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一劃 ]
● 一 한 일 ~: 一. 七. 丁. 丈. 三. 上. 下. 丑. 不. 世. 丙. 丘. 且
一 指 또는, 一 線을 橫으로 그어 數爻의 '하나'를 가르킨 字.
文字의 構成要素로서 一 을 基礎로 하여 二, 三의 數字가 만들어 진다.
그리고 이 部首에 속하는 上, 下의 橫線은 어떤 基準, 卽 水平線을 뜻한다.
★ 一 (한 일) ~: 막대기 하나(一)를 橫으로 놓은 것으로 '하나'의 뜻한다.
(唯一, 擇一, 均一, 一念, 一切, 一心, 一場春夢, 一喜一悲, 一瀉千里, 一言以蔽之, 一片丹心)
橫과 縱으로 ‘一’을 그어 數量 하나를 나타낸다. 이는 한 個의 손가락, 算 가지, 器物 等을 나타낼 수 있다. 또는 아무것도 나타내지 않는, 但只 抽象的인 記號이기도 하다.
★ 七 (일곱 칠) ~: 本來는 十의 模樣으로 열(丨)을 둘로 쪼개고 左右로 둘을 보텐 데서, '일곱'의 뜻이었으나 뒤에 열(十)과 區別하기 위하여 七의 模樣으로 바뀌었다.
(七旬, 七情, 七夕, 七寶, 七縱七擒, 七顚八起)
★ 丁 (고무래/壯丁/넷째天干 정) ~: 못의 模樣을 本뜬 '못'의 뜻이다. 또, 고무래 模樣과 같고, 고무래질하는 壯丁에서 '고무래, 壯丁'의 뜻이 나왔다
(壯丁, 白丁, 兵丁, 園丁, 男丁, 丁寧, 丁未年)
★ 丈 (어른 장 :) ~: 긴 지팡이를 손에 든 模樣을 그린 字로 '어른'의 뜻이다.
(丈人, 丈母,大丈夫, 春府丈, 聘丈. 白髮三千丈)
★ 三 (석 삼) ~: 막대기 셋(三)을 橫으로 羅列한 것으로, '석, 셋'의 뜻이다.
(三族, 三顧草廬, 三綱, 三寒四溫, 作心三日)
★ 上 (윗 상 :) ~: 基準線(一)보다 위쪽에 劃을 그은(卜)데서 '위'의 뜻이다.
(氷上, 浮上, 陸上, 飛上, 歷史上, 上命下服)
★ 下 (아래 하 :) ~: 基準線(一)보다 아래쪽에 劃을 그은(卜)데서, '아래'의 뜻이다.
(下手, 切下, 下向, 零下, 下賜, 下重, 下意上達)
★ 丑 (소 축) ~: 손(彐. 돼지머리 계)으로 소의 코뚜레(丨)를 잡은 것으로 '소'의 뜻이다.
(丑時, 丑方, 癸丑. 公孫丑, 乙丑甲子)
★ 不 (아닐 불/ 아니 부) ~: 地面(一) 아래에 뿌리(小)만 있고 地面 위로 싹이 움트지 아니한 模樣을 本떠 '아니다'의 뜻이다.
(不利, 不便, 不明, 不可抗力, 不進, 不足, 不平不滿, 不偏不黨, 不知不識間, 覆水不返盆)
★ 世 (人間/世上 세 :) ~: 三十年(卅)은 한(一) 世代라는 데서, '世代'의 뜻이다. 또 子孫 代代로 살아가는 世上에서 '人間, 世上'의 뜻이 나왔다. (世界, 世襲, 世態, 處世, 二十世紀, 萬世三唱)
★ 丙 (南녘 병 :) ~: 壁으로 둘러싸인(冂, 멀 경) 空間 안에 불(火)을 켜 놓은 데서, '밝다'의 뜻이다. 天干의 하나로 方位로는 南쪽이라 '南녘 병'이라 부른다.
(丙子胡亂, 丙夜, 丙坐, 丙火, 丙科, 丙寅洋擾)
★ 丘 (언덕 구) ~: 언덕의 模樣을 本뜬 것으로, '언덕'의 뜻이다.
(丘陵, 丘墓, 比丘尼, 首丘初心, 靑丘永言)
들쑥날쑥한 큰 언덕의 形象이다. ‘山’은 봉우리가 세 個이지만 丘는 두 個다. 이로써 比較的 작고 낮은 것을 나타냈다. 다만 이 字는 孔子 以後로는 使用되지 않고 代身 邱로 바뀌었다. 그것은 孔子의 이름인 孔丘를 避하기 爲해서였다. 代表的인 境遇가 大邱市이다.
★ 且 (또 차 :) ~: 祭祀用 그릇 위에 飮食을 쌓고 또 쌓은 貌樣을 本뜬 字로 '또'의 뜻이다.
(況且, 苟且, 且置, 且以喜樂, 阿且山城)
옛날의 ‘祖’字로서, 받들어 모시는 祖上의 神位를 形象했다. ‘且’와 區別하기 爲해 ‘礻’字를 追加하여 ‘祖’가 되었다.
● 丨 뚫을 곤 ~: 中, 串.
셈대를 세워 놓은 모습으로, 위에서 아래로 通하는 模樣이다. 그래서 이 字의 部首에 실려 있는 字는 꿰뚫는다는 意味가 있다.
갈고리 궐(亅)과 混動하기 쉬우나, 亅은 내려 긋다가 끝을 갈고리처럼 삐쳐 올려야 한다.
★ 中 (가운데 중) ~: 軍의 駐屯地 (口) 中央 本部에 세운 깃발(丨)을 나타내는 字로 '가운데, 속'의 뜻이다.
(熱中, 中興, 中點, 中盤, 中樞的, 百發百中)
깃발 形象에 標示 部號인 ‘口’字를 追加하여 가운데에 있음을 나타냈다. 軍隊에서 깃발이 있는 곳이 가장 重要한 곳이고 中心이 된다.
● 丶점 주 ~: 丸, 丹, 主.
點을 찍어서 標해 둔다는 뜻이 있다. 또는 떨어져 나간 '불똥' 같은 物體를 나타낸 字로서 重要함을 强調한 字이다.
★ 丸 (둥글/알 환) ~: 반죽한 物件, 藥劑를 여러 番(九) 굴려서 덩어리(丶)가 둥근 알을 만든다는 데서, '둥글다'의 뜻이다.
(砲丸, 彈丸, 丸藥, 阪上走丸, 牛黃淸心丸)
★ 丹 (붉을 단) ~: 붉은 鑛石(丶) 丹砂를 採堀하는 우물(井)을 本뜬 字로 鑛石의 붉은 色깔에서, '붉다'의 意味다.
(丹楓, 丹粧, 丹靑, 牧丹, 丹齋, 一片丹心)
丹砂를 뜻하며, 鑛物을 캐는 우물(井)에 點을 찍어 丹井이 있는 곳을 나타낸다. 丹砂를 캘 때 우물처럼 땅을 파내려가기 때문이다. 또 다른 解釋으로 ‘井’은 우물이 아니라 鑛石을 캐는 坑道라고도 하고, 點은 鑛物을 가리킨다고 한다.
★ 主 (主人/임금 주) ~: 횃대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는 模樣을 本뜬 字로, 불이 있는 곳엔 사람이 모이기 마련이라 여기엔 主宰者가 있는 데서, '主人, 임금'의 뜻이다.
(主人, 君主, 主體, 主意, 主客顚倒, 人魚公主)
● 丿 삐침 별 ~: 乃, 久, 之, 乘.
右側위에서 左側아래로 '삐치면서' 당기는 模樣을 나타낸 字. 丿이 獨立되어 쓴 文字는 없다.
書法에서는 이를 '삐칠 별'이라하고, 左側위에서 右側아래로 삐쳐 쓴 것을 '파임' (乀, 파임 불)이라 한다. 乀은 받쳐주고 支撑해 주는 意味의 字이다.
★ 乃 (이에 내 :) ~: 本來 腹中 胎兒를 本뜬 字로 助詞로 쓰여, '이에, 이리하여'의 뜻이다. (人乃天, 乃至, 乃子, 終乃, 乃翁, 乃祖乃父)
★ 久 (오랠 구 :) ~: 떠나려는 사람(人)의 다리(丿)를 잡고(丶) 놓치 않아 오래도록 머물게 한데서, '오래다'의 뜻이다.
(長久, 悠久, 持久力, 恒久如一, 日久月深)
★ 之 (갈 지) ~: 本來 땅을 딛고 서있는 발의 模樣을 表現한 字로, '가다'의 뜻으로 語助詞로 많이 쓰인다.
(自激之心, 傾國之色, 兼人之勇, 先見之明)
古代의 ‘之’字는 ‘가다’의 뜻이다. 곧 사람이 한 곳에서 다른 한 곳으로 移動하는 것을 나타냈다.
★ 乘 (탈 승) ~: 사람(丿=大)이 나무(木) 위에 두 발을 어긋 딛은(北=舛)데서, '오르다'의 뜻이다. 뒤에 수레 따위에 오르는 것도 이 字를 써서, '타다'의 뜻이다.
(乘客, 乘車, 合乘, 乘馬, 便乘, 乘勝長驅)
사람이 나무 위로 올라가는 形象이다. 사람이 事物 위를 타거나 오르는 것을 모두 ‘乘’이라 한다. 나무는 그 가운데 하나의 對象에 不過하다.
● 乙 새 을 ~: 乙, 九, 也, 乞, 乳, 乾, 亂.
오리나 白鳥가 물위에서 헤엄치고 있는 模樣을 本뜬 字, 또는 草木의 새싹이 나오는 模樣을 表現하기도 한다. 部首字로서 乙은 몸을 웅크리거나 굽힌 模樣, 또는 꺾인 曲線 模樣을 나타낸다.
★ 乙 (새 을) ~: 새의 模樣 本떠 '새'의 뜻이다.
(乙卯年, 乙巳條約, 乙巳勒約, 甲男乙女)
★ 九 (아홉 구) ~: 1~9 숫字의 끝으로 '아홉'의 뜻이다. 또 아홉은 숫字의 마지막이었던 때도 있어, '많다'의 뜻으로 쓴다.
(九孔炭, 十中八九, 九死一生, 九牛一毛)
★ 也 (이끼 / 語助辭 야 :) ~: 本來 뱀을 그린 象形文子이나 主로 語助辭로 쓰인다.
'이끼'는 입김의 옛말 '입기(口氣)'의 잘못 된 말이다.
(必也, 及其也, 也無妨, 言則是也, 某也某也)
★ 乞 (빌 걸) ~: 사람(人)이 새(乙)처럼 몸을 굽힌 데서, '빌다'의 뜻이다.
(求乞, 乞食, 乞粒牌, 哀乞伏乞, 門前乞食)
★ 乳 (젖 유) ~: 어머니가 몸을 굽혀 앉아(乚. 숨을 은) 아기(子)를 손(爪)으로 잡고 젖을 먹이는 데서, '젖'의 뜻이다.
(豆乳, 乳兒, 母乳, 牛乳, 口尙乳臭, 常飮牛乳)
젖먹이에게 젖을 먹이는 形象이다.
★ 乾 (마를 / 하늘 건) ~: 구불구불한 草木의 새싹(乙)이 해가 떠오르듯(倝. 해가 뜰때 햇빛이 빛나는 模樣 간) 땅을 뚫고 나와 向하는 곳으로, '하늘'의 뜻이다.
(乾燥, 乾氣, 乾杯, 乾電池, 乾濕, 乾坤一擲)
★ 亂 (어지러울 란 :) ~: 실타래를 두 손(爪, 又)으로 다룰 때 실이 구불구불(乚)놓여 있는 模樣에서, '어지럽다'의 뜻이다.
(變亂, 騷亂, 混亂, 民亂, 亂中日記, 壬辰倭亂)
두 손으로 헝클어진 실을 가지런히 하는 形象으로, 헝클어진 실로 그 屬性을 나타냈다.
● 亅 갈고리 궐 ~: 了, 予, 乎, 事.
갈고리 模樣 本뜬 象形文字. 끝이 갈고리 져 物件을 걸어 당길 수 있게 생겼다. 部首로 쓰일 땐 特定한 意味도 없고, 獨立되 쓰인 文字도 없다.
★ 了 (마칠 료 :) ~: 일을 마치고 쓰던 갈고리를 (亅) 壁 顯盤, 못(ㄱ)等에 거는 데서, '마치다'의 뜻이다.
(滿了, 完了, 修了, 非正常終了)
★ 予 (나 여) ~: 씨실을 담은 베틀의 북을 本뜬 字로, 날실 틈으로 주고 받으며 씨실을 풀어주는 데서, '주다'의 뜻이다. '나'의 뜻은 假借로 '余'와 同音에서 온 것이다.
(予奪, 欲取先予, 有所共予也)
★ 乎 (語助辭 호) ~: 입김의 模樣을 나타낸 것으로, 語助辭의 뜻이다.
(斷乎, 確乎, 宜乎, 斷乎, 卓乎難及)
古代의 ‘呼’字로서, 날숨을 내는 形象이다.
★ 事 (일 사 :) ~: 神을 섬기는 사람이 祈願文을 매단 깃대를 손에 쥐고 있는 貌樣을 本뜬 字로, '일, 섬기다'의 뜻이다.
(奉事, 時事, 部長判事, 洞事務所, 事必歸正)
[ 二 劃 ]
● 二 두 이 ~: 二, 于, 井, 云, 互, 五, 亞.
二 指 또는 二 線을 그어 둘 또는 거듭 等을 나타낸 字이다. 部首로서 二에는 特定 意味 없고, 다만 字型의 分類를 爲해서 設定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 二 (두 이 :) ~: 막대기 두 個를 橫으로 놓아 一에 一을 포갠 데서, '둘, 곱'의 뜻이다.
(二次, 二位, 有死無二, 唯一無二, 一石二鳥)
★ 于 (語助辭 우) ~: 입김(亅)이 막혔다 퍼져 나가는 모습의 表現으로 '입김, 입 氣運, 語助詞' 로 쓰인다.
(于先, 至于今, 于山國, 至于今日, 當日于歸)
★ 井 (우물 정 <:>) ~: 우물(井)의 둘레에 두른 欄杆 模樣을 本뜬 字로, '우물'의 뜻이다.
(井然, 御井,天井不知, 甘井, 井華水, 井中之蛙)
우물의 入口를 가리킨다.
★ 云 (이를 운) ~: 사람이 말할 때 입김이 구름처럼 피어오르는 貌樣으로. '이르다, 구름'의 뜻이다. (幸福云云, 或云, 云爲)
★ 互 (서로 호 :) ~: 中間에 마디있는 대나무 실패를 나타내며, 실패에는 여러가지 실이 서로 번갈아 가며 감김으로, '서로'의 뜻이다.
(相互, 互惠, 互角之勢, 犬牙差互, 互有得失)
★ 五 (다섯 오 :) ~: 天地(二) 사이 五行(木火土金水)이 交叉( 乂. 벨 예)함을 보여, '다섯'의 뜻이다.
(五穀, 五感, 五福, 五線紙, 五十步百步)
★ 亞 (버금 아 <:>) ~: 두 곱사등이가 마주 선 모습의 字로 그들이 穩全한 사람보다 못한 데서, '버금'의 뜻이다.
(亞阿大陸, 亞鉛, 亞聖, 亞細亞, 東北亞, 亞流)
● 亠 돼지해밑 두 ~: 亡, 交, 亦, 亥, 亨, 享, 京, 亭.
亥字의 윗部分만 떼어서 部首로 삼은 字. 머리 部分이나 위를 나타내는 字로 쓰인다.
★ 亡 (亡할 망) ~: 死者 埋葬을 他人 눈에 띄지 않게 한 데서 '亡하다, 없어지다, 잃다, 죽다'의 뜻이다.
(滅亡, 死亡, 逃亡, 敗亡, 敗家亡身, 興亡盛衰)
엎어진 사람의 形象이다. 古代의 習慣으로, 物件을 엎어 死亡을 象徵했다.
★ 交 (사귈 교) ~: 사람이 두 다리를 엇걸리게 (交)꼬고 있는 模樣으로, '사귀다, 엇갈리다'의 뜻이다.
(交涉, 交易, 交通, 交流, 貨幣交換, 交友以信)
物件이 交叉하는 形象으로, 一說에는 사람의 두 다리가 交叉하는 形象이라고 한다.
★ 亦 (또 역) ~: 사람의 兩 옆구리에 點을 찍어 나타낸 字로, 左에도 있고 右에도 있다는 데서, '또'의 뜻이다.
(亦是, 亦然, 此亦是, 其亦是, 亦服爾耕)
옛날의 ‘腋’字로서, 사람 形象 左右에 點을 찍어 兩 겨드랑이를 나타냈다. ‘腋’字가 만들어진 뒤로 ‘또’, ‘亦是’라는 뜻으로만 쓰인다.
★ 亥 (돼지 해) ~: 돼지를 本뜬 것으로, '돼지'의 뜻이다. (辛亥年, 亥時, 亥方, 己亥迫害)
★ 亨 (亨通할 형) ~: 祖上神에 飮食을 바치는 模樣의 字로 祭祀를 드리고 福을 받아 萬事亨通 한다는 데서, '亨通하다'의 뜻이다.
(亨通, 呂運亨, 亨難功臣, 元亨利貞)
★ 享 (누릴 향 :) ~: 祖上神에 飮食을 바치는 模樣을 그린 字로 '드리다'의 뜻을, 祭祀를 드려 福을 받아 누린다는 데서, '누리다'의 뜻이다.
(享年, 享有, 祭享, 享宴, 配享功臣, 享樂業所)
堂집에서 羊을 奉獻하는 形象이다.
★ 京 (서울 경) ~: 높은 언덕위에 서 있는 집, 王宮의 模樣을 本떴다. 王宮 周圍엔 많은 사람이 살았고 王宮을 中心으로 한 마을, '서울'의 뜻이다.
(京鄕, 京城,歸京, 京鄕各地, 京釜線, 京仁鐵道)
높은 언덕 위에 있는 亭子나 墩臺처럼 높은 展望臺를 나타내고 있다. 이 ‘京’에는 恒常 軍士들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나중에 이처럼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서울이라고 表現한 것이다.
★ 亭 (亭子 정) ~: 높게(高) 고무래 貌樣의 기둥(丁)을 세워 지은 建物로, '亭子'의 뜻이다.
(料亭, 驛亭, 竹亭, 老人亭,鄭瓜亭曲, 土亭秘訣)
高臺나 시렁 위에 지은 建築物의 形象이다. ‘亭’은 옛날에 展望用으로 많이 使用했는데, 이는 軍事나 把守의 設備였다.
● 人 ( 亻) 사람 인 ~: 人, 介, 今, 仁, 令, 代, 仕, 付, 他, 以, 仙, 仰, 休, 伐, 仲...
사람이 두 손을 앞으로 뻗고 두 발로 서있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그린 象形文字이다. 어떤 이는 人字는 작대기를 서로 바쳐 놓은 것을 意味하고 서로 依支해 살아가는 社會的인 存在라는 主張을 하기도 한다.
人이 部首字로 쓰일 때에는 字型이 亻으로 變하며, 人間이 갖는 性質, 狀態를 나타냈다.
그러나 文字의 윗部分에 있을 때는 어떤 事物에 對한 象形이 變化된 것에 不過하다.
★ 人 (사람 인) ~: 손을 내밀고 허리를 굽힌 사람의 옆 모습을 本뜬 字로, '사람'의 뜻이다.
(人格, 人倫, 人脈, 賢人, 人種差別, 人山人海)
옆에서 본 사람의 머리, 팔, 몸, 다리의 모습이다.
★ 介 (끼일 개 :) ~: 사람(人)이 兩쪽(刂. 칼 도) 사이에 있는 것으로, '끼다'의 뜻이다.
(介入, 媒介體, 節介, 仲介, 以介於大國)
★ 今 (이제 금) ~: 過去부터 흐르는 時間(ㄱ)이 모인(合) 데서, '只今'의 뜻이다.
(今時初聞, 方今,古今, 昨今, 今世紀, 古往今來)
★ 仁 (어질 인) ~: 사람(人)이 둘(二)以上 함께 할 땐 相對方을 配慮한다는 데서, '어질다'의 뜻이다.
(仁慈, 仁術, 仁祖反正, 仁者無敵, 殺身成仁)
★ 令 (하여금 /命令할 령 :) ~: 사람들이 모여(合) 무릎을 꿇고 命令을 듣는(卪. 병부 절)데서, '하여금, 부리다, 命令하다'의 뜻이다.
(說令, 假令, 指令, 號令,發令, 發號施令)
위는 命令하는 者이고, 아래의 몸을 굽히고 있는 사람은 命令을 받는 者이다. 두 사람이 構成되어 命令의 뜻을 나타낸다.
★ 代 (代身할 대 :) ~: 國境에 세워 두었던 말뚝 (弋. 誅殺 익) 代身에 사람( 亻)을 當番兵으로 세워 둔 데서, '바꾸다, 代身하다'의 뜻이다.
(代價, 歷代, 代案, 近代, 代案學校, 四代奉祀)
★ 仕 (섬길, 벼슬 사 :) ~: 사람( 亻)이 學識과 德望을 쌓은 선비(士)가 되어야 벼슬하여 어진 임금을 섬길 수 있다는 데서, '벼슬, 섬기다'의 뜻이다.
(級仕, 出仕, 仕官, 自願奉仕, 平和奉仕團)
★ 付 (부칠, 줄 부 :) ~: 사람( 亻)이 손(寸)으로 物件을 내미는 데서, '주다, 부치다'의 뜻이다.
(納付, 當付, 送付, 配付, 結付, 反對給付)
★ 他 (다를 타) ~: 사람( 亻)은 제 어미를 죽이는 殺母蛇(也)와는 다르다는 데서, '다르다'는 뜻이다.
(出他, 他鄕, 餘他, 他敎, 排他的, 他山之石)
★ 以 (써 이 :) ~: 쟁기를 本뜬 字로 밭갈 때 쟁기를 가지고 쓰는 데서, '쓰다, 가지다'의 뜻이다.
(以上, 以後, 以來, 以心傳心, 以熱治熱)
★ 仙 (神仙 선) ~: 山속에서 自然을 벗하며 苦痛도 疾病도 없으며 죽지도 않는다는 想像속의 사람(亻)으로, '神仙'을 意味한다.
(仙景, 仙女, 鳳仙花, 羽化登仙, 神仙思想)
★ 仰 (우러를 앙 :) ~: 左側 사람(亻)을 右側 무릎 꿇은(卩) 사람이 쳐다보는 模樣으로, '우러르다'의 뜻.
(信仰, 推仰, 仰望, 仰觀俯察, 仰釜日晷)
★ 休 (쉴 휴) ~: 사람(亻)이 高木 아래서 쉬고 있는 데서, '쉬다'의 뜻.
(連休, 休息, 休業, 休務, 休暇. 休職, 萬事休矣)
사람이 나무 아래에서 休息하고 있는 形象이다.
★ 伐 (칠 벌) ~: 사람(亻)이 槍(戈)을 들고 찌른다는 데서, '치다, 베다'의 뜻이다.
(伐草, 採伐, 討伐, 征伐, 盜伐, 濫伐, 一耦之伐)
자르고 치는 行爲로서, 槍으로 사람을 攻擊하는 形象이다.
★ 仲 (버금/仲介할 중 <:>) ~: 사람(亻)이 어떤 일의 中間(中)에 끼인 데서, '仲介하다'는 뜻이다. 또 사람(亻)의 序列의 中間(中)으로 伯仲叔季의 차례 中, 伯의 버금이라는 데서, '버금' 의 뜻이다.
(伯仲叔季, 仲兄, 仲裁,仲秋佳節 仲媒結婚)
★ 企 (꾀할/바랄 기) ~: 사람(人)이 발(止)돋움 하여 멀리 바라보면서 살피고 무언가를 企待하는 데서, '꾀하다, 바라다'의 뜻이다.
(企劃, 企待, 企圖, 中小企業, 經濟企劃院)
★ 伏 (엎드릴 복) ~: 옆에 개(犬)가 엎드려 主人을 따르는 데서, '엎드리다, 屈伏하다'의 뜻 이다. (降伏, 起伏, 潛伏, 埋伏, 三伏, 哀乞伏乞)
★ 件 (物件 건) ~: 奴隸(亻)나 소(牛)와 같이 매여서 自由롭지 못한 데서 움직이지 않는 것, '物件'의 뜻이다.
(條件, 事件, 案件, 餘件, 與件, 事事件件)
★ 任 (맡길 임 <:>) ~: 어떤 일에 對한 責任과 權限을 他人(亻)에게 짊어지게(壬) 하는 데서, '맡기다'의 뜻이다.
(歷任, 辭任, 離任, 所任, 擔任, 任員, 任務)
★ 似 (같을/닮을 사 :) ~: 사람(亻)이 틀을 써서(以) 만든 製品은 서로 비슷한데서, '닮다'의 뜻이다. (近似, 類似, 似而非宗敎, 似夢非夢間)
★ 伸 (펼 신) ~: 번갯불이 퍼지듯(申) 사람(亻)이 기지개를 켜는 데서, '펴다'의 뜻이다.
(伸縮性, 伸張勢力, 追伸, 伸寃, 仰首伸眉)
★ 但 (다만 단 :) ~: 사람(亻)은 다만 아침(旦)이 오기를 기다린다는 데서, '다만'의 뜻이다.
(但只, 但書, 非但, 但空)
★ 伴 (짝 반 :) ~: 하나의 物件을 折半(半)으로 나눈 것처럼 두 사람(亻)이 똑 같다는 데서, '짝'의 뜻이다.
(同伴, 隨伴, 伴奏, 道伴, 伴侶動物)
★ 佛 (부처 불) ~: 사람(亻)이 아닌(弗) 神의 境地에 到達한 存在로, 모든 煩惱와 生死의 警界를 뛰어 넘은 存在 卽, '부처'를 뜻한다.
(佛敎, 佛陀, 念佛, 成佛, 佛經, 釋迦牟尼佛)
★ 佐 (도울 좌 :) ~: 사람(亻)의 왼손(左) 노릇을 하여 준다는 데서, '돕다'의 뜻이다.
(補佐, 輔佐, 大佐, 佐飯, 上佐僧, 特別補佐官)
★ 何 (어찌 하) ~: 짐을 지고 있는(可) 사람(亻)의 옆모습으로 지고 있는 物件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데서, '무엇, 어찌'의 뜻.
(何必, 何如間, 何等, 幾何級數的)
古代의 ‘荷’字로서, 어깨 위에 物件을 진 形象이다. 훗날 ‘口’字를 追加하여, ‘어찌, 무엇’을 뜻하는 疑問大明詞 ‘하何’가 되었다.
★ 作 (지을 작) ~: 사람(亻)이 기둥을 세워서 집을 만들고 (乍. 잠깐 사) 있는 데서, '짓다'의 뜻이다.
(耕作, 創作, 作戰, 作曲, 作品活動, 作心三日)
★ 低 (낮을 저 :) ~: 序列이 밑(氐)인 사람(亻)에서, '낮다'의 뜻이다.
(最低, 低音, 低價, 低利, 低速, 低減裝置)
★ 伯 (맏 백) ~: 여러 兄弟(亻) 中에서 머리가 흰(白) 사람에서, '맏'의 뜻이다.
(伯父, 伯母, 畵佰, 伯爵, 伯氏, 伯仲之勢)
★ 住 (살 주 :) ~: 불꽃이 한 곳에 머물러 타오르듯(主) 사람(亻)이 한 곳에 머무른다는 데서, '살다, 머무르다'의 뜻이다.
(住宅, 住所, 住居, 移住費, 住民登錄證)
★ 位 (자리 위) ~: 사람(亻)은 그 身分과 地位에 따라 서(立)는 곳이 定해져 있었던 데서, '자리, 地位'의 뜻이다.
(位置, 順位, 單位, 職位, 學位, 位階秩序)
★ 余 (나 여) ~: 사람(人)이 혼자(一) 椅子에 앉아 있는 것으로, 一人稱代明詞 '나'의 뜻이다.
(殘余. 余等, 余輩)
★ 佳 (아름다울 가 :) ~: 瑞玉(圭)처럼 아름다운 사람(亻)이라는 데서, '아름답다, 좋다'의 뜻이다.
(佳節, 佳約, 佳話, 漸入佳景, 佳人薄命)
★ 侍 (모실 시 :) ~: 사람(亻)이 官廳(寺)에서 上官을 모신다는 데서, '모시다'의 뜻이다.
(內侍, 侍從, 侍郞, 侍女, 侍醫, 偏母侍下)
★ 依 (依支할 의) ~: 사람(亻)은 寒暑 等을 견디기 爲하여 옷(衣)에 依支하여 산다는 데서, '依支하다'는 뜻이다.
(依存, 依據, 依他, 依賴, 歸依, 依病除隊)
★ 例 (法式 례 :) ~: 사람(亻)이 本보기나 事例를 보이기 爲해 어떤 일이나 物件을 늘어놓는 (列) 데서, '法式, 本보기, 前例'의 뜻이다.
(條例, 典例, 判例, 慣例, 事例, 比例, 用例)
★ 供 (이바지할 공 :) ~: 사람(亻)이 두 손을 함께 (共) 써서 物件을 바치는 데서, '이바지 하다, 받들어 모시다'의 뜻이다.
(佛供, 提供, 供與, 供出制度, 供給過剩)
★ 使 (하여금/ 부릴 사) ~: 사람(亻)이 衙前 (吏)으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하도록 시키는 데서, '부리다, 하여금'의 뜻이다.
(使用, 密使, 勞使, 使命, 特使, 使臣)
★ 來 (올 래) ~; ‘來’는 元來 보리의 줄기, 잎, 뿌리를 形象한 것이다. 빌려서 ‘오가다’라는 뜻의 往來의 ‘來’字이다. 아마도 옛날의 主食이었던 보리를 빌려주고 빌려 먹는 交換 意味에서 假借가 된 듯하다. 往來의 뜻이 많아지면서 뒤에 보리만을 뜻하는 ‘麥’字가 다시 만들어졌다. 보리를 主食으로 한 것은 春秋戰國時代까지이다.
(未來, 將來, 笑門萬福來, 有朋自遠方來,)
★ 俊 (俊傑 준 :) ~: 고개를 숙이고(允) 오직 걷기만 (夂. 뒤져올 치) 하는 사람(亻)은 行動이 敏捷하여 남보다 빼어난 데서, '俊傑'의 뜻이다.
(俊秀, 俊才, 俊嚴. 俊良, 俊哲, 俊傑)
★ 俗 (風俗 속) ~: 사람(亻)이 한 골짜기(谷)에 모여 살면 集團的 習慣이 생기는 데서, '風俗'의 뜻이다.
(民俗, 俗談, 俗謠, 俗稱, 美風良俗, 公序良俗)
★ 侮 (업신여길 모) ~: 사람(亻)이 어두운 (每=晦) 곳에서는 앞이 잘 안보이게 된다. 여기에서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發展하여, '업신여기다'의 뜻이다.
(受侮, 侮辱, 侮笑, 侮慢, 侮視, 侮言, 侮視)
★ 侵 (侵虜할 침) ~: 사람(亻)이 손(又)에 비(帚)를 들고 마당을 漸漸 쓸어 들어간다는 데서, '侵虜하다'의 뜻이다.
(侵略, 侵犯, 侵攻, 侵奪, 侵掠, 不可侵條約)
★ 保 (지킬/保全할 보 <:>) ~: 사람(亻)이 아기(呆)를 所重히 안고 있는 데서, '지키다, 보살피다'의 뜻이다.
(保護, 保障, 保健, 保存, 保溫, 確保, 身元保證)
사람이 아이를 업거나 안은 形象으로, 아이를 보살핀다는 뜻이다.
★ 促 (재촉할 촉) ~: 발(足)걸음을 빨리 하라고 사람(亻)을 몰아붙이는 데서, '재촉(催促)하다'의 뜻이다.
(販促, 督促, 促進, 促迫, 促求, 醱酵促進劑)
★ 係 (맬/이을 계 :) ~: 사람(亻)이 실(糸)의 끝 (丿)을 잡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데서, '매다'의 뜻이다.
(係員, 係長, 係數, 背後關係, 對人關係)
★ 便 (便할 편/똥오줌 변 :) ~: 사람(人)은 不便한 것을 고쳐서(更) 便하게 만든다는 데서, '便하다'는 뜻이다. 또 排泄하고 나면 便安해지는 데서, '똥오줌'의 뜻이다.
(便利, 便益, 形便, 便宜施設, 便所, 排便, 用便)
★ 信 (믿을 신 :) ~: 사람(亻)의 말(言)에 거짓이 없고 듣는 사람도 그대로 믿어야 한다는 데서, '믿다'의 뜻이다.
(發信, 迷信, 送信. 電信, 信賴, 確信, 信義誠實)
★ 候 (氣候 후 :) ~: 사람(亻)이 활을 쏠 때 과녁 (侯)을 살피는 데서, '살피다'의 뜻이다. 또 활쏘기에 좋은 날씨를 살피는 대서, '氣候'의 뜻이다.
(徵候, 症候, 候鳥, 溫帶性氣候, 立候補者)
★ 個 (낱 개<:>) ~: 사람(亻)이 죽어 굳은(固) 몸뚱이를 物件처럼 하나 둘 세는 데서, '낱'의 뜻이다.
(個別, 個性, 個數, 個體, 個所, 個人事情)
★ 倒 (넘어질 도 :) ~: 사람(亻)의 머리가 땅에 到達(到)하는 데서, '넘어지다'의 뜻이다.
(打倒, 卒倒, 壓倒, 傾倒, 轉倒, 抱腹絶倒)
★ 倍 (곱 배 :) ~: 사람(亻)들이 物件을 가를(咅=剖)때마다 그 갯數가 곱이 된다는 데서, '곱'의 뜻이다.
