함께 OBS ‘민생돋보기’에 출연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기 의원은 토론에서 “최근 3년간 경기 연평균 강수량의 3분의 2가량이 쏟아진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천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더불어민주당, 이천2) 위원장은 12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김인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도내 친환경 농업인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업이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온 김준식 회장님과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경기도의회 조성환 도의원(더민주,파주1)은 지난 8월 10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경영지원과 과장 외 3명과 함께 파주시 학교시설대응지원사업 추진 계획 현황에 대하여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1일(화) 14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1단계 조성사업에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 석재 등 자재공급업체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공사인 GS 건설 관계자와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포천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도의원들과 함께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지역을 집중점검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장현국 의장 등 의원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천 군남홍수조절지’, ‘포천 화적연 일원 캠핑장’, ‘가평 산사태 주택 매몰지’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하남시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 추민규 도의원,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하남2)은 18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과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개정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관련단체 및 우수봉사자 지원은 있었으나, 마일리지 지원이나 지역화폐 지원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이 없었다는 지적과 함께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찾고자 마련됐다.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은“재난과 같은 특수한 상황도 무시할 수 없으나, 기존 자원봉사자의 봉사 시간에 대한 구체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한 상황이고,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 및 젊은 층의 참여도 상승의 효과로 확대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봉사시간을 마일리지 적립이나 지역화폐 및 상품권으로 표면화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이번 재난 시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봉사활동은 경기도민의 모범이 되었고, 특히나 봉사시간에 대한 혜택이 없는 상황에서 불평과 불만 없이 최선을 다해주신 점 감사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항상 경기도자원봉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조례를 잘 살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추 의원이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의 개정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50시간기준, 1만원 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 및 자원봉사활동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6) 위원장과 김인순(민주당, 화성1) 부위원장은 지난 10일(월) 화성 상공회의소에서 여성기업인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도 특화기업지원과 황영성 과장을 비롯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 및 채홍학 화성지점장, 경기도주식회사 홍석민 기획조정실장과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황연하 회장 등 20여명의 참석하였다.
6페이지
김포시의회 푸드플랜 연구회, 전문가 초빙 교육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푸드플랜 연구회(대표의원 최명진)가 13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연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푸드플랜의 필요성과 핵심가치 등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와 집행기관 담당부서의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내용들로 진행했다.
윤병선 교수는 현재 서울시 공공급식위원회 위원장,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농수산식품분과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농업과 먹거리의 정치경제학’ 등이 있다.
이날 강의에서 윤 교수는 기존 규모위주 생산주의 농정에서의 농가소득 감소와 먹거리 확보의 불균형 등을 지적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푸드플랜은 “단순한 먹거리의 유통전략이나 계획이 아닌,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 등 모든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서 푸드플랜의 핵심가치로 협치를 들며“지역의 주체들이 협치와 협동을 바탕으로 돌봄과 배려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드는 과정이고 지역간 연결망을 구축하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푸드플랜 연구회는 최명진(대표의원)ㆍ김옥균ㆍ김계순 의원이 지난 2월 구성해, 5월에도 식량닷컴 푸드연구소 김규태 부소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걸포3지구 자동차정류장 용역결과 청취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8일 대중교통과가 추진하고 있는 걸포3지구 자동차정류장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용역결과를 청취하며 시의회는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데이터 보완▲정류장 건물규모의 적정성 검토▲타시군 성공사례 분석▲용역 수립과정에서 수집한 자료에 대한 대시민 공유 등의 의견을 전달했으며, 시의회 보고가 결과에 대한 통보식의 알림보다는, 준비단계부터의 협력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당부하며 청취를 마쳤다.
