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교육 - 2월 3주차

[박소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는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의 근간이 됩니다.

개인들이 중요 데이터 발생 원천이므로 이들을 보호하고 정보들이 안전하게 유통, 활용될 수 있게 법적 제도가 마련되고 있지만 완벽한 통제하에 두는 것은 한계가 있어 계속해서 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온라인 활용이 일상화되고 스마트 서비스 환경, 영상정보 활용 보편화, 인공지능, 정교해진 딥페이크 등으로 인해 침해 유형이 점차 다양화되고 정교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2020년 한 해 동안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상담 건수만 해도 177,457건이나 되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서 11.4%나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특히 미성년자, 노인, 장애인 등 정보 습득이 용이치 않는 정보 약자들을 향한 지능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주기적인 정보보호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늘사랑에서는 매년 개인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사건 사고에 관한 실태를 공유하고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정보 제공에 주의를 기울이며 정보 활용에 능동적으로 개입해서 침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경계심은 느슨해질 수 있는 몇 가지 실사례를 살펴보고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숙지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회복하는데 많은 노력과 희생이 요구되므로 개인정보를 잘 관리하여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참고 : 2021 개인정보보호 연차보고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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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고 조심~또 조심해야겠습니다.

[박소영]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