(倍數, 倍率, 倍額, 倍加, 千倍, 讀書倍文)
★ 値 (값 치) ~: 사람(亻)은 곧고(直) 바르게 살아야 값있는 人生이 될 수 있다는 데서, '값'의 뜻이다.
(物價, 呼價, 好價, 歇價, 廉價, 評價, 稀少價値)
★ 倣 (本뜰 방) ~: 사람이 自身의 長點을 놓아버리고(放) 남(亻)을 本뜨려 한다는 데서, '本 뜨다'의 뜻이다.
(模倣, 倣似, 自然模倣, 模倣犯罪)
★ 倫 (人倫 륜) ~: 사람(亻)의 道理를 밝힌 冊들을 모아(合) 놓은 데서, '人倫'의 뜻이다.
(天倫, 不倫, 悖倫, 三綱五倫, 倫理意識)
★ 倉 (곳집 창<:>) ~: 穀食을 쌓아두는 倉庫 模樣을 本뜬 字로, '곳집'의 뜻이다.
(穀倉, 彈倉, 營倉, 船倉, 倉卒之難)
食糧 倉庫의 形象이다. ‘戶’는 여닫을 수 있는 門을 나타낸다.
★ 借(빌릴 차 : ) ~: 옛날(昔)에는 나라의 主人인 임금의 땅을 빌려 農事를 짓는 것으로 사람(亻)들이 생각을 했는데서, '빌리다'의 뜻이다.
(借用, 賃借, 貸借, 借名計座, 船舶賃貸借)
★ 侯 (諸侯 후) ~: 옛날에 화살을 쏘아 과녁(그)에 잘 맞치고 나라를 잘 經營할 만한 사람(亻)을 諸侯로 封한 데서, '諸侯'의 뜻이다.
(侯爵, 土侯國, 萬戶侯, 王侯將相)
★ 俱 (함께 구) ~: 함께 일할 사람(亻)이 연장 等을 고루 갖추고(具) 있더란 데서, '함께, 다'라는 뜻이다.
(俱現, 俱存, 俱樂部, 不俱戴天地怨讐)
★ 修 (닦을 수) ~: 사람(亻)이 냇물(ㅣ=川)을 쳐서(攵. 칠 복) 머리털(彡)에 뿌려주는 것으로 머리털을 감고 꾸미는 것이 本뜻이나 마음을 닦는 데까지 擴張되어, '닦다'의 뜻이다.
(嚴修, 修習, 硏修, 修業, 修養, 修能試驗)
★ 偶 (짝 우 :) ~; 사람(亻)이나 원숭이(禺. 짐승이름 우, 땅이름 옹) 貌樣으로 만든 허수아비에서, '짝'의 뜻이다.
(對偶, 偶數, 偶然, 偶像, 偶發的事故)
★ 偏 (치우칠 편) ~: 옛집의 額子(扁)가 建物 여러 出入門 中에서 한 쪽에 걸려 가운데에서 벗어나 있듯 사람(亻)의 생각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 있는 데서, '치우치다'의 뜻이다.
(偏狹, 偏重, 偏愛, 偏見, 偏在, 偏頗判定)
★ 停 (머무를 정) ~: 사람(亻)이 亭子(亭)에 올라 머물며 쉬는 데서, '머물다'의 뜻이다.
(停車場, 調停, 停戰, 停滯, 停止, 停年退職)
★ 偉 (클/ 훌륭할 위) ~: 다른 사람(亻)들이 追求하는 바와는 어긋나는(韋) 더 큰 理想을 實踐해 가는 데서, '크다, 훌륭하다'의 뜻이다.
(偉人, 偉業, 偉大, 偉力, 偉容, 偉丈夫)
★ 健 (굳셀 건 :) ~: 사람(亻)이 글字를 슬슬 (廴. 길게걸을 인) 쓰듯(聿) 病치례를 하지 않는 데서, '굳세다'의 뜻이다.
(健康保險, 保健所, 健鬪, 健在, 健勝, 健忘症)
★ 側 (곁 측) ~: 사람(亻)은 法則(則)을 곁에 두고 살아야 한다는 데서, '곁'의 뜻이다.
(側面, 兩側, 側近, 左右側, 無反無側)
★ 假 (거짓 가 :) ~: 사람(亻)은 잔꾀를 빌린다 (叚)는 데서, '거짓'의 뜻이다.
(假令, 假名, 假說, 假髮, 假面, 假聲, 假建物主)
★ 傑 (뛰어날/ 豪傑 걸) ~: 많은 사람(亻) 가운데서 빼어났다(桀)하여, '뛰어나다'의 뜻이다.
(俊傑, 傑出, 女傑, 傑作, 英雄豪傑, 山中豪傑)
★ 備 (갖출 비 :) ~: 사람(亻)은 함께(共) 써야(用) 할 때를 爲해서 物資를 備蓄해 두어야 한다는 데서, '갖추다'의 뜻이다.
(豫備費, 整備, 警備, 準備, 兼備, 有備無患)
★ 傍 (곁 방 :) ~: 사람(人)들은 서로 이웃(旁)하며 依支하고 산다는 데서, '곁, 依支하다'의 뜻이다.
(傍系, 傍證, 傍助, 傍聽, 傍若無人, 袖手傍觀)
★ 傾 (기울 경) ~: 사람(亻)의 머리가 한 쪽으로 비뚤어진(頃) 模樣으로, '기울다'의 뜻이다.
(傾斜, 傾度, 傾向, 傾聽, 左傾勢力, 傾國之色)
★ 債 (빚 채 :) ~: 빚을 진 사람(亻)은 責任(責)지고 이를 갚아야 한다는 데서, '빚'의 뜻이다.
(負債, 債權, 卜債, 債務履行)
★ 傲 (倨慢할 오 :) ~: 사람(人)이 잘난 채하며 남을 업신여기고 제멋대로 노는(敖) 데서, '倨慢하다'의 뜻이다. 敖는 제 땅(土)의 四方(方)을 다니며 제 맘에들지 않는 사람은 두들긴다(攵)는 뜻이다.
(傲視, 傲氣, 傲霜孤節, 傲慢放恣)
★ 傷 (다칠 상) ~: 我軍 兵士(亻)가 아침(旦)에 올린 깃발(勿)이 敵軍 兵士(亻)의 手中에 떨어져 찢기듯 몸과 마음을 다친다는 데서, '다치다.'란 意味다.
(銃像, 重傷, 感傷, 凍傷, 輕傷, 中傷謀略)
★ 僅 (겨우 근 :) ~: 사람(亻)이 가진 것이 壁이나 바를 진흙(堇) 뿐이라는 데서, '겨우, 적다'의 뜻이다. (僅僅, 僅少, 僅僅得生)
★ 傳 (傳할 전) ~: 옛날 사람(亻)은 스승의 가르침을 오로지(專) 보고 듣고 배운대로 傳함을 使命으로 생각했던 데서, '傳하다'의 뜻이다.
(傳來, 傳授, 傳言, 傳染病, 遺傳法則)
★ 催 (재촉할 최 :) ~: 사람(亻)이 높은(崔) 地位에 앉아 어떤 일을 빨리 處理토록 몰아붙이는 데서, '재촉하다'의 뜻이다.
(催眠, 開催, 催淚彈, 催告, 催促, 共同主催)
★ 僕 (종 복) ~: 꼬리를 이은 사람들이 키를 까부르고 쓰레기를 버리는 形象이다. 僕은 집 안의 奴隸이므로 家內 勞動의 特徵을 浮刻시켰다. (奴僕, 忠僕, 公僕, 婢僕)
★ 僧 (중 승) ~: 俗人 보다 일찍(曾) 世上이 虛望함을 깨달아 俗世를 떠난 사람(亻)에서, '중'의 뜻이다. (女僧, 高僧, 僧服, 僧舞, 破戒僧)
★ 僚 (同僚/벗/벼슬아치 료) ~: 官廳(寮)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亻)에서, '同僚, 벼슬아치'의 뜻이다.
(官僚, 閣僚, 幕僚, 僚友, 同官爲僚)
★ 像 (模樣,貌樣 /形像 상) ~: 사람(亻)이 코끼리(象)의 模樣을 그리는 데서, '模樣'의 뜻이다. (佛像, 想像, 虛像, 胸像, 肖像畵, 映像)
★ 僞 (거짓 위) ~: 自然의 法則에는 거짓이 없으나 사람(亻)이 하는(爲) 일에는 거짓이 있다는 데서, '거짓'의 뜻이다.
(僞裝, 僞善, 虛僞, 僞證, 眞僞, 僞造紙幣)
★ 億 (億 억) ~: 사람(亻)은 뜻(意)대로 산다해서, '便安하다'의 뜻이다. 또 옛날 사람(亻)이 생각해(意) 낼 수 있는 가장 큰 數에서, '億字'의 뜻이다.
(億兆蒼生, 億萬長者. 西方十萬億土)
★ 儀 (擧動 의) ~: 사람(亻)은 몸을 움직일 때 올바르게(義) 하여야 한다는 데서, '擧動'의 뜻이다. (禮儀, 祝儀, 葬儀, 儀式, 賻儀, 儀例)
★ 價 (값 가) ~: 商人(亻)이 가지고 있는 商品(貝)을 箱子(襾. 덮을 아)에 넣어 놓는 데서, '값'의 뜻이다.
(評價, 眞價, 地價, 價値評價, 同價紅裳)
★ 儉 (儉素할 검 :) 사람(亻)이 生活에서 浪費가 없도록 스스로 團束(僉=檢)하는 데서, '儉素하다'의 뚯이다.
(儉約, 節儉, 儉德, 檀君王儉, 勤儉節約)
★ 償 (갚을 상) ~: 빚돈을 갚아 다른 사람(亻)의 財産(貝)을 높이는(尙) 데서, '갚다'의 뜻이다.
(無償, 有償, 辨償, 補償, 國債報償運動)
★ 優 (넉넉할 우) ~: 남(亻)의 어려움을 근심하여(憂) 주는 道場(도량)이 큰 사람에서, '넉넉하다'의 뜻이다. 또 사람(亻)의 근심(憂)을 解消시키기 爲해 演劇하는 사람에서, '광대'의 뜻이다.
(優良, 優秀, 優雅, 優越, 優勝旗, 演劇俳優)
● 儿. 어진사람 인 ~: 元, 兄, 充, 先, 兆, 光, 免, 克, 兒, 兎.
걸어가는 사람의 다리 模樣을 本뜬 字이다.
人과 같고 形態만 다른 字이다. 儿이 部首字로 들어 있는 字는 '사람' 또는 두 '다리' 와 關係가 있다.
★ 元 (으뜸 원) 사람(儿)의 가장 위(二)에 있는 것은 머리이며, 머리는 몸의 으뜸이라는 데서, '으뜸'의 뜻이다.
(復元, 還元, 一元, 紀元, 元祖, 元氣旺盛)
亦是 사람의 머리를 形象했다. 人體를 本떠 特히 그 머리 部分을 크게 나타내어, 머리가 人體 中에서도 가장 으뜸임을 强調한 字이다.
★ 兄 (兄 형) ~: 먼저 태어나서 걸음마(儿)를 하게되고, 어린 사람에게 말(口)로 指示를 하는 사람에서, '兄'의 뜻이다.
(學兄, 妻兄, 妹兄, 老兄, 兄嫂, 父母兄弟)
★ 充 (채울/가득할 충) ~: 아이를 낳아 기를(育) 때, 해가 차면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사람(儿)이 되는 데서, '차다, 가득하다'의 뜻이다.
(充滿, 補充, 擴充, 充當, 充實, 充血, 再充電)
★ 先 (먼저 선) ~: 길에 이미 다른 사람(儿)이 지나간 발자국(牛)이 나 있는 데서, '먼저, 앞서다'의 뜻이다.
(先生, 先覺者, 先例, 先約, 先頭, 率先垂範)
발 아래에 또 한 사람을 나타내어, 이 발이 앞에 가는 사람을 標示한다. 이로써 先後의 ‘先’을 나타냈다.
★ 兆 (兆朕/ 億兆 조) ~: 거북의 등을 태워서 占을 칠 때 나타나는 무늬의 模樣을 本뜬 것으로 '兆朕'의 뜻이다. 日常에서는 數의 具體的 單位 보다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數를 나타 낼 때 쓰여, '億兆'의 뜻이다.
(前兆, 吉兆, 凶兆, 徵兆, 亡兆, 億兆蒼生)
거북을 구워서 占을 칠 때, 등짝에 나타난 갈라진 무늬를 形象한다. 사람들은 이로써 그 占卦가 暗示하는 徵兆로 삼았다.
★ 光 (빛 광) ~: 사람(儿)이 불(火)을 들고 있으니 빛이 난다는 데서, '빛'의 뜻이다.
(光線, 光復, 光明, 後光, 光澤, 電光石火)
사람이 횃불을 높이 든 貌樣을 나타냈다. 오랫동안 불꽃 形態의 처음 그림처럼 쓰이다가 나중에 사람 인(人)이 붙은 形態로 바뀌었다. 위에 있는 ‘小’는 原來 불(火)을 나타냈다.
★ 免 (免할 면 :) ~: 토끼(兔)가 덫에 걸렸다가 꼬리(丶)만 떨어져 나가고 죽음을 免한다는 대서, '免하다'의 뜻이다.
(免稅店, 免除, 謀免, 放免, 減免, 運轉免許)
★ 克 (이길 극) ~: 머리(ㅁ)에 무거운 兜鍪(十)
를 쓴 사람(儿)이 그 무게를 能히 이겨내고 있는 데서, '이기다'의 뜻이다.
(克復, 克明, 克己心, 國難克服)
★ 兒 (아이 아) ~: 아이의 머리(臼)와 다리(儿) 模樣을 나타낸 字로, '아이'를 뜻한다.
(胎兒, 嬰兒, 幼兒, 少兒, 兒童, 迷兒, 孤兒)
어린아이의 머리뼈가 덜 아물어 아직 頂수리, 卽 숫구멍이 닫히지 않은 形象을 나타낸 字이다. 위에 터져 있는 部分이 숫구멍이다.
★ 兎 (토끼 토) ~: 토끼의 模樣을 本뜬 것으로 '토끼'의 뜻이다.
(家兎, 兎脣, 兎影, 兎死狗烹, 守株代兎)
토끼의 긴 귀와 짧은 꼬리를 形象하여, 토끼가 똑바로 서서 천천히 걷는 모습을 나타냈다.
● 入 들 입 ~: 入. 內. 全. 兩.
뾰족한 윗部分이 物體 속으로 들어갈 때 갈라진 아랫部分도 뒤따라 들어가는 것을 나타낸 字다.
따라서 本來 뜻은 '들어가다, 加入하다'이다
★ 入 (들 입) ~: 두 個의 길이 만나 合쳐져 한 길로 들어서는 模樣을 本뜬 글字로, '들다, 들어가다'의 뜻이다.
(沒入, 收入, 買入, 記入, 潛入, 入學, 漸入佳景)
★ 內 (안 내 :) ~: 집(冂) 안으로 들어가는(入) 데서, '안, 속, 들이다'의 뜻이다.
(內閣, 內貿, 內密, 內部, 內科, 案內, 內容證明)
★ 全 (穩全 전) ~: 貴한 玉을 入口(入)와 지키는 사람이 있는 倉庫에 保管하고 있는 데서, '穩全하다'의 뜻이다.
(安全, 全體的, 保全, 健全, 瓦全, 完全無缺)
★ 兩 (두 량 :) ~: 수레의 두 바퀴의 形態처럼 左右가 같은 形態의 事物에서, '두, 둘'의 뜻이다.
(兩親, 兩班, 兩國, 兩面, 兩極, 兩側, 兩大山脈)
重疊, 곧 둘을 標示한다.
● 八 여덟 팔 ~: 八, 六, 公, 共, 兵, 具, 其, 典, 兼.
두 손의 손가락을 네 個씩 펴 서로 등지게 한 模樣에서, '여덟'을 가리키는 字다. 또한 左右로 各各 갈라짐을 가리켜, '나누다'의 뜻의 字다. 이러한 意味는 分, 半 等에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러나 他意도 있다. 共은 八이 部首이지만 밑에 있는 部分은 廾(받들/두 손 공)의 變形이고, 其의 下部는 丌(冊床 기)字이다.
★ 八 (여덟 팔) ~: 엄지손가락 둘을 구부리고 三角形 模樣으로 위로 올린 두 손을 그린 것으로, '여덟'의 뜻이다.
(八道, 八字, 八道江山, 八角亭, 百八煩惱)
八의 記號, 또는 서로 가르는 符號이다.
★ 六 (여섯 륙) ~: 지붕(亠 돼지해머리 두)과 기둥(八)만 있는 집을 本뜬 字로, 東,西,南,北, 上, 下의 여섯 方向과 通하는 데서, '여섯'의 뜻이다.
(六感, 六親, 六禮, 六旬, 六十甲子, 六面體)
★ 兮 (語助辭 혜) ~: 입김(八)이 퍼져 나가다가 一旦 멈춰짐(丂. 숨내쉴 교)을 나타내는 데서, '語助辭'의 뜻이다. (樂兮, 沙八兮, 實兮歌)
★ 公 (公平할/공변될 공) ~: 四方으로 길이 뚫린 (八)公共의 場所에서는 私私롭게(厶) 일을 處理하지 못한다는 데서, '公平하다'의 뜻이다.
(公衆, 公正, 公論, 公約, 公金橫領, 公平無私)
★ 共 (한가지/ 함께 공 :) ~: 많은 사람들(廾)이 힘을 合쳐서(一) 일하는(八) 데서, '한가지, 함께'의 뜻이다.
(滅共, 公共, 共榮, 共生, 共同所有, 共倒同亡)
‘供’字의 古字로서, 두 손으로 그릇을 잡고 위로 받드는 形象이다. 여기서 恭敬의 뜻을 나타냈다.
★ 兵 (兵士/ 軍士 병) ~: 두 손(八)이 戰鬪用 도끼(斤)를 들고 있는 사람에서, '兵士'의 뜻이다.
(卒兵, 伏兵, 步兵, 憲兵, 海兵隊, 兵務廳長)
兩손에 도끼를 잡은 形象으로 軍士를 나타냈다. 原始時代 때는 工具와 武器의 區別이 없었다. 兵은 武器를 總稱하기도 한다.
★ 具 (갖출 구 <:>)~: 두 손(廾)으로 寶物(貝)을 잘 받치고 있는 데서, '갖추다'의 뜻이다.
(寢具, 道具, 器具, 具象, 具現, 具體的, 筆記具)
두 손으로 솥을 받드는 形象으로, 古代에 飮食을 準備하는 모습이다.
★ 其 (그 기) ~: 穀食을 까부는 키의 模樣을 本뜬 字로, '키'의 뜻이다. 主로 代名詞, '그'의 뜻으로 쓰인다.
(其人, 其他, 其實, 各其, 及其也, 不知其數)
★ 典 (法 전 :) ~: 冊을 두 손(八)으로 받들고(廾) 있는 데서, 法을 記錄한 冊, '法'의 뜻이다.
(特典, 字典, 法典, 上典, 辭典,百科事典)
★ 兼 (兼할 겸) ~: 손(彐)에 벼 두 포기(禾禾) 를 아울러서(兼) 쥔다는 데서, '兼하다'의 뜻이다.
(兼職, 兼業, 兼任, 兼床, 兼備, 講堂兼劇場)
● 冂. 멀/ 먼데 경 ~: 冊, 再, 冒.
멀리 둘러싸고 있는 國境線의 城廓을 나타낸 字이다. 또한 글字의 안이 비어있는 貌樣에서 '비다'의 뜻으로 쓰인다. 只今은 本來의 뜻에서 많이 벗어나서 글字 貌樣을 爲主로 部首가 定해졌다.
★ 冊 (冊 책) ~: 대쪽에 글을 써서 한데 묶은 것을 本뜬 것으로, '冊'의 뜻이다.
(冊床, 冊封, 空冊, 冊房, 書冊, 冊子, 聖經冊)
竹簡을 엮어 실로 이은 冊의 形象이다.
★ 再 (두/ 두 番 재 :) ~: 통나무를 쌓고(冉) 그 위에 한 番 더(一) 어긋나게 쌓아 올린다는 데서, '거듭, 두 番'의 뜻이다.
(再次, 再請, 再審, 再婚, 再選, 再考, 再活用品)
★ 冒 (무릅쓸 모) ~; 눈(目)에 덮게(冃. 쓰게 모)를 씌운 데서, '무릅쓰다'의 뜻이다.
(冒險心, 冒廉, 感冒, 冒瀆的)
옛날의 ‘帽’字이다. 武士들이 쓰던 兜鍪의 形象으로, 머리는 가리고 두 눈만 드러냈다. 卽, 兜鍪를 쓰면 危險을 무릅쓰고 싸우게 되는 데서, ‘무릅쓰다’는 뜻으로 쓰였다.
● 冖 덮을 멱 ~: 冠, 冥.
一 字의 兩끝이 아래로 드리워진 것이 마치 보자기로 物件을 덮은것 같다하여, '덮다'의 뜻이 된 字이다. 따라서 冖이 들어 있는 字는 모두 무언가를 덮고 있음을 나타낸다.
★ 冠 (갓 관) ~: 法度(寸)와 身分에 따라 머리 (元)에 쓰는(冖) 物件으로, '갓'의 뜻이다.
(冠禮, 衣冠, 王冠, 弱冠, 冠形詞, 冠婚喪祭)
손으로 머리에 冠을 쓰는 形象이다.
★ 冥 (어두울 명) ~: 陰曆 그믐을 前後한 六日 동안은 달이 가려져(冖) 어둡다는 데서, '어둡다'의 뜻이다.
(冥界, 冥府, 冥想, 冥福, 冥冥, 幽冥, 冥王星)
해가 가려져 빛이 없음을 나타낸다.
● 冫 얼음 빙, 엉길 응 ~: 冬, 冷, 凍, 凝.
물이 얼면 조각조각 부서진다. 물이 얼었을 때의 조각을 象形한 字다. 따라서 冫이 部首字로 들어 있는 字들은 大體로 차다는 意味를 지닌다. 氷은 冰의 古文字이다.
★ 冬 (겨울 동 <:>) ~: 本來 노끈의 兩쪽의 끝을 묶어 매듭을 지은 模樣을 本뜬 字로, '마치다'의 뜻이었다. 農事 일을 마치고 집에서 새끼나 꼬는 季節이라는 데서, '겨울'의 뜻이다.
(越冬, 冬服, 冬眠, 冬至, 冬季, 三冬, 春夏秋冬)
古代의 ‘終’字로서, 一說에 나뭇잎이 아래로 처져서 늘어지는 時期를 年末이라 했다. 곧 나뭇잎이 얼기 始作하는 때를 ‘겨울’로 여겼다는 말이다. 훗날 그림처럼 ‘日’ 或은 ‘氷’을 追加하여 겨울을 標示하게 되었다.
★ 冷 (찰 랭 :) ~: 君主가 部下에게 얼음(冫)처럼 찹갑게 命令(令)을 내리는 데서, '차다'의 뜻이다.
(冷情, 冷水, 寒冷, 溫冷, 冷笑, 冷血動物)
★ 凍 (얼 동 :) ~: 東녘에 해가 뜨지 않으면 얼음 (冫)이 언다는 데서, '얼다'의 뜻이다.
(凍土, 解凍, 凍結, 凍破, 凍死, 冷凍, 凍氷寒雪)
★ 凝 (엉길 응 :) ~: 생각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疑) 얼음이 얼 듯(冫) 굳어버린 것으로, '엉기다, 얼다, 굳다'의 뜻이다.
(凝固, 凝滯, 凝縮, 凝血, 凝視, 凝結體)
● 几. 案席 궤 ~: 凡
原來는 옛날 사람들이 자리에 앉을 때 팔꿈치를 받쳐서 몸을 기대도록 만든 案席의 貌樣을 本떠 만든 字이다. 따라서 物件을 올려놓는 卓子를 가리킨다.
★ 凡 (무릇 범 <:>) ~: 흩어진 부스러기 (丶)를 틀(几)에 넣어 大綱 合치는 데서, '大綱, 모두, 大體로 생각해 보아서'의 뜻이다.
(大凡, 平凡, 非凡, 凡常. 凡例, 凡失, 禮儀凡節)
● 凵. 입벌릴 감 ~: 凶, 出.
위가 터진 模樣을 하고 있어서'입벌릴 감'이라고 한다. 땅에 구덩이를 파서 陷穽을 만들어 놓은 모습을 本뜬 象形字이다. 움푹 파인 곳이나 그릇을 나타내는 境遇가 大部分이다.
★ 凶 (凶할 흉) ~: 가시(乂)가 가득한 陷穽(凵)에 빠지는 것은 運이 사나운 일이라는 데서, '凶하다'의 뜻이다.
(凶器, 陰凶, 凶年, 凶計, 凶側, 吉凶禍福)
天地神明의 祖上에게 不敬하여 쫓겨나는 것을 ‘凶’이라 한다.
★ 出 (날<生> 출) ~: 발을(止) 구덩이(凵)에서 빼내는 模樣을 本뜬 字로, '나오다'의 뜻이다.
또 싹이 돋아나다(屮)의 뜻을 겹쳐, '나다(生)'의 뜻이다.
(出發, 呼出, 創出, 特出, 進出, 演出, 出入統制)
黃土 地帶에서 生活했던 上古時代 사람들은 大部分 半地下의 움집에서 살았다. 이 글字는 위는 발, 아래는 움집을 나타내어 사람이 地下 움집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을 形象한 모습이다.
★ 函 (函 함) ~: 화살 주머니, 卽 箭筒으로서, 화살이 그릇안에 있는 形象이다.
(私書函, 投票函, 郵便函, 收去函, 函數關係)
● 刀 (刂 ) 칼 도 ~: 刀, 分, 切, 刊, 列, 刑 ...
한 자루의 칼 模樣을 本뜬 글字로 글字의 左側에 오는 일은 없고 右側에만 붙는다. 이때는 貌樣이 '刂'로 變하는데, 아것을 '刀'와 區別하여 '선칼 도'라 부른다. 그 쓰임에서 '자르다, 베다, 나누다' 等의 뜻으로 쓰이고, 그 屬性에는 '威嚴'의 뜻으로도 쓰인다.
★ 刀 (칼 도) ~: 칼 模樣 本뜬 字로, '칼'의 뜻이다. (短刀, 竹刀, 面刀, 執刀, 快刀難麻)
자루가 있는 칼의 形象이다.
★ 刃 (칼날 인) ~: 칼날의 形象이다. 칼에 點을 찍어 칼날의 位置를 標示하고 있다.
(蛤刃, 刃創, 兵刃, 毒刃, 凶/兇刃)
★ 分 (나눌 분 <:>) ~: 칼(刀)로 베어 두 個로 나누는(八) 데서, '나누다'의 뜻이다.
(分擔, 分析, 分納, 氣分, 餘分, 分割償還)
칼로 物件을 자르는 形象이다.
★ 切 (끊을 절, 온통 체) ~: 칼(刀)로 막대 棒을 자르는(七) 데서, '끊다'의 뜻이다. 또 그 끊어 진 토막 모두를 指稱하는 데서, '온통'의 뜻이다.
(懇切, 適切, 親切, 哀切, 一切, 切迫, 切齒腐心)
★ 刊 (새길/ 冊펴낼 간) ~: 칼(刂)로 나무를 깎는(干) 것으로, '새기다'의 뜻이다.
(刊行, 發刊, 創刊, 出刊, 終刊, 朝刊新聞)
★ 列 (벌릴 렬) ~: 짐승의 뼈(歹)를 칼(刂)로 발라내어 고기만 늘어놓는 데서, '벌리다'의 뜻임.
(隊列, 列車, 戰列, 行列, 羅列, 序列, 分列天下)
★ 刑 (刑罰 형) ~: 刑틀(开)에 올려놓고 매를 치거나 칼(刂)로 罰을 내리는 데서, '刑罰'의 뜻이다. (刑法, 死刑, 刑務所, 刑執行停止)
★ 利 (利할 리 :) ~: 벼(禾)를 베는 칼(刂)이 날카로워 벼가 잘 베어지는 데서, '利하다, 날카롭다'의 뜻이다.
(便利, 權利, 利得, 勝利, 實利, 失利, 利用厚生)
古代의 ‘犁’字로, 쟁기로 밭을 가는 形象이다. 쟁기가 칼날처럼 銳利하기 때문에 ‘날카롭다’는 뜻이 나왔고, 밭을 갈면 收穫이 있기 때문에 ‘利롭다’는 뜻도 나왔다.
★ 判 (判斷할 判) 어디가 折半(半) 이라고 判斷을 내려 칼(刂)로 가르듯이 是非를 正確히 가리는 데서, '判斷하다'의 뜻이다.
(裁判, 誤判, 審判, 決判, 談判, 判別, 判斷錯誤)
★ 別 (다를/ 나눌 별) ~: 잡아온 動物의 뼈와 살을 칼(刂)로 끊어 나누어(另. 헤러질 령) 區別하는 데서, '나누다, 다르다'의 뜻이다.
(作別, 告別, 離別, 訣別, 選別, 識別, 群物個別)
★ 初 (처음 초) ~: 옷감(衣)을 칼(刂)로 자르는 것이 옷을 만드는 일의 始作이라는 데서, '처음'의 뜻이다.
(最初, 初行, 當初, 週初, 初聲, 始初, 初志一貫)
옷을 마름질하는 形象에서, 처음의 한 部分을 나타낸다.
★ 刷 (印刷할 쇄 :) ~: 글을 새긴(刂) 木板을 사람(尸)이 천(巾)으로 닦는 데서, '印刷하다'의 뜻이다.
(刷新, 刷行, 刷掃, 假刷, 初刷本, 督刷)
★ 到 (이를 도 :) ~: 武士가 칼(刂)을 가지고 召集 場所에 到着한다(至)는 데서, '이르다'의 뜻이다. (當到, 殺到, 到達, 到來, 周到綿密)
★ 券 (文書/ 冊 권) ~: 옛날에 約束을 한 사람들이 證憑을 삼기 爲해, 나무板을 칼(刀)로 새겨 나누어 가진 데서, '文書, 契約書, 冊'의 뜻이다.
(證券, 文卷, 債券, 株券, 福券, 入場券)
★ 刻 (새길 각) ~: 딱딱한 맷돼지(亥) 뼈에 칼(刂)로 彫刻을 해서 裝飾品으로 하는 데서, '새기다'의 뜻이다.
(板刻, 刻印, 卽刻, 頃刻, 浮刻, 寸刻, 刻骨難忘)
★ 刺 (찌를 자/ 찌를 척/ 수라 라 :) ~: 가시 있는 나무(朿)나 칼(刂)은 모두 찌르는 데서, '찌르다'의 뜻이다. (자 →亂刺, 刺客, 刺字, 刺戟有刺鐵線, 척→刺殺, 수→水刺)
★ 制 (絶制할/ 絶約할 제 :) ~: 툭 튀어 나온 나뭇가지와 나무줄기(未)를 칼(刂)로 알맞게 자르는 데서, '絶制하다'의 뜻이다.
(法制, 規制, 統制, 强制, 制度, 制御, 制節謹度)
★ 則 (法則 칙/ 곧 즉) ~: 조개(貝)를 칼(刂)로 쪼개듯, 財産(貝)을 一定한 原則에 따라 나눈다(刂)는 데서, '法則'의 뜻이다. (學則, 校則, 規則, 準則 犯則金, 經驗法則, 즉→然則)
칼(刂)로 솥(鼎)과 같은 種類의 器物의 模型을 彫刻하는 形象이다. 이로써 ‘本을 보이다’라는 뜻의 ‘法, 法則’을 나타내게 되었다.
★ 削 (깎을 삭) ~: 나무나 靑銅 等의 몸통(月)을 조금씩(小) 칼(刂)로 깎는다는 데서, '깎다'의 뜻이다.
(添削, 削髮, 削減, 削除, 掘削機, 削奪官職)
★ 前 (앞 전) ~: 밧줄로 묶어 멈추어(䒑 = 止) 있는 배(月=舟)를 칼(刂)로 밧줄을 끊어 나아가게 하는 데서, 배가 나아가는 쪽의 뱃머리, '앞'의 뜻이다.
(前進, 驛前, 靈前, 事前, 前後左右, 前代未聞)
그림에서 윗部分은 발, 아랫部分은 배나 짚신의 形象으로, ‘걸어가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符號이다. 사람이 앞을 向하여 가는 方向, 곧 前方이나 前進을 表示했다.
★ 剛 (굳셀 강) ~: 칼(刂)을 산등성이(岡)의 바위도 자를만 하다는 데서, '굳세다'의 뜻이다.
(剛直, 剛健, 剛度, 剛斷, 金剛山, 外柔內剛)
★ 副 (버금 부 :) ~: 가득한 술(畐)을 나누어(刂) 土地神과 穀食神에게 祭祀 지내는 일은 祖上神에게 祭祀지내는 것에 버금간다는 데서, '버금'의 뜻이다.
(副題, 副長, 副賞, 副詞, 副業, 副會長, 副産物)
★ 割 (벨 할) ~: 칼(刂)로 베어 害친다(害)는 데서, '베다, 가르다, 나누다'의 뜻이다.
(役割, 割增, 割當, 分割, 割腹, 群雄割據)
★ 創 (비롯할/비로소 창 :) ~: 倉庫(倉)에서 財料들을 꺼내 칼질(刂)하여 다듬으며 飮食準備를 始作하는 데서, '비롯하다'의 뜻이다.
(創刊, 創業, 創立, 創案, 創始者, 天地創造)
★ 劍 (칼 검 :) ~: 여러(僉) 사람이 모여서 칼(刂) 싸움을 한다는 데서, '칼'의 뜻이다.
(名劍, 劍客, 劍道, 劍舞, 劍術, 寶劍, 手劍父讐)
★ 劃 (그을/새길 획) ~: 손에 붓을 잡고(聿) 圖畵紙(一)에 밭(田)을 그리거나 밭의 境界線을 그어 境界를 나누는(刂) 데서, '긋다'의 뜻이다.
