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집 막내 "금하윤이의 첫돌잔치를 하였어요
의자에 앉은 형님들은 "생일축하"노래를 크게 불러주고 준비한 "노래선물"도 해주며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축하를 받는 하윤이도 방글방글 웃으며 생일을 축하해주는 형님들께 답례를 해줍니다.
햇살이 안으로 들어와 잔치를 더 아름답게 해주었어요
"상강절기"가 지나고 나무에 고운 단풍이 들었어요
어디를 가든 고운 단풍들을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단풍처럼 고운 우리 아이들과 가을을 만끽하는
주말 되세요
오늘의 주인공"하윤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랑 함께 나온 하윤이는
자연물 돌잡이 상에서 단호박을 제일 먼저 잡아줍니다.
수연이와 수민이의 "나는 콩"노래선물
감나무는 퀴즈를 내고 서진이는 젤리를 나눠줍니다.
아주 오랜만에 토끼에게 주말 인사를 나누었어요
아이들이 온걸 아는지 양쪽으로 한마리씩 고개를 내밀어 주네요
나무 그루터기에 스스로 올라가서 중심을 잡아줍니다.
대단해요
느릅나무씨앗을 단풍에 놓아봅니다.
단풍을 나란히 놓아보고~
한장씩 모아도 보고
손에 올리고 불어도 줍니다.
다온이 옷에 붙은 풀씨를 떼어주는 서진입니다.
감나무집 아이들 ㅎㅎ
첫댓글 다음주에는 더 가을이 가까이 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