계양구의회, 부평정수장 방문 현장점검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는 13일 김유순 의장을 비롯해 민윤홍 부의장, 조양희 자치도시위원장, 황순남 기획주민복지위원장, 윤환 의원이 부평정수장을 방문하여 수돗물 정수관리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수돗물 정수 처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수장 취·정수 시설의 정수 체계와 각 절차의 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ㆍ계양구ㆍ서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문제가 된 유충은 입상활성탄 여과지에서 수도시설을 통해 가정의 수돗물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 됨에 따라 수질 정상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유순 의장은 현장 점검에서 “이번에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상수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2021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공개토론회 개최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2021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공개토론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에는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더불어민주당, 안산7) 의원, 문원식 성결대 교수, 박재철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이순갑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교육국장, 최정명 민주노총경기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비정규직 관련 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1년 생활임금 산정안 연구발표는 김군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게 되며, 토론회 좌장은 김현삼 의원이 진행한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생활임금 추진현황과 경기연구원이 도출한 2021년도 경기도형 생활임금 산정안을 각각 발표하고, 내년도 적정 수준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갖는다.
도는 경기연구원이 제안한 산정기준과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오는 8월 넷째 주에 열릴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2021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생활임금제는 노동자들의 소득을 증대시켜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시 생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선순환 제도”라며 “올해 코로나19로 서민경제에 타격이 컸던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적정 수준의 생활임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 2014년 광역 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5년 6,810원을 시작으로 올해 1만364원으로 1만원 초과 달성했다.
이재명 "중고차 허위매물 엄벌해야...대기업 진출도 공식반대"
이재명 지사, 19일 중고차 시장 개선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허위매물과 부당이익, 질서파괴행위에 대해 엄하게 처벌해야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은 골목상권 망치는 대형상점과 같다며 공식 반대 입장 표명
실매물 판매하는 정직한 사이트를 도가 공식 인증하는 방안 등 개선안 검토하기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해서는 허위매물을 엄벌해야 하며, 대기업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재명 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중고차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허위매물과 누군가를 속여서 부당한 이익을 받는 경우를 없애고, 질서파괴행위에 대해 공정하게 책임을 묻고 다시는 못 들어오게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최근 거론되는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 주장에 대해 "영세자영업자들이 일하는 생활 터전인 골목에 대형 상점들이 진입해서 골목상권을 망치는 것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고차시장의 허위매물, 주행거리, 차량상태나 이력 등에 불신이 너무 깊어 서로 의심하는 단계가 되면서 대기업에 중고차시장을 허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자는 극단적 의견이 있지만 경기도는 대기업진출을 공식 반대한다”며 “작은 문제가 있으면 작은 문제를 해결해야지 더 큰 문제를 만들면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재명 지사가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엄태권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 최정호 경기도자동차1매매사업조합장, 김지호 민주노총 경기도중고차딜러지회장, 임재성 임카닷컴 중고차 대표, 나환희 차라리요 대표, 장인순 경기도소비자단체 협의회장,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앞서 도는 허위매물이 의심 가는 중고차 판매사이트 31개에 대한 집중모니터링을 통해 허위매물을 올린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트에 대한 수사의뢰, 포털사이트 검색차단 등의 조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그 후속조치로 중고차 시장의 신뢰확보를 위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중고차시장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고차 관련 유투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나환희 차라리요 대표는 “허위매물이 사기에 해당하는 범죄인데도 검찰에 기소되기 전에 일부나 전체 금액을 환불해 합의로 종결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엄태권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은 “조합 내에 100% 실매물이 매입되고 판매되는 사이트가 있지만 포털사이트에 묻혀 홍보가 안되고 있다”면서 “사이트 홍보를 경기도가 조합과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엄 조합장에 건의에 대해 이 지사는 “도 차원에서 허위과장광고를 하지 않는 사이트를 인증해주는 방법을 검토해 볼 수 있다”면서 “허위 매물이 발견되면 폐쇄조치하거나 고발하는 방식으로 처벌하고, 모니터 요원들을 통해 허위과장 매물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중고자동차 판매의 주체인 매매사업자, 성능점검업체, 고객을 일선에서 만나는 딜러 등의 노력을 통해 시너지 창출방안을 마련해 시장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김지호 민주노총 경기도중고차딜러지회장은 “잘하는 매매업체는 격려하고 법테두리를 벗어나는 경우는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면서 “금융사고를 터뜨린 종사원도 받아주는 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연합회에서 회원자격을 영구 박탈하고 폐업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달이 인천여행, 숨은 여행지 굴업도 등 이색체험 상품개발
캠핑&별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굴업도 1박 2일 컨셉투어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관광침체 타개를 위해 월별 인천 테마여행 집중 홍보 및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으로 <다달이 인천여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컨셉으로는 굴업도, 덕적도, 경인아라뱃길, 인천대공원 등을 캠핑컨셉으로 온ㆍ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굴업도 백패킹 클래스 운영(9월 15~16일) 및 너나들이캠핑장에서 펼치는 캠핑&문화공연 관광상품(일반인 대상 유료상품)을 개발하여 운영(9월 25일~26일)할 예정이다.