(區劃, 計劃, 劃策, 企劃, 劃數, 劃定, 劃一主義)
★ 劇 (甚할 극) ~: 범(虍)과 맷돼지(豕)의 싸움이나 칼(刂) 싸움은 激烈하다는 데서, '甚하다'의 뜻이다.
(寸劇, 慘劇, 活劇, 演劇, 喜劇, 悲劇, 劇藥處方)
● 力. 힘 력 ~: 力, 功, 加, 劣, 努, 助, 勉, 勇...
힘 쓸 때 팔이나 어깻죽지에 나타나는 '힘살' 模樣을 本뜬 字이다. 이 部首가 들어있는 字들은 '힘, 힘을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 力 (힘 력) ~: 팔에 힘을 주었을 때 알통이 생기는 模樣을 本뜬 것으로, '힘'의 뜻이다.
(效力, 聽力, 國力, 怪力, 精力, 努力, 體力檢査)
쟁기의 形象에서 ‘力’을 標示했다. 쟁기를 끌기 爲해서는 힘이 必要하기 때문에 이 글字로 ‘힘’을 나타냈다.
★ 功 (功 공) ~: 힘(力)을 다하고 窮理를 다해 한 일(工)은 評價받는다는 데서, '功/勳'의 뜻이다.
(成功, 功過, 戰功, 功積, 功名, 功利, 年功序列)
★ 加 (더할 가) ~: 손만이 아니고, 입(口)도 모아서 氣勢(力)를 돕는 데서, '더하다'의 뜻이다.
(添加, 加熱, 加速, 加味, 加重, 加擔, 加減乘除)
★ 劣 (못할 렬) ~: 問題나 일을 解決할 힘(力)이 적다(少)는 데서, '못하다, 못나다'의 뜻이다.
(卑劣, 拙劣, 庸劣, 優劣, 劣等, 劣惡, 劣敗感)
★ 努 (힘쓸 노) ~: 종(奴)이 힘써(力) 일하는 것 같이 하는 데서, '힘쓰다'의 뜻이다.
(努肉, 努責, 努力派)
★ 助 (도울 조 :) ~: 祭器에 고기를 얹어 쌓는(且) 일에 힘(力)을 보탠다는 데서, '돕다'의 뜻이다. (援助, 救助, 贊助, 語助詞, 相扶相助)
★ 勉 (힘쓸 면 :) ~: 토끼(兎)는 재빨라 잡으려면
힘(力)을 많이 들어야 한다는 데서, '힘쓰다'의 뜻이다. (勸勉, 勉學, 勤勉, 及時當勉勵)
★ 勇 (날랠 용 :) ~: 물이 솟아오르듯(甬) 힘(力)이 솟구치는 데서, '날래다'의 뜻이다.
(勇氣, 勇猛, 勇敢, 勇斷, 勇兵, 勇士, 一槍之勇)
★ 務 (힘쓸 무 :) ~: 사람을 槍이나(矛) 채찍(攵. 칠 복)으로 두드려서 힘써(力) 일하게 만든 데서, '힘쓰다'의 뜻이다.
(勤務, 休務, 職務, 雜務, 公務, 勞務, 君子務本)
★ 動 (움직일 동 :) ~: 아무리 무거운(重) 것이라도 힘(力)을 加하면 움직인다는 데서, '움직이다'의 뜻이다. (運動, 動物, 動作, 始動, 活動的, 動力, 制動, 擧動, 蠢動, 行動, 草木繁動)
★ 勞 (일할 로) ~: 집(冖)에 불을 환하게 밝히고 (火火) 밤 늦게까지 힘(力)을 다해 일하는 데서, '일하다'의 뜻이다.
(功勞, 過勞, 慰勞, 疲勞, 徒勞無功, 勤勞條件)
★ 勝 (이길 승) ~: 배(月=舟)에 스며든 물을 몸을 구부리고(卷) 힘써(力) 퍼내, 물과 싸워 이겨 배의 沈沒을 막는 데서, '이기다'의 뜻이다.
(勝利, 勝負, 勝敗, 勝戰鼓, 景勝地, 乘勝長驅)
★ 勤 (부지런할 근 <:>) ~: 진흙(菫)을 힘써(力) 잘 개어서 土器를 만들듯이, 온 힘을 다해 일하는 데서, '부지런하다'의 뜻이다.
(勤勉, 出勤, 退勤, 缺勤, 勤務, 轉勤, 勤儉節約)
★ 募 (뽑을/ 모을 모) ~: 큰일을 앞두고 해가 질(莫) 때까지 사람을 힘써(力) 불러 모아 必要한 사람을 가려 쓰는 데서, '모으다, 뽑다'의 뜻이다. (募集, 募金, 應募, 公募制, 募兵制度)
★ 勢 (形勢/ 權勢 세 :) ~: 흙을 갈아 돋우고 펼쳐(坴) 이랑을 내어 씨앗(丸)을 뿌리면 穀食과 菜蔬가 힘차게(力) 자라는 데서, '氣勢, 形勢'의 뜻이다. (態勢, 優勢, 强勢, 低姿勢, 敵勢旣迫)
★ 勵 (힘쓸 려 :) ~: 벼랑(厂) 밑의 논밭에서 萬 가지로(萬) 힘(力)을 들여 農事짓는 대서, '힘쓰다'의 뜻이다.
(督勵, 奬勵, 激勵, 恪勤勉勵)
★ 勸 (勸할 권 :) ~: 努力(力)하는 사람을 돕는(雚=授) 데서, '勸하다'의 뜻이다.
(强勸, 勸告, 勸奬, 勸誘, 勸酒歌, 勸善懲惡)
● 勹 쌀 포 ~: 勿, 包, 匈.
사람이 몸을 구부려 두 팔로 무엇을 애워싸 품고 있는 模樣을 本뜬 字로 '싸다'의 뜻을 나타낸다.
★ 勿 (말 물) ~: 禁止를 나타내는 旗의 模樣으로 禁止信號의 깃발이 올랐으니 하지 말라는 데서, '말다'의 뜻이다. (勿論, 勿禁, 勿驚, 勿忘草, 勿論解釋, 來者勿拒)
★ 包 (쌀 포 <:>) ~: 어미 뱃속에 아기(巳)가 감싸여(勹) 있는 貌樣에서, '싸다(裹. 쌀 과)'의 뜻이다.
(分包, 包容, 內包, 包含, 包攝, 包圍網, 包裝紙)
옛날의 ‘胞’字로서, 子宮 안에 胎兒가 있는 形象을 나타냈다. 그것이 무슨 物件을 싸다는 뜻으로 쓰였다.
★ 匈 (오랑캐 흉)
(匈奴族, 天下匈匈, 其於匈中)
옛날의 ‘胸’字로서, 사람의 몸을 본떠 가슴部分이 튀어나와 있는 形象이다. 다만 北方 遊牧民들이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훙’이라고 하는데, 中國에서 發音이 비슷한 漢字를 찾다 이 ‘匈’字로 遊牧民을 나타내게 되었다.
● 匕. 匕首 비 ~: 化, 北.
끝이 뾰족한 숟가락의 模樣을 本뜬 글字로 '숟가락'이란 뜻을 나타낸 字라고도 하고(匙, 旨) 人 字의 反對型으로 사람이 거꾸러지거나 허리가 고부라진 模樣에서 '變化하다'의 뜻을 나타낸다고 하며(化, 北) 匕首의 模樣을 本떠서 만든 字라고도 한다.
★ 化 (될 화<:>) ~: 바로 서 있는 사람(亻)이 거꾸로 선 사람(匕)이 된 데서. '바뀌다, 되다'의 뜻이다. (消化, 弱化, 歸化, 感化, 造化, 國際化)
한 사람은 거꾸로, 또 한 사람은 똑바로 서 있는 形象이다. 이는 아이가 태어날 때는 거꾸로 태어나지만, 살아갈 때는 똑바로 서서 굳세게 生活해야 한다는 것을 象徵하고 있다. 이로써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過程을 標示한다.
★ 北 (北녘 북, 달아날/질 배) ~: 두 사람이 서로 등을 지고 있는 模樣에서, '背叛하다, 달아나다'의 뜻이다. 또 사람은 따뜻한 南쪽을 向하고 北쪽을 등지는 데서, '北녘'의 뜻이다.
(北極, 北伐, 越北, 北方, 東西南北, 배 → 敗北)
古代의 ‘背’字로서, 두 사람이 서로 등을 지고 있는 形象이다. 사람은 흔히 南面하는데 등 쪽으로 北쪽이 있게 된다.
● 匚. 箱子 방
物件을 넣어 두는 네모난 대나무 箱子의 模樣을 本뜬 글字로, 本來의 뜻은 대나무 箱子이다.
이것을 '터진입 구'라고도 부른다.
● 匸. 감출 혜 ~: 匹, 區.
덮음을 나타내는 '一 '밑에 감춤을 나타내는 '隱'字의 옛 字를 받쳐 위를 덮어 '감추다'의 뜻으로 쓰인다. '터진 에운 담'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不適切한 名稱이다.
★ 匹 (짝 필) ~: 布木商에서 피륙을 짝지어(匹) 쌓아 놓은 模樣을 本뜬 것으로, '짝'의 뜻이다.
(匹敵, 配匹, 匹夫匹婦, 匹馬, 倫匹, 單騎匹馬)
★ 區 (區分할/ 地境 구) ~: 一定한 區域(匚) 안에 建物이나 人口(品)를 區別하는 데서, '區分하다, 地境'의 뜻이다.
(區廳, 區域, 區間, 區內, 區劃整理, 經濟特區)
● 十 열 십 ~: 十, 千, 升, 午, 半, 卑, 卓, 協, 卒, 南, 博.
一의 한가운데를 丨으로 내리 그은 글字, 數는 '一'에서 始作하여 열에서 한 階段이 끝남을 나타낸 字이다. 또는, 다섯 손가락씩 있는 두 손을 엇걸어 '열'을 가르킨다고 한다. 그러나 部首字로서의 十에는 特定할 意味가 없다.
★ 十 (열 십) ~: 一은 숫字를 丨은 열의 單位를 나타낸다. 十은 '열'이다. 卄(입)으로는 스물, 卅(삽) 으로는 서른, 卌(십)으로는 마흔을 나타낸다.
(十戒, 十里, 十進法, 赤十字, 五十步百步)
十의 記號이다. 아마도 結繩文字의 痕跡인 듯하다.
★ 千 (一千 천) ~: 사람(人)이 많다(十)는 데서, '一千'의 뜻이 나왔다. 옛날 셈이 不分明하던 때에는 九가 '많다'는 뜻이었고, 十, 百, 千 等도 마찬가지였다.
(千斤, 千古, 千里, 千金, 千秋, 千崖, 千年萬年)
★ 升 (되 승)
(市升, 加升, 升鑑, 三升, 斗升)
‘斗’가 容量을 재는 器具가 된 것은 훗날 만들어진 갈래 글字이다. ‘升’字 윗部分의 一 이라는 記號는 斗의 10分의 1의 容量임을 標示한다.
★ 午 (낮 오 :) ~: 두 사람이 番갈아 가며 찧는 절굿공이를 本뜬 글字였으나 陰陽이 交叉하는 十二支의 일곱 番째가 되었고, 時間으로는 午前 11時에서 午後1時 사이를 나타내는 데서, '낮'의 뜻이다.
(正午, 午睡, 下午, 端午, 午後場, 壬午軍亂)
일곱째 地支 午는 古代의 ‘杵’字로서, 절구공이로 쌀을 빻는 形象이다. 또 다른 뜻으로, 一陰이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을 나타낸다고도 한다.
★ 半 (半 반 :) ~: 소(牛)를 2等分(八)한 한 쪽으로, '半, 折半, 半쪽'의 뜻이다.
(殆半, 半球, 半身, 半導體, 下半期, 半世紀)
古代의 ‘判’字로서, 소(牛)를 갈라 半으로 가르는 形象으로, 나누어진 또 하나의 半 亦是 ‘半’이라 이른다.
★ 卑 (낮을 비 :) ~: 손(十)에 술 바가지 (由)를 들어 술을 퍼내는 사람은 身分이 낮다는 데서, '낮다, 賤하다'의 뜻이다.
(卑賤, 卑屈, 卑語, 卑下, 卑劣, 卑小, 卑俗語)
古代의 ‘椑’字이다. 卽, 나무로 만든 술筒 或은 술盞이다. 높은 사람들은 靑銅이나 뼈로 만든 盞을 使用했으나, 가난하고 微賤한 사람들은 主로 이 ‘椑’를 使用했다. 이런 뜻에서 나무로 만든 술盞보다는 ‘賤하다’는 뜻으로 使用되었다.
★ 卓 (높을 탁) ~: 새벽(早)에 해가 떠서 곧 하늘 위(上)로 높이 오른다는 데서, '높다, 뛰어나다'의 뜻이다.
(卓越, 圓卓, 卓球, 卓子, 卓見, 是卓褓)
★ 協 (和할 협) ~: 세 사람의 힘(劦)을 한데 묶어서(十) 서로 돕는 模樣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데서, '和하다'의 뜻이다.
(妥協, 協約, 協定, 協演, 協贊, 協助, 協同組合)
★ 卒 (마칠/ 軍士 졸) ~: 똑같은 옷(衣)을 입은 열(十)名의 사람에게서, '兵卒'의 뜻이다. 兵卒은 싸움애서 잘 죽는 대서, '죽다, 마치다'의 뜻이 나왔다.
(高卒, 卒業, 卒徒, 卒哭, 卒丈夫, 卒業狀)
★ 南 (南녘 남) ~: 地面(冂)을 뚫고, 草木(半)이 움터 나오는 (十 = 中) 南風(따뜻한 바람)이 부는 데서, '南녘'의 뜻이다.
(嶺南, 湖南, 南極, 以南, 南侵, 南大門入納)
樂器의 形象이다. 或은 구리로 테를 둘러 만든 작은 북(銅鼓)의 貌樣이다.
★ 博 (넓을 박) ~: 배움이나 일의 손길이 여러(十) 方向으로 퍼져(専)있는 데서, '넓다'의 뜻이다.
(博士,博識, 賭博, 博物館, 博愛主義, 博學多識)
● 卜. 占 복 ~: 卜, 占.
占치기 爲해 거북의 등 껍데기를 태울 때에 나타난 縱橫의 금을 本뜬 字이다. 그 금을 보고 吉凶을 判斷한 데서, '占'이란 뜻으로 쓰인다.
★ 卜 (占 복) ~: 옛날에 점(卜)을 칠 때는 거북 등 껍질을 태워서 나타나는 무늬를 보았는데 그 무늬를 本뜬 것으로, '占'의 뜻이다.
(龜卜, 卜師, 卜債, 卜馬, 女卜, 卜者)
★ 占 (占領할 점 : /占칠 점) ~: 입(口)으로 중얼대며 吉凶을 占치는(卜) 데서, '占치다'의 뜻이다. 또 땅(口)을 차지하려고 깃대(卜)를 꽂는 데서, '占領하다'의 뜻이다. (獨寡占, 買占, 占據, 占領軍,占有離脫物橫領罪)
兆朕이나 占卦로 나타나는 무늬로 吉凶을 占치는 形象이다.
● 卩 (㔾) 兵符 절 ~: 卯, 印, 危, 却, 卵, 卷, 卽, 卿.
구부러진 '무릎의 마디' 模樣을 本뜬 字로 '節'字의 옛 글字이다. 글字를 새긴 것을 쪼개어 그 한 조각을 外地에 나가는 官吏에게 주었다가 身分 確認을 爲해 맞춰 볼 때 무릎마디처럼 들어 맞는다하여 '兵符'의 뜻으로도 쓰인다. '㔾'은 '卩'이 글字의 아래쪽에 位置할 때의 模樣이다.
★ 卯 (토끼 묘 :) ~: 大門을 활짝 연 模樣을 本뜬 字로, 時間으로는 6時 前後, 띠로는 토끼띠이다.
(乙卯, 木卯, 卯日, 卯方, 卯時, 己卯士禍)
★ 印 (圖章 인) ~: 무릎을 꿇고 있는 사람(卩)을 내리누르고 있는 데서, '누르다'의 뜻이나, 圖章도 눌러 찍는 데서, '圖章'의 뜻이다.
(手印, 職印, 印章,印象波, 印刷所, 印鑑證明書)
★ 危 (危殆할 위) ~: 山비탈(厂)에서 굴러 떨어진 危殆로운 사람(㔾)을 위에 있는 사람(勹)이 걱정스럽게 내려다보는 貌樣에서, '危殆하다'의 뜻이다.
(安危, 危機, 危險, 危篤, 危重, 危害, 處之危之)
★ 却 (물리칠 각) ~: 몸을 움츠리고(卩) 간다(去)는 데서. '물리치다, 물러나다'의 뜻이다. 本字는 卻이다. (退却, 沒却, 消却, 忘却, 冷却, 却說, 賣却處分, 公訴棄却)
★ 卵 (알 란 :) ~: 둥글게 엮여있는 鷄卵의 貌樣에서, '알'이란 뜻이다.(土卵, 産卵, 卵形, 明卵, 熟卵, 鷄卵, 累卵之勢, 卵生說話)
★ 卷 (冊 /文書 권 <:>) ~: 무릎을 구부리고(㔾) 무언가를 둘둘마는(卷)데서, '두루마리'의 뜻이다. 한 때에는 冊이 두루마리 形態였으므로, '冊, 文書'의 뜻이다.
(卷數. 壓卷. 席卷, 卷末, 上卷, 卷頭言)
★ 卽 (곧 즉) ~: 맛있는 飮食(皂하인조, 낱알 흡)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卩) 사람이 곧 먹으려드는 데서, '곧'의 뜻이다. (卽時, 卽席. 卽位, 卽刻, 卽死, 卽決審判, 色卽是空 空卽是色)
사람이 그릇 앞에서 食事하는 形象으로, 間接的으로 接近한다는 뜻을 標示한다.
★ 卿 (벼슬 경) ~: 出入하는 사람이 많고(卯) 食祿(食)이 많아 富貴를 누리는 데서, '벼슬'의 뜻이다.
(公卿, 卿輩, 卿相, 卿尹, 樞機卿, 卿士大夫)
● 厂 언덕 한/ 바위 엄 ~: 厄, 厚, 原, 厥.
山기슭에 바위가 튀어나와서 비 따위를 避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낭떠러지 貌樣을 本뜬 것으로, '굴바위' 또는 '언덕'을 뜻한 글字이다. 바위에 기대어 지은 집이란 뜻의 '广의 代身으로도 쓰인다. 普通'민엄 호'라고도 부르는데, 广의 위의 點 '丶'이 없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 厄 (厄 액/ 災殃 액) ~: 山비탈(厂) 에서 굴러 떨어진 危殆한 사람이 몸을 웅크리고(㔾) 苦痛스러워하는 데서, '厄, 災殃'의 뜻이다.
(厄運, 水厄, 災厄, 厄年, 橫來之厄)
★ 厚 (두터울 후 :) ~: 포대기(冃 쓰게 모)로 아이(子)를 두텁게 감싼 貌樣으로 山麓(厂)에 두텁게 흙과 돌 等이 쌓여 있는 데서, '두텁다'의 뜻이다.
(重厚, 厚德, 溫厚, 厚意, 厚賜, 厚待)
★ 原 (언덕/ 根原 원) ~: 물이 솟아나와 내를 이루는(泉) 언덕(厂)에서, '언덕'의 뜻이다.
(復原, 原稿, 平原, 原罪, 原點, 原理原則)
原來는 源字로서, 샘물이 벼랑 아래로 흘러내리는 形象이다.
★ 厥(그 궐) ~: 벼랑(厂)밑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기침을 하면서(欮) 돌을 파내는 데서, '파다'의 뜻이다. 또 代名詞로 쓰여 '그(其)'의 뜻이다. (厥角, 厥後, 厥尾, 厥女, 突厥族)
● 厶 私私로울 사 ~: 去, 參.
팔꿈치를 구부려 物件을 自己 쪽으로 감싸 내 것으로 한다는 데서, '私私롭다'의 뜻이 된 字이다. 나아가 '나'를 가리키기도 한다. 그러나 部首字로서 特定한 意味가 없고, 다만 字形의 分類를 爲하여 部首로 設定해 놓은 데 不過하다.
★ 去 (갈 거 :) ~: 안(厶)에 있는 것을 꺼낼 때 뚜껑(土)을 뜯어 除去하는 데서, '가다, 떠나다'의 뜻이다.
(過去, 逝去, 去處, 去就, 退去, 收去, 公正去來)
★ 參 (參與할 참/ 석 삼) ~: 사람(人)이 머리(彡)에 裝飾을 한 비녀(厽. 담쌓을 루, 뤼, 참)를 꽂고 儀式에 參加한다는 데서, '參加하다'의 뜻이다. 彡과 厽가 3을 聯想시켜 三의 갖은字로도 쓰인다.
(不參, 參考, 參酌, 持參, 參差, 新參, 古參,參萬)
● 又 또(손)우 ~: 又, 友, 及, 反, 叔, 取, 受, 叛.
'오른손'의 세 손가락을 펴 든 模樣을 本뜬 字이다. 손가락 세 個만 그린 것은, 옛날 사람들은 모두 '셋'으로 많다는 뜻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右手을 자주 쓰인다는 데서, '또, 다시'의 뜻으로도 쓰인다. 이 部首字가 들어 있는 字는 '손의 動作'과 關係가 있다.
★ 又 (또 우 :) ~: 本來 右手의 貌樣을 本뜬 字로 손을 代表했으나 左手도 또 있다는 데서, '또'의 뜻이다.
(又況, 又重之, 自乘又乘, 罪中又犯, 兼之又兼)
★ 友 (벗 우 :) ~: 두 사람이 손(㐅)과 손(又)을 마주잡고 서로 돕는 데서, '벗'의 뜻이다.
(友情, 友愛, 學, 朋友有信, 友交以信, 友好的)
두 손을 맞잡거나 내밀고 있는 形象으로, ‘友’는 뜻을 같이하는 同志의 벗에 對하여 쓴다. 이와는 달리 ‘朋’은 同門의 벗을 이른다.
★ 及 (미칠 급) ~: 앞서가는 사람(人)을 쫓아가서 손(又)으로 잡는다는 데서, '미치다'의 뜻이다.
(普及, 言及, 波及, 及落, 及第, 及時當勉勵)
앞에서 한 사람(人)이 달려가고, 뒤에서 또 한 사람이 손(又)을 벌려 逃亡가는 사람을 잡는 形象이다. 곧 逃亡者나 追跡者가 없으면 追及이나 追捕라는 뜻이 成立되지 않는다.
★ 反 (돌이킬/돌아올 반 :) ~: 板子(厂)를 손(又)으로 밀면 굽었다가 손을 떼면 다시 本來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데서, '돌이키다, 돌아오다'의 뜻이다.
(反對, 反論, 反應, 反感, 反復, 反擊, 輾轉反側)
工具를 反對로 잡는다는 데서, 되돌린다는 뜻을 나타낸다.
★ 叔 (아재비 숙) ~: 손(又) 위(上) 行列의 아버지 보다 작은(小) 아버지에서, '아재비 (작은아버지)'의 뜻이다.
(叔父, 堂叔, 叔姪, 叔行, 外叔母, 伯仲叔季)
콩을 따는 形象으로, ‘菽, 콩숙’이 그 對相이다. 콩을 거두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아재비를 나타낸 듯하다.
★ 取 (가질/ 取할 취 :) ~: 옛날 戰爭에서는 敵을 죽이면 귀(耳)를 손(又)으로 베어 가지고 가 戰功을 따진 데서, '가지다'의 뜻이다.
(取得, 爭取, 奪取, 攝取, 聽取, 竊取, 略取誘引)
손으로 귀를 자르는 形象으로, 古代 戰爭 中에 귀를 잘라 죽인 敵의 數爻를 나타냈다. 壬辰倭亂 때 倭軍은 朝鮮 捕虜의 귀를 잘라 戰功을 자랑했다.
★ 受 (받을 수 <:>) ~: 손(爪)으로 내미는 술盞 (冖)을 손(又)으로 받는다는 데서, '받다'의 뜻이다.
(接受, 受領, 傳受, 買受, 受講申請. 引受引繼)
두 사람이 物件을 주고받는 形象이다.
★ 叛 (背叛할 반 :) ~: 하나였던 것이 折半(半) 으로 나뉘어 서로 反對하고(反) 싸운다는 데서, '背叛하다'의 뜻이다.
(叛旗, 叛逆, 謀叛罪, 叛軍制壓, 農民叛亂)
● 囗 에워쌀 위, 나라 국 ~: 因, 圍, 圓, 園, 圖.
四方을 '둘러싼' 貌樣을 나타낸 字로, 圍의 本뜬 字라고도 하고, 一定한 '境界' 안의 '地域'을 本뜬 字로, 國의 옛字라고도 한다. 字形이 口(입 구)보다는 크다는 뜻에서 '큰입 구'라 부르기도 한다.
★ 因 (因할 인) ~: 사람(大)이 울타리(囗) 안에 누워있는 것은 까닭이 있다는 데서, '因하다'의 뜻이다.
(原因, 因習, 要因, 因緣, 病因, 因襲, 因果應報)
‘인(茵, 자리)’, ‘인(絪, 요나 깔개)’의 古字로서, 編織된 方席의 形象이다. ‘口’ 안의 ‘大’字는 짜여진 무늬나 結의 變形을 나타낸 것이다. 또 다른 뜻으로, 四方을 둘러친 區域 안에서 일이 漸漸 커지는 것을 나타낸 것이라고도 한다.
★ 圍 (에워쌀 /둘레 위) ~: 샘 둘레(韋)에 울타리(囗)를 치는 데서, '에워싸다, 둘레'의 뜻이다. (包圍, 周圍, 胸圍, 圍繞. 管轄範圍)
★ 圓 (둥글 원) ~: 둥근(口 = ㅇ) 돈(貝)을 中心으로 많은 사람이 둥글게 에워싸는 데서, '둥글다, 돈'의 뜻이다.
(圓滿, 圓熟, 團圓, 一圓, 圓形, 圓卓會議)
★ 園 (동산 원) ~: 옷이 치렁거리듯(袁) 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울타리(囗)에 둘러싸여 있는 곳으로, '동산'의 뜻이다.
(花園, 公園, 庭園, 農園, 地上樂園, 田園生活)
★ 圖 (그림 도) ~: 밭(啚 더러울 비, 吝嗇할 인)의 境界를 그림으로 그려 分明히 한 데서, '그림, 그리다, 헤아리다'의 뜻이다.
(版圖, 掛圖, 略圖, 地圖, 構圖, 試圖, 圖書館)
● 口 입 구 ~: 口, 右, 司, 叫, 四, 句, 史, 可...
사람의 입을 本뜬 字이다. 입의 機能에서 '말하다' 그 貌樣에서 '어귀'의 뜻으로도 쓰인다.
★ 口 (입 구 <:>) ~: 입 模樣을 本뜬 字로, '입'의 뜻이다. (口號, 食口, 家口, 口令, 港口, 口術試驗, 銀行窓口, 口演童話, 衆口難防. 糊口之策)
사람의 구멍 중에서 가장 要緊하게 쓰이는 입을 形象했다.
★ 右 (오른/오른쪽 우 :) ~: 祈禱(口)에 應하여 神이 도움의 오른손(㐅) 손길을 뻗는 데서, '돕다'의 뜻이었으나 뒤에 '오른쪽'의 뜻이 되었다. 㐅는 金文 等을 보면 口의 오른 쪽에 位置하여 오른손을 本뜬 것임을 알 수 있다.
(極右, 座右銘, 左右之間. 左衝右突, 左之右之)
오른손을 側面에서 本 모습이다.
★ 司 (맡을 사) ~: 허리를 구부린 사람(ㅋ)이 임금의 命令(口)을 받아 일을 맡아보는 데서, '맡다'의 뜻이다.
(司正, 司祭, 公司, 司會者, 司法試驗,司法機關)
★ 叫 (부르짖을 규) ~: 입(口)을 縱橫으로 크게 움직이는 데서. '부르짖다'의 뜻이다.
(絶叫, 叫吟, 大叫一聲, 阿鼻叫喚)
★ 四 (넉 사 :) ~: 本來는 막대기 넷을 늘어놓아, '넷'의 뜻을 나타냈다. 뒤에 貌樣을 바꾼 四字로 '넉'의 뜻을 나타냈다.
(四聲, 四季節, 四通五達, 四方八方, 四面楚歌)
橫으로 네 個의 ‘一’이 넷이다.
★ 句 (글귀 구) ~: 한 묶음으로 묶여질(勹) 수 있는 입(口)에서 나오는 말로, '글句, 句節'의 뜻이다. (聯句, 聖句, 警句, 文句, 節句, 字句,
章句, 句讀點, 後斂句, 一言半句)
★ 史 (史記/ 歷史 사 :) ~: 손(乂)에 붓을 들고 事實을 떳떳하게, 中正하게(中) 記錄하는 사람 및 그 結果物에서, '史記, 史官'의 뜻이다.
(國史, 史料, 野史, 女史, 史學, 歷史觀. 古代史)
손으로 冊을 잡고 筆記具를 쓰는 形象이다.
★ 可 (옳을 가 :) ~: 입(口)안에 있던 소리가 氣勢(丁) 좋게 나오는 데서, '옳다'의 뜻이다.
(許可, 不可, 認可, 可否. 可結, 可及的, 可視的)
옛날의 ‘柯’字로서, ㄱ型 나뭇가지를 形象하여 도끼 자루를 만들 수 있었다. 그래서 쓸 만한 나무라는 뜻이 變해 '可能하다, 할 수 있다'는 뜻으로 變했다.
★ 古 (예/ 옛 고 :) ~: 十代(十), 卽 아주 많은 世代에 걸쳐 입(口)으로 傳해 내려오는 옛날이라는 데서, '예'의 뜻이다. (古典, 古語. 古今, 古代, 古來, 古書, 古參兵, 復古風, 太古的, 古墳發掘)
★ 只 (다만 지) ~: 입(口)에서 나온 말이 흩어져서(八) 단지(只) 餘韻이 남아있을 뿐이라는 데서, '다만'의 뜻이다.
(只今, 但只, 只要, 只此)
★ 召 (부를 소) ~: 윗사람이 칼(刀)을 차고 威嚴을 부리며 아랫사람을 오라고 말하는(口) 데서, '부르다'의 뜻이다. (應召, 聘召, 召喚狀,
非常召集, 召命資料, 遠禍召福捷徑)
★ 囚 (가둘 수) ~: 울타리(囗) 속에 사람(人)이 갇혀 있는 데서, '가두다, 罪囚'의 뜻이다.
(囚衣, 罪囚, 旣決囚, 長期囚, 死刑囚,囚人番號)
사람이 監獄에 罪囚로 갇혀 있는 形象이다.
★ 吐 (吐할 토 <:>) ~: 입(口)을 땅(土)으로 向하는 데서, '吐하다'의 뜻이다.
(實吐, 吐露, 吐氣, 吐說, 吐血, 吐出, 吐瀉癨亂)
★ 吏 (벼슬아치/ 官吏/ 衙前 리 :) ~: 벼슬아치는 한결같은(一) 마음과 中正한(中) 立場으로 손(又)에 붓을 들고 政事를 處理해야 한다는 데서. '벼슬아치, 官吏'의 뜻이다.
(稅吏, 警吏, 廷吏, 僚吏, 吏讀文字, 淸白吏)
‘史’字가 變하여 갈려나온 字로서, 옛날에는 두 글字가 區別이 없었으나, 記錄者로서의 ‘史’와 政事의 處理者로서의 ‘吏’가 나뉜 反映이다.
★ 同 (한가지/같을 동) ~: 圓筒 貌樣을 本뜬 字로 대나무의 앞 뒤로 구멍을 뚫으면 구멍이 앞이나 뒤나 모두 같은 데서, '한가지, 같다'의 뜻이다.(混同, 合同演說, 大同小異, 協同團結, 共同生活, 一同起立, 同苦同樂, 同病相憐)
古代의 ‘筒’字로서, 덮개를 번갈아 바꾼 대나무 대롱, 곧 竹筒의 形象이다. 竹筒은 大部分 크기나 模樣이 똑같기 때문에 ‘같다’는 뜻이 되었다.
★ 向 (向할 향 :) ~: 窓門의 貌樣으로 東西南北쪽의 窓을 서로 마주 向하게 만드는 데서, '向하다'의 뜻이다.
(趣向, 傾向, 意向, 偏向性, 指向點, 動向把握)
北쪽으로 난 작은 窓門의 形象이다. 窓門을 자주 쳐다보게 되므로 ‘向하다’는 뜻이 되었고, 여기서 方向을 나타내는 말까지 變했다.
★ 各 (各各 각) ~: 걸어서(夊) 돌아보고, 되돌아와 하는 사람들의 말(口)이 저마다 따로따로 一致하지 않는 데서, '各各'의 뜻이다.
(各種, 各項別, 各界各層, 各自圖生, 各樣各色)
★ 吉 (吉할 길) ~: 날붙이 (칼, 낫, 도끼와 같이 날이 서 있는 연장에 屬하는 道具. 士 )를 놓고, 福을 비는(口) 데서, '吉하다'의 뜻이다.
(吉鳥, 吉夢, 吉運, 吉祥, 大吉數, 吉凶禍福)
그릇 안이 가득 찬 形象이다. 神靈한 祖上에게 바치는 物件이 豊盛하여 祖上의 보살핌을 받는 것을 ‘吉’이라 했다.
★ 舌 (혀 설) ~: 입을 벌린 貌樣을 本뜬 字이다.
(舌戰, 長廣舌, 雀舌茶, 毒說家, 口舌數)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민 形象이다.
★ 合 (合할 합) ~: 밥그릇의 뚜껑과 그릇의 模樣으로 뚜껑을 닫으면 서로 合쳐지는 데서, '닫다, 合치다'의 뜻이다. 또 各 사람(人)의 말이 서로 맞아 意見이 하나(一)로 合치는 데서, '一致하다, 맞다'의 뜻이다. (談合, 團合, 再結合, 待合室, 合理的, 合意事項, 集合場所, 離合集散)
古代의 ‘盒’字로서, 飮食物을 담는 그릇과 그 뚜껑의 形象이다. 다른 뜻으로, 세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 '같다'는 것을 나타낸다고도 한다.
