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미유람선은 다도해의 기암괴석과 푸른바다위에 떠 있는 신체모양,동물현상섬들과,
해질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 ,그사이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이 어우러진 자연이 빛어 놓은 경관을 감상 할수 있도록 운항 한다고 한다.
다행이 날씨가 좋아 낙조를 볼수 있는 시간에 유람선을 탈수가 있었다.
오후 6시쯤 유람선을 타고 쉬미항을 출발 장도-곡도-주자도(손가락섬)- 양덕도(발가락섬)-가사혈도(구멍섬)-송도
-광대섬(사자성)-작도도를 돌아 온다고 한다.
유람선이 힘차게 바다를 달리기 시작 합니다.
섬들이 보이기 시작..
사자상도 보이고
조금지나니 그사자상이 암사자 상으로 보이면서 사자가 눈을 떴다고 한다.
멀리 손가락섬도 보인다
사자섬의 사자한마리형상이 그대로 보여진다고 기대하라고 하는데...
진짜 사지 한마리가 바다위에 앉아 있는듯 합니다.
발가락섬도 보이고
여인의 엉덩이같이 보인다는데 이렇게 보이는걸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유람선 위에서 해설사님의 전설이 깃든 신비한 절경의 섬들 이야기를 열심히 해주시는데
유람선 양쪽을 왔다 갔다하며 간간히 들으며 바다풍경을 감상하는 동안
해는 점점 바다에 가까이 내려와 저녁바다가 온통 붉은 낙조로 물들어가는 일몰풍경에
감탄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들리기 시작 한다.
첫댓글 정말 저 빛깔은 언제 봐도 좋은 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