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올해 2024년은 베트남전쟁 파병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64년 9월 11일 부산항에서 1차 베트남전쟁 파병을 시작으로 약8년간 약34만명의 한국군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습니다.
파병의 대가로 획득한 수억달러의 외화는 대한민국의 경제적 육성에 사용되어, 우리가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에 우리는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영웅을 기억하는 복지관은 뜻깊은 시간을 먼저 가져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호국 영웅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사단법인 미소원 청년회 식구들과 함께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세대를 방문하여 나라지킴이KIT를 전달하였습니다.
불가 1년전에 방문하였던 세대이지만 신체적으로 더욱 쇠약해지셨으며, 병원에 입원하셔서 못나오시는 영웅들도 계셨습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 회원 및 나라지킴이KIT 구성품
영웅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시기가 오래 남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미소원 청년회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