★ 回 (돌아올 회) ~: 소용돌이 또는 돌아가는 바퀴 貌樣을 本뜬 것으로, '돌다'의 뜻이다.
(回歸, 回想, 回流, 旋回. 回附, 回覽. 迂回. 回避, 回甲, 右回轉, 回顧錄, 輪回說, 回復室)
★ 名 (이름 명) ~: 저녘(夕)에는 얼굴이 보이지 않으므로 큰 소리(口)로 相互 이름을 부르는 데서, '이름'의 뜻이다.
(號名, 名札, 汚名, 名令, 筆名, 名銜, 藥名, 名譽, 名稱, 別名, 姓名, 名節, 名單, 名聲, 名實相符)
★ 吸 (마실 흡) ~: 입(口)을 벌리고 있으면 空氣가 聯이어 따라 붙듯이(及) 들어오는 데서, '마시다'의 뜻이다.
(呼吸, 吸入, 吸着, 吸煙, 吸血鬼, 吸收統一)
★ 吠 (짖을 폐 :) ~ 개(犬)의 입(口)은 틈만나면 잘 지져댄다는 데서. '짖다'의 뜻이다.
(吠舍, 吠風月, 鷄鳴狗吠, 桀犬吠堯, 越犬吠雪)
개가 짖는 形象으로, 입(口)을 追加하여 그 使用하는 器關을 强調했다.
★ 君 (임금/ 자네 군) ~: 손(彐. 돼지머리 계)에 神聖한 지팡이(丿)를 쥐고 神에 對한 祭祀를 主管하며. 祝文을 읽는(口) 데서, 最高 權力者의 行使者임을 보여 준다하여. '임금'의 뜻이다.
(暴君, 聖君, 諸君, 郎君 檀君神話, 君臣有義)
‘尹(다스릴 윤)’에 ‘口’字를 덧붙여, 權力을 掌握하고 말로 命令을 내리는 사람을 標示했다. 卽, 尹보다 높은 人物이다.
★ 困 (困할 곤 :) ~: 좁은 울타리(口) 속에 나무(木)가 갇혀 자라지 못하는 데서. '困하다'의 뜻이다.
(困窮, 勞困, 疲困, 食困症, 春困症, 貧困退治)
古代의 ‘綑(짤 곤)’字로서, 나무를 묶는 形象이었다.
★ 否 (아닐 부/ 막힐비 :) ~: 아니라고(不) 말하는(口) 데서, '아니다'의 뜻이다.(拒否權, 否決, 否認, 安否, 可否, 與否, 비→否運, 否塞)
★ 吟 (읊을 음) ~: 입(口)으로 只今(今) 詩를 읊는다는 데서, '읊다'의 뜻이다.
(吟味, 呻吟, 吟風弄月, 吟遊詩人, 吟而不言)
★ 吾 (나 오)~: 다섯(五)손가락으로 自己를 가리키며 말하는(口) 데서, '나'의 뜻이다.
(吾等, 吾兄, 吾輩, 吾不關焉, 吾鼻三尺)
★ 含 (머금을 함) ~: 입(口) 속에 무언가(ㄱ)를 넣고 다문(合) 것으로, '머금다'의 뜻이다.
(包含, 含有, 含縮, 含量, 含憤蓄怨, 含哺鼓腹)
★ 吹 (불 취 :) ~: 입(口)을 크게 벌리고(欠) 입김을 불어내는 데서, '불다'의 뜻이다.
(吹角, 歌吹, 吹口, 吹入, 吹樂器, 吹毛覓疵)
사람이 입을 벌리고 날숨을 쉬는 形象으로, 입을 내미는 것은 그 行爲를 하는 器關을 나타낸다.
★ 告 (告할 고 :) ~: 神靈님께 소(牛)를 잡아 바치면서 所願을 비는(口) 데서, '告하다, 알리다'의 뜻이다.(告訴, 告發, 忠告, 警告, 宣告, 公告, 被告, 勸告, 告解聖事, 出必告 反必面)
쇠뿔을 나무에 붙여서 사람이 보도록 警告하는 形象이다.
★ 和 (和할 화) ~: 벼(禾)가 잘 익어 기쁨에 차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씨로 말하는(口) 데서, '和하다'의 뜻이다.
(溫和, 和睦, 色彩調和,平和共存, 陰陽相和)
★ 命 (목숨 명 :) ~: 모여서(스) 무릎을 꿇고(卩) 하늘의 命令(口)을 듣고 있는 데서, '命令'의 뜻이다. 또 목숨은 하늘의 命令인 데서, '목숨'의 뜻이다.
(革命, 嚴命, 壽命, 命題, 非命橫死, 上命下服)
‘命’字는 ‘令’字와 根原이 같은 派生字이다. 古代에는 함께 쓰였다.
★ 固 (굳을 고 <:>) ~: 옛날(古)부터 繼續 지켜 온 貴重한 事物을 한層 嚴重하게 지키기 爲해서 바깥쪽을 둘러싼다(囗)는 데서, '굳다, 단단하다'의 뜻이다.
(凝固, 堅固, 固守, 固着化,固執不通, 固體燃料)
★ 味 (맛 미 :) ~: 나무 열매가 完熟되지 않은(未) 때에 먹어도 될 지 與否를 가리기 爲해 입(口)으로 살짝 맛을 보는 데서, '맛'의 뜻이다.
(意味, 妙味, 興味. 味覺, 膏粱珍味, 八珍之味)
★ 呼 (부를 호) ~: 입(口)에서 입김(乎)이 퍼져 나가는 데서, '부르다'의 뜻이다.
(點呼, 歡呼. 呼應, 呼訴, 呼吸, 呼稱, 指呼之間)
★ 周 (두루 주) ~: 境界(冂)안에 農土(土)와 人口가 두루 퍼져 있는 데서, '두루'의 뜻이다.
(周圍, 周旋, 周邊. 周到, 周遊家. 無線周波數, )
★ 咸 (다 함) ~: 도끼(戉)의 서슬이 모든 사람(口)에게 威壓感을 느끼게 한다는 데서, '다, 모두'의 뚯이다.
(咸悅, 咸集, 咸興差使, 日落咸池, 咸白炭鑛)
★ 哉 (語助辭 재) ~: 말(口)을 자른다(十戈)는 데서, 말이나 文章이 끊어질 때 쓰이는, '語助詞'이다.
(快哉, 善哉. 殆哉, 嗚呼哀哉, 嗚呼痛哉)
★ 哀 (슬플 애) ~ 옷(衣) 깃으로 눈물을 닦으며, 입(口)으로 소리를 내어 슬프게 운다는 데서, '슬프다'의 뜻이다.
(哀切, 哀痛, 悲哀, 哀願, 哀歡, 哀歌, 喜怒哀樂)
★ 品 (物件 품 :) ~: 物件(口)을 層을 이루며 쌓는 것으로 보아, '物件'의 뜻이다.
(物品, 備品, 納品, 品位, 食料品, 廢品處理)
★ 哲 (밝을 철) ~: 事理의 잘잘못을 나무를 꺾듯이(折) 입(口)으로 말한다는 데서, '밝다'의 뜻이다.
(明哲, 賢哲, 哲學, 哲理, 哲人, 先哲, 明哲保身)
★ 唐 (唐나라/ 唐慌할 당) ~: 도리깨를 잡고 穀食을 털면(庚) 낟알이 四方으로 튀듯이 어떤 사람은 말(口)이 종잡을 수 없는 데서, '唐慌하다, 荒唐하다'의 뜻이다.
(唐突, 宋唐詩, 盛唐詩, 荒唐無稽, 荒唐之言)
★ 員 (人員 원) ~: 둥근(口 = ㅇ) 돈(貝)을 세는 官員. 나아가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에서, '人員'의 뜻이다.
(動員, 黨員. 職員, 減員, 組合員, 審事委員)
古代의 ‘圓’字이다. 鼎의 模樣을 빗대었는데, 이 鼎의 주둥아리는 大槪 圓型인 데서 둥글다는 뜻을 나타냈다.
★ 哭 (울 곡) ~: 개(犬)처럼 크게 소리 내어
(口口. 부르짖을 현) 우는 데서, '울다'의 뜻이다.
(弔哭, 卒哭, 哭聲, 哭泣, 號哭, 鬼哭, 大聲痛哭)
★ 問 (물을 문) ~: 門에서 입(口)으로 '이리오너라'하고, '뉘시오' 하며 相互 묻는 데서, '묻다'의 뜻이다.
(問題, 慰問, 學問,質問, 探問搜査, 訪問使節團)
★ 啓 (열 계 :) ~: 집집(戶)에 사는 사람(口)들을 가르쳐(夂) 슬기와 知能을 열어주는 데서, '열다'의 뜻이다.
(啓蒙, 啓發, 啓示, 謹啓, 啓告, 天啓, 啓明星)
손으로 門을 여는 形象이다.
★ 商 (장사 상) ~: 볕이 잘 드는 높은 땅에 세워진 殿閣으로 殷나라의 다른 이름(商나라)이다. 나라가 亡한 뒤 그 流民이 行商으로 業을 삼아, '셈하다, 헤아리다, 장사'의 뜻이다.
(巨商, 商號, 商標, 商術, 商品價値, 士農工商)
★ 唯 (오직 유) ~: 새(隹)가 주둥이(口)로 낼 수 있는 소리는 오직 우는 소리일 뿐이라는 데서, '오직'의 뜻이다. (唯一神, 唯物論者, 唯一無二, 天上天下唯我獨尊)
★ 唱 (부를 창 :) ~: 입(口)을 벌리고 소리를 크게(昌) 하여 노래하는 데서, '부르다'의 뜻이다.
(名唱, 先唱, 復唱, 合唱, 主唱, 唱劇, 唱歌團員)
★ 國 (나라 국) ~: 防柵(囗)을 둘러치고. 창(戈)을 들고, 國民(口)과 領土(一)를 지킨다는 데서, '나라'의 뜻이다. (國史, 國家, 國賓, 强大國, 弱小國, 國境, 國軍壯兵, 國難克復, 愛國歌)
★ 單 (홑 단) ~: 本來 두 갈래진 나무 끝에 돌을 매달아 만든 사냥道具(새총)를 本뜬 字이나, 이것 하나만으로도 사냥이 可能한 데서, '홑, 홀로'의 뜻으로 쓰인다.
(單位, 單語, 單純, 單價, 單刀直入, 單騎匹馬)
★ 喜 (기쁠 희) ~: 吉하다고(吉) 두 손(艹)으로 북을 치고 입(口)으로 노래하는 데서, '기쁘다'의 뜻이다.
(歡喜, 喜悅, 喜怒哀樂愛惡慾, 喜悲雙曲線)
音樂 소리에 反應하는 사람의 기쁨의 感情으로, 그 心境을 나타냈다.
★ 喪 (잃을 상<:>) ~: 목 놓아 울고(口口) 있는 喪制의 頭巾(ㅗ. 위 상)과 喪服(衣)의 貌樣에서, '服입다, 잃다, 죽다'의 뜻이다.
(喪輿, 喪妻, 喪心, 問喪客, 喪失感, 冠婚喪祭)
★ 善 (착할 선 :) ~: 羊처럼 穩順한 사람이라고 두 사람(' ')이 입(口)을 같이하여 한결같이(一) 말하는 데서, '착하다'의 뚯이다.
(改過遷善, 善良, 善隣友互, 獨善的, 勸善懲惡)
古代의 ‘膳’字로서, 飮食이 맛있다는 데서 品性이 아름다움을 比喩한다.
★ 嗚 (슬플 오) ~: 嘆息 소리, 한숨 소리(烏는 擬聲語)가 입(口)에서 나오는 데서, '슬프다, 嘆息하다'의 뜻이다.
(嗚呼, 嗚唈, 嗚啞, 嗚呼痛哉, 嗚呼哀哉)
★ 嘗 (맛볼 상) ~: 맛(旨) 좋기로 評價가 높은(尙) 飮食은 누구나 맛보고 싶어하는 데서, '맛보다'의 뜻이다.
(嘗試, 嘗味, 未嘗不, 臥薪嘗膽, 嘗糞之徒)
★ 團 (둥글 단) ~: 테두리(囗)가 실을 감은 실패(專) 貌樣으로 둥근 데서, '둥글다'의 뜻이다.
나아가 둥글게 덩어리지는 데서, '덩이지다, 모이다'의 뜻이다.
(團體, 團合, 團結, 代表團,集團行動, 財團法人)
★ 器 (그릇 기) ~: 祭祀에 쓸 개(犬) 고기를 담는 그릇(㗊 뭇입 집, 우뢰 뢰)에서, '그릇'의 뜻이다.
(樂器, 凶器, 土器, 器量, 容器, 祭器, 器械體操)
★ 嚴 (嚴할 엄) ~: 버티고 서서 號令하는 (口口) 모습이 險한(敢) 산( 厂 )이 버티고 있는 듯하다는 데서, '嚴하다'의 뜻이다.
(威嚴, 尊嚴, 俊嚴, 嚴罰, 嚴肅, 嚴選, 嚴妻侍下)
● 土 훍 토 ~: 土, 在, 地, 坐, 均, 垂, 坤, 城...
싹(十)이 돋아나는 흙(一) 또는 싹이 나올 때의 地層을 本뜬 字로, 땅을 뜻하는 字이다. 이 部首가 들어 있는 字들은 '흙, 大地, 國土, 地方' 等의 뜻으로 쓰인다.
★ 土 (흙 토) ~: 흙(一)에서 싹이 올라오는 貌樣을 本뜬 字로 '흙'의 뜻이다.
(土器, 黃土, 領土擴張, 土木工事, 砂質壤土)
흙덩이를 形象하여, 點은 흙먼지를, 아래의 가로 標識는 土地를 나타낸다. 또 다른 解釋으로 위의 ‘一’은 땅의 겉部分, 아래의 ‘一’은 땅속을 나타내고, 세로로 그은 ‘丨’은 땅에서 자라오른 새싹으로, 卽 植物을 生育시키는 흙을 나타낸 것이라고도 한다.
★ 在 (있을 재 :) ~: 땅(土)이 있으면 어디서나 必히 植物이 싹(才)이 움트는 데서, '있다'의 뜻이다.
(實在, 散在, 偏在, 健在, 自由自在, 所在不明)
★ 地 (따/땅 지) ~: 꿈틀거리는 뱀(也)처럼 땅(土)의 模樣이 꾸불꾸불 이어져 있는 데서, '따(땅)'의 뜻이다.
(地圖, 地球, 地利, 陽地, 處地, 地境, 祀天祭地)
★ 坐 (앉을 좌 :) ~: 두 사람(从)이 흙바닥(一) 위에 마주앉아 있는 데서, '앉다'의 뜻이다.
(連坐, 對坐, 坐向, 坐像, 坐視, 坐中, 坐不安席)
★ 均 (고를 균)~: 울퉁불퉁한 土地(土)를 메우거나 깎아내어 고르는(勻) 데서, '고르다'의 뜻이다.,
(均衡, 平均値, 成均館大, 均一價格, 均等分配)
★ 垂 (드리울 수) ~: 땅(土) 을 向해 草木(艹)의 꽃이나 잎이 늘어져(千) 있는 데서, '드리우다'의 뜻이다.
(垂柳, 垂直, 垂楊, 懸垂幕,率先垂範, 腦下垂體)
植物의 잎이 아래로 늘어진 形象으로, 훗날 ‘土’字가 追加되어 ‘垂’가 되었다.
★ 坤(따/ 땅 곤) ~: 넓고 넓게 펼쳐져(申)있는 데서, '따/땅'의 뜻이다.
(坤殿, 乾坤坎離, 坤卦, 坤方)
★ 城 (재 성) ~: 흙(土)과 돌을 쌓아 이룬(成) 담에서. '재(城)'의 뜻이다. 또 그 담으로 둘러싸여 있는 都市를 指稱하기도 한다.
(都城, 築城. 牙城, 京城, 城壁, 外城,南漢山城)
★ 埋 (묻을 매) ~: 사람을 묻을 때는 밭이랑(里)처럼 흙을 돋우고 물고랑도 내는 데서, '묻다'의 뜻이다.
(埋葬, 埋藏文化財, 埋伏, 埋物, 埋沒, 埋立地)
古代의 ‘薶’字로서, 犧牲으로 選定된 소를 땅을 파서 구덩이에 묻는 形象이다. 이는 古代에 소, 羊, 개 等을 埋葬하여 犧牲으로 삼아 祭祀를 지낸 風習에서 緣由한다.
★ 基 (터 기) ~: 키(其)의 가지런한 模樣으로 땅(土)을 골라 집터를 닦는 데서, '터, 根本'의 뜻이다.
(基礎工事, 基本, 基因, 基準, 基地, 基調, 國基)
★ 執 (잡을 집) ~: 쇠고랑(辛)을 차고 무릎 꿇고 있는 사람(丸)에서, '잡다'의 뜻이다.
罪囚나 捕虜를 잡아 두 손에 쇠고랑을 채우는 形象이다.
(執着, 執念, 執行猶豫, 執拗, 我執, 固執, 執權)
★ 堅 (굳을 견) ~: 땅(土)이 단단하다(臤. 굳을간, 어질현)는 데서, '굳다'의 뜻이다.
(中堅斡部, 中堅手, 堅果類, 堅持. 堅實, 堅約)
★ 堂 (집 당) ~: 흙(土)을 높이(尙) 돋우어 基盤을 다지고 세운 큰 建物로 '집'의 뜻이다.
(祠堂, 正正堂堂, 學堂, 書堂, 名譽殿堂, 食堂)
★ 培 (북돋울 배 :) ~: 흙(土)을 파고 갈라 (咅.침부 =剖) 生育의 힘을 높이는 데서, '북돋우다'의 뜻이다.
(栽培, 培養土, 培判, 肥培管理, 連續培養法)
★ 域 (地境 역) ~: 戰爭이 났을 때 國境(土)에서 兵士들이 槍을 들고 지키는(或) 모습에서, '地境, 境界'의 뜻이다.
(統制區域, 地域經濟, 廣域市, 領域標示, 聖域)
★ 堤 (둑/ 방죽 제) ~: 흙(土)을 제대로(是) 쌓아 물을 막는 데서, '둑'의 뜻이다.
(堤防施設, 防波堤, 西海防潮堤, 碧骨堤, 堤偃)
★ 報 (갚을/ 알릴 보 :) ~: 罪를 지으면 차꼬와 쇠고랑(辛)에 손(又)과 발(卩)을 맡겨 罪를 갚고, 또 罪의 內容과 處罰이 一般에 公知되는 데서, '갚다, 알리다'의 뜻이다.
(情報獲得, 郎報, 悲報, 速報, 特報事項, 弘報)
★ 場 (마당 장) ~: 햇볕(昜. 빛날 양)이 드는 지붕이 없는 땅(土)에서, '마당'의 뜻이다.
(場所變更, 漁場確保, 水泳場, 登場人物, 劇場)
★ 塊 (흙덩이/ 덩이 괴 :) ~: 도깨비(鬼) 머리통처럼 못생긴 흙(土) 뭉치에서, '흙덩이'의 뜻이다.
(金塊, 地塊, 土塊, 塊石, 大塊, 血塊, 痰塊)
★塔 (塔 탑) ~: 흙(土) 위에 돌을 모아 合한(合) 後 지붕(艹)을 올린 構造物에서, '塔'의 뜻이다.
(鐵塔撤去, 金塔勳章, 佛塔建立, 象牙塔, 石塔)
★ 塗(칠할/진흙 도) ~: 도랑(涂. 도랑도)에 있는 흙(土)으로 '진흙, (진흙을)칠하다'의 뜻이다.
(塗炭, 塗料, 塗路, 塗裝工事, 輿論糊塗, 塗壁)
★ 塞 (막힐,막을 색/ 邊方 새) ~: 추위(寒)를 이겨내기 爲하여 바람구멍을 흙(土)으로 막는 데서, '막다, 막히다'의 뜻이다. 또 敵의 侵入을 막는 것으로까지 擴大되어, '邊方'의 뜻이다.
(새→ 要塞, 塞翁之馬, 不變塞焉, 색→ 閉塞恐怖症, 蔽塞, 窮塞, 否塞, 腦硬塞症狀)
★ 境 (地境 경) ~: 土地(土)의 끝, 마침(竟)으로, '地境, 境界'의 뜻이다.
(心境變化, 道人境地, 困境, 國境守備隊, 逆境)
★ 墓 (무덤 묘 :) ~: 속에는 햇빛이 없게(莫) 만든 흙무지(土)라는 데서, '무덤'의 뜻이다.
(墓碑, 共同墓地, 墓域造成, 省墓, 墳墓, 墓所)
★ 墨 (먹 묵) ~: 흙(土)을 반죽하듯 그을음(黑)을 阿膠 녹인 물에 반죽하여 굳혀 만든 것으로, '먹'의 뜻이다.
(詩人墨客, 白墨, 墨香, 紙筆墨, 墨花, 硯墨)
★ 增 (더할 증) ~: 흙(土) 위에 흙을 거듭(曾) 쌓는 데서, '더하다'의 뜻이다.
(增産促進, 增員, 增强, 增設, 增額, 增減原因)
★ 墳 (무덤 분) ~: 흙(土)을 돋우어 높고 크게(賁) 만든 데서, '무덤'의 뜻이다.
(古墳盜掘犯, 封墳, 雙墳, 墳墓, 石室墳, 草墳)
★ 壇 (壇 / 祭터 단) ~: 여럿이 祭祀를 지낼 수 있도록 흙(土)으로 높고 크게(亶. 믿을 단) 쌓고, 바닥을 平平하게 만든, '壇'의 뜻이다.
(講壇, 敎壇, 演壇, 文壇, 花壇, 登壇, 圓丘壇)
★ 壁 (壁 벽) ~: 中央을 避하여 가장자리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辟. 避할피, 임금벽) 흙(土)으로 쌓은 담으로, '壁'의 뜻이다.
(城壁, 巖壁登攀, 關稅障壁, 胃壁, 壁報, 壁畵)
★ 墻 (담 장) ~: 거두어 들인 穀食(嗇)을 保存하기 爲하여 흙(土)으로 높게 담을 쌓은 데서, '담(墻)'의 뜻이다.
(隔墻有耳, 路柳墻花, 墻內,堵墻, 巖墻, 木板墻)
★ 壓 (누를 압) ~: 땅(土)이 꺼지도록 세게 누른다(厭)는 데서, '누르다'의 뜻이다.
(制壓, 强壓, 抑壓, 彈壓, 血壓, 威押, 壓倒的)
★ 壞 (무너질 괴 :) ~: 호주머니 속의 거울(褱. 품을회)이 땅(土)에 떨어져 깨진다는 데서, '무너지다, 무너뜨리다'의 뜻이다.
(壞血病,地盤崩壞, 財物損壞罪. 文化遺山破壞)
★ 壤 (흙덩이/ 부드러운흙 양 :) ~: 부드럽고 살찐(襄) 흙(土)으로 '흙, 흙덩이, 땅'의 뜻이다.
(土壤, 擊壤歌, 平壤市, 天壤之差, 赤壤, 雲壤)
● 大 큰 대 ~: 大, 夫, 太, 天, 失, 央, 夷, 奈...
어른이 兩팔을 벌리고 서 있는 것을 本뜬 字로 그 모습이 '큼'을 가리킨다. 사람의 存在는 큰 것이라 하여 '偉大하다'의 뜻이다.
★ 大 (큰 대<:>) ~: 사람이 크게 팔과 다리를 벌리고 있는 모습을 本뜬 字로, '크다'의 뜻이다.
(大成, 遠大, 盛大, 大義, 大韓民國, 大道無門)
어른의 形像으로, 큼을 나타낸다. 一說에는 큰 손짓을 標示한 것이라고도 한다.
★ 夫 (지아비/ 사내 부) ~: 다 자란 사람(大)이 갓(ㅗ)을 쓰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字로, '지아비, 사내'의 뜻이다.
(大丈夫, 漁夫, 凡夫, 夫婦, 妹夫, 夫君, 鑛夫)
옛날에는 男女 모두 비녀를 썼는데, 男子의 머리에 비녀를 꽂은 形象을 나타낸 字다. 옛날에 成人이 머리를 틀어 묶어서 어른의 標識로 삼은 데서 어른 男子를 ‘夫’라 稱했다.
★ 夭 (어릴 요) ~: 사람의 머리가 한쪽으로 구부러져 있는 形象이다. 그래서 제대로 쑥쑥 자라지 못하고 ‘일찍 죽는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夭折, 夭斜, 夭死, 夭壽, 夭卒, 夭沒, 夭促)
★ 太 (클 태) ~: 큰 大 두 個를 써서 아주 큼을 나타내, '크다'의 뜻이다.
(太陽, 太古的, 太平聖代, 人類太初, 太極旗)
★ 犬 (개 견) ~: 옆에서 본 개의 形象으로, 개가 똑바로 서서 천천히 걷는 모습이다.
(犬猿之間, 犬馬之勞, 虎父犬子, 犬齧枯骨)
★ 天 (하늘 천) ~: 머리 部分을 强調하여 사람을 그린 글자로, 머리 위 높은 곳에서, '하늘'의 뜻이다.
(天賦的素質, 天生緣分, 天方地軸, 天井不知)
★ 失 (잃을 실) ~: 사람의 손(手)에서 物件이 떨어지는(/) 데서, '잃다, 그르치다'의 뜻이다.
(失敗, 粉失物, 損失額, 燒失物品, 茫然自失)
★ 央 (가운데 앙) ~: 사람(大)이 城壁(冂) 通路 쪽 中央에 位置하고 있는 데서, '가운데'의 뜻이다.
(年央, 地震震央地, 中央廳舍, 精神乃央)
사람의 머리가 베개나 門의 가운데에 있음을 形象하여 中央을 標示했다.
★ 夷 (오랑캐 이) ~: 큰(大) 활(弓)을 가지고 다니는 種族을 指稱하였으나 뒤에 '오랑캐'의 뜻이 붙었다. (夷滅, 羊夷, 伯夷叔齊, 以夷制夷, 守在四夷<東夷, 南蠻, 西戎. 北狄>)
★ 奈 (어찌 내) ~: 本來의 模樣은 柰로 사람을 하늘, 神(示)과 連結시켜 주는 나무(木)를 나타냈으나, 疑問詞로 쓰여, '어찌'의 뜻이다.
(幕無可奈, 奈何. 奈落, 無可奈何, 奈勿王)
★ 奉 (받들 봉 :) ~: 예쁜 꽃다발(丰. 예쁠 봉)을 두 손으로 받들어 바치면(卄) 이를 손( 扌)으로 받는 데서, '받들다'의 뜻이다.
(奉祝, 信奉, 社會奉仕, 父母奉養, 愛國歌奉唱)
古代의 ‘捀’字로서, 두 손으로 物件을 받드는 形象이다.
★ 奇 (奇異할/ 奇特할 기) ~: 크게(大) 좋은 일은 드물게 나타나는 奇異한 일이라는 데서, '奇異하다, 奇特하다'의 뜻이다.
(奇妙,奇薄 , 珍奇, 奇怪, 奇跡, 奇拔, 奇巖絶碧)
★ 奏 (아뢸 주 <:>) ~: 글자 模樣이 많이 바뀌었으나 本來는 윗사람 앞에 엎드려 아뢰는 模樣, 音樂을 演奏하는 模樣을 本뜬 것으로 '아뢰다, 演奏하다'의 뜻이다.
(獨奏, 四重奏, 變奏曲, 奏請, 奏達, 無伴奏曲)
★ 契 (맺을 계/ 나라이름 글/ 이름 설/ 勤苦할 결 :) ~: 손(丰)에 칼(刀)을 들고 크게(大) 새겨서 契約을 맺는 데서, '맺다'의 뜻이다.(親睦契員, 契機, 漁村契, 隨意契約, 글→ 거 →契丹)
★ 奔 (달릴 분) ~: 손을 셀 수 없이 많이(卉) 휘져으며 달려가는 사람(大)에서, '달리다'의 뜻이다.
(狂奔, 奔散, 逃奔, 奔出, 東奔西走, 自由奔放)
한 사람이 두 팔을 흔들면서 빨리 달리는 모습으로, 아래의 세 발은 ‘走’보다 달리는 速道가 더욱 빠르다는 것을 標示했다.
★ 奚 (어찌 해) ~: 손(爪)으로 머리털을 실타래 (糸)처럼 크게(大) 땋는 種族을 뜻한다. 또 그 種族을 종으로 부린 데서, '종'의 뜻이. 그 種族을 어디서 어떻게 잡아오나 하는 데서, '어찌'의 뜻이다.
(奚若, 奚兒, 奚奴, 奚故, 奚琴, 奚暇, 奚特)
★ 奪 (빼앗을 탈) ~: 큰(大) 새(隹)를 손(寸)에 넣는다는 데서, '빼앗다'의 뜻이다.
(奪取, 解奪, 收奪, 强奪, 掠奪, 爭奪. 生殺與奪)
★ 奮 (떨칠 분 :) ~: 큰(大) 새(隹)가 밭(田)에서 날개를 치며 날아가는 貌樣에서, '떨치다'의 뜻이다.
(激奮, 發奮, 興奮, 奮怒, 奮然, 奮起, 忠奮之心)
● 士 선비 사 ~: 士, 壬, 壯, 壽.
十과 一을 合친 字로, 하나(一)를 들으면 열(十)을 아는(聞一知十) 사람이라 하여 '선비' 의 뜻으로 쓰인다.
★ 士 (선비 사 :) ~: 하나(一)를 들으면 열(十)을 아는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데서, '선비'의 뜻이다.
(學士, 烈士, 武士, 兵士, 鬪士, 演士, 辯護士)
★ 壬 (北方 임 :) ~: 사람이 벼를 베어 앞뒤로 안고 진 것을 本뜬 것으로, '짊어지다'의 뜻이다. 뒤에 天干의 하나가 되었고 方位로는 '北方'이다. (任方, 壬人, 壬辰倭卵)
★ 壯 (壯할 장 :) ~: 통나무를 조각(爿)낼 수 있는 武士(士)에서, '씩씩하다, 壯하다'의 뜻이다.
(健壯, 悲壯, 壯觀, 宏壯, 老益壯, 豪言壯談)
★ 壽 (목숨 수) 선비(士)가 한(一) 平生 工夫(工)에 뜻을 두고 입(口)과 손(寸)을 한결같이 (一) 하면 목숨이 길게 이어진다는 데서, '목숨, 壽하다'의 뜻이다.
(喜壽, 祝壽, 壽命, 壽福, 壽宴, 長壽, 萬壽無疆)
● 夂. 뒤져서 올 치
발을 가리키는 止를 거꾸로 한 貌樣의 字로, 머뭇거려서(止) '뒤져옴'을 가리키는 字이다. 다음의 部首인 夊가 主로 文字의 아래 部分에 놓이는데 反해서, 夂는 主로 文字의 머리 部分에 놓인다. (例 ~: 冬, 各, 峰)
● 夊. 천천히걸을 쇠 ~: 夏.
두 다리를 가리키는 模樣과 발을 끄는 模樣을 合친 字로, 발을 끌면서 '천천히 걷는다' 또는 '便히 걸어감'을 가리킨 字이다. 夂字의 模樣과 비슷하다. 다만 파임을 始作하는 部分이 다르다. 夂字는 파임을 夊字보다 더 위쪽에서 始作해서 쓴다.
★ 夏 (여름 하 :) ~: 머리(頁)에 쓴 冠을 벗고 발(夂)을 다 드러내야 할 만큼 덥다는 데서, '여름'의 뜻이다.
(立夏, 夏節期, 夏穀收買, 春夏秋冬, 夏季休暇)
● 夕 저녁 석 ~: 夕, 外. 多, 夜, 夢.
저무는 하늘에 떠 있는 달의 模樣을 本뜬 글字이다. 原來 '月'字와 같은 字였다. 그 貌樣이 비슷한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部首에 나오는 글字들은 '저녁, 밤'과 關聯이 있는 글字이다.
★ 夕 (저녁 석) ~: 初저녁에 달이 山위로 떠오르는 貌樣을 本뜬 글자로, '저녁'의 뜻이다. 밤이 아니므로 完全히 떠오르지 않아 月에서 한 劃이 줄어든 모습이다.
(朝夕, 夕陽, 秋夕, 七夕, 夕刊新聞, 日夕點號)
古代의 ‘月’과 같은 字로서, ‘夕’으로 달이 떠오르는 詩間을 標示했다.
★ 外 (바깥 외 :) ~: 저녁(夕)에 거북의 등껍질을 태워서 점(卜)을 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로 非常時에 이루어졌다. 여기서 '외대다, 멀리하다, 바깥'의 뜻이 나왔다.
(外貌, 場外, 外貨, 外賓, 內柔外强, 外國使節)
★ 多 (많을 다) ~: 어제의 저녁(夕)과 오늘의 저녁(夕)으로 날짜가 쌓이는 데서, '많다'의 뜻이다.
(多變化, 多讀, 多幸, 過多, 多樣成, 多多益善)
두 개의 달이나 두 덩어리의 고기 形象으로, 많음을 標示한다.
★ 夜 (밤 야 :) ~: 사람(亻) 옆구리(亦) 程度까지 달이 떨어지면 어두운 밤이라는 데서, '밤(夜)'의 뜻이다.
(夜行性動物, 晝耕夜讀, 不撤晝夜, 夜間通禁)
★ 夢 (꿈 몽) ~: 저녁(夕)에 이불을 덮고(冖) 잘 때 눈(罒)에 나타나는 스무(卄)個의 幻想에서, '꿈'의 뜻이다.
(夢想家, 夢遊病, 夢幻的, 白日夢, 非夢似夢)
● 女 계집 녀 ~: 女, 奴, 如, 好, 妄, 妃, 妙...