이 중, 굴업도 백패킹 클래스 구성은 <캠핑 및 별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별헤는 밤, 굴업도>를 테마로, 개머리능선 트래킹, 캠핑 요리대결, 야간 별자리이야기 등 코스의 컨셉투어로 진행되며, 다달이 인천여행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별헤는 밤 굴업도 백패킹> 클래스는, 캠핑 유투버의 백패킹 강의와 함께 클린&비화식 캠핑문화에 앞장서고자 요리대결은 불을 사용하지 않은 캠핑요리로 하며, 밤하늘이 아름다운 굴업도를 만끽하고자 별자리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8월 18일(화)부터 28일(금) 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참가자격은 캠핑을 좋아하는 캠퍼, 캠린이(캠핑초보자) 및 블로거 등 SNS홍보가 가능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캠핑장비가 없다 하더라도 지원가능하고, 지원자 중 5팀(팀별 2명 이내)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달이 인천여행 공식홈페이지(http://www.dadal-e.com) 및 다달이 인천여행 운영사무국(032-468-5432)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택트, 힐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굴업도에서 뜻깊은 백패킹을 해보기를 바란다.
7페이지 - 스페셜 스케치
부천시 : 우측
부천시 사회적기업 ‘88한 기프트 박스’ 선물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1,800여 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트박스 전달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승모)는 지난 13일 부천시청 민원실 앞에서 ‘부천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88Day!'를 개최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부천시 내 62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청소년, 센터 종사자 1,800여 명에게 각각 3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와 함께 공유와 나눔의 의미를 선물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매년 진행하던 물놀이 행사에서 기프트 박스 증정 행사로 대체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사회적기업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88Day는 부천시 사회적기업만의 사회공헌 브랜드”라며 “맞춤형 브랜드가 사회적경제 영역을 넘어 더 많은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승모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부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5월에는 4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3만7천여 개를 기부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부천시 사회적기업에 ‘시옷카’ 2대를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7천여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 ‘클린 홈 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
드림스타트 아동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천시 드림스타트 가구 100곳을 대상으로 클린홈 사업을 실시했다.
클린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소독 및 해충방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살균 소독과 해충 방제 서비스를 실시했다. 진드기 천연 약제도 집안 곳곳 분무하여 꼼꼼히 방역했다. 향후 가정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소독제 세트도 함께 지급했다.
클린홈 사업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양육자는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클린홈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 대장안동네 민·관·공 주민상생협의체 발족
주민·사업시행자간 상생 방안 모색 및 주민 적극 참여 기대
부천시는 지난 14일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관·공 주민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주민상생협의체’는 지역 개발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주민,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조직이다.
시는 대장안동네 개발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대장신도시와 연계·추진하게 됨에 따라 주민상생협의체를 통해 과거 개발 관련 애로사항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개발구역 지정전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며 상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그 밖에도 토지소유자 대상 ‘환지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개발 아이디어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재정착할 수 있는 개발방안을 구상할 방침이다.
