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문화공간을 한시간 정도 둘러보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제천 산야초마을.
산태극과 수태극이 생기되어 흐르는 제천 산야초마을은 마을 뒤쪽으로는 금수산자락이 병풍처럼 넓게 펼쳐져 있고 앞쪽으로는
청풍호반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마을이며, 옛부터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금수산의 정기와
산에서 발원한 자연수가 약초의 약효를 상승시켜 각종 자생되는 약초가 많고 자연송이가 대량 채취되고, 약초를 이용한 천연염색과
짚을 이용한 수공예 보유자가 있으며, 동절기에는 마을회관에서 공동취사를 하는 따뜻한 전통마을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사에 지친 도시민들에게는 이러한 자연을 보며 숨쉬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마을에 있는 공장으로 약초를 이용한 생활용품과 함께, 천연염색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약초생활건강에서는 자체적으로 단체 손님을
유치하여 홍보와 함께 약초, 천연염색 등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관련 상품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우리는 약초베게를 만드는 체험을 했습니다.
마을대표 김남수 선생님. 경영학을 전공하셨다는데 반 한의사 같았다.말씀도 재미있게 잘 하t신다.
이런 재료들이 탁자위에 준비되어 있고
고수, 황기, 정향, 당귀 등이 추가로 준비되어 있는데
분홍의 작은색 주머니에 자기가 좋아하는 향을 조금만더 추가하면 된다.
약초가 넣어진 분홍색주머니를 흰색의 주머니에 넣고 저 필렛을 흰색주머니에 가득채운다.
열심히 만들고 있는 회원들
그리고 흰색주머니를 황토로 염색한 베겟잇에 넣으면 작품 완성. 은은한 약초의 향기가 품어져 나온다.
이건 내가만든 차량용 베게인데 나중에 침대용 베게로 바꿨다.
우리의 예쁜모델 나나양이 포즈를 취해주고
남자대표는 미남 카우보이님
여기서는 다양한 약초로 만든 상품들을 판매한다.
바로 길건너에는 약초타운힐이 조성중이다.
금수산 자락을 배경으로 조성되는 에코타운힐
여기는 식당이다.
약초로 만든 웰빙식으로 점심을 먹고
다음 목적지인 정방사로 고고!
첫댓글 김남수님 피부가 탱글탱글 건강해 보였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