恭遜히 自身의 손을 맞잡고 무릎을 모으고 앉아 있는 女子의 모습을 本뜬 글字이다. 이 部首字가 들어 있는 글字들은 女性的인 性質이나 狀態, 行爲 等과 關聯된 뜻을 가지고 이있다.
★ 女 (계집/女子 녀) ~: 두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고 있는 얌전한 女子를 本뜬 것으로, '계집'의 뜻이다.
(男負女戴, 南男北女, 男尊女卑, 男女七歲不同席, 烈女門, 孝女沈淸, 紳士淑女, 父女之間)
女子가 손을 오므리고 몸을 굽혀 恭遜히 禮節을 지키는 貌樣으로, 女子가 操身하는 特徵을 形象했다.
★ 奴 (종 노) ~: 남의 손(又)에 잡혀 일하는 계집(女)으로 本來, '계집 종'의 뜻이나 나중에 '사내 종'으로 바뀌었고, 一般的으로 '종'의 뜻으로 쓰인다.
(奴婢, 奴隸, 守錢奴, 賣國奴, 家奴, 匈奴族)
‘奴’는 女子 奴隸였다. 여기에 ‘手’字를 붙여 戰爭 中의 捕虜를 標示했다.
★ 如 (같을 여) 主人의 命令(口)에 따라 계집종 (女)이 그대로 行하여 結果가 主人의 뜻과 같은 데서, '같다'의 뜻이다.
(缺如, 如前, 如何, 如此, 如干, 如或, 始終如一)
★ 好 (좋을 호 :) ~: 女子(女)가 아들(子)을 보면 좋아한다는 데서, '좋아하다'의 뜻이다.
(好感, 好評, 友好的, 良好, 好事多魔, 好奇心)
★ 妄 (妄靈될 망 :) ~: 道理와 禮法을 잃은(亡) 女子(女)라는 데서, '妄靈되다'의 뜻이다.
(虛妄, 妄言, 妄覺, 輕妄, 老妄, 誕妄, 輕擧妄動)
★ 妃 (王妃 비) ~: 本來 自己(己)의 女子(女)라는 데서, '아내'를 意味했으나 뒤에 임금의 아내인 '王妃'의 뜻이 되었다.
(王妃, 皇妃, 王世子妃, 妃嬪, 楊貴妃, 大妃殿)
★ 妙 (妙할 묘 :) ~: 女子(女)는 젊을수록(少) 예쁘고 妙하다는 데서, '예쁘다, 妙하다'의 뜻이다.
(巧妙, 妙味, 妙策, 奇奇妙妙, 微妙, 絶妙, 妙案)
★ 妨 (妨害할 방) ~: 女子(女)가 房의 한쪽 모서리(方)에 있으면 일이나 工夫에 妨害가 된다는 데서, '妨害하다'의 뜻이다.
(無妨, 妨害工作, 相妨, 妨碍, 妨電)
★ 妥 (穩當할 타 :) ~: 男子가 成人이 되어 손(爪)으로 아내인 女子(女)를 맞이하는 일은 아주 當然하다는 데서, '穩當하다'의 뜻이다.
(妥協案, 妥當性, 妥結, 妥議, 普遍妥當性)
★ 姑 (媤어머니 고) ~: 女子가 늙으면(古) 며느리를 본다는 데서, '시어머니'의 뜻이다.
(姑婦, 姑息之計, 姑從, 姑母, 因循姑息)
★ 姓 (姓 성 :) ~: 한 女子에게서 태어난(生) 사람들로, 祖上이 같음을 標示하는 '姓'의 뜻이다.
(百姓, 㡷姓, 各姓, 他姓, 稀姓, 姓名不詳)
★ 姉 (손위누이 자) ~: 女子(女) 兄弟 中 成熟하게 자라(市) 成長이 끝난 사람으로, '손 윗누이'의 뜻이다. (兄弟姉妹, 姉妹結緣)
★ 妹 (손아랫누이/ 누이 매) ~: 아직 뻗지 못한 나뭇가지(未)처럼 아직 다 자라지 못한 女子 兄弟에서 '손아래 누이'의 뜻이다.
(男妹, 妹夫, 妹弟, 姉妹之間)
★ 委 (맡길 위) ~: 익은 벼(禾)이삭이 고개를 숙이듯 女子(女)가 바깥일을 男便에게 맡기고 前面에 나서지 않는 데서, '맡기다'의 뜻이다.
(委任狀, 委員會, 委員長, 委託條件, 委積)
★ 妻 (아내 처) ~: 손(彐)으로 많은(十) 일을 하며 집안의 살림을 맡아서 하는 女子(女)에서, '아내'의 뜻이다.
(妻弟, 妻妾, 妻價, 惡妻, 喪妻, 夫妻, 妻三寸)
옛날에 女子는 媤집갈 나이가 되어서야 비로소 머리에 쪽을 지고 비녀를 꽂을 수 있었다. 그래서 머리에 비녀를 꽂은 女子를 ‘妻’라 하여 그 特徵을 나타냈다.
★ 妾 (妾 첩) ~: 늘 사람 옆에 서서(立) 시중을 드는 계집(女) 몸종을 나타냈으나 뒤에 '妾'의 뜻이 되었다.
(婢妾, 蓄妾, 妾室, 愛妾, 妓生妾, 妾婦, 外妾)
윗部分은 罪人이나 賤人을 나타내는 符號이다. ‘妾’은 옛날의 女子 奴婢였다.
★ 始 (비로소 시 :) ~: 사람은 어머니 (女)가 낳아 기르므로(台) 어머니는 人生의 始初라는 데서, '비로소, 처음'의 뜻이다.
(創始者, 原始部族社會, 始終一貫, 業務開始)
★ 姪 (조카 질) ~: 兄嫂나 弟嫂 또는 姉妹(女)의 몸에서 태어나 世上에 이른(至) 피붙이에서 '조카'의 뜻이다.
(姪壻, 甥姪, 姪婦, 叔姪間, 堂姪, 姪女, 族姪)
★ 姻 (婚姻 인) ~: 女子(女)가 因緣(因)이 닿아 結婚을 한다는 데서, '婚姻'의 뜻이다.
(直系姻戚, 姻親, 姻族, 假婚姻)
★ 姿 (貌樣 / 맵시 자 :) ~: 아름다운 마음이 于先이지만 女子(女)에게 두 番째(次)로 重要한 것은 맵시라는 데서, '貌樣, 맵시'의 뜻이다.
(雄姿, 姿勢, 姿態, 姿質, 姿色, 玉姿, 仙姿玉質)
★ 威 (威嚴 위) ~: 女子(女)에게 도끼(戌)를 든 兵士는 무서워 떨 만큼 威壓感을 느끼게 하는 데서, '威嚴'의 뜻이다.
(權威意識, 示威現場, 寒波猛威, 威力誇示)
★ 姦 (姦邪할/ 奸淫할 간 :) ~: 계집 女 셋을 써서 姦邪함을 나타낸 字로, '奸邪하다, 奸淫하다'의 뜻이다.
(强姦罪, 姦統罪廢止, 姦臣, 奸情, 奸婦)
★ 娛(즐길/ 즐거워할 오 :)~: 女子(女)와 더불어 먹고 마시며 떠들썩하게(吳) 노래하고 춤추며 노는 데서, '즐기다'의 뜻이다.
(娛樂擔當, 電者娛落器, 娛遊, 娛樂室)
★ 娘 (계집/ 아가씨 낭) ~: 女子(女)의 가장 보기 좋은(良) 時節은 少女, 處女(娘) 때라는 데서, '아가씨'의 뜻이나, 사내의 對稱으로 '계집'의 뜻으로 쓰인다.
(娘子, 令娘, 情狼, 小娘, 淑英娘子傳)
★ 婚 (婚姻할 혼) ~: 예前에 新婦(女)를 맞는 婚禮式은 저물녘(昏)에 촛불을 켜고 치른 데서, '婚姻하다'의 뜻이다.
(約婚式, 旣婚者, 求婚, 請婚, 黃昏離婚, 結婚)
★ 婢 (계집종 비 :) ~: 身分이 낮은(卑) 女子(女)에서, '계집 종'의 뜻이다.
(婢子, 婢妾, 奴婢按檢法)
★ 婦 (며느리 부) ~: 비(帚)를 들고 淸掃하며 집안일을 하는 계집(女)에서, '며느리, 지어미'의 뜻이다.
(新婦受業, 孝婦, 夫婦有別, 靑孀寡婦, 姑婦間)
한 女子가 빗자루로 淸掃하는 形象이다.
★ 媒 (仲媒 매) ~: 女子(女)를 아무개(某) 사내에게 紹介하는 데서. '仲媒하다'의 뜻이다.
(媒介體, 媒婆, 觸媒作用, 溶媒, 電波媒體)
★ 嫌 (싫어할 혐) ~: 女子(女)가 일이 겹쳐(兼) 있어 마음이 不便한 데서. '싫어하다, 疑心하다'의 뜻이다.
(殺人嫌疑者, 嫌忌事案, 㺌惡施設, 嫌家)
● 子 아들 자 ~: 子, 孔, 存, 孝, 季, 孟, 孤, 孫, 孰, 學.
어린아이의 모습을 本뜬 字다. 어린이는 머리가 크기 때문에 이 글자도 윗部紛이 크다. 이 部首字가 들어있는 字들은 男子, 아들, 새끼와 關聯된 뜻을 가지고 있다.
★ 子 (아들 자) ~: 머리가 크고 손발에는 아직 힘이 들어가지 않은 젖먹이를 本뜬 字로, '아들, 아이'의 뜻이다.
(子息. 子孫萬代, 拍子, 托子, 君子. 孝子, 孟子)
★ 孔 (구멍 공 :) ~: 아기(子)가 젖(乚. 숨을 은)을 물고 젖의 구멍에서 나오는 젖을 빨아 먹는다는 데서, '구멍'의 뜻이다.
(孔穴, 九孔炭, 孔子, 鼻孔, 孔劇, 氣孔)
어린아이의 정수리, 곧 숫구멍을 그림으로 나타내기가 어려워서, 어린아이를 그려 線으로 그 形象할 곳을 나타냈다. 이것이 모든 구멍을 나타내게 되었다.
★ 存 (있을 존) ~: 흙 속에 남아있는 뿌리(才)는 아이(子)가 자라듯 머지않아 싹을 틔운다는 데서, 보이지 않아도 있는 것이므로, '있다'의 뜻이다.
(保存價値, 存在理由, 賦存, 存續, 殘存勢力)
★ 孝 (孝道 효 :) ~: 子息(子)이 나이든(耂) 父母를 등에 업은 形態에서, '어버이를 잘 섬기다, 孝道'의 뜻이다.
(忠孝思想, 不孝莫甚, 孝誠至極, 孝婦烈女)
★ 季 (季節 / 끝 계 :) ~: 열매(子)가 달린 벼(禾), 익은 벼를 거둬들이는 것은 收穫의 季節이고, 農事의 끝이라는 데서, '季節, 끝'의 뜻이다.
(秋季, 四季, 季刊雜誌, 伯仲叔季, 夏季訓鍊)
★ 孟 (맏 맹 :) ~: 血緣(皿)을 잇는 子息(子)이란 데서, '맏, 첫째'의 뜻이다.
(孔孟, 孟浪, 孟冬, 孟春, 虛無孟浪, 孟母三遷)
★ 孤 (외로울 고) ~: 오이(瓜)가 열매만 남고 덩굴은 시들어 버리듯 子息(子)만 남아있고 父母가 없다는 데서, '외롭다'의 뜻이다.
(孤獨, 孤立, 孤城落日, 孤兒, 孤寂, 孤軍奮鬪)
★ 孫 (孫子 손 <:>) ~: 子息(子)의 代를 잇는(系) 사람이라는 데서, '孫子'의 뜻이다.
(子孫萬代, 宗孫, 外孫女, 世孫, 曾孫, 後孫)
‘孫’字는 ‘子’字에 실(絲)을 붙인 形象으로, 子孫이 繼續 이어져 끊이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냈다.
★ 孰 (누구 숙) ~: 祭祀지낼(享) 때 고기를 잡아 (丸 = 執) 굽는 데서, '익히다'의 뜻이다.
또 그 일을 누가 하느냐 하는 데서, '누구'의 뜻이다.
(孰誰, 熟若, 誰怨孰尤, 是可忍孰不可忍)
★ 學 (배울 학) ~: 아이들(子)이 書堂(冖)에서 두 손으로 冊을 잡고 스승을 本받으며(爻) 글을 배운다는 데서, '배우다'의 뜻이다.
(初等學校, 敎學相長, 醫學書籍, 語學硏修)
● 宀 집 면 ~: 字, 守, 宇, 安, 宅, 完, 宙, 官...
집의 지붕 貌樣을 本뜬 글字이다. 이 部首가 들어 있는 글字들은 집과 關聯이 있다. 冖을 '민갓머리'라고 하는 데 對하여 이 部首는 '갓머리'라고 한다.
★ 字 (글字 자) ~: 집(宀)에서 아이(子)를 낳아 기르듯 글에는 글字가 生成 消滅하는 데서, '글字'의 뜻이다.
(俗字, 略字, 漢字文化圈, 字源硏究, 識字憂患)
★ 守 (지킬 수) ~: 關門(宀)에서 손(寸)을 내밀어 通行을 沮止하는 데서, '지키다'의 뜻이다.
(守株待兎, 攻守交待, 法律遵守, 守備不安)
★ 宇 (집/하늘 우 :) ~: 지붕(宀)이 있어 막혔던 숨을 吐해낼(于) 수 있는 곳에서, '집'의 뜻이다.
(宇宙往復船, 殿宇, 屋宇, 氣宇, 宇宙人服裝)
★ 安 (便安할 안) 집안(宀)에서 女子(女)가 살림을 잘하면 집안이 便安하다는 데서, '便安하다'는 뜻이다.
(安保于先, 安全運轉, 安貧樂道, 安寧, 未安)
女子가 房 안에서 平安한 形象으로, 여기에서 安全과 便安이 聯想된다.
★ 宅 (집 택, 댁 댁) ~: 지붕(宀) 아래 몸을 맡기고(壬)쉬는 空間에서, '집'의 뜻이다.
(舍宅, 住宅, 宅配, 社宅, 댁→ 貴宅, 漢陽宅)
★ 完 (完全할 완) -: 집(宀)에서 無頉하게 지내는 사람(元)을 나타낸 것으로, '完全하다'의 뜻이다.
(未完成, 補完, 完備, 完全無缺, 完璧, 完勝)
★ 宙 (집/하늘 주 :) ~: 지붕(宀)으로 말미암아 (由) 이루어진 建物에서, '집'의 뜻이다.
(宇宙飛行船, 宙合樓, 航宙法, 宙水)
★ 官 (벼슬 관) ~: 建物(宀)안에 여러 사람이 모여(呂) 일하는 데서, '벼슬, 벼슬아치'의 뜻이다.
(官祿, 官印, 官廳, 官僚社會, 官物, 祭官, 長官)
★ 定 (定할 정 :) ~: 집(宀) 안의 한 쪽에 자리를 잡고 움직이지(疋) 않는 데서, '定하다'의 뜻이다.
(固定會員, 限定販賣, 豫定時間, 檢定, 設定)
★ 宜 (마땅 의) ~: 집(宀)에서 祭器에 飮食을 많이 쌓아(且) 놓고 祭祀를 지내는 일은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는 데서, '마땅하다'의 뜻이다. (便宜爲主, 時宜適切, 宜當)
★ 宗 (마루/ 祠堂 종) ~: 祖上神(示)을 섬기는 祠堂(宀)이 있는 곳으로, '마루, 宗家'의 뜻이다.
(改宗, 宗敎改革, 宗孫, 宗廟社稷, 宗派, 宗族)
祖上의 神位를 받드는 建築物, 곧 宗廟를 形象했다.
★ 宣 (베풀 선) ~: 天地(二) 사이에 햇빛(日)이 퍼지듯이 모든 집(宀)이 다 알게 한다는 데서, '펴다. 베풀다'의 뜻이다.
(獨立宣言文, 宣明, 宣告猶豫. 宣戰布告, 宣誓)
★ 客 (손 객) ~: 집(宀)에 各各 찾아 온 사람이 머무르며 이야기 한다는 데서, '손'의 뜻이다.
(佳客, 食客, 旅客船, 乘客, 顧客, 主客轉倒)
★ 室 (집 실) ~: 사람이 이르러(至) 머무는 집(宀)에서, '집, 房'의 뜻이다. 또 집안에는 아내가 머문다는 데서, '아내'의 뜻이다.
(內室, 校室, 室外, 溫室, 巨室, 病室, 高大廣室)
★ 宴 (잔치 연 :) ~: 집(宀)안으로 太陽(日)이 들어 온 것은 男便이 벼슬하거나 크게 成功한 것을 나타낸다. 그래서 婦人(女)이 잔치 準備하고 연다는 데서, '잔치'의 뜻이다.
(宴會, 宴席, 回甲宴, 家宴, 壽宴,晬宴, 披露宴)
★ 宮 (집 궁) ~: 建物(宀)안에 房이 聯이어 있는
貌樣(呂)에서 規模가 큰 '집'의 뜻이다. 主로 大闕의 뜻을 나타낸다. (宮闕, 宮女, 宮刑, 宮庭, 宮合, 尙宮, 華城行宮, 朝鮮神宮, 宮商角徵羽)
房이 두 個인 집의 形象을 나타냈다. 옛날로서는 큰 집을 나타낸다.
★ 宰 (宰相 재 :) ~: 辛은 조리用 칼을 本뜬 것이다. 집(宀)에서 조리用 칼(辛)로 料理하는 것을 나타낸다. '宰相, 다스리다'는 飮食을 다스리는 것이 사람에게로 넓혀짐에 따라 派生된 뜻이다.
(總宰, 主宰, 宰臣, 宰府, 宰人, 宰執, 宰割天下)
★ 家 (집 가) ~: 옛날 돼지(豕)는 집(宀)에 딸린 家畜으로 그 집의 財産이었다. 돼지가 있는 곳은 곧 사람 사는 집이란 데서, '집'의 뜻이다.
(宗家, 媤家, 歸家, 農家, 畵家, 凶家, 廢家, 專門家家和萬事成, 家宅搜索, 喪家之狗, 國家歸屬)
★ 容 (얼굴 용) ~: 山의 흐르는 물을 모두 담아내는 골짜기(谷)처럼 집(宀)이 넓어서 物件을 많이 넣을 수 있는 데서, '넣다, 담다'의 뜻이다. 또 얼굴이 온갖 表情을 담을 수 있다는 데서, '얼굴'의 뜻이다.
(許容, 容納, 容恕, 形容, 容貌, 容認, 血球容積)
★ 害 (害할 해 :) ~: 손(手)이나 입(口)을 잘못 놀리면 집(宀)을 害치게 된다는 데서, '害하다'의 뜻이다.
(公害, 被害者, 重傷害罪, 損害賠償, 放害工作)
★ 寂 (고요할 적) ~: 손(又)으로 콩(尗. 콩 숙)이나 주워 먹고 사는 가난한 집(宀)은 늘 사람이 없어 조용한 데서, '고요하다'의 뜻이다.
(孤寂, 寂寞, 入寂, 閑寂, 靜寂, 寂滅宮, 寂寂)
★ 宿 (잘 숙. 별자리 수 :) ~: 집(宀)에서 數많은 (百) 사람(亻)이 묵는다는 데서, '묵다, 자다'의 뜻이다. 또 잠든 밤하늘에 별이 보이는 데서, '별, 별자리'의 뜻이다.
(宿題, 宿願事業, 合宿訓練, 露宿者, 宿命的, 出宿時間, 下宿生, 長期投宿者, 수→ 辰宿, 星宿)
사람이 室內에서 자리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形象이다.
★ 寄 (부칠 기) ~: 때를 못 만나(奇) 남의 집(宀)에 몸을 依託하여 暫時 寄居하는 데서, '부치다(寓)'의 뜻이다. 또 便紙나 物建 따위를 '부치다'의 뜻으로도 쓴다.
(寄附, 寄食, 寄稿, 寄贈, 寄港地, 寄與補裨)
★ 寅 (범<虎>/ 動方 인) ~: 활을 本뜬 글字로, 古代에 활쏘기는 君子가 禮節을 지키며 하는 運動 兼 修養인 데서, '恭敬하다'의 뜻이 나왔다. 띠로는 '범'이고, 方位로는 '東方'이 된다.
(甲寅年, 寅方, 寅時, 甲寅,丙寅迫害, 丙寅洋擾)
★密 (빽빽할 밀) ~: 나무가 빽빽한(宓. 업드릴 복) 山속에서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일하는 데서, '빽빽하다, 秘密'의 뜻이다. (綿密, 親密, 密接, 精密機械, 隱密, 緊密, 密偵, 密雲不雨, 情密診斷, 直接密輸, 地下秘密組織)
★ 寇 (도둑 / 擄掠질할 구) ~: 居室에 侵入하여 主人에게 掠奪 行爲를 하는 形象이다.
(墓寇, 侵寇, 寇賊, 寇偸, 外寇, 寇盜)
居室에 侵入하여 主人에게 掠奪 行爲를 하는 形象이다.
★ 富 (富者 부 :) ~: 甁에 술이 가득(畐. 가득할 복)한 것처럼 집(宀)에 財物이 많은 데서, '富者'의 뜻이다.
(豊富, 貧富, 巨富, 富國强兵, 富裕, 富貴榮華)
★ 寒 (찰 한) ~: 땅이 어는 겨울(冬)에 움집(宀) 바닥에 풀을 깔고(甘) 사람이 그 위에 자는 모습에서, '춥다'의 뜻이다.
(寒冷, 寒暑, 極寒, 三寒四溫, 寒波, 寒害, 寒氣)
추위와 더위는 사람이 느끼는 溫度에 對한 感覺이다. 그림에서 高代에 사람이 室內에 있으면서 움집 구덩이 같은 곳에 얼음이 있는 데서, 사람이 추위를 避하기 爲해 풀숲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形象했다.
★ 寧 (便安할 녕) ~: 집(宀)에서 밥床(丁)위에 飮食 그릇(皿)을 올려놓았을 때 마음(心)이 便安해진다는 데서, '便安하다'의 뜻이다. '차라리, 어찌'等의 助詞로도 쓰인다.
(安寧, 玉體康寧, 寧日, 寧親, 丁寧)
★ 察 (살필 찰) ~: 집(宀)에서 祭祀(祭) 지낼 때 祭物의 種類나 놓이는 位置 等을 精誠껏 살피는 데서, '살피다'의 뜻이다.
(監察, 警察官, 考察, 視察, 査察, 觀察,省察)
★ 實 (열매 실) ~: 집(宀)에 돈꿰미(貫)가 가득 찼다는 데서, '알차다' 또 그 貌樣이 주렁주렁 달린 열매와 같은 데서, '열매'의 뜻이다.
(誠實信義, 梅實, 果實, 眞實, 現實. 結實, 確實)
★ 寢 (잘 침 :) ~: 집(宀)에서 손(又)으로 寢床(爿)을 쓸고(帚) 잠자리에 든다는 데서, '자다'의 뜻이다.
(起寢, 就寢點呼, 同寢, 寢臺, 寢室, 陵寢)
★ 寡 (적을 과 :) ~: 집(宀)의 머리(頁)인 男便과 나뉘어져서(分) 사는 데서, '寡婦'의 뜻이다. 또 옛날에는 女子 혼자 살기 힘들었으므로 財産이 적다는 데서, '적다'의 뜻이다.
(寡慾, 寡人, 寡少, 獨寡占, 寡默, 貪得寡羞)
★ 寫 (베낄 사) ~: 집(宀)에 앉아 나무 위에 까치 (舃. 신 석)를 實物 그대로 베껴 그리는 데서, '그리다, 베끼다'의 뜻이다.
(模寫, 速寫, 複寫, 寫眞, 寫實, 轉寫, 寫本)
★ 審 (살필 심 <:>) ~: 집(宀)에서 밭(田) 穀食을 찬찬히 살펴가며 分別하는(采) 데서, '살피다'의 뜻이다.
(審判. 審議案件, 豫審, 審判, 審問, 誤審, 結審)
★ 寬 (너그러울 관) ~: 집(宀)에서 花草(艹)를 보는(見) 마음(丶)이 즐겁고 사랑스럽다는 데서, '너그럽다'의 뜻이다.
(寬容, 寬大, 寬恕, 裕寬, 寬猛, 寬厚, 寬待)
★ 寶 (보배 보 :) ~: 집(宀) 안에 玉과 도자기(缶) 等 값나가는 財物(貝)이 많은 데서, '보배'의 뜻이다.
(家寶, 金銀寶貨, 寶庫, 明心寶鑑, 東國通寶)
● 寸 마디 촌 ~: 寸, 寺. 尊, 封, 射, 專, 將, 尋...
손목에서 脈搏이 뛰는 데까지의 사이, 또는 손가락의 한 마디가 '한 치'가 됨을 나타낸 字이다. 한 치는 길이를 헤아리는 基準이 되다는 데서, '規則' 또는 '法度'의 뜻으로도 쓰인다.
★ 寸 (마디 촌 :) ~: 오른손 손목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脈을 짚는 데서, '헤아리다'의 뜻. 또 손바닥과 손목의 境界(十)에서 脈을 짚는 곳(丶)까지의 거리는 大槪 한 치(寸) 程度라는 데서, '치'의 뜻. 또 寸數 等 區分點을 나타내는 데서, '마디'의 뜻이다.
(寸劇, 寸分, 妻三寸, 寸陰, 寸志, 寸評, 寸刻)
손을 옆에서 본 모습이다. 符號로 엄지손가락을 標示했다. 옛날에 엄지손가락으로 잰 ‘한 뼘’을 一寸이라고 했다.
★ 寺 (절 사, 內官시) ~: 손(寸)과 발(土)을 法度에 맞게 움직여 일하는 곳에서, '官廳'의 뜻이다. 佛敎가 처음에 官廳을 빌어 佛法을 講論한 데서, '절'의 뜻이 생겼다.
(寺刹, 寺院, 佛國寺. 山寺. 시→ 寺奴婢, 官寺)
★ 尊 (높을 존) ~: 오래된 잘 익은 술(酋)을 손(寸)으로 받들고 神靈에게 바치는 데서, '높다'의 뜻이다.
(至尊, 尊敬, 尊貴. 尊嚴, 尊重, 尊稱, 尊待語)
古代에 술을 담던, 아가리가 큰 구리로 만든 단지로서, 身分이 높은 사람이 使用했다. 두 손으로 단지를 들어올려 바치는 形象이다. 왼쪽의 記號는 身分이 높은 사람에게 獻上하는 모습이다. 이로써 原來는 술을 담던 술 단지가 나중에는 地位가 尊貴한 사람을 象徵하는 字가 되었다. 五等爵, 卽 公爵 · 侯爵 · 伯爵 · 子爵 · 南爵으로 나뉘는 貴族들의 等級은 原來 그들이 使用할 수 있는 술盞의 等級이었다.
★ 封 (封할 봉) ~: 天子가 諸侯에게 領土(土)를 나누어 주고 가서 法度(忖)에 따라 다스리게 한 데서, '封하다'의 뜻이다.
(密封, 封鎖, 封爵, 封套, 冊封, 封印, 封倉)
封土에 나무를 심는 形象이다. 古代에는 封地에 나무를 심어 邊境의 標識로 삼았다. 따라서 封은 分封, 邊界의 뜻을 갖는다.
★ 射 (쏠 사 :) ~: 활를 쏠 때는 몸(身)을 法度(寸)에 맞게 움직여야 하 는데, '쏘다'의 뜻이다.
(射線, 射擊, 亂射, 速射, 點射, 反射的, 應射)
★ 專 (오로지 전) ~: 손(寸)으로 물레(車)를 돌리는 貌樣을 나타낸 字로, 물레는 한쪽으로만 돈다는 데서, '오로지'의 뜻이다.
(專門家, 專念, 專務, 專橫, 專擔, 專屬, 專任)
★ 將 (將帥 장<:>) ~: 싸움을 앞두고 널빤지 (爿)에 고기(月)를 손으로(寸) 올려놓고 勝利를 祈願하는 祭祀를 主管하는 사람에서, '將帥'의 뜻이다.
(將次, 將來, 將軍, 武將, 老將, 少將, 大將)
★ 尋 (찾을 심) ~: 좌(工) 우(口)를 兩손(彐. 돼지머리 계)으로 길이(寸)를 재는 것을 나타낸 것으로, 問題 解決의 실마리를 찾는 데서, '찾다'의 뜻이다.
(尋訪, 債權推尋, 尋常, 尋盟)
★ 對 (對할 대 :) ~: 일거리(業)와 손(寸)이 서로 마주 對하는 데서, '對하다'의 뜻이다.
(絶對的, 相對方, 對案, 對象, 對比, 對答, 應對)
★ 導 (引導할 도 :) ~: 손(寸)을 끌고 길(道)을 가는 데서, '이끌다, 引導하다'의 뜻이다.
(先導的, 主導, 矯導所, 善導, 戰爭指導)
● 小 작을 소 ~: 小, 少, 尖, 尙, 愼.
작고 보잘것 없음을 나타내기 爲하여 點을 세 個 찍었던 字이다. '적다'의 뜻인 少는 原來는 작은 點 네 個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아래의 點 하나가 삐친 線으로 바뀐 字이다.
★ 小 (작을 소 :) ~: 작은 點 세 個를 本뜬 字로, '작다'의 뜻이다. 또 칼(亅)로 나누면(八) 크기가 작아지는 데서, '작다'의 뜻이기도 하다.
(微小, 大中小, 小兒, 最小, 極小, 縮小, 小盤)
모래나 자갈의 形象으로, 그 작은 俗性을 나타낸다.
★ 少 (적을 소:) ~: 點 네 個로 모래를 標示했으나 그 量이 적은 데서, '적다'의 뜻이다. 또 나이가 적다는 데서, '젊다'의 뜻도 있다.
(少年少女, 減少, 多少, 稀少價値, 少量, 少額)
모래알의 形象이다. 여기서 모래알의 俗性을 小와 少로 나타냈다.
★ 尖 (뾰족할 첨) 槍날이나 칸날은 몸체(大)部分에서 漸漸 가늘어져(小) 끝이 뾰족하다는 데서, '뾰족하다'의 뜻이다.
(最尖端, 尖兵, 尖銳, 尖頭, 尖端武器)
★ 尙 (오히려 상 <:>) ~: 窓門(冋. 들경) 밖에 煙氣나 김이 하늘로 올라가는(小) 貌樣에서, '높다'의 뜻이다. '오히려'의 뜻으로도 쓰인다.
(慶尙道. 和尙, 崇崇尙, 高尙, 尙武, 尙存, 尙宮)
★ 愼 (삼갈 신 :) ~: 마음(小)이 참되면(眞) 言行을 삼가는 데서, '삼가다'의 뜻이다.
(謹愼, 愼重論, 恭愼, 恐愼, 不愼, 恪愼, 畏愼)
● 尢 (尣. 兀)절룸발이 왕 ~: 尤
한쪽 정강이가 굽은 사람의 貌樣을 本뜬 字이다. 곧 사람이 兩팔을 벌리고 있는 大의 한 劃을 구부려 발이 굽은 '절름발이'를 뜻한다.
★ 尤 (더욱 우) ~: 손에 회초리를 들고 있음을 나타내는 글자로, 허물을 나무라며 더욱 잘할 것을 바라는 데서, '더욱, 나무라다, 허물'의 뜻이다.
(不尤人, 尤妙, 尤甚, 尤物, 最尤法)
● 尸 주검 시 ~: 尸, 尺, 局, 尾, 屈, 居, 屋, 展, 屛, 屢, 層, 履, 屬.
人의 變形으로 사람이 쓰러진 貌樣을 本떠 '주검'을 뜻한 字이다. 또 글字의 貌樣이 집을 덮고 있는 윗部分의 貌樣을 本떠 '지붕' 또는 '집'을 뜻한 字이기도 하다. 部首字로는 꽁무니를 나타내는 것과, 집과 關聯된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
★ 尸 (주검 시 :) ~: 옛날의 ‘屍’字로서, 사람의 몸이 축 늘어져 죽어 있는 屍體의 形象을 나타냈다.
(尸身, 尸蟲, 檢尸, 尸童, 尸位素餐, 未冷尸)
★ 尺 (자 척) ~: 몸(尸)의 一部인 손목에서 팔꿈치(乀)까지의 길이가 한 자(尺)라는 데서, '자'의 뜻이다.
(縮尺, 越尺, 尺度, 咫尺, 尺土, 丈尺, 積雪尺)
★ 尹 (다스릴/벼슬아치/맏 윤) ~: 손으로 權威를 나타내는 지팡이를 잡고 있는 形象으로, 權威 있는 사람, 統治者, 指揮者, 管理者를 標示했다.
(漢城判尹, 以尹天下, 海南尹善道遺蹟)
★ 局 (판 국) ~: 사람(尸)이 몸을 굽히고(句) 바둑板의 形勢를 살피는 데서, '판, 판국'의 뜻이다.
(局面轉換, 破局, 政局, 結局, 形局, 藥局, 亂局)
★ 尾 (꼬리 미 :) ~: 몸(尸)의 꽁무니에 난 털(毛)에서, '꼬리'의 뜻이다.
(語尾, 尾行, 末尾, 後尾部隊, 結尾, 首尾)
사람의 등 뒤에 꼬리를 늘어뜨린 形象이다. 옛날에 奴婢들이 추운 겨울날 옷 代身 짐승의 가죽을 걸친 貌楊이다. 이때 짐승의 꼬리 가죽이 땅에 늘어뜨려진 듯한 形象을 表現한 것이다.
★ 屈 (굽을/ 굽힐 굴) ~: 窟속을 出入할 때(出) 몸(尸)을 굽히는 데서, '굽히다'의 뜻이다.
