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철학사(La philosophie française)
로비네(André Robinet, 1922-2016), PUF, (1966) 1977.
류종렬, 서광사, (1987) 수정본.
프랑스 철학사(La philosophie française, 1966)
- 1장 중세 철학 / 2장 근세 철학 / 3장 현대 철학 / 결론
1장 중세 철학
101, 샤를마뉴시대의 철학, 알퀭: 문화적 세계
102, 요하네스 스코투스의 철학: 자연의 세계
103: 안셀무스의 지성의 인식: 지적인 인식
104: 이법의 뿌:리: 영혼, 빅토리아학파
105, 아벨라르 변증론: 분할과 결합, 개별과 보편.
106, 베르나르의 반변증론: 신앙으로 회귀
* * *
[06: 베르나르의 반변증론: 아벨라르에 반대
신앙으로 회귀.]
[- (베르나르의 십자군 독려와 알비파 학살) -]
세속적인 힘의 지지를 받았던 반(反) 변증론자[베르나르]의 맹렬한 반박이 철학하는 능력의 정열을 판단하게 한다. (29)
신곡(Divine Comédie)(1303 et 1321)에서 성 베르나르(Saint Bernard, Bernard de Clairvaux, 1091-1153)는 그 시인[단테]을 환상의 정상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버질(Virgile, Vergilius, 전70-전19)과 교대한다. 속세를 거부한 베아트리체는 만토바의 베아트리체의 덜 엄격한 얼굴을 벗어 버린다. 단테(Dante Alighieri, 1265–1321)는 아벨라르(Abélard, 1079-1142)가 지옥을 다시 맞추는 동안, 일곱째의 하늘을 강조한다. 각각의 변증론자 속에 악마를 본 [이탈리아의 추기경] 다미아니(Damiani, fr. Damien 1007-1072)에 의해 시작된 반동은 끌레르보[베르나르] 신부와 더불어 보다 덜 극단적이지만 의미 있는 형세를 취한다. (29)
베르나르는 성 바울의 말을 과장하여 지혜는 신의 눈으로 보면 광기라고 한다. “철학이 나에게 중요하다 할지라도, 나의 주인은 사도들이다.” 그는 아벨라르(1079-1142)에 반대하는 성직자들을 소집하여 그에게 대해 비난을 하며, 그를 단죄하였다. 그는 그의 편지에서 이렇게 말한다 “피에르 아벨라르가 신이 현존[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인간적인 추론에 의해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 그는 크리스트교 신앙의 장점을 약화시키는데 힘쓰고 있는 것이 된다. 그는 천국으로 들어가거나 지옥으로 떨어진다 그에게 숨겨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간은 자신이 신앙에 대하여 신앙으로, 법칙에 법칙으로 논쟁할 때, 자신의 시각에서 보면 위대할 뿐이다.” 긍정과 부정(Sic et non, 1122)의 저자인 이교도[이단]의 개조(開祖, 선구자 [아벨라르])는 거울 속에서도 그리고 수수께끼에서도 아무 것도 보지 못한다. 그는 신과의 대면을 자기 방식으로 생각한다. 간단히 말해서 자신의 품행과는 관계없이 그는 명칭과 복장을 제외하면 결코 수도자가 못된다. (29)
변증법은 “우둔학”(stultologie)이다. 철학은 환상의 천국에 대한 기다림이 영혼 속에 남겨둔 공허함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정신들을 헛되이 동요시킨다. 철학은 신에게로 되돌려야만 하는 의무들을 거만하게 대신하면서, 인간에게 영광과 찬사를 갈망하게 한다. 과학은 목소리가 커지고 철학자들의 비[雨, 우]는 열매를 맺지 못한다. 변증론자들의 수다스런 말은 풍부하게 하기 보다는 메마르게 하는 빈약한 양식이다. 최고의 존재와 진실 자체가 없다면, 누가 그 존재와 진실을 갈망할 수 있는가? 서로 다른 것들이 신을 동요하는 한, 누가 그 신에 접근할 수 있는가? 누가 신을 사랑하지 않고서 신을 알 수 있는가? 지성은 한정되어 있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 정신적 훈련만이 구원의 길을 연다. 그 훈련들은 겸손, 고해(성사), 사랑, 관조 등이다. (30)
- [[저자는 매우 비유적으로 베르나르를 서술했다.
우리가 덧붙인다면, 베르나르의 철학적 학설이 없는 셈이다. 베르나르는 철학적으로 아벨라르 비판인데, 신앙우선으로 아벨라르의 지성(지혜 추구)을 비난했다. 아마도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연애사건을 비난하는 연장선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베르나르는 십자군 참여를 독려하다가, 반대하는 남프랑스의 알비라는 도시를 몰살시켰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가 시토파 수도원을 베네딕트파 전통의 청빈, 순종, 노동, 순결을 지키려는 수도원을 완성했다는 것은 종교사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종교의 시대에는 종교의 지도자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고려시대에는,
의천(義天, 1055-1101), 왕족 출신 대각국사(大覺國師), 천태종의 중흥시조.
지눌(知訥, 1158-1210), 목우자(牧牛子), 보조국사.
일연(一然, 1206-1289): 보각국사, 삼국유사
보우(普愚, 1301-1382), 태고(太古) 간화선(看話禪)을 정착시킴.
나옹(懶翁, 1320-1376), 혜근(惠勤:慧勤) 등이 있다. (59O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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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베르길리우스(Virgile, en latin Publius Vergilius Maro, dit « le Cygne de Mantoue », 전70-전19), 롬바르디아 지방의 만토바 출신, 로마 공화국말기에서 황제 아우구스투스 시대, 시인.