이날 발족식에 참여한 이강인 부천대장안동네 도시개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장안동네의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주민상생협의체 발족을 계기로 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비아띠’는 BIAF의 ‘BI'와 친구라는 뜻의 순우리말 ’아띠‘의 합성어로 늘 곁에서 도와주는 BIAF의 친구라는 의미이다. 운영지원부터 홍보, 애니페어, 학술포럼, 전시, 프로그램팀까지 총 6개팀, 19개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및 영화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9월 20일(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BIAF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10월 8일(목) BIAF 홈페이지 내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10월 16일(금)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자원활동가는 영화제 기간인 10월 23일(금)부터 10월 27일(화)까지 5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더불어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유니폼, 굿즈, 배지(ID카드) 등이 제공되며, 1365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BIAF2020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10월 27일(화)까지 개최된다.
부천 꿈빛도서관, 하반기 어린이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부천시 꿈빛도서관은 다양한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어린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9월 시작될 하반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양방향 강의로 진행된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 게임, 미술, 토론과 글쓰기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책이랑 영어랑’은 7세 유아 대상으로 영어와 그림책을 연계해 영어와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일기로 배우는) 초등역사교실’은 초등 5~6학년 대상으로 난중일기, 일성록, 안네의 일기, 백범일지에 나타난 역사를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토론과 글쓰기를 진행하는 독후 프로그램이다.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은 8월 26일 오전 10시 ‘(일기로 배우는) 초등역사교실’ 접수를 시작으로 각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에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꿈빛도서관(032-625-46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도시 부천을 이끌어갈 다음세대가 모였다.
첫 국가지정 문화도시 부천이 1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아동위원 34명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위원회는 지역 문화정책의 중심이 될 아이들의 참여권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문화도시 사업이다.
재단은 발대식 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0) 세이브더칠드런과 15일까지 이틀 간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기후 위기가 아동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극복 방안, 지역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제안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업무협약 뒤 1기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운영을 시작으로 아동 권리 기반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자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영세이버가 함께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부천문화재단은 시민이 만드는 ‘생활문화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포시 : 좌측
김포시, 전국 최초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본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 책자 발간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전국 시·군·구 최초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을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해설과 선별된 감사사례를 담은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본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 책자를 발간했다.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은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개정돼 왔으나 워낙 복잡하고 전문적인 분야인 관계로 관리업무 종사자, 입주자 등의 질의와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김포시가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각종 사업자 선정의 적용대상부터 계약체결까지 전반에 관한 과정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정리했으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이번 책자 발간이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조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공동주택 관리에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본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 책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단지 및 김포시 관내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배부될 계획이다.
김포시, 종교시설 및 고위험시설 등 집중 점검
위반자 고발 등 강도 높은 조치 계획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종교시설과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이 강화된 종교시설과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줌바·태보·스피닝 등 체육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PC방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 12개 고위험시설 업종이다.
시는 종교시설(410개소)과 고위험시설 12개 업종(601개소)에 대해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19일 0시를 기해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내렸으며, 지도점검에는 경제국 직원 126명이 2인 1조씩 투입된다.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도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도 높은 수준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도서관, 온라인 ‘영어로 돌아온 톨스토이’ 진행
김포시 고촌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오는 9월 3일부터 온라인으로 ‘영어로 돌아온 톨스토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영어로 돌아온 톨스토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위한 영어 문학 읽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영어 독서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톨스토이의 작품을 직접 읽어보며 영문학 작품의 이해도도 높이고 동시에 영어 원서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기존의 강의식 대면 강좌와 다르게 참여자들은 어디서나 줌(ZOOM) 라이브를 통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줌(ZOOM) 라이브 방송으로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총 4회 차로 운영된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5186-4843)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 실시
김포시 보건소(북부보건과)는 북부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상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경기도의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고혈압과 당뇨병과 관련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질환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질환정보제공, 영양관리 이론교육,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소규모로 교육을 진행하며, 첫 주는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와 교육 워크북을 활용한 자가 건강측정 실습, 둘째 주는 고혈압·당뇨병 영양교육과 식사요법 및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자가관리를 위한 심뇌혈관관리 수첩과 질환초기, 만성단계 관리 책자인 ‘똑똑한 환자’, 식사 가이드 책자 행복레시피’, 그리고 구급키트, 미니약상자를 제공한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므로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스스로 질환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보건소 북부보건과(☎5186-4192)로 문의하면 된다.