(百折不屈, 屈曲, 屈指企業, 屈辱的屈伏, 卑屈)
★ 居 (살 거) ~: 一定 場所에 오랫동안(古) 몸(尸)을 依支하여 머무는 데서, '살다'의 뜻이다.
(起居, 居住, 居處, 占居, 別居, 隱居, 同居)
古代의 ‘踞’字로서, 사람이 쪼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穴居 生活을 할 때 空間이 너무 좁아 쪼그리고 사는 모습을 形象한 것이다.
★ 屋 (집 옥) ~: 사람이 이르러(至) 머무는 지붕이 있는 곳(尸)에서, '집'의 뜻이다.
(古屋, 家屋, 屋外集會, 二層洋屋. 屋上屋)
★ 展 (펼 전 :) ~: 사람(尸)이 옷을 입고 누우면 옷(衣)이 펼쳐지는 데서, '펴다' 의 뜻이다.
(展開, 發展, 展望, 展示, 國展, 美展, 展覽會)
★ 屛 (屛風 병 <:>) ~: 지붕(尸)아래에 나무틀을 만들어 종이를 발라 그림이나 글씨를 붙이고(幷) 壁을 둘러 바람 等을 막는 物件에서, '屛風'의 뜻이다.
(屛去, 屛氣, 枕屛, 章屛, 曲屛, 圖屛, 八尺屛風)
★ 屢 (여러 루 :) ~: 많은 사람(尸)이 잇달아(婁) 집에 들락거리는 데서, '여러'의 뜻이다.
(屢屢, 屢臺. 屢年, 屢代, 屢次, 屢世)
★ 層 (層/層階 층) ~: 집(尸)위에 집이 거듭(曾) 있다는 데서, '層'의 뜻이다.
(層層侍下, 地層, 深層硏究, 斷層, 角層, 炭層)
★ 履 (밟을/신 리 :) ~: 사람(尸)이 되풀이하여 (復) 걸으려면 신을 신고 可及的 平平한 길을 밟아 나가야 한다는 데서, '밟다. 신'의 뜻이다.
(履曆書, 廢履, 木履, 珠履, 履行, 履修)
★ 屬 (붙을 속) ~: 짐승이나 벌레(蜀)의 꼬리(尾)가 등뼈에 붙어 있다는 데서, '붙다. 붙이다'의 뜻이다.
(所屬, 隸屬, 從屬, 屬性, 直屬上官, 附屬, 等屬)
● 屮 싹날 철 (왼손 좌) ~: 屯
한 포기의 풀이 막 돋아난 形象을 나타낸 狀形字이다. '丨'은 줄기, '凵' (입벌릴 감)은 左右로 뻗은 잎 또는 가지를 뜻한다. 풀이 한 줄기 돋아난 것을 屮이라 하고, 여러 個로 벌어진 것을 艸(풀 철)라 하고, 더욱 많이 늘어난 것을 芔(풀 훼)라고 한다.
★ 屯 (陣칠 둔) 사람들이 防禦와 駐屯을 爲해 풀(屮)을 엮는(丿) 模樣을 本뜬 것으로, '陣 치다'의 뜻이다.
(屯田, 屯兵, 屯營,屯陳, 屯防, 屯守. 駐屯地)
● 山 뫼 산 ~: 山. 岳. 岸, 峯, 島, 崇, 崩. 嶺, 巖
우뚝우뚝 솟은 山봉우리를 本떠 '山'을 뜻한 字이다. 이 部首가 들어있는 글字들은 大體로 여러 種類의 山, 山의 形像, 山의 이름 等 山과 關聯된 뜻을 가지고 있다.
★ 山 (뫼/메 산) ~: 메(山)의 貌樣을 本뜬 것으로, '메, 뫼'의 뜻이다.
(山岳搜索. 太白山脈. 山頂. 靑山, 火山, 山賊)
높고 낮은 山봉우리가 連이어 있는 貌樣을 그렸다. 밑의 ‘一’은 땅이다.
★ 出 (날 출) ~: 黃土 地帶에서 生活했던 上古時代 사람들은 大部分 半地下의 움집에서 살았다. 이 글字는 위는 발, 아래는 움집을 나타내어 사람이 地下 움집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을 形象한 모습이다.
(出發, 出入, 出生, 出必告半必面, 進出, 出戰)
★ 岳 (큰山 악) ~: 山이 있고 그 위에 또 언덕(丘)이 있는 데서, '큰 山'의 뜻이다.
(山岳地帶, 峻岳, 雉岳山城, 岳丈. 岳母)
사람이 바라볼 때 山 위에 또 山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매우 높은 山을 일컫는다. 그런 意味에서 春秋戰國時代에 諸侯들의 盟主를 나타내기도 했다.
★ 岸 (언덕 안 :) ~: 바다나 江물의 浸入을 막고(干)있는 山의 벼랑(厂)에서, '언덕, 낭떠러지'의 뜻이다.
(沿岸埠頭, 對岸, 到彼岸寺, 海岸線, 接岸浮標)
江 언덕의 形象이다. 여기에 훗날 ‘山’의 貌樣과 ‘干’의 音을 追加하여 만들어진 글字이다.
★ 峯 (봉우리 봉) ~: 山마루가 엇갈려 만나는 (夆) 곳에 뾰족하게 높이 솟은 곳으로, '봉우리'의 뜻이다. (主峯, 最高峯, 大靑峯, 夏雲奇峯, 處女峯, 胸峯, 八峯山, 天王峯)
★ 島 (섬 도) ~: 바다에 떠있는 山에서 철새(鳥)가 쉬거나 살기도 한다는 데서, '섬'의 뜻이다. (島嶼地方. 孤島, 鳥島, 巨濟島, 群島, 韓半島, 列島, 竹島, 落島, 屬島, 多島海)
★ 崇 (높을 숭) ~: 山이 크고 높다(宗)는 데서, '높다'의 뜻이다.
(祖上崇拜, 崇尙, 崇慕, 崇高, 隆崇, 崇仰)
★ 崩 (무너질 붕) ~: 山 봉우리가 무너져 등성이와 하나의 무리(朋)를 이루는 데서, '무너지다'의 뜻이다.
(土崩瓦解, 崩御, 崩壞, 自家崩壞)
★ 嶺 (재/ 고개 령) ~: 山의 우두머리(領)로, '봉우리'의 뜻이다. 봉우리가 있으면 재가 있게 마련이라, '고개, 재'의 뜻이다.
(大關嶺, 竹嶺, 高嶺土, 分水嶺, 嶺湖南地方)
★ 巖 (바위 암) ~: 山 위에 있는 단단하고 굳센(嚴) 巨大한 돌에서, '바위'의 뜻이다.
(奇巖絶壁, 巖石, 巖盤層. 巖壁登攀, 巖鹽)
● 川 (巛) 내 천 ~: 川, 州, 巡
물이 흐르는 貌樣을 本떠 '내'를 뜻한 글字이다. 部首에서는 '개미허리'라고도 한다.
★ 川 (내 천) 兩 기슭 사이를 물이 구불구불 흐르는 貌樣을 本뜬 것으로, '내'의 뜻이다.
(乾川, 山川, 河川, 逝川, 大川海水浴場)
江이 흐르는 形象으로, 兩邊은 언덕이고 가운데는 흐르는 물이다. 大槪 물줄기 세 個가 흐르는 것으로 아는데, 그렇지 않다.
★ 州 (고을 주) ~: 本來 河川(川)에 흙과 모래가 쌓여 섬(丶)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인 것이나 그 곳에 사람 사는 마을이 形成되는 데서, '고을'의 뜻이다.
(九州, 州郡, 州境, 州縣, 慶州佛國寺, 濟州道)
原來는 ‘洲’字로서, 물가의 모래톱을 나타냈다. 이 모래톱이 오랜 時間 동안 放置되면, 풀이나 나무가 자라 넓은 平地로 바뀌면서 마을이 생길 수 있는 自然環境이 形成된다. 安東 河回마을 같은 것이다.
★ 巠 (물줄기/ 地下水 경) ~: 흐르는 물이 땅(一) 밑에 있는 貌樣이다.
(人名用 ~: 金海巠)
★ 巡 (돌<廻>/巡行할 순) ~: 냇물(巛)이 굽이굽이 흐르듯 길(辶. 쉬엄쉬엄갈 착)을 따라 굽이굽이 돌아다닌다는 데서, '돌다, 巡行하다'의 뜻이다.
(巡察, 巡警, 巡禮, 巡航, 東南亞巡訪, 巡視)
★ 巢 (새집/ 둥지 소) ~ 나무 위에 새의 둥지가 있는 形象이다.
(天拘巢病. 精巢老化, 賊巢, 樂巢, 巢菜)
● 工 匠人 공 ~: 工, 左, 巧, 巨, 差
무엇을 만들 때 使用하는 자 또는 파는 工具의 貌樣를 本떠 '만들다'의 뜻이 된 글字이다. 이 部首가 들어 있는 字들은 '일을 하다, 作業을 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 工 (匠人 공) ~: 어려운 作業를 할 때 使用하는 잣대(工)에서, '匠人, 만들다'의 뜻이다.
(手工, 石工, 沙工, 木工, 化工, 陶工, 起工,加工)
곱자 또는 曲尺의 形象으로, 오늘날의 工具의 總稱이 되었다. 옛날의 匠人은 主로 자를 들고 일한 木工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變했다.
★ 左 (왼 좌 :) ~: 金文 等을 보면 왼손에 자(工)를 쥐고 오른 손이 하는 일을 돕는 것으로 풀이된다. 右와 마찬가지로 돕다의 뜻이였으나 뒤에 왼손이 하는 일이라는 데서 '왼쪽'의 뜻이 되었다.
(極左, 左顧右眄, 左衝右突, 證左, 左遷, 左翼)
* 왼손을 側面에서 본 모습이다.
★ 巧 (工巧할 교) ~: 끌(工)과 굽은 彫刻칼 (丂)로 나무를 깍아 巧妙하게 物件을 만드는 데서, '工巧하다, 才주'의 뜻이다.
(巧妙, 巧拙. 技巧, 計巧, 精巧, 工巧, 奸巧)
★ 巨 (클 거 :) ~: 손잡이가 달린 큰(巨) 자의 貌樣을 本뜬 것으로, '크다'의 뜻이다.
(巨人, 巨匠. 巨軀, 巨漢, 巨大, 巨商, 巨富,巨足)
★ 巫 (무당 무) ~: 무당이 두 손에 物件을 잡고 춤추는 形象이다. 옛날에 무당이 춤을 춰 神을 내렸던 關係로 ‘巫’와 ‘舞’는 그 淵源이 같다.
(巫覡, 巫峽, 巫鼓, 請拜巫歌, 戱曲巫歌)
★ 差 (다를차, 층질치) ~: 다른 벼 포기와 달리 唯獨 하나의 벼 포기가 왼쪽(左)으로 이삭이 드리워진(垂) 데서, '다르다'의 뜻이다.
(差異. 隔差, 差別, 視差, 誤差, 偏差, 치→參差)
● 己 몸 / 自己 기 ~: 已, 巳, 己, 巷
사람의 脊樞 마디 貌樣을 가리켜 '몸' 또는 '自己'를 뜻하는 字라고도 하며, 실끝이 고부라진 貌樣을 本뜬 字라고도 한다. 이 部首가 들어간 글字들은 特別한 뜻은 없다.
★ 已 (이미 이 :) ~: 뱀(巳)을 칼로 이미 베어 끊었다(已)는 데서, '이미, 그치다, 말다'의 뜻이다. (不得已, 已往之事, 已甚. 而已)
★ 巳 (뱀 사 :) ~: 뱀의 貌樣을 本뜬 것으로, '뱀'의 뜻이다. (己巳年, 巳進申退, 巳時)
★ 己 (몸 기) ~: 허리를 굽히고 있는 사람의 貌樣으ㄹ, '몸, 自己, 저'의 뜻이다.
(克己訓鍊, 知己之友, 愛己, 爲己, 利己主義)
★ 巷 (거리 항 :) ~: 고을(已) 사람들이 함께(共) 사는 곳이란 데서, '거리, 마을'의 뜻이다.
(街巷, 陋巷, 巷間, 街談巷說, 巷談, 僻巷窮村, 委巷文學, 市巷, 村巷, 幽巷, 冷巷, 巷陌)
● 巾. 手巾 건 ~: 巾, 布, 市, 希, 帥, 帝, 席, 師, 帳, 帶, 幅, 常, 幕, 幣.
手巾을 몸에 걸친 貌樣을 本뜬 字이다. (冂은 드리워진 천이고, 丨은 사람의 몸뚱이다). 手巾의 쓰임새에 따라 '건'과 '덮다' 等의 뜻으로 두루 쓰인다.
★ 巾 (手巾 건) ~: 手巾을 가슴에 단 形狀이다. 또 다른 解釋으로 手巾을 나타내는 ‘冂’을 허리띠인 ‘丨’에 차서 드리우고 있는 形狀으로, 原來 행주였는데 나중에 手巾이 됐다고 하기도 한다.
( 華陽巾, 諸葛巾, 紫羅頭巾, 靑頭巾, 網巾)
★ 布 (베/ 펼포<:>, 보시<布施> 보 :) ~: 손으로 짠 천(巾)에서, '베'의 뜻이다. 또 둘둘 말은 베를 펼치는 데서, '펴다'의 뜻이다. (流布, 配布, 分布, 宣布, 頒布, 布帳, 公布, 보 → 布施)
★ 市 (저자 시 :) ~: 천(巾)을 사러 가는 (亠 = 之) 곳이라는 데서, '저자'의 뜻이다.
(門前成市, 市場, 大邱市響, 市價, 市政, 市立)
★ 希 (바랄 희) ~: 실이 엇갈리며 무늬가 놓인(爻) 천(布)은 누구나 갖고 싶어 한다는 데서, '바라다'의 뜻이다.
(希求, 希願, 希望事項, 希圖, 希臘帝國, 希念)
★ 帥 (將帥 수) ~: 언덕(阜) 위의 기(巾) 밑에서 指揮하는 사람으로, '將帥'의 뜻이다.
(總帥, 元帥, 統帥權者, 巨帥, 都元帥, 主帥)
★ 帝 (임금 제 :) ~: 나무를 엮어 만든 祭壇을 本뜬 字로, 하늘에 지내는 祭祀는 皇帝만이 할 수 있었던 데서, '임금'의 뜻이다.
(稱帝, 天帝, 日本帝國, 帝政, 反帝, 皇帝)
옛날의 ‘蒂’字로서, 가지에 꽃받침이 딸린 꽃자루나 꽃꼭지를 이른다. 果實이 열리는 꼭지라는 意味에서 임금을 나타내게 되었는지, 그 理由는 明確하지 않다
★ 席 (자리 석) ~: 풀(艹)로 짠 깔개에 綿布(巾)를 씌운 方席을 집안(广)에 두고 그 곳을 앉는 場所로 한 데서, '자리,(자리를)깔다'의 뜻이다.
(參席, 合席, 卽席演說, 客席, 着席, 病席, 議席)
★ 師 (스승 사) ~: 언덕(阜)위의 기(帀. 두를 잡) 밑에 모여있는 사람으로, '軍隊'의 뜻이나, 뒤에 軍隊를 指揮하고 戰術을 가리키는 사람으로서, '스승'의 뜻이 생겼다.
(師弟, 醫師, 敎師, 牧師, 師範, 君師父一體)
★ 帳 (帳幕/揮帳 장) ~: 천(巾)을 길게(長) 늘어 뜨려 만든 것으로, '帳幕'의 뜻이다.
(布帳, 帳簿, 土地臺帳, 積金通帳, 殘額帳)
★ 帶 (띠 대 <:>) ~: 천(巾)을 겹쳐 裝飾을 붙인 허리띠 貌樣을 本뜬 것으로, '띠'의 뜻이다.
(附帶, 聲帶, 一帶, 冠帶, 寒帶, 溫帶, 革帶)
★ 幅 (幅 폭) ~: 천(巾)이 옆으로 가득하게(畐) 벌려져 있는 데서, '幅'의 뜻이다.
(振幅, 增幅, 畵幅, 旗幅, 步幅, 道路幅, 擴張幅)
★ 常 (떳떳할/恒常 상) ~: 사람은 恒常 옷(巾) 입는 것을 높게(尙) 여기는 데서, '恒常'의 뜻이다. 또 사람은 옷을 입는 것이 떳떳하다는 데서, '떳떳하다'의 뜻이다.
(非常體制, 凡常, 尋常, 異常, 常時. 常設)
★ 幕 (帳幕 막) ~: 풀(艹)이 큰(大) 해(日)의 빛을 가리듯 천(巾)으로 덮어 가리는 데서, '帳幕, 天幕'의 뜻이다.
(序幕, 開幕式, 內幕, 隱幕, 字幕, 天幕, 除幕)
★ 幣 (貨幣/ 緋緞 폐 :) ~: 해진(敝) 천(巾)도 돈이 된다는 데서, '돈, 貨幣'의 뜻이다.
(僞幣, 造幣倉. 紙弊, 禮幣, 納弊, 幣帛, 貨弊)
● 干 防牌 간 ~: 干, 平, 年, 幸, 幹
위가 터진 가닥진 防牌의 貌樣을 本뜬 字로 防牌로 槍이나 화살을 막는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또한 防牌를 槍이 뚫음을 가리켜 '犯하다'의
뜻으로도 쓰인다. 이 部首가 들어있는 字들은 막는다는 뜻보다도 다른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 干 (防牌 간) ~: 손잡이가 달린 防牌의 貌樣을 本뜬 것으로, '방牌'의 뜻이다. 敵을 찌르거나 막기도 하는 武器에서 '犯하다, 거스르다'의 뜻도 나타낸다.
(若干, 欄干, 干拓, 干潮, 干與, 干城, 干涉,干滿)
★ 平 (平平할 평) ~: 고요하게 물 表面에 떠있는 물풀을 本뜬 字로, '平平하다'의 뜻이다. 左右 對稱의 저울을 本떴다고도 한다.
(太平, 平和, 平等, 衡平, 平準, 平均, 平安)
★ 年 (해 년) ~: 달리 秊으로도 쓰는데, 많은(千) 穀物(禾)이 여문다는 데서, 農事의 週期인 1年, '해'의 뜻이다.
(今年, 幼年, 年末, 豊凶年, 靑少年, 學年, 年休)
★ 幸 (多幸 행 :) ~: 土地(土)와 羊 따위의 家畜이 많으면 多幸하다는 데서, '多幸'의 뜻이다.
(幸福, 幸運, 不幸, 天幸, 行幸, 喜幸, 希幸,幸甚)
手匣의 形狀이다. 罪人의 손목에 채워 自由를 束縛하는 刑具이다. 罪人을 묶어두었기 때문에 多幸이라고 생각해서 뜻이 變한 듯하다.
★ 幹 (줄기 간) ~: 해가 돋아(朝) 위로 오르듯 하늘을 向해 자란 나무(木)의 줄기가 두드러진 데서, '줄기'의 뜻이다. 줄기가 큰 나무는 마을과 집의 防牌 구실을 하는 데서, 뒤에 木이 干으로 바뀌었다.
(根幹, 幹部, 主幹, 才幹, 幹枝, 幹事, 語幹)
● 幺 작을 요 ~: 幼, 幽, 幾
아기가 갓 태어날 때의 貌樣을 本떠 '작다, 어리다'의 뜻을 나타낸 字라고도 하며,
糸가 半으로 잘린 字形으로 실보다 더 가늘고 '작다'의 뜻을 나타낸다고도 한다.
★ 幼 (어릴 유) ~: 아직 어려 힘(力)이 작은(幺) 데서, '어리다'의 뜻이다.
(幼兒, 幼年期, 長幼有序, 幼稚園, 老幼)
★ 幽 (그윽할 유) ~: 어리고(幺) 작은(幺) 것들이 山에 들면 조용히 山에 가릴뿐이라는 데서, '그윽하다, 가두다'의 뜻이다.
(幽明, 深山幽谷, 幽閉, 幽雅, 幽宅, 幽靈)
★ 幾 (몇/幾微 기) ~: 槍(戈)을 가진 軍士(人)가 너무 멀리 있어서 가는 실(絲)처럼 가물가물하여 몇 名인지 모른다는 데서, '몇'의 뜻이다.
(庶幾, 幾百, 幾日, 幾何, 幾許, 幾何級數的)
● 广 집 엄 ~: 床, 序, 府, 店, 庚, 底, 度, 庭...
언덕이나 바위를 지붕 삼아 지은 '바위집'의 貌樣을 本뚠 字이다. 厂은 지붕이 없는 窟집이고, 广은 지붕(丶)이 있는 집이다. 이 部首字가 들어 있는 字들은 大部分이 집과 關聯이 있다.
★ 床 (床, 平床 상) -: 집(广)에서 쓰는 나무(木)로 만든 平床, 冊床 等에서, '床'의 뜻이다.
(溫床, 着床, 寢床, 臨床, 兼床, 獨床)
★ 序 (차례 서 :) ~: 집이나 官廳(广)에서 하는 事業은 미리(予) 順序를 定해 놓는다 하여, '차례'의 뜻이다.
(序列, 序幕, 序文, 序頭, 秩序, 順序)
★ 府 (마을, 官廳 부) ~: 稅金과 주고받은 公文書 等을 틈새 없이 딱 붙여(付) 넣어 놓는 곳집 (广)이 있는 곳이, '마을, 官廳'의 뜻이다.
(上府, 藏府, 政府. 府君神位, 府庫, 宰府)
★ 店 (가게 점 :) ~: 占칠 때 여러가지를 늘어놓으며 이야기하듯이 집(广)에 여러가지 物品을 갖추고 파는 데서, '가게'의 뜻이다.
(賣店, 店員, 閉店, 商店, 支店, 酒店, 書店)
★ 庚 (별, 일곱째 天干 경) 사람(人)이 손(彐)으로 집(广)과 國家를 爲하여 별(庚)을 볼 때까지 일한다는 데서, '별'의 뜻이다.
(同庚, 庚伏, 庚戌年, 庚辰, 庚方, 庚炎, 庚熱)
★ 底 (밑 저 :) ~: 바위 집(广)아래의 낮은(氐) 곳에서, '밑'의 뜻이다.
(徹底, 基底, 海底, 底意, 心底, 底劣)
★ 度 (法度 도/ 헤아릴 탁 <:>) ~: 집(广)의 크기를 손(又)에 자(甘)를 들고 재는 데서, '헤아리다'의 뜻이다. 또 자로 재듯 맞아야 하고 지켜져야 한다는 데서. '法度'의 뜻이다.
(程度, 制度, 角度, 純度, 年度, 速度, 感度, 頻度, 濕度, 濃度, 탁 → 忖度)
★ 庭 (뜰 정) ~: 집(广)에서 짊어진(壬) 일을 생가각하며 천천히 걸으며(廴. 길게걸을 인) 노니는 곳에서, '뜰'의 뜻이다.
(宮庭, 庭園, 家庭, 後庭, 親庭, 校庭)
★ 庫 (곳집 고) ~: 수레(車) 等을 넣어 두는 집(广)이라는 데서, '倉庫'의 뜻이다.
(金庫, 國庫, 石氷庫, 府庫, 書庫, 寶庫, 文庫)
武器 倉庫의 形象이다. 옛날, 武器는 平時 主人이 保管하고 戰時에 꺼내놓았다. 戰車는 當時의 主要 裝備였으므로, 車를 빗대어 집의 容度를 나타냈다.
★ 座 (자리 좌 : ) ~: 집(广)안에 앉을(坐) 수 있게 마련한 것으로, '자리'의 뜻이다.
(座席, 計座, 座中, 上座. 座談, 座標, 講座)
★ 庸 (떳떳할, 쓸 용) ~: 집(广)에서도 삼가며 嚴肅한(肅) 姿勢를 維持하는 데서, '떳떳하다'의 뜻이다.
(中庸, 庸拙, 庸劣, 庸人, 雇庸, 登庸, 庸才)
★ 康 (便安할 강) ~: 해가 뜰 때부터 밤에 이르기(隶. 根本 이)까지 집(广)에서 일하면서도
몸이 튼튼한 데서. '튼튼하다, 便安하다'의 뜻이다.
(健康, 康寧, 康國, 萬康, 康居, 小康, 康健)
★ 庶 (여러, 무리 서 :) ~: 집(广)안에 불(灬)를 밝히고 많은(卄) 사람이 모여 있는 데서, '많다, 여러'의 뜻이다.
(庶幾. 庶子, 庶孼, 庶務, 庶母, 庶出, 庶民)
★ 廊 (사랑채, 行廊, 複道 랑) ~: 사내(郞)들만이 寄居하는 집(广)에서, '사랑채, 곁채, 行廊'의 뜻이다.
(舍廊, 畵廊, 廊下, 殿廊, 回廊, 行廊)
★ 廉 (淸廉할 렴) ~: 벼슬하는 사람이 自己 食糧을 責任지기 爲해 집(广)에서 農事를 兼한다(兼)는 데서, '淸廉하다'의 뜻이다.
(低廉, 廉價, 破廉恥, 廉恥, 廉探, 淸廉)
★ 廢 (廢할, 버릴 폐 :) ~: 집(广)에 살던 사람들이 모두 집을 버리고 떠나가(發) 없다는 데서, '버리다, 廢하다'의 끗이다.
(廢家, 廢嗣, 廢寺, 廢舍, 荒廢, 存廢, 廢刊,廢止)
★ 廟 (祠堂 묘 :) ~: 아침(朝)에 祭祀를 지내는 집(广)에서, '祠堂'의 뜻이다.
(東廟, 宗廟社稷, 文廟, 廟堂, 謁廟, 廟議)
★ 廣 (넓을 광 :) ~: 집(广) 앞에 누른(黃) 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 데서, '넓다'의 뜻이다.
(廣闊, 廣豁, 廣野, 廣大, 廣場, 廣義, 廣域, 廣木, 廣範圍, 廣告社, 廣橋)
★ 廳 (官廳 청) ~: 百姓의 소리를 듣는(聽) 집(广)이라는 데서, '官廳'의 뜻이다.
(廳舍, 大廳, 郡廳, 市廳, 區廳, 廳長)
● 廴 끌, 길게걸을 인 ~: 廷, 延. 建
길을 갈 때의 뒷발을 끌어당기면서 '길게 걸음'을 걷는 것을 本뜬 字이다. 또한 彳 (조금걸을 척)의 變形이라고도 한다. 이 部首가 들어 있는 글字들은 모두 걷는 것과 關係가 있다.
★ 廷 (朝廷 정) ~: 일을 맡은(壬) 사람들이, 천천히 걸으며 (廴) 深思熟考하여 일을 處理하는 곳에서. '朝廷'의 뜻이다.
(法廷陳述, 閉廷, 開廷, 退廷, 出廷)
★ 延 (늘일. 끌 연) ~: 발(止)을 끌며(丿) 길게 걷는(廴) 데서, '끌다, 늘이다'의 뜻이다.
(延命術, 延長戰, 延着, 延期, 順延, 遲延, 延滯)
★ 建 (세울 건 :) ~: 옛날 붓(聿) 세워서(廴) 方位나 땅 貌樣을 確認하고 場所를 定한 데서, '세우다'의 뜻이다.
(建國, 建設, 建築物, 建立, 創建, 再建, 重建)
● 廾 받들 공 ~: 弄. 弊
두 손으로 마주 잡아 받들어 올리는 貌樣을 本뜬 글字로 '손 맞잡다, 팔짱끼다'의 뜻으로 쓰인다.
'밑스물 입(卄)'이라고도 하는데 서로 別個의 글字이다. 이 部首字가 들어 있는 字들은 大部分 '잡고있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 弄 (戱弄할 롱 :) ~: 어린 아이가 구슬(玉)을 두 손(廾)에 들고 재미있게 논다는 데서, '戱弄하다'의 뜻이다.
(弄調, 才弄, 愚弄, 吟風弄月, 弄談, 嘲弄)
두 손으로 玉을 가지고 노는 形象이다.
★ 弊 (弊端 폐 :) ~: 緋緞(敝) 옷이 해져 穩全치 않어 두 손(廾)으로 꿰매야 한다는 데서, '헤지다, 弊端'의 뜻이다.
(民弊, 惡弊, 幣習, 疲幣, 弊害極甚, 弊端)
● 弋 주살 익 ~: 式
화살의 貌樣을 本뜬 글字이다. 끝이 뾰족한 화살은 '弋'으로 쓰고, 자루가 긴 槍은 '戈'로 자루 部分에 한 劃을 더하여 자루가 긴 것을 나타낸 것이다.
★ 式 (法 식) ~: 주살(弋)을 만드는(工) 데는 定해진 方式이 있다는 데서, '法, 本, 보기, 本뜨다'의 뜻이다.
(禮式, 法式, 式順, 圖式, 書式, 格式, 樣式,形式)
● 弓 활 궁 ~: 弓, 引, 弔, 弘, 弟, 弱, 張, 强, 彈
화살이 없는 활의 貌樣을 本끈 글字이다. 이 部首字가 들어 있는 字들은 활과 關聯된 뜻을 가지고 있다.
★ 弓 (활 궁) ~: 활의 貌樣을 本뜬 것으로, '활'의 뜻이다.
(弓術, 弓道, 國弓, 洋弓, 弓矢, 弓腰, 名弓,强弓)
활의 形象이다.
★ 引 (끌 인) ~: 활(弓) 시위를 당기는(丨) 데서, '당기다, 끌다'의 뜻이다.
(引導, 引受引繼, 引揚, 牽引, 索引, 吸引, 引窣)
활을 힘껏 끌어당기는 形象이다.
★ 弔 (弔喪할 조 :) ~: 싸움터에서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이 쓰던 武器(弓)를 무덤에 세우고(丨) 弔喪하는 데서, '弔喪하다'의 뜻이다.
(弔問, 慶弔, 謹弔, 弔客, 弔哭, 弔意, 弔義帝文)
★ 弘 (클 홍) ~: 활(弓)을 쏘기 爲하여 팔(厶)을 크게 편다는 데서, '크다'의 뜻이다.
(弘益人間, 弘報物, 弘濟, 弘量)
★ 弟 (아우 제 :) ~: 땅(丿)속에 박힌 말뚝(丫)에 새끼줄을 차례차례로 감은(弓) 貌樣을 그린 글字로 '차례'의 뜻이나 뒤에 머리(丶/)를 깧고 활(弓)를 들고 노는 사람(人), '아우'의 뜻으로 바뀌었다.
(兄弟, 弟子, 弟嫂, 妻弟, 子弟. 師弟, 愚弟)
★ 弦 (활시위 현) ~: 활의 줄에 동그라미를 그려 활시위를 나타냈다.
(正弦應答, 弦電位計, 弦夜月, 朝家夜弦, 上弦)
★ 弱 (弱할 약) ~: 새끼 새가 날개를 펼친 貌樣을 本뜬 것으로, '弱하다, 어리다'의 뜻이다.
(弱小, 軟弱, 弱肉强食, 貧弱, 衰弱, 虛弱, 心弱)
★ 張 (베풀 장) ~: 활(弓) 시위를 길게(長) 잡아당기고, 또 놓아 활을 쏘는 데서, '늘이다. 베풀다'의 뜻이다.
(主張, 緊張緩化, 擴張抑制, 伸張. 誇張, 冊張)
★ 强 (强할 강 <:>) ~: 활(弓)에 使用하는 실은 누에고치(雖)에서 뽑은 실을 松津 等을 발라서 强한 힘으로 당겨도 끊어지지 않도록 한 것에서 '强하다'의 뜻이다.
(增强, 强權, 强烈. 强弱, 强勢, 强化, 富强)
★ 彈 (彈알. 퉁길 탄 :) ~: 화살을 쏘는 활(弓)처럼 돌맹이를 끼워 튕기는 새銃(單)에서, '彈알, 튕기다'의 뜻이다.
(彈丸, 彈絃, 彈琴臺, 霰彈銃, 彈皮, 糾彈. 彈壓, 爆彈, 裝塡彈, 彈藥, 彈筒, 流彈, 銃彈, 彈性)
● 彐, 彑 돼지머리 계. ~: 彗
돼지의 머리 또는 고슴도치의 머리를 本뜬 글字이다. 彐의 貌樣이 曰字의 왼쪽 劃이 없는 것과 비슷하기에 '터진 가로 왈' 이라고도 부른다.
★ 彗 (비. 빗자루 혜) ~: 손으로 비를 잡고 쓰는 形象이다. 彗星이 날아가는 形象이 마치 빗자루로 쓰는 것 같다는 데서 彗星을 나타내기도 한다.
(彗星, 彗掃, 彗芒, 高鋒彗雲)
● 彡 터럭 삼 ~: 形, 彩, 影
보기 좋게 자라난 '머리털' 貌樣을 本뚠 글字이다. 또한 털로 만든 붓으로 色漆한다 하여 '그리다'의 뜻으로도 널리 쓰인다.
★ 形 (貌樣 형) ~: 端正한 姿勢(开)로 머리(彡)를 빗어 貌樣을 내는 데서, '貌樣, 꼴'의 뜻이다.
(形勢, 形狀, 體形, 圖形, 紋形, 無形文化財)
★ 彩 (彩色 채 :) ~: 손(爪)에 붓(彡)을 들어 나무(木)에 彩色한다는 데서, '彩色'의 뜻이다.
(光彩, 生彩, 文彩, 異彩, 多彩)
★ 影 (그림자 영 :) ~: 햇빛(景)에 物體의 形狀이 붓(彡)으로 그린 듯 드러나는 데서, '그림자'의 뜻이다.
(影響, 投影, 撮影, 暗影, 反影, 影像, 近影)
● 彳 자축거릴(길) 척, 조금걸을 척 ~: 役, 彼, 往, 征, 待, 後, 律, 徒, 徐, 徑, 得, 從, 御, 循...
허벅다리, 정강이, 발로 連結된 글字로, 조금씩 걷는 貌樣을 本뜬 글字로 '자축거리다'의 끗이 된 글字이다. 行의 왼쪽 部分에 該當한다. 오른쪽 部分인 '亍'은 '자촉거릴 촉' 字이다. 이 部首가 든 字의 大部分은 '걷다, 가다'의 뜻이 있다.
