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2동 봉사원들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 지역의 홀몸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드리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와 쌀을 씻어 오븐에 밥을 하고 오늘의 식단인 황태무국, 버섯소불고기, 해초무침의 재료손질및 반찬을 조리하여 각각 150개의 용기에 도시락 포장을 했다.
비닐봉투에 포장한 잡곡밥, 황태무국, 버섯소불고기, 해초무침, 구이김, 유산균음료, 초코파이을 담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식당 급식소로 오신 어르신들께 도시락 하나씩 나눠 드려 각가정에서 드시게 했고 급식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봉사원들이 직접 댁으로 도시락을 전달했다.
백석봉사회는 회정동 대한노인지회에서 포장한 도시락 60개를 가져와 미트앤비어 급식소로 오신 어르신들께 도시락 하나씩 나눠 드려 각가정에서 드시게 했고 급식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분들은 봉사원들이 직접 댁으로 전달했다.
주방에서는 밥솥, 냄비, 각종조리도구 설거지, 홀과 주방청소, 음식물쓰레기및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로 마무리 했다.
백석봉사회 권태준 회장은 "양주시 적십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온힘을 쏟고 있으나 양주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등 우려가 대단합니다. 개인 위생 관리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지켜 주시길 당부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댓글 여러군데서 활발하게 활동이 이어집니다. 수고하셨어ㅛ. ^^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경로식당 급식을
도시락을 준비 나눔을 전개하신 양주지구협의회
회천2동, 백석봉사회 봉사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문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