8페이지 - 스페셜 스케치
- 좌측 / 경기도청 - 이재명 사진과 안치세요
이재명 경기도지사 “미래산업의 핵심은 콘텐츠,소외돼 왔던 경기북부 도민들 희망 노래할 것”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한류월드에 축구장 46개(30만2,265㎡) 규모로 테 마파크·아레나(23만7,401㎡), 상업시설, 호텔 등 조성
2024년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K-컬처밸리에 4만2천명 수용이 가능한 아레나(관람석이 있는 원형 공연장)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놀이시설 등 한류 콘텐츠로 구성된 콘텐츠파크가 조성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천수 주식회사 CJ라이브시티 대표는 1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K-컬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 최만식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는 글로벌 문화산업의 흐름에 맞춰 K-컬처밸리를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변경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은 ‘K-컬처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계획 변경 동의에 따른 합의를 준수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토록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하게 진행됐던 사업의 기폭제가 되어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CJ라이브시티는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와 파트너십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세계적 수준의 첨단 공연장인 아레나를 건립할 예정이며,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 지역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 AEG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 장소로 알려진 영국 런던 O2(오투)아레나를 포함, 전 세계 300여개 아레나․컨벤션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연 170회 이상 공연을 목표로 CJ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재명 지사는 “미래산업의 핵심은 콘텐츠이고 CJ는 콘텐츠산업을 대표하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많은 성취들을 이뤄왔지만 앞으로도 CJ라이브시티를 통해서 고양시 산업의 중심적 역할, 대한민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선도주자 역할을 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고양지역에 K컬처밸리와 더불어 킨텍스 제3전시장과 지역 개발, 광역교통망, 산업기반시설들이 확충되면 고양은 물론 경기도 북부에 지금까지 소외돼 왔던 도민들께서 희망을 노래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고양시, CJ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박근희 CJ그룹 부회장은 “영화 ‘기생충’의 미국 아카데미 4관왕, 전 세계에 감동을 주는 K-Pop 등 CJ가 K-콘텐츠 분야에서 지난 25년간 쌓은 핵심역량을 하나의 오프라인 공간에 집약해 재창조하는 사업으로 한류의 전진기지이자 전 세계인이 행복을 느끼는 문화중심지로 만들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보였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한류월드에 축구장 46개(30만2,265㎡) 규모로 ▲테마파크·아레나(23만7,401㎡) ▲상업시설(4만1,724㎡) ▲호텔(2만3,140㎡)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조8천억 원을 투자해 연간 2,000만 명의 방문객을 창출하고 앞으로 10년 간 도내 17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24만 명의 취업유발효과*를 통해 경기 서북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 삼일회계법인-연세대학교 도시계획 및 개발연구실(CJ 3차 사업계획 제출자료 中)
K-컬처밸리는 지난 2016년 CJ E&M 컨소시엄과 기본협약 체결 뒤 호텔부지 내 소규모공연장 공사 진행 중 사실상 중단상태였으나, 지난해 4월 제출된 3차 사업계획에 대하여 도는 CJ와 1년여 협의 끝에 지난달 최종 타협점을 찾으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원동력을 얻었다.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의 건축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아레나 착공에 나설 계획이며 상업 및 놀이시설 등도 순차적으로 건립해 오는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20 결선무대 진출 10개팀 최종 확정
입상자 혜택 : 시상금, 정부 창업공모전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추천, 해외진출, 프로그램 참가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
경기도는 오는 9월 10일 열릴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20’ 결선무대에 오를 10개팀을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민선7기 경기도가 공정창업 생태계 활성화 실현을 목적으로 우수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온 창업지원 공모전이다.