★ 役 (부릴 역) ~: 걸어 다니며( 彳) 槍(殳. 槍 수, 칠 수, 갖은 등글월 문)으로 때리면서 일꾼을 부린다는 데서, '부리다'의 뜻이다.
(役割, 使役, 退役, 勞役, 用役, 主役, 免役)
★ 彼 (저 피 :) ~: 발 가죽(皮)이 부르틀 程度로 걸어가면( 彳) 山 저쪽에 到達한다는 데서, '저'의 뜻이다.
(彼此, 知彼, 彼岸, 彼我, 此日彼日, 於此於彼)
★ 往 (갈 왕 :) ~: 풀이 旺盛하게(王) 자라듯 (㞢. 갈 지) 앞으로 나아가는( 彳) 데서, '가다, 지나가다'의 뜻이다.
(往來, 往復, 往年, 旣往之事, 已往)
★ 征 (칠 정) ~: 敵의 그릇됨을 바로잡기(正) 爲해 軍隊를 動員하여 나아가는( 彳) 데서, '치다'의 뜻이다.
(出征, 征伐, 征服, 遠征, 長征, 征途)
옛 뜻은 ‘멀리 가다’라는 遠行이다. 사람이 먼 곳의 도읍〔ㅁ〕을 向해 行進하는 貌樣이다. 征은 사람이 行進한다는 符號이다. 멀리 가는 일은 主로 戰爭 때문에 가는 것이었으므로, 나중에 征伐한다는 意味로 쓰였다.
★ 待 (기다릴 대 :) ~: 重要한 일로 官廳(寺)에 갔어도 사람이 많아서 서성대며( 彳) 自身의 차례를 기다린다는 데서, '기다리다'의 뜻이다.
(厚待, 待接, 薄待, 冷待, 期待, 應待. 忽待)
★ 後 (뒤 후 :) ~: 길을 걷는데( 彳) 어린(幺)아이는 발걸음(夂)이 느려 뒤쳐진다는 데서, '뒤, 뒤지다'의 뜻이다.
(向後, 前後, 後尾, 後代, 後來三盃, 後悔,後送)
끌어당겨 뒤로 물러나게 하는 形象이다.
★ 律 (法/ 法則 률) ~: 法律은 붓(聿)으로 쓰여 진 뒤 나라 全體에 퍼져 나가는( 彳)데서, '法則'의 뜻이다.
(律動, 律法, 音律, 排律, 規律, 效律)
★ 徒 (무리 도) ~: 스승이나 上典의 수레를 쫓아 발(足)로 흙(土)을 밟고 다니는( 彳) 사람들로 '무리'의 뜻이다.
(徒步, 暴徒, 徒輩, 信徒, 卒徒, 生徒, 敎徒)
★ 徐 (천천할 서<:>) ~: 時間이 남아 餘裕(余)가 있어서 천천히 걷는( 彳)데서 '천천하다'의 뜻이다.
(徐行, 徐羅伐, 徐冷, 徐脈, 徐緩)
★ 徑 (지름길/길 경) ~: 베틀의 날실(坙)처럼 곧게 난 길( 彳)이란 데서, '지름길, 곧다'의 뜻이다.
(砲徑. 捷徑, 直徑, 口徑, 半徑, 盤溪曲徑)
★ 得 (얻을 득) ~: 돈(旦 = 貝)을 求하러 다니다가( 彳) 마침내 손(寸)에 넣게 되었다는 데서, '얻다'의 뜻이다.
(取得稅, 得點, 獲得, 一擧兩得, 利得, 榮得)
거리에서 손으로 조개껍질을 줍는 形象이다.
★ 從 (좇을 종 <:>) ~: 앞서 걸어가는 두 사람(人人)의 발자국(疋)을 따라 걸어가는( 彳) 데서, '좇다'의 뜻이다.
(盲從, 追從, 主從, 順從, 從屬, 從來, 從足)
★ 御 (거느릴 어 :) ~: 길( 彳)을 가다가 무릎을 꿇고(卩) 술盞(缶)을 올리는 데서, '모시다'의 뜻이다. 또 그런 사람을 거느리고 있다는 데서, '거느리다'의 뜻이다.
(暗行御史, 御命, 御用勞組, 制御, 御殿, 通御)
★ 循 (돌 순) ~: 防牌(盾)를 들고 城郭 周邊을 돌아다니는( 彳) 데서, '돌다' 의 뜻이다.
(循還, 循環, 惡循環, 因循姑息, 循行)
★ 復(回復할 /돌아올 복, 다시 부 :) ~: 길을 떠났다가( 彳) 다시 돌아온다(复)는 데서, '回復하다, 다시'의 뜻이다.
(反復, 克復, 復歸, 復舊, 復原, 부→復活,復興)
★ 微 (작을 미) ~: 막 돋아난 싹(耑. 始初 단)을 치면(夂) 작아지거나 없어지듯 움직임( 彳)이 그와 같다는 데서. '작다, 없다'의 뜻이다.
(稀微, 輕微, 微細, 微量, 微笑, 微少, 微妙)
★ 徹 (通할/ 뚫을 철) ~: 徹은 本來 鬲(손잡이 격, 솥 력)과 又(손을 意味)의 合成字로. 食事 뒤치다꺼리로 손(又)으로 솥(鬲)을 치우는 것을 나타냈다. 只今은 예前에 어린이가 걷기( 彳) 始作한 때부터는 잘 기르기(育) 爲해 회초리를 들고 때려(夂) 가면서 가르쳐 事理에 通하게 하였다는 데서, '通하다'의 뜻이다.
(徹底, 冷徹, 透徹, 徹夜, 貫徹)
食事를 끝내고 그릇을 치우는 形象이다.
★ 德 (큰 덕) ~: 바르고 곧은(直) 마음(心)씨로 人生길을 걸어가는( 彳) 데서, '바른 마음, 德'의 뜻이다. 普通 뛰어나거나 훌륭함, 道場이 넓음 等의 뜻에서, '큰 덕'이라 부른다.
(厚德, 聖德, 薄德, 不德, 變德, 美德, 功德)
★ 徵 (부를 징) ~: 작은(微) 存在로 숨어 있어도 任務를 맡기기(壬) 爲하여 부른다는 데서. '부르다'의 뜻이다.
(特徵, 象徵性, 徵候, 性徵, 徵驗, 徵表, 想徵)
● 心 마음 심 ~: 心, 必, 忍. 志, 忌, 忙. 快, 忠...
마음은 心臟에서 우러나온다 하여 心臟의 貌樣을 本뜬 글字이다. 心이 邊으로 가서 붙으면 忄이 되고, 밑으로 붙으면 㣺이 된다.
★ 心 (마음 심) ~: 心臟의 貌樣을 本뜬 것을로 옛사람들은 마음의 活用이 心臟에서 비롯하는 것으로 理解한 데서. '마음'의 뜻이다.
(操心, 心術, 觀心, 疑心, 傷心, 孝心, 心血)
心臟의 形狀으로서, 心臟 안에 心室과 心房이 있는 모습이다.
★ 必 (반드시 필) ~: 꼭 하겠다는 決心을 마음(心)에 말뚝(丿)을 치는 것으로 나타내어, '반드시'의 뜻이다.
(必是, 何必, 必要, 必然, 必勝, 期必, 必須品)
★ 忍 (참을 인) ~: 칼날(刃)을 잡은 苦痛도 참아내는 마음(心)으로, '참다'의 뜻이다.
(忍耐, 忍苦, 不忍, 殘忍, 忍辱, 忍從, 忍恥)
★ 志 (뜻 지) ~: 선비(士)의 마음(心) 속에는 깊은 뜻이 있다는 데서, '뜻'의 뜻이다.
(鬪志, 意志, 志操, 志向, 志願書, 立志)
★ 忌 (꺼릴 기) ~: 危險 속에서 스스로(己)를 保護하는 마음(心)이 생기는 데서 '미워하다, 꺼리다'의 뜻이다.
(嫌忌, 相忌, 家忌, 禁忌, 忌避, 忌日, 忌祭)
★ 忘 (잊을 망) ~: 마음(心) 속에 간직했던 記憶이 없어진(亡) 데서, '잊다'의 뜻이다.
(健忘症, 備忘錄, 忘却, 忘恩, 忘失)
★ 忙 (바쁠 망) ~: 바빠서 마음( 忄) 속에 간직한 記憶을 잃어버릴(亡) 程度라는 데서, '바쁘다'의 뜻이다.
(奔忙, 公私多忙, 忙中閑)
★快 (快할 쾌) ~: 손으로 物件의 一部를 깎아내듯이 마음( 忄)을 열어 제쳐(夬. 쾌괘쾌) 트이고 거침이 없는 데서, '쾌하다'의 뜻이다.
(輕快, 愉快, 爽快, 痛快, 快哉, 豪快, 不快)
★ 忠 (忠誠 충) ~: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고(中) 精誠을 다하는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心)을 이르는 것으로, '忠誠'의 뜻이다.
(忠臣, 忠節, 忠義, 忠告, 忠恕, 忠孝思想)
★ 忽 (갑자기/疎忽할 홀) ~: 마음(心)에 없던 일이 막 생겨난다는 데서 '갑자기'의 뜻이다.
(忽然, 忽待, 疎忽)
★ 念 (생각할 념 :) 마음(心) 속에 무엇인가를
머금고 있다(今 = 含)는 데서, '생각'의 뜻이다.
(念慮, 槪念, 記念, 理念, 想念, 觀念, 默念)
★ 怠 (게으를 태) ~: 마음(心)은 별(台)처럼 높고 빛나지만 行動은 따르지 않는 데서, '게으르다'의 뜻이다.
(過怠料, 懶怠, 怠慢, 怠業)
★怪 (怪異할 괴 <:>) ~: 손(又)으로 흙(土)을 주물러 늘 보는 사람의 貌樣을 만들려고 해도 마음( 忄)대로 되지 않는 데서 '괴이하다'의 뜻이다.
(奇怪, 怪談, 怪獸, 怪物, 怪力, 怪變, 怪聲)
★ 怨 (怨望할 원 <:>) ~: 누워서 뒹구는(夗) 身世를 恨嘆하며 그렇게 만든 相對에게 憤한 마음(心)을 갖는 데서, '怨望하다'의 뜻이다.
(怨聲, 怨恨, 結怨, 蓄怨, 宿怨, 民怨, 哀怨)
★ 怒 (성낼 노 :) ~: 종(奴)의 마음(心) 으로, 일은 많고 사람 待接은 제대로 못 받는 데서, '성내다'의 뜻이다.
(震怒, 憤怒, 忿怒, 奮怒, 怒氣, 大怒, 激怒)
★ 急 (急할 급) ~: 逃亡가는 사람을 쫓아가 손(彐)으로 잡으려는 마음(心)에서, '急하다'의 뜻이다. (緊急, 多急. 緩及, 急行, 急錢, 危急, 遑急, 燥急, 危急, 特急, 急減, 急進的, 急變)
★ 性 (性品 성 :) ~: 태어날(生) 때부터 갖고 있는 마음( 忄)에서. '性品'의 뜻이다.
(慣性, 性質, 男性, 性格, 特性, 個性, 習性)
★ 思 (생각할 사 <:>) ~: 머리(田)와 心臟(心)은 모두 생각하는 役割을 하는 곳으로 본 데서, '생각'의 뜻이다.
(思慕, 思想犯, 相思病, 思索, 思慮,思惟, 意思)
★ 恩 (恩惠 은) ~: 큰 도움으로 因하여(因) 感謝하는 마음(心)이 생긴다는 데서, '恩惠'의 뜻이다.
(恩功, 恩德, 報恩, 忘恩, 背恩, 聖恩, 恩師)
★ 恕 (容恕할 서 :) ~: 相對方과 같은(如) 마음(心), 卽 相對方의 心情으로 생각해 본다는 데서, '容恕하다'의 뜻이다.
(忠恕, 海恕, 寬恕, 恕思)
★ 恒 (恒常 항) -: 하늘과 땅 사이에 해가 늘 뜨듯(亘) 마음( 忄)도 늘 한결같다는 데서, '늘, 恒常'의 뜻이다.
(恒久的, 恒時, 恒溫, 恒星, 恒用, 恒心)
★ 恨 (恨할 한 :) ~: 傷處가 마음( 忄)에 머물러(艮) 잊혀지지 않는 데서, '怨恨'의 뜻이다. (痛恨, 恨歎, 悔恨, 餘恨)
★ 恥 (부끄러울 치) ~: 부끄러운 마음(心)이 생기면 귀(耳)거 붉어진다는 데서, '부끄럽다'의 뜻이다.
(恥辱的, 恥富, 廉恥, 恥部, 雪恥.恥事, 沒廉恥)
★ 恣 (마음대로/放恣할 자 :) ~: 마음(心)에 내키는 대로 차례차례(次) 제멋대로 行한다는 데서, '아음대로, 放恣하다'의 뜻이다.
(傲慢放恣, 憑恣, 恣行)
★ 恐 (두려울 공 <:>) ~: 모든(凡) 工事(工)에는 마음(心) 속에 安全事故와 失手를 念慮하는 두려움(恐)이 따른다는 데서, '두렵다'의 뜻이다.
(恐怖心, 可恐, 恐龍, 恐妻家, 恐水病, 震恐)
★ 恭 (恭遜할 공) ~: 相對便의 뜻에 마음(㣺)을 함께(共)하여 恭敬하고 받드다는 데서, '恭遜하다'의 뜻이다. (恭敬, 不恭, 恭待)
★ 息 (쉴 식) ~: 거친 숨을 吐하지 않고 코(自)로 숨을 쉬는 것은 마음(心)이 便安함을 나타낸내어. '쉬다'의 뜻이다.
(姑息之計, 休息, 歎息, 子息, 安息處, 消息)
★ 悔 (뉘우칠 회 :) ~: 지나간 잘못을 마음( 忄) 속으로 매양(每) 뉘우친다는 데서, '뉘우치다'의 뜻이다. (後悔. 感悔, 悔恨, 悔改, 悔心)
★ 患 (근심 환 :) ~: 꼬챙이(串)이가 心臟(心)을 쑤시는 듯 마음이 便치 않은 데서, '근심'의 뜻이다. (憂患, 疾患, 患部, 患亂, 病患, 患難)
★ 悠 (멀 유) ~: 기다란 줄(攸. 바 유)의 끝자락이 저 멀리 있어 마음(心)에 멀게 느껴지는 데서, '멀다, 아득하다'의 뜻이다.
(悠然, 悠한久 歷史, 悠悠히, 悠悠自寂)
★ 悅 (기쁠 열) ~: 마음( 忄)이 기쁘다(兌)는 데서, '가쁘다, 즐겁다'의 뜻이다.
(咸悅, 悅樂, 喜悅, 法悅)
★ 悟 (깨달을 오 :) ~: 나(吾)라는 人間 存在를 마음( 忄)으로 바르게 알면 깨달음이 비롯한다는 데서, '깨닫다'의 뜻이다.
(覺悟, 悔悟, 悟性)
★ 惡 (惡할 악, 미워할 오) ~: 마음(心)이 穩全하지 않은(亞) 데서, '惡하다'의 뜻이다. 사람들이 惡한것을 미워하는 데서, '미워하다'의 뜻이다.
(惡漢, 惡質的. 惡人, 惡毒, 暴惡, 胸惡, 邪惡, 惡業, 懲惡, 善惡, 醜惡, 오→ 憎惡, 好惡)
★ 悲 (슬플 비 :) ~: 相對와 마음 (心)이 通하지 않는 (非) 데서, '슬프다'의 뜻이다.
(悲哀, 慈悲心, 喜悲, 悲話, 悲痛, 悲運. 悲戀)
★ 惑 (迷惑할 혹) ~: 或是나(或) 하는 마음(心)이 생기는 데서, '迷惑하다'의 뜻이다.
(冷惑, 困惑, 不惑, 疑惑, 誘惑, 魅惑的)
★ 情 (뜻 정) ~: 마음( 忄)이 푸른(靑) 하늘, 푸른 나무같이 生命力 있고 깨끗하다는 데서, '情'의 뜻이다.
(實情, 心情, 情熱, 探情, 民情, 人情, 事情)
★ 惠 (恩惠 혜 :) ~: 물레(車)가 한쪽으로만 돌듯 사람의 마음(心)이 한쪽으로 베풀어지는 데서, '殷慧'의 뜻이다.
(特惠, 施惠, 好惠的, 受惠者, 互惠, 天惠)
★ 惟 (생각할 유) ~: 새(隹)가 날듯 마음( 忄) 속에 想像의 날개를 펴는 데서, '생각하다'의 뜻이다. (思惟, 惟獨)
★ 惜 (아낄 석) ~: 마음( 忄) 속에 오래도록 (昔) 간직하는 데서, '아끼다'의 뜻이다.
(哀惜, 惜別. 惜敗, 愛惜)
★ 愛 (사랑 애<:>) ~: 사랑스러우면 마음(心)의 발걸음(夂)이 自然스럽게 그 對象을 向하여 손(爪)으로 相對의 얼굴을 감싸는(冖)데서, '사랑'의 뜻이다.
(熱愛, 愛憎, 慈愛, 博愛, 戀愛, 愛情, 偏愛)
★ 惱 (煩惱할/괴로워할 뇌) ~: 마음( 忄) 그리고 머리 털(巛)과 頭蓋骨(㐫. 凶할 흉)이 있는 部分, 머리에 苦憫거리가 생긴 데서, '괴로워하다, 煩雷하다'의 뜻이다.
(苦惱, 百八煩惱, 惱殺)
★ 意 (뜻 의 :) ~: 마음(心) 속에서 우러나는 소리(音)에서, '뜻'의 뜻이다.
(意味, 意向, 任意, 自意的, 意見, 隔意, 創意)
★ 愈 (나을/더욱 유) ~: 狀態가 好轉되면서 마음(心) 속에서 不安感을 뽑아내어(兪) 지는 데서, '낫다'의 뜻이다. (愈出愈怪, 愈愈)
★ 愚 (어이석을 우) ~: 마음(心) 씀씀이가 원숭이(禺) 같다는 데서, '어리석다'의 뜻이다.
(愚昧, 愚鈍, 偶問, 愚直, 愚惡, 愚劣, 愚弄)
★ 想 (생각할 상) ~: 나무(木)의 發育 狀態를 仔細히 보듯이(目) 마음(心)으로 事物에 對해 充分히 생각하는 데서, '생각'의 뜻이다.
(想念, 想像, 理想, 默想, 構想, 着想, 感想)
★ 愁 (근심 수) ~: 가을(秋)에 겨울을 앞두고 온갖 草木이 시들듯 마음(心)도 시든다는 데서, '근심'의 뜻이다.
(鄕愁, 哀愁, 憂愁, 旅愁, 愁心, 客愁)
★ 感 (느낄 감 :) ~: 모처럼 잘 익은 과일을 다(咸) 먹어서 마음(心)이 움직이는 것으로, '느끼다'의 뜻이다.
(好感, 觸感, 感傷, 感賞,感激, 情感, 感興)
★ 愧 (부끄러울 괴 :) ~: 부끄러운 마음( 忄)에 얼굴이 도깨비(鬼)처럼 붉어진다는 데서, '부끄럽다, 부끄러워하다'의 뜻이다.
(慙愧, 自愧感, 自愧之心, 愧色)
★ 態 (모습/ 態度 태 :) ~: 마음(心) 먹기에 따라서는 能히(能) 밖으로 들어나는 貌樣을 바꿀 수 있는 데서, '모습, 態度'의 뜻이다.
(狀態, 實態, 姿態, 態勢, 世態)
★ 慈 (사랑 자) ~: 子息을 사랑하는 마음(心)이 풀이 우거져 茂盛하듯(玆) 限없는 데서, '사랑'의 뜻이다.
(慈愛心, 慈悲心, 慈惠, 慈堂, 仁慈, 慈善事業)
★ 慘 (慘酷할 참) ~: 心臟(心)이 세(參) 갈래로 찢어지는 듯이 아프다는 데서, '慘酷하다'의 뜻이다.
(悲慘, 無慘, 慘死, 慘劇, 慘敗, 慘變)
★ 慕 (그릴, 思慕할 모 :) ~: 해가 질(莫) 무렵이면 마음(㣺) 속으로 情든 사람이 생각난다는 데서, '그리다'의 뜻이다.
(戀慕, 崇慕, 愛慕, 追慕式, 毁慕)
★ 慙 (부끄러워할 참) ~: 良心에 呵責을 느끼면서 마음(心)이 베임(斬)을 當하는 듯 아픈 데서, '부끄럽다'의 뜻이다.
(慙德, 慙死, 慙慨. 慙色, 慙恨, 慙愧)
★ 憂 (근심 우) ~: 마음(心) 속에 걱정이 있으면 뒤따라(夂) 얼굴(頁) 表情에 나타나는 데서, '근심, 걱정'의 뜻이다.
(外憂內患, 識者憂患, 憂愁, 憂慮, 憂鈍, 憂昧)
★ 慰 (慰勞할 위) ~: 말이나 行動으로 다리미질(尉)하여 相對方 마음(心)속의 주름살을 펴게 하는 데서, '慰勞하다'의 뜻이다.
(慰安, 自慰, 慰問, 弔慰金)
★ 慣 (익숙할, 버릇 관) ~: 마음( 忄)이 事物의 原理를 꿰뚫으면(貫) 餘裕 있고, 能熟해 지는 데서, '익숙하다'의 뜻이다.
(習慣性, 慣習法, 慣行, 慣用, 慣例, 慣性)
★ 慾 (慾心 욕) ~: 하고자 하는(欲) 마음(心)으로, 무언가를 貪내는 '慾心'의 뜻이다.
(貪慾, 過慾, 慾求, 虛慾, 意慾, 慾望, 無慾)
★ 慢 (倨慢할, 게으를 만 :) ~: 마음( 忄)이 늘어진(曼) 狀態로, '게으르다, 倨慢하다'의 뜻이다.
(怠慢, 慢性, 自慢, 傲慢, 緩慢, 侮慢)
★ 慧 (슬기로울, 智慧 혜 :) ~: 두 손에 비(彗)를 들고 마당을 쓸듯 마음(心)의 雜念을 除去하는 데서, '슬기롭다. 智慧롭다'의 뜻이다.
(慧眼, 知慧, 智慧)
★ 慮 (생각할 려 :) ~: 山길을 가는 나그네가 호랑이(虍)를 만나면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思)하는 데서, '생각하다, 念慮하다'의 뜻이다. (考慮, 憂慮, 心慮, 配慮, 思慮)
★ 慨 (슬퍼할, 憤慨할 개 :) ~: 이미(旣) 잘못된 일을 마음( 忄) 속으로 느끼는 데서, '슬퍼하다'의 뜻이다. (感慨無量. 憤慨, 慨歎)
★ 慶 (慶事 경 :) ~: 남의 慶事에 사슴(鹿)을 가져가서 사랑하는 마음(愛)으로 드린다는 데서, '慶事, 賀禮'의 뜻이다.
(慶尙道, 國慶日, 慶弔事, 慶祝, 慶賀)
古代에는 사슴 가죽으로 하는 祭祀 禮式을 ‘지(贄)’라고 했다. 古代의 ‘慶’字는 사슴 가죽의 形象이다. 여기에 ‘心’字를 덧붙여 祝願의 뜻을 나타냈다.
★ 憐 (불쌍히 여길 련) ~: 어려운 處地에 있는 이웃(隣)에 對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 忄)을 갖는 데서, '줄쌍히 여기다'의 뜻이다.
(可憐, 哀憐, 憐憫)
★ 憎 (미워할 증) ~: 섭섭한 마음( 忄)이 거듭(曾)되는 데서, '미워하다'의 뜻이다.
(憎惡心, 愛憎, 可憎)
★ 憫 (憫望할, 근심할 민) ~: 食客 노릇이라도 할까하여 벼슬아치 집 大門(門)안으로 들어서는 書生(文)을 마음( 忄) 속으로 딱하고 안타깝게 여기는 데서, '憫望하다, 근심하다'의 뜻이다.
(憐憫의 情, 憫急)
★ 憤 (憤할 분 :) ~: 마음( 忄) 속으로 크게(賁) 못마땅하여 성을 내는 데서, '憤하다'의 뜻이다.
(憤慨, 憤然히, 憤怒, 憤痛, 公憤, 憤敗)
★ 憲 (法 헌 :) ~: 집(宀)에서 손(丰) 넷(罒)이 마음(心)을 같이하여 일하려면 法則에 따라야 한다는 데서, '法'의 뜻이다.
(立憲, 憲法, 改憲, 違憲, 憲章, 制憲, 國憲)
★ 懇 (懇切할, 精誠 간 :) ~: 두 손(豸)과 마음(心)을 다하여(艮) 祈禱하는 데서, '懇切하다'의 뜻이다. (懇曲, 懇談會, 懇求)
★ 應 (應할 응 :) ~: 매(鷹)가 꿩을 잡이 主人의 마음(心)에 呼應한다는 데서, '應하다'의 뜻이다.
(應當, 不應, 應援, 對應, 順應, 好應, 反應)
★ 憶 (생각할 억) ~: 마음( 忄) 속으로 글字의 뜻(意)을 곰곰히 생각하고 외우는 데서, '생각하다, 記憶하다'의 뜻이다. (追憶, 記憶)
★ 懲 (懲戒할, 혼날 징) ~: 罪人을 불러(徵) 마음(心)으로 뉘우치도록 罰을 준다는 데서 '懲戒하다'의 뜻이다. (無期懲役, 勸善懲惡, 懲罰)
★ 懸 (매달 현 :) ~: 마음(心)에 오래 간직하도록 고을(縣) 사람들이 모두 볼 수 있는 곳에 매단다는 데서, '달다, 걸다'의 뜻이다.
(懸賞金, 懸賞手配, 懸板, 懸垂幕, 懸隔)
★ 懷 (품을 회) ~: 호주머니에 거울을 간직하듯(褱) 마음( 忄)에 간직하는 데서, '품다'의 뜻이다.
(感懷, 懷柔, 懷疑, 懷古, 述懷, 懷抱)
★ 戀 (그리워할, 그릴, 思慕할 련 :) ~: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心)에 變함(變)이 없는 데서, '그리워하다. 그리다, 思慕하다'의 뜻이다.
(戀慕, 戀愛, 戀人, 戀書, 戀情, 失戀)
★ 懼 (구려워할 구) ~: 독수리의 侵入을 當한 새(隹)가 마음( 忄)에 두려움이 생겨 눈을 이리저리 돌리는(目目) 데서, '두려워하다'의 뜻이다. (疑懼心, 懼然, 危懼心)
● 戈 창 과 ~: 我, 戊, 戌, 戒, 成, 或, 戚, 戰, 獻
날 部分에 가지가 있는 '槍'의 貌樣을 本뜬 글字이다. 槍은 싸움에 쓰이는 武器라는 데서 '戰爭'의 뜻으로도 쓰인다.
★ 我 (나 아 :) ~: 손(手)에 창(戈)을 들고 敵으로부터 自己를 保護한다는 데서, '나'의 뜻이다. (我軍, 彼我, 自我, 我國, 我執, 沒我)
톱이나 톱니 貌樣의 武器 形象이다. 훗날 假借하여 첫 番째 사람, 곧 ‘나’를 表示한다.
★ 戊 (天干 무 :) 本來 草木이 우거진 貌樣을 本뜬 글字이나 뒤에 天干의 하나로 쓰게 되었다. (戊辰年, 戊夜)
★ 戌 (개 술) ~: 우거진(戊) 草木이 成長을 멈추는(一)陰曆 九月의 개달을 나타내는 데서, '개'의 뜻이다.
(庚戌年國恥日, 戌時, 戌初, 甲戌年)
★ 戒 (警戒할 계 :) ~: 두 손(艹)으로 槍(戈)을 들고 周邊을 살피는 데서, '警戒하다'의 뜻이다.
(戒告狀, 懲戒, 戒律, 訓戒, 戒嚴令, 戒名)
兩손에 槍을 잡고 있는 形象으로, 警戒의 뜻을 나타낸다.
★ 成 (이룰 성) ~: 壯丁(丁)이 槍(戊 = 戈)을 가지고 敵을 무찌르거나 짐승을 잡는 데서, '이루다'의 뜻이다.
(成功, 生成, 熟成, 作成, 完成, 構成, 造成)
★ 或 (或 혹) ~: 나라(國)의 城壁 等의 울타리(口)가 없으면 或 敵이 쉽게 쳐 들어올 수 있고, 槍(戈)을 들고 百姓(口)과 땅(一)을 지킨다 해도 或是나 하는 데서, '或'의 뜻이다.
(間或, 或如, 設或, 或者, 或是)
‘囗’는 都邑을 나타내고 여기에 ‘戈’를 더하여 武裝된 都邑을 標示했다. 곧 軍隊가 駐屯하는 都邑이다. ‘國’은 大部分 諸侯들이 사는 都邑이므로 防禦 設備가 있었다.
★ 戚 (겨레, 親戚 척) ~: 콩대에 달린 콩(尗 = 菽)처럼 작은 도끼를나타내는 글字였으나 도끼 들고 같이 일하고 싸우는 사람, 콩처럼 茂盛하게 퍼져가는 사람에서, '親戚'의 뜻이다.
(婚戚, 外戚, 戚臣, 姻戚, 休戚, 親戚)
★ 戰 (싸움 전 :) ~: 사람마다 한 名씩(單) 槍(戈)을 들고 있는 데서, '싸우다'의 뜻이다.
(戰鬪, 戰爭, 野戰. 作戰, 戰勝, 戰場,觀戰評)
★ 戱 (놀이 희) ~: 범(虍)의 탈을 쓰고 槍(戈)을 들고 춤추는 演劇판에서 그릇(豆)의 飮食을 먹고 논다는 데서, '놀이'의 뜻이다.
(戱劇, 戱曲, 遊戱. 戱畵化, 戱弄, 戱笑)
● 戶 지게, 집, 지게門 호 ~: 戶, 所, 房
외짝 門의 貌樣을 本뜬 글字이다. 大門처럼 兩쪽으로 모두 열 수 있는 門은 '門'으로 나타낸다.
★ 戶(집 호 :) ~: 여닫이門의 한쪽을 本뜬 것으로 '門'의 뜻이었으나 門이 있으면 집이 있게 마련인 데서, '집'의 뜻이다.
(萬戶, 戶當, 戶主, 戶籍, 戶口. 上戶, 家戶)
하나뿐인 외짝의 여닫이門을 形象했다. 卽, 房을 드나드는 門이다.
★ 所 (곳, 바 소 :) ~: 옛날에 도끼(斤)는 身分의 象徵이었다. 사람들이 도끼가 있는 집(戶)이라고 가리킨 데서, '곳, 바'의 뜻이다.
(場所, 所重, 所屬, 住所, 所信, 所得, 要所)
★ 房 (房 방) ~: 집(戶) 안에 네모진(方) 空間에서, '房'의 뜻이다.
(茶房, 監房, 冷房, 合房, 各房, 冊房, 獨房)
● 手 ( 扌) 손 수 ~: 才, 手, 打, 托, 抑, 技...
손의 貌樣을 本뜬 글字이다. '手'字가 部首로 왼쪽에 붙을 때 '才傍邊'이라고 하는데, '才주 재(才)'字와 비슷해서이다.
★ 才 (재주 재) ~: 地面을 뚫고 올라 온 싹을 本뜬 글字로 將次 크게 자랄 兆斟이 있는 데서, '재주'의 뜻이다.
(鬼才, 才能, 才質, 秀才, 英才, 天才, 才弄)
★ 手 (손 수 <:>) ~: 손가락과 손목 等 손을 本뜬 글字로, '손'의 뜻이다.
(手足, 雙手, 拍手, 握手, 手術, 手帖, 投手)
다섯 손가락을 穩全히 갖춘 손의 形態이다
★ 打 (칠 타 :) ~: 손( 扌)으로 못(丁)을 탕탕 두드려 박는 데서, '치다'의 뜻이다.
(打擊, 打線, 打點, 打殺, 打算, 打撲傷)
★ 托 (맡길 탁) ~: 손( 扌)으로 맡아서(乇) 할 일거리를 주는 데서, '맡기다'의 뜻이다.
(依托, 內托, 托生, 花托, 托毒, 托子)
★ 抑 (누를 억) ~: 무릎을 꿇고(卩) 올려다보고 있는 사람을 손( 扌)으로 내려누르는 데서, '누르다'의 뜻이다.
(抑壓, 抑制, 抑揚, 抑留, 抑止, 抑何心情)
★ 技 (才주 기) ~: 손( 扌)으로 나뭇가지(支)를 가지고 才주를 부리거나 木材品을 만드는 데서, '재주'의 뜻이다.
(技術, 特技, 技藝, 演技, 妙技, 技巧, 技能)
★ 抗 (겨룰, 막을 항 :) ~: 손( 扌)으로 敵의 목(亢)을 친다는 데서, '겨루다'의 뜻이다.
(反抗, 抗拒, 對抗, 抵抗, 抗辯)
★ 批 (批評할 비 :) ~: 손( 扌)으로 物件을 여러모로 견주며(比) 좋고 나쁨 等을 論하는 데서, '批評하다'의 뜻이다.
(批點, 批判, 批評)
★ 折 (꺾을 절) ~: 손( 扌)에 든 도끼(斤)로 나무를 치는 데서, '꺾다, 부러뜨리다'의 뜻이다.
(曲折, 骨折, 折半, 折衝, 屈折, 根折)
도끼의 뜻인 斤이 없다면, 나무를 자른다는 意思를 傳達하는 데 不充分했을 것이다.
★ 把 (잡을 파 :) ~: 머리를 쳐든 뱀(巴)의 머리를 손( 扌)으로 잡는 데서, '잡다'의 뜻이다.
(把握, 肩把, 把手, 把持)
★ 抄 (뽑을, 배낄 초) ~: 손( 扌)으로 原本의 一部인 적은(少) 部分만 가려 뽑는다는 데서, '뽑다'의 뜻이다.