O
05 바울로(Paul, gr. Παῦλος, lat. Paulus, 5-67), 바오로(천주교), 바울(개신교)은 초기 기독교의 사도. 새로운 약속 경전에는 그의 서신이 실려있다. 그는 예수를 믿는 자들을 박해하였으나, 예수의 음성을 들은 이후 회심하여 이후 전향하였다.
1007 피터 다미안(Pierre Damien, en. Peter Damian, lat. Petrus Damianus, it. Pietro 또는 Pier Damiani, 1007경–1072), 외교관(교황파), 이탈리아의 개혁 베네딕토회 수도사, 카톨릭 주교, 교황 레오 9세의 추기경,
1079 아벨라르(Pierre Abélard, Abelardus, 1079-1142), 프랑스 철학자, 인간이 학문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여겼다. 두 연인의 편지들(Epistolae duorum amantium (Lettres des deux amants, 1115), 긍정과 부정(Sic et non, 1122) ,
1090 베르나르(Bernard de Clairvaux, 1090-1153), 프랑스 수도사, 설교가. 십자군 독려, 시토파(l'ordre cistercien, ou ordre de Cîteaux)는 클뤼니 수도원과 달리 베네딕트파 규율을 유지. 베르나르는 신앙 우선으로 지식(변증법)을 주장하는 아벨라르에 반대했다.
1265 단테(Dante Alighieri, Durante degli Alighieri, 1265 et 1267 –1321), 이탈리아 시인, 작가, 사상가, 플로랑스 공화국 정치가.
1266 베아트리체 포르티나리(Béatrice Portinari, Béatrice ou Béatrix) 단테가 음악의 여신으로 지칭한 여인: 본명, Beatrice (dite « Bice ») di Folco Portinari(1266-1290)이다. 그녀는 9살 때 단테와 처음 만나 단 두 번의 만남(18살 때 재회)만으로 그의 마음에 평생의 사랑으로 각인된 여인. - 단테는 베아트리체에 대한 시와 산문을 엮어 새로운 인생(La Vita Nuova)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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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코메디아(Comédie, it. Commedia: Divine Comédie, Divina Commedia, 1303 et 1321 사이), 단테(1265경–1321)의 작품. 플로랑스 민중언어로 쓰여졌다.
[데카메론(Decameron, Decamerone, 부제: "Principe Galeotto"), 이탈리아(피렌체 공화국)의 작가 지오반니 보카치오(Giovanni Boccaccio, 1313-1375)가 1350년경에 쓰기 시작하여 1353년에 집필을 마친 100편의 소설을 모은 책.]
신곡에서, 우주의 중심에 지구(la Terre)가 있으며, 그 주위에 9하늘이 있다.
행성들로 된 일곱 하늘, 고정된 별(항성)들의 하늘(여덟째), 제일 원동자(수정체 하늘)
이것(아홉)들 저넘어 열째 하늘, 즉 앙피에(L'Empyrée, aussi appelé le ciel empyréen,
엠퓌리오스(ἐμπύριος, « embrasé de feu: πῦρ, pyr) 불로 작열하는 »
아홉을 넘어 열째의 불은 조로아스트에서도 쓰인 용어이다.
ἐμπύριος (Mythologie) Dans la cosmologie grecque, la plus élevée des sphères concentriques du ciel. Il était supposé être constituée des feux célestes, des planètes, et les dieux y habitaient.
단테는 지구 위(상)에 예루살렘이 있고, 그 지하에는 지옥이 지구 중심에까지 있다. 그 지옥의 중심(Dialble이 거주)을 지나 다시 반대편의 지구 위(상)에는 에덴의 동산이 있다고 한다. 디아블을 지나는 것이 순화(정화)의 과정이다.
- [=그런데 둥근 지구를 상상하여 반대편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리라, 고대 이래로 지구 밑에 또는 반대편이라는 용어(벩송도 이 용어를 안다)만큼이나 반대편이라는 영역을 인정하여 시를 썼을 것이다.]
단테 알리기에리(1265-1321)의 영원한 뮤즈인 베아트리체 포르티나리(1266-1290)는 9살 때와 18살 때 단테와 만났다. 그녀는 단 두 번의 만남(18살 때 재회)만으로 그의 마음에 평생의 사랑으로 각인된 여인입니다. 그녀는 요절한 후 단테의 명작 신곡에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구원자이자 신성한 사랑의 상징으로 승화되었습니다.
만토바(Mantoue, Mantova en italien, Mantua en latin ; Mantoa en lombard),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지방의 중심도시. - ‘만토바의 베아트리체’가 없다. 단지 만토바 출신인 이사벨 데스뜨(Isabelle d'Este, 1474-1539)가 있는데, épouse de François II de Gonzague, célèbre marquise et mécène. 또한 Sa sœur, Béatrice d'Este (1475-1497), était duchesse de Milan.
(4:09, 59OKC)
아벨라르가 베르나르보다 11년 선배이다.
힌편, 인류는 자연을 통해서 통합 또는 합의하려는 노력을 한다.
이것이 일반화되면, 용어가 개념이 되고 나아가 체계화되면서 상징 또는 이상(관념)이 될 것이다.
노력의 기나긴 과정이 변증법이며, 과정의 축적이 지층처럼 기억이다. 층들 각각은 추억들이다.
다른한편, 통일과 단일성이 먼저있다고 믿는 이들이 있다.
통일성이 안 만들어져 미칠지경인 자들이 골방을 택한다. 그래서 알차챘다고 착각한다.
파라노이아는 통일성이 있기에 일반화든지 체계화든지 이를 수 있다고 망상한다.
통일성의 체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을 반변증법으로 몬다. 바울도, 베르나르도, 헤겔도, 트럼프도.
(59O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