도는 지난 2월 창업 및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총 28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대학교수, 변리사, 창업컨설턴트, 투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약 3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1·2차 예선 및 본선 심사 과정을 거쳐 결선에 참여할 10개팀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 간담회, 온라인 심사, 개별 멘토링 등 정부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총 9,0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결선대회는 전문 심사단 및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표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는 오는 9월 10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3,000만 원, 최우수상에게는 1,500만 원, 우수상에게는 1,000만 원, 나머지 입상자에게는 2백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창업공모전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본선 진출 자격과 해외진출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결선 참가 전체팀에게 도내 창업지원 시설 입주나 사업 참여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덕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경기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힘을 실어주고자 2015년부터 창업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전이 창업기업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장이자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벤처기반팀(031-8064-1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gken.co.kr/
경기도·경과원, 12~15일 ‘2020 서울 국제가구전(SOFURN)’서 단체관 운영
- 도내 가구기업 21개사 가정용·사무용 가구 전시‥마케팅 및 바이어 상담 집중 지원
- 총 384건 상담 통해 23억1,700만원 성과 기대
경기도 가구기업 21개사가 ‘2020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0, 이하 소펀)’에서 23억1,700만원 상당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최초 개최하는 소펀은 올해로 31년를 맞이하는 ‘한국국제가구전시전(KOFURN) 2020’의 프리미엄 가구전시회로, 국내외 가구업체 95개사가 참가했다.
도는 이곳에 경기도 단체관을 마련,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가구기업에 마케팅 지원을 실시했다. 단체관에 참여한 21개사는 우수한 가정·사무용 가구를 전시해 바이어 및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내 가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유통사 MD 초청 상담회를 열어 현장상담을 지원하는 등 전시회 참가성과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총 384건의 상담을 진행, 향후 23억1,700만원 상당의 판로개척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 소재 ‘체어마이스터’는 경기도 가구전시회지원 사업에 꾸준히 제품을 선보이며 고정 바이어를 확보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대형유통사 A사와 5억 원의 발주계약 추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황영성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을 전략적으로 고려, 도내 가구기업이 국내는 물론 동남아, 유럽, 중동 등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도는 특화산업인 가구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KOFURN 전시회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그 외 대형유통망 입점지원 등 활발한 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031-850-712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대학-기업 업무협약 체결
‘대학생 취업브리지’ 참여 학생 300명의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과의 업무협약
현재까지 258명 학생이 138개 기업과 현장실습 매칭.
경기도가 추진 중인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에 참가중인 학생들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현장실습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가천대, 수원대, 청강문화산업대, 한경대, 한국외대, 한신대 등 사업에 참여중인 6개 대학과 6개 대표 참여기업, 일자리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대학 –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학생들의 불필요한 스펙 쌓기를 지양하고, 기업이 원하는 우수인재 육성과 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이 전공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교육을 받은 학생이 참여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 후 채용까지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학생입장에서는 기업에서 실무적인 일과 사내 분위기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기업입장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올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는 6개 대학 학생 300명이 참여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개발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 웹․모바일 응용SW 개발과정, 아마존 클라우드 공인교육 및 실무과정, 융합산업공학 등’ 총 15개 전공과정을 이수했다.
8월부터 시작된 현장실습에는 258명의 학생이 참여해 138개 기업에서 12월까지 5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도는 나머지 학생들도 기업 매칭이 이뤄지는 대로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병만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기업이 원하는 전문과정과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면서 “대학-기업간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는 기업 현장실습이 마무리되는 12월에는 기업이 원할 경우 현장실습 학생이 해당 기업에 바로 취업하거나, 현장실습 경험을 살려 학생의 전공에 맞는 기업에 취업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우측 / 서울시의회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 사진과 안치세요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8월 14일(금)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은 우리 사회의 경제, 공공, 교육, 체육, 문화, 예술,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지속적인 혁신을 실천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언론사인 머니투데이와 더리더가 주관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우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인호 의장은 3선 서울시의원으로서 활발한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정책 실현에 앞장서 왔고, 나아가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 날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방의회 발전 및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라는 격려의 의미로 이 상을 주신 것 같다.”고 밝히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정이 한 치의 공백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진철 시의원, 서울형 디지털 뉴딜 위한
「서울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개정안 발의
‘지능형교통체계’ 개념 명시, ‘디지털 뉴딜’ 추진과제인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구축 뒷받침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라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이 추진 중인 가운데 ‘디지털 뉴딜’ 일환으로 예정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등을 서울 대중교통시스템에 구축할 수 있도록 서울시 조례에 관련 내용이 명문화되는 등 서울형 디지털 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의 4대 분야 핵심 인프라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에 포함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의 기반개념인 ‘지능형교통체계’의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여 서울시 정책의 적극 추진을 뒷받침하고, 이러한 정책이 지능형교통체계지방계획 수립 시 반영되도록 했다.
이번에 반영된 ‘지능형교통체계’란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대하여 전자·제어 및 통신 등 첨단교통기술과 교통정보를 개발·활용함으로써 교통체계의 운영 및 관리를 과학화·자동화하고,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이번 개정을 통해서 첨단교통기술과 교통정보가 점목되어 대중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이 포함된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해 정부는 2025년까지 국고 114조원을 직접 투자하고, 민간과 지자체까지 포함하여 약 16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용 및 사회 안전망을 바탕으로 한 이번 뉴딜정책으로 미래산업과 행정혁신을 선도하고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성장하여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등 경제 부흥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서울강서캠퍼스) 서울시 지원 절실
박상구 시의원, 1999년 빌려준 ‘시립기능대학’의 시설물 유지관리 되어야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7월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를 방문해 교육환경 및 시설을 확인하고 교육훈련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하자는 희망의 화두를 던졌다. 이날 일정에는 서울강서캠퍼스 학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의원은 대학 관계자로부터 학위 과정과 대졸자를 위한 하이테크과정,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정 등 다양한 국민 일자리 플랫폼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심각한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박 의원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과정인 ‘옷수선DIY’ 교육장을 둘러보며 교육생들에게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의 전문기술을 배우고 익혀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개인적인 성취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옷수선DIY’과정은 기존 의복을 고객의 체형과 요구사항에 맞게 보정·보완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형시키는 기술 훈련이다.
이어 박 의원은 시니어헬스케어 교육장, 컴퓨터응용기계과 수업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과 교수들에게 취·창업 및 향후 전망에 대해 폭넓게 질문했다.
시니어헬스케어과정은 노인요양에 필요한 학습 및 기구 관리 기능을 학습하며, 컴퓨터응용기계과는 창의적 설계·제작능력이 요구되는 절삭가공응용 기술을 교육한다.
다음으로 박 의원은 융합실습지원센터를 둘러보며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한민국 4차 산업의 발전과 기술의 첨단화를 견인하며 이에 걸맞은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학교시설물과 교육과정을 돌아본 뒤 박 의원은 “1999년 서울시 시립기능대학을 협약에 의해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폴리텍대학이 직업훈련기능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반영구적 인수 운영을 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10개동에 이르는 시설물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서울시의 유지관리 예산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1999년 서울시와 학교법인 기능대학의 협약에 따르면 현재의 한국폴리텍대학강서캠퍼스가 저소득 서울시민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도록 되어있고, 서울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비용을 서울시가 지원하도록 하고 있으나 건축물의 노후에도 불구하고 2014년 이후 2016년과 2019년 두 차례 각 3억원 정도의 시설비 지원이 전부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평생교육·평생직장교육훈련’을 모토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국민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의 강서캠퍼스는 서남권을 대표하는 국책기술 대학으로 ‘바이오·의료, 문화콘텐츠, R&D, 도심제조업’ 중심의 미래 혁신성장 프로젝트 및 의료관광분야 특구 지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베이비부머세대,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정부기관등과 협력해 일자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