(抄本, 抄錄, 抄掠, 抄譯, 抄啓)
★ 投 (던질 투) ~: 손( 扌)으로 槍(殳. 槍 수)을 던지는 데서, '던지다'의 뜻이다.
(投手, 鬪槍, 投砲丸, 投擲, 投入, 投身, 投宿)
★ 扶 (도울 부) ~: 丈夫(夫)가 집안일을 돕기 爲해 손( 扌)을 놀리는 데서, '돕다'의 뜻이다.
(扶支, 相扶相助, 扶養義務, 扶持)
★ 承 (이을 승) ~: 嫡統을 이을 아기 (ㄱ = 卪)를 兩손으로 받들어(卄) 神께 告하는 데서, '잇다, 받다'의 뜻이다. 뒤에 손( 扌)의 劃이 追加되었다.
(承繼,承諾, 承認, 傳承, 演承, 繼承)
★ 拓 (넓힐 척, 開拓할 탁) ~: 荒凉한 땅에서 손( 扌)으로 돌(石)을 가려내어 밭을 넓힌다는 데서, '넓히다'의 뜻이다.
(開拓, 干拓地, 탁 → 拓本)
★ 押 (누를 압) ~: 甲은 거북의 등딱지로 덮는다는 意味를 內包하고 있다. 손( 扌)으로 圖章을 덮어(甲) 누르는 데서, '누르다'의 뜻이다. (押留, 押送, 押收, 鴨韻, 差押)
★ 抽 (뽑을 추) ~: 손( 扌)으로 과일(由)이나 어떤 物件를 빼내거나 뽑는 데서, '뽑다'의 뜻이다. (抽出物, 抽象的, 抽象化)
★ 招 (부를 초) ~: 손( 扌)을 내밀어 손짓하여 부른다(召)는 데서, '부르다'의 뜻이다.
(問招, 自招, 招請, 招聘, 招來, 招待)
★ 抱 (안을 포 :) ~: 어미 뱃속에 아기가 싸여 있듯(包) 손( 扌)으로 가슴에 감싸 안는 데서, '안다'의 뜻이다.
(懷抱, 抱腹絶倒, 抱負, 抱擁, 抱主)
★ 拒 (막을 거 :) ~: 손( 扌)을 크게(巨) 움직여 敵과 겨루는 데서, '막다'의 뜻이다.
(抗拒, 拒逆, 拒否, 拒戰, 拒絶, 拒納)
★ 拂 (떨칠 불) ~: 自己에게 該當되지 아니하는(弗) 것을 손( 扌)으로 털어버리는 데서, '떨치다'의 뜻이다.
(完拂, 支拂, 過拂, 假拂, 年拂)
★ 拘 (잡을, 거리낄 구) ~: 손( 扌)으로 사람을 잡아 묶거나(句) 손( 扌)으로 갈고리(句)를 거는 데서, '잡다'의 뜻이다.
(拘留, 拘禁, 拘束, 拘置所, 不拘, 拘牽)
★ 拜 (절 배 :) ~: 兩손(手手)을 마주하여 고개를 숙이는(T) 貌樣에서, '절, 절하다'의 끗이다.
(拜禮, 敬拜, 歲拜, 參拜客, 崇拜, 拜謁)
拜 字는 사람을 恭敬하여 禮를 지키는 것을 統稱한다. 다소곳이 두 손을 마주 잡고, 가볍게 머리를 숙여 人事하는 形象이다.
★ 拔 (뽑을, 뺄 발) ~: 개가 달아날(犮) 때 발을 퉁기듯 재빠르게 손( 扌)을 움직여 物件을 빼는 데서, '빼다, 뽑다'의 뜻이다.
(奇拔, 拔擢, 選拔, 卓拔, 海拔, 拔取,拔群)
★ 抵 (막을 저 :) ~: 손( 扌)에 武器를 들고 城壁을 오르는 敵을 낮은(氐) 곳으로 밀어내는 데서, '막다'의 뜻이다.
(抵抗,抵觸, 抵當, 大抵, 根抵當)
★ 拍 (칠, 손뼉칠 박) ~: 손( 扌)바닥에 핏기가 사라져 희어질(白) 程度로 친다는 데서, '치다, 손뼉을치다'의 뜻이다.
(拍手, 拍子, 拍車, 拍動, 拍掌大笑)
★ 拙 (拙할 졸) ~: 손( 扌)으로 만들어 낸(出) 作品이 實物보다 못하다는 데서, '못하다'의 뜻이다.
(拙劣, 拙作, 拙筆, 稚拙, 拙稿, 拙速處理)
★拳 (주먹 권 :) ~: 손(手)가락을 돌돌 말아(卷) 쥔 것으로, ''주먹의 뜻이다.
(赤手空拳, 拳鬪競技, 拳銃, 拳法)
★ 指 (가리킬, 손가락 지) ~: 맛(旨)있는 것을 집어 먹는 손( 扌)의 모습에서, '손가락'의 뜻이다. 또 손가락으로 指示하는 데서, '가리키다'의 뜻이다.
(指稱, 指揮, 指定, 指壓, 指標, 指向, 指摘)
★ 拾 (주울 습 / 열 십) ~: 손( 扌)과 物件이 合해진다(合)는 데서, '줍다'의 뜻이다. 兩손( 扌)가락의 合이 10이 되는 데서, 열 십(十)의 갖은字로 쓰인다.
(십 → 參拾, 拾萬, 습 → 拾得, 收拾)
★ 挑 (돋울, 끌어낼 도) ~: 손( 扌)으로 싸움의 兆斟(兆)을 보여 相對方의 火를 돋우는 데서, '돋우다'의 뜻이다. (挑發, 挑戰狀)
★ 持 (가질 지) ~: 官廳(寺)에서 보낸 公文書를 손( 扌)에 所重히 가지고 있다는 데서, '가지다'의 뜻이다.
(持參, 持續的, 維持, 支持, 所持品, 扶持)
★ 捉 (잡을 착) ~: 犯人이 逃亡을 못가도록 犯人의 발(足)을 손( 扌)으로 꽉 잡는다는 데서, '잡다'의 뜻이다. (捕捉, 捉筆, 捉弄)
★ 捕 (잡을 포 :) ~: 捕圍網을 크게 펼쳐(甫) 罪人을 손( 扌)으로 잡는다는 데서, '잡다'의 뜻이다.
(生捕, 逮捕, 捕獲, 捕卒, 捕手, 拿捕, 捕撲)
★ 振 (떨칠 진 :) ~: 별(辰)이 恒常 움직이듯 손( 扌)을 흔들어 움직인다는 데서, '떨치다, 떨다'의 뜻이다.
(不振, 振幅, 振動, 振武, 振作, 振興策)
★ 推 (밀 추 / 밀 퇴) ~: 새(隹)들이 싸울 때 날개를 치며 敵을 밀어내듯이 손( 扌)을 써서 相對方을 밀어낸다는 데서, '밀다'의 뜻이다.
(類推解釋. 推定. 推算. 推論. 推移. 推仰)
★ 掃 (쓸<掃除> 소 <:>) ~: 손( 扌)에 비(帚)를 들었으니, '쓸다'의 뜻이다.
(淸掃. 一掃. 機銃掃射. 掃滅. 掃地)
★ 探 (찾을 탐) ~: 깊은(深) 窟속에서 손( 扌)을 더듬어 物件을 찾는 데서, '찾다'의 뜻이다.
(探索. 探聞. 探照燈. 探知. 廉探. 探求)
팔뚝을 펴서 구멍 안의 左右를 더듬어 무언가를 찾는 形象이다.
★ 採 (캘 채 :) ~: 손( 扌)과 손(爪)으로 鍤이나 괭이를 써서 나무(木)를 캔다는 데서, '캐다'의 뜻이다. (採用. 採擇. 採點. 採掘. 採血. 採伐)
★ 授 (줄 수) 손( 扌)으로 내밀어 받게(受) 한다는 데서, '주다'의 뜻이다.
(敎授. 傳授. 除授. 授乳室. 授業料. 授賞.授與)
★ 排 (물리칠, 밀칠 배) ~: 아닌(非) 것은 손( 扌)으을 내젖거나 뻗으며 물리치는 데서, '밀치다, 물리치다'의 뜻이다.
(排斥. 排球. 排除. 排出. 排氣量. 排律. 均排)
★ 掌 (손바닥 장 :) ~: 손( 扌)의 거의(尙) 大部分을 차지한다는 데서, '손바닥'의 뜻이다.
(覆掌. 管掌. 合掌拜禮. 如反掌. 典掌. 掌握)
★ 掠 (擄掠질할 략) ~: 높은 언덕(京), 곧 山에서 山賊이 손( 扌)을 놀려 行人을 해치거나 財物을 强制로 빼앗는 데서, '擄掠질하다'의 끗이다.
(侵掠. 掠奪. 抄掠. 攻掠)
★ 接 (이을 접) ~: 옛날 官廳에서 奴隸를 表示하는 文身을(辛) 한 女子(女)는 官員이 마음대로 손( 扌)을 잡을 수 있었다는 데서, '잇다, 接하다'의 뜻이다.
(近接. 待接. 間接的. 隣接. 迎接. 密接. 直接)
★ 掛 (걸<懸> 괘) ~: 占卦(卦)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손( 扌)으로 壁에 걸어 놓는 데서, '걸다'의 뜻이다. (掛圖. 掛念)
★ 捨 (버릴 사 :) ~: 손( 扌)에서 놓는(舍) 데서, '놓다, 버리다'의 뜻이다.
(取捨選擇. 捨身. 喜捨. 用捨. 淨捨)
★ 揮 (휘두를 휘) ~: 戰車(車)를 둘러싸고(冖) 있는 軍隊를 손 ( 扌)을 휘두르며 指示하는 데서, '휘두르다'의 뜻이다.
(發揮. 指揮者. 揮毫. 揮帳. 光揮. 揮下)
★ 揚 (날릴 양) ~: 볕(昜)이 높은 곳에서 넓은 地域을 비추듯 손( 扌)으로 높이 올려 단 깃발이 먼 곳에서도 보일 程度로 휘날리는 데서, '날리다, 올리다'의 뜻이다. (抑揚. 止揚. 高揚. 引揚. 讚揚. 浮揚艇. 意氣揚揚)
★ 援 (도울 원 :) ~: 陷穽에 빠진 사람에게 손( 扌)을 내밀어 相對의 손과 나의 손을 막대기로 連結(爰)하여 당겨 救하는 데서, '돕다'의 뜻이다. (救援. 支援兵. 增援. 應援. 援助)
★ 換 (바꿀 환 :) ~: 트게(奐) 必要한 것을 손( 扌)에 넣으려고 다른 物件을 내놓는 데서, '바꾸다'의 뜻이다.
(變換. 交換. 轉換. 互換. 置換. 換率.換骨奪胎)
★ 提 (끌 제) ~: 物件을 손( 扌)으로 바르게(是) 잡아끄는 데서, '끌다'의 뜻이다.
(提示. 提出. 提唱. 提供. 提請. 提携. 提起)
★ 損 (덜 손 :) ~: 손( 扌)으로 값을 치를 돈이나 不必要한 人員을 집어내는 데서, '덜다, 줄이다'의 뜻이다.
(損失. 損害. 損益計算. 損傷. 缺損. 破損)
★搖 (흔들 요) ~: 醉客이 손( 扌)에 고기(月)와 술甁(缶)을 들고 흔들흔들하는 데서, '흔들다'의 뜻이다.
(動搖. 不搖不屈. 搖亂. 搖動. 搖之不動)
★ 搜 (찾을 수) ~: 叟의 本 貌樣은 叜(늜은이 수)字로 집(宀)에서 손(又)에 불(火)을 들고 무언 가를 찾고 있는 것을 그려 '찾다'의 뜻이다. 뒤에 叟가 늙은이를 指稱함에 따라 더듬는 손( 扌)을 보텐 것으로, '찾다'의 뜻이다.
(押收搜索令狀. 搜所聞. 搜檢. 搜査刑事)
★ 携 (이끌 휴) ~: 사냥꾼은 사냥하러 갈 때 곧(乃) 손( 扌)으로 새매(隹)를 이끌어 지니고 가는 데서, '이끌다. 지니다'의 뜻이다.
(技術提携. 携帶. 携擧)
★ 摘 (딸<手收> 적) ~: 손( 扌)을 中心의 한 點으로 모아(啇) 열매를 따는 데서, '따다'의 뜻이다. (指摘. 摘芽. 摘發. 摘要)
★ 播 (뿌릴 파 :) ~: 손( 扌)으로 차례차례(番) 밭에 씨를 뿌린다는 데서, '뿌리다'의 뜻이다.
(床播. 播種. 播遷. 直播. 傳播. 代播)
★ 操 (잡을, 志操 조 <:>) ~: 나무(木)에 앉은 새들이 떠들썩하게 지저귀는(品) 것을 손( 扌)을 써서 잡거나 쫓고 조용하게 만드는 데서, '잡다. 부리다'의 뜻이다.
(操心. 操作. 操鍊. 體操. 志操. 操業. 曹操)
★ 擁 (낄, 안을 옹 : ) ~: 손( 扌) 으로 通路를 막으면서(雍 = 雝 = 邕) 사람을 에워싸거나 옆구리에 끼어 保護하는 데서, '끼다. 막다. 안다'의 뜻이다. (人權擁護. 抱擁. 擁立. 擁書. 擁衛)
★ 擇 (가릴 택) ~: 여러 物件을 엿보고(睪. 볼역) 손( 扌)으로 좋은 것을 고른다는 데서, '가리다'의 뜻이다.
(揀擇. 簡擇. 採擇. 選擇. 擇日. 擇一)
★ 擊 (칠<打> 격) ~: 맨손(手) 또는 槍(殳. 槍수)을 들고 敵軍(軍)을 치는 데서, '치다'의 뜻이다. (擊鬪. 射擊. 攻擊. 反擊. 擊滅. 追擊. 排擊)
★ 擔 (멜 담) ~: 어떤 사람(人)이 危殆하다(危)는 말(言)을 귿고 손( 扌)에 들것을 들고 가 메고 온다는 데서, '메다'의 뜻이다.
(加擔. 專擔. 負擔. 擔任. 擔當)
★ 據 (根據, 依支할, 依據 거 :) ~: 山에서 호랑이(虍)나 돼지(豕)를 만나면 손( 扌)에 든 武器에 依支하여(據) 危機를 免한다는 데서, '依支하다, 根據'의 뜻이다.
(證據. 占據. 據點. 準據. 論據. 依據. 根據)
★ 擧 (들 거 :) ~: 貴人이 탄 가마를 여럿이서 더불어(與) 손( 扌)으로 들어 올려 모는 데서, '들다, 높이 올리다'의 뜻이다.
(列擧. 選擧. 科擧. 擧動. 擧手敬禮. 擧名.擧皆)
★ 擴 (넓힐 확) ~: 손( 扌)을 쭉 펴서 넓게(廣) 늘리는 데서, '넓히다'의 뜻이다.
(擴大. 擴張. 擴充. 擴散)
★ 攝 (잡을, 다스릴 섭) 손( 扌)으로 잡는(聶) 것에서, '잡다, 쥐다'의 뜻이다. 잡은 것은 몸쪽으로 당기므로 당길 섭, 끌려오지 않으면 으르므로 으를 섭, 끌려오면 거느리게 된다하여 거느릴 섭, 다스릴 섭, 代身할 섭 等의 뜻이 派生된다.
(攝理. 攝取. 包攝. 攝生. 攝政)
● 支. 支撐할 지 ~ 支
손으로 대나무 가지를 쥔 貌樣을 本뜬 글字이다. 대나무 가지로 무엇을 버틴다 하여 '支撐하다'의 뜻으로 쓰인다. 枝, 技, 肢, 岐 等은 支를 몸으로 한 字들이다.
★ 支 (가지. 支撐할 지) ~: 손(又)에 나뭇가지를 올려놓고 中心을 잡고 있는 貌樣(十)을 本뜬 것으로, '가지, 支撐하다'의 뜻이다.
(支流. 支給. 支障. 支持. 支局. 支援. 支店)
옛날의 ‘枝’字로서, 손으로 나뭇가지를 잡은 形象이다.
● 攴 (攵) 칠 복 ~: 攻. 收. 改. 放. 政. 故. 效...
占칠 때 算가지와도 같은 회초리를 들고 때리거나 치는 貌樣을 本뜬 글字이다. '文'字와 비슷하여 '등글월 문'이라고도 한다. 이 部首字가 들어 있는 글字들은 大部分이 '치다, 때리다'의 뜻이 包含되어 있다.
★ 攻 (칠<擊> 공 :) ~: 匠人(工)이 만든 武器를 손에 들고 相對方을 친다(攵)는 데서, '치다'의 뜻이다.
(攻擊. 攻防戰. 攻略. 攻守. 攻襲. 專攻. 先攻)
★ 收 (거둘 수) -: 이삭이 달린 穀食(丩. 넝쿨, 얽힐 구)을 손에 낫을 들고 치는(攵) 데서, '거두다'의 뜻이다.
(徵收. 押收. 吸收. 買收. 秋收. 收奪. 接收)
★ 改 (고칠 개 <:>) ~: 손으로 채찍을 잡고 바르지 않은 行動을 한 自己(己)를 치는(攵) 것으로 '고치다'의 뜻이다.
(改善. 改革. 改良. 改閣. 改憲. 改編. 改修)
★ 放 (놓을 방 <:>) ~: 罪人을 채찍(攵)으로 때리고 서울의 四方(方)으로 쫓아내는 데서, '떼 내다. 놓다'의 뜻이다.
(放學. 開放. 放送局. 解放. 釋放. 追放. 放任)
★ 政 (政事 정) ~: 나쁜 部分을 채찍으로 때려서(攵) 고치고 올바른(正) 行動을 하게끔 하는 데서, '다스리다, 政事'의 뜻이다. (王政. 政治. 暴政. 虐政. 帝政. 政府. 憲政. 攝政. 政經 癒着)
★ 故 (緣故 고, 예 고 <:>) ~: 오래된 것(古)을 지키도록 때려서(攵) 强制하는 데서, '낡다. 묵다'의 끗이다. 또 사람이 쓰던 物件이 낡아졌다는 말로 사람의 죽음을 緩曲하게 이르기도 한다. 其他, '緣故, 本디. 예' 等의 뜻이다.
(作故. 事故. 故意. 故鄕. 故國. 無緣故. 故事)
★ 效 (本받을 효 : ) ~: 착한 사람과 사귀어(交) 그 行實을 本받도록 타이르고 회초리질(攵)한다는 데서, '本받다'의 뜻이다.
(藥效. 效驗. 效果. 實效性. 效力. 時效. 特效)
★ 敎 (가르칠 교 : ) ~: 어른(耂)이 아이(子)에게 熱心히 배우도록 손에 채찍(攵)을 들고 가르친다는 데서, '가르치다'의 뜻이다.
(敎育. 敎會. 敎友. 敎養. 敎權. 敎師. 敎練)
★ 敏 (敏捷할 민) ~: 매를 들어 자주(每) 때리며(攵) 訓練시키면 날쌔지는 데서, '敏捷하다'의 뜻이다. (不敏. 機敏. 銳敏. 過敏. 敏感. 敏活)
★ 敍 (펼 서 : ) ~: 庫間에 남아있는(余) 穀食을 멍석 위에 펼쳐놓고 고무래(丁)로 밀거나(攴) 손(又)으로 펼쳐 말리는 데서, '펴다'의 뜻이다.
(追敍. 敍述. 敍事詩. 敍用. 秩敍. 加敍. 敍任)
★ 救 (救援할 구 : ) ~: 災難에 빠진 사람을 救하기 爲해 북 等을 쳐서(攵) 사람들을 한 곳에 모으는(求) 데서, '救援하다'의 뜻이다.
(救助. 自救策. 救急車. 救濟. 救國. 救出.救難)
★ 敗 (敗할 패 : ) ~: 賊이 우리의財貨(貝)를 두드려(攵) 깨뜨리고 부수는 데서, '敗하다. 지다'의 뜻이다. (勝敗. 敗北. 敗色. 惜敗. 憤敗. 成敗. 完敗. 慘敗. 敗退. 敗殘兵. 敗走. 敗亡)
★ 敢 (敢히, 구태여 감 : ) ~: 손에 칼을 들고 쳐서 (攵) 敵의 귀(耳)를 베는(工) 데서, '굳세다, 날래다'의 뜻이다. 또 '敢히, 구태여'의 뜻이다.
(勇敢. 果敢. 敢鬪精神. 敢行. 敢戰)
★ 敦 (도타울 돈) ~: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享) 때로는 치고(攵) 받고 싸움도 하는 가운데 友情이 도타워 진다는 데서, '도탑다'의 뜻이다.
(敦篤. 敦厚. 敦睦)
★ 散 (흩을 산 : ) ~: 한 곳에 함께(共) 모여 있는 사람이나 짐승(月)을 손으로 채찍(攵)을 휘둘러 흩어지게 하는 데서, '흩다'의 뜻이다. (解散. 散步. 擴散. 散在. 分散. 離散. 發散. 散策)
★ 敬 (恭敬할 경 : ) ~: 사람들을 채찍(攵)으로
다스려서 順한 羊처럼 착하게(苟) 人事를 하도록 한 데서, '恭敬하다'의 뜻이다.
(敬虔. 尊敬. 敬畏心. 敬禮. 敬拜. 敬歎. 敬老)
★ 敵 (對敵할 /怨讐 적) ~: 힘을 한 곳으로 모아(啇) 처들어(攵)오는 敵에게 對抗한다는 데서, '對敵하다'의 뜻이다.
(敵陣. 敵軍. 敵兵. 好敵手. 無敵. 天敵. 宿敵)
★ 數 (셈 수 : ) ~: 드문드문 흩어져 있는(婁) 物件을 막대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치면서 (攵) 하나 둘 셈하는 데서, '셈, 세다'의 뜻이다.
(級數. 算數. 倍數. 計數. 數學. 約數. 點數)
★ 整 (가지런할 정 : ) ~: 땔감을 꼭 매고(束) 튀어나온 데를 툭툭 두드려(攵) 바르게(正) 整理하는 데서, '가지런하다'의 뜻이다. (補整. 端整. 整頓. 修整. 調整. 整備. 整地. 整列)
● 文 글월 문.
사람 몸에 그린 文身 貌樣을 本떠 '무늬'의 뜻으로 된 글字이다. 蚊, 紊, 紋, 閔, 玟, 旼, 旻 等은 文을 몸으로 한 글字들이다.
★ 文 (글월 문) ~: 사람의 가슴에 글씨, 그림, 무늬 等 文身을 새겨 넣은 모습을 本뜬 글字로, '무늬, 文彩, 글월'의 뜻이다. (文章. 文學. 文人. 文臣. 文字. 原文. 公文. 祭文. 論文. 作文. 誓文)
● 斗. 말 두 ~: 斗, 料, 斜
술을 푸거나 量을 잴 때 쓰는 '말'의 貌樣을 本뜬 글字이다. 이 部首가 들어 있는 글字들은 大部分 '量을 재다, 푸다, 국자' 等의 뜻을 가지고 있다.
★ 斗 (말 두) ~: 穀食 等의 分量을 되는 데 쓰는 그릇인 말을 本뜬 것으로. '말'의 뜻이다.
(斗酒不辭. 北斗七星. 車載斗量. 斗穀. 泰斗)
★ 料 (헤아릴/되질할 료 <:>) ~: 穀物(米)의 量을 말(斗)로 재는 데서 '헤아리다, 되질하다'의 뜻이다. (料金. 資料. 原料. 材料. 給料. 香料)
★ 斜 (비낄 사) 말(斗)에 넘치도록 穀食을 담으면 차고도 남은(余) 穀食이 비스듬히 흘러내리는 데서, '비끼다'의 뜻이다.
(傾斜. 斜面.斜陽. 斜視. 斜線)
● 斤. 날 / 도끼/ 근 근 ~: 斤. 斥. 斯. 新
도끼 貌樣을 本뜬 글字이다. 도끼날을 저울추로 使用했던 데서 그 音을 빌어 무게의 單位인 '斤'의 뜻으로도 쓴다. 이 部首가 들어 있는 字들은 '도끼, 베다, 자르다'等의 뜻을 가지고 있다.
★ 斤 (근<무게單位> / 날<刃> 근) ~: 도끼를 本떠 만든 字로, '도끼'의 뜻이다. '날(刃)'을 나타내기도 하고, 只今은 主로 무게의 單位로 쓰인다.
(百斤, 斤兩, 斤量, 萬斤)
★ 斥 (물리칠 척) ~: 도끼(斤)를 찍어(丶) 敵을 물리친다는 데서, '물리치다'의 뜻이다.
(排斥, 斥候兵, 斥候, 斥和)
★ 斯 (이 사) ~: 키(其)를 만들려고 도끼(斤)로 나무를 쪼갠다는 뜻이나, 뒤에 指示詞 '이'의 뜻이 되었다. (斯學, 斯界, 斯文亂賊)
★ 斬 (벨 참) ~: 車裂 (罪人의 四肢를 다섯 臺의 수레에 나누어 묶고 찢어 죽이던 酷刑)
腰斬(重罪人의 허리를 잘라 죽이던 極刑)은 古代에 罪人을 죽이던 極刑이다. 이 글字는 刑을 執行하는 道具와 비슷하여, 刑을 實施하는 것을 나타낸다. (斬首, 斬新, 陵遲處斬, 捕斬)
★ 新 (새 신) ~: 서(立)있는 나무(木)를 도끼(斤)로 쳐서 새롭고 싱싱한 나무 속살이 드러나는 데서, '새롭다'의 뜻이다.
(刷新, 新婚, 新築, 新聞, 更新, 最新,革新, 新舊)
★ 斷 (끊을 단) ~: 칼로 실을 자르는 形象이다. ‘繼’字와 區別하기 爲하여 다시 ‘斤’字를 追加해 자르는 뜻을 明白히 했다.
(斷束, 遮斷, 切斷, 判斷, 中斷, 禁斷, 斷頭臺)
● 方. 모 방 ~: 方, 於, 施, 旅, 旋, 族, 旗
쟁기의 貌樣을 本뜬 字이다. 보습이 나아가는 '方向'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部首가 들어 있는 글字 中에는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는 貌樣을 本뜬 字인 '㫃 (나부낄/깃발 언)'이 들어 있는 字가 많다.
★ 方 (모<稜> 방) ~: 두 隻의 배를 나란히 묶어 놓은 貌樣을 本뜬 字로, 배 周圍가 네모져 보이는 데서, '모나다, 모'의 뜻이다.
(邊方, 方位, 四方, 方法, 前方, 雙方, 相對方)
★ 於 (語助詞 어 /歎息할 오) ~: 本來 烏와 같은 字로 感歎詞로 쓰이었다가 뒤에 語助詞의 機能이 追加되었다.
(甚至於, 於此彼, 於焉間, 於中間)
★ 施 (베풀 시 :) ~: 둘둘 말아두었던(也) 깃발(㫃)을 매달아 펼치는 데서, '펴다, 베풀다'의 뜻이다. (施行, 實施, 施工, 施惠, 施設, 施術,施賞)
★ 旅 (나그네 려) ~: 軍隊나 酒幕의 깃발(㫃) 밑에 모여든 사람들(氏)이란 데서, '나그네, 軍士, 무리'의 뜻이다.
(旅館, 旅費, 旅行, 旅程, 旅裝, 旅路, 旅券)
★ 旋 (돌<廻> 선) ~: 將帥가 깃발(㫃)을 움직임에 따라 兵士들이 발(疋)을 움직여 左나 右를 돌아 陣을 이루고, 싸움이 끝나면 돌아오는 데서, '돌다, 돌아오다'의 뜻이다.
(旋風的, 旋廻, 旋盤, 旋律, 周旋, 回旋)
★ 族 (겨레 족) ~: 有事時 한 깃발(㫃) 아래 화살(矢)을 들고 모이는 같은 핏줄의 무리에서, '겨레'의 뜻이다.
(家族, 民族, 氏族社會, 血族, 貴族, 部族, 滅族)
★ 旗 (기 기) ~: 키(其)처럼 가지런하게 一定한 貌樣을 한 기(㫃)에서, '기'의 뜻이다.
(太極旗, 星條旗, 旭日旗, 五星紅旗, 國旗, 弔旗, 叛旗, 校旗, 旗幅, 洞旗, 軍旗, 白旗投降)
● 无 없을 무 ~: 旣
无(이미기 傍)이라고도 한다. 우뚝할 올(兀)의 왼쪽 劃(丿)이 치뚫고 虛空(一)까지 通하니 그 위가 '없다'는 뜻.
★ 旣 (이미 기) ~: 맛있는 飮食을 목이 멜(牙) 程度로 이미 다 먹었다는 데서, '이미, 다하다'의 뜻이다. (旣婚. 旣決囚, 旣存, 旣往, 旣得, 旣定)
● 日. 날 , 해, 하루, 날자, 먼저, 날占칠 일 ~: (日, 旦, 旬, 早, 旱, 昔, 昌, 易, 昇, 明, 昏, 昭...
해의 貌樣을 本뜬 象形字로 '해, 날'의 뜻.
★ 日 (날 일) ~: 해의 貌樣을 本뜬 글字로 '해'의 뜻이다. (日出, 日沒, 日誌, 忌日, 終日)
★ 旦 (아침 단) ~: 해(日)가 地平線(一)위에 나타났다는 데서, '아침'의 뜻이다.
(一旦, 元旦, 旦暮)
★ 旬 (열흘 순) ~: 天干(十干 ~: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을 하나로 包括하여(勹) 날(日)의 計算 單位로 삼아 열흘에 한番씩 甲日이 다시 돌아오는 데서, '열, 열흘'의 뜻이다.
(中旬, 七旬, 旬刊)
★ 早 (일찍 조 :) ~: 해(日)가 地平線(一) 위(丨)로 떠오르는 데서, '새벽'의 뜻이다. 새벽은 이른 아침인데서, '이르다, 빠르다'의 뜻이다.
(早老, 早婚風習, 早速, 早期, 早熟, 早漏)
★ 旱 (가물 한 :) ~: 해(日)를 防牌로 막야야(干) 할 만큼 볕이 强하고 비도 없는 데서, '가물다'의 뜻이다.
(旱害. 旱魃, 七年大旱, 旱災)
★ 昔 (예<古> 석) ~: 포개어 쌓아 놓은 고기 貌樣으로 날(日)이 많이 쌓인 지난날 이라는 데서, '예, 옛'의 뜻이다. (宿昔, 今昔之感, 憶昔)
★ 昌 (昌盛할 창 <:>) ~: 해(日)와 해(日)를 合하여 해가지지 않을 程度로 繁榮함을 나타 낸 것으로, '昌盛하다'의 뜻이다.
(隆昌, 繁昌, 碧昌牛, 昌盛)
★ 易 (바꿀역 / 쉬울이 :) ~: 本來 도마뱀을 本뜬 글字이다. 도마뱀의 긴 꼬리가 危險을 當하면 저절로 끊어졌다가 새로 나듯 貌樣을 쉽게 바꾸는 데서, '바꾸다, 쉽다'의 뜻이다.
(이 → 簡易, 安易, 容易, 便易, 平易, 역 → 貿易, 交易)
★ 昇 (오를 승) ~: 해(日)가 돋아 하늘 위로 오른다(升)는 데서, '오르다'의 뜻이다.
(昇格, 昇級, 昇進, 昇華, 上昇, 昇天)
★ 明 (밝을 명) 해(日)와 달(月)은 밝다는 데서, '밝다'는 뜻이다. 또 窓門(日 = 囧/ 빛날 경, 窓밝을 경)을 비추는 달(月)에서, '밝다'라는 뜻이다.
(賢明, 明確, 明哲, 光明, 證明, 克明, 明暗,表明)
★ 昏 (어두울 혼) 나무뿌리(氏) 밑으로 해(日)가 져서 날이 저문 데서, '어둡다'의 뜻이다.
(黃昏, 昏迷, 昏絶, 昏睡, 昏定晨省)
★ 昭 (밝을 소) ~: 해(日)가 어둠을 몰아내고 萬物을 부르면(召) 온 世上이 환하게 밝아오는 데서, '밝다'의 뜻이다. (昭詳, 昭明)
★ 昨 (어제 작) 하루 해(日)가 暫間(乍) 사이에 휙 지나가 버렸다는 데서, '어제'의 뜻이다.
(昨日, 昨年, 昨今)
★ 映 (비칠 영 <:>) ~: 햇빛(日)이 하늘의 한 가운데(央)에서 밝게 비치는 데서, '비치다'의 뜻이다. (上映, 映畵, 放映, 映像, 上映, 透映)
★ 是 (이<斯>/옳을 시 :) ~: 해(日)와 같이 光明正大(疋 = 正)하다는 데서, '옳다'의 뜻이다. '이 (斯)'의 뜻으로도 쓰인다. (是是非非, 是非, 亦是, 或是, 必是, 是認, 是日)
★ 星 (별 성) ~: 하늘에서 해(日)처럼 빛을 내는(生) 데서, '별'의 뜻이다. (惑星, 行星, 彗星, 北斗七星, 曉星, 星雲, 海王星, 流星, 星宿)
★ 春 (봄 춘) ~: 풀(艹)이 햇빛(日)을 받아 떼 지어 더부룩하게(屯) 나는 데서, '봄'의 뜻이다.
(春夏秋冬, 春窮期, 春風, 春節, 靑春, 春蘭, 春困)
★ 時 (때 시) ~: 옛날에 官廳이나 절(寺)에서 해(日)의 位置로 時間을 잰 데서, '때'의 뜻이다. 또 해가 뜨고 지는 位置로 季節을 안 데서, '철'의 뜻이다. (時間, 時節, 時速, 時限, 時期,暫時. 戰時)
★ 能 (能할 능) ~: 能은 곰의 머리, 발, 배, 꼬리를 形象했다. 그 밑에 불(火)을 붙여 熊을 만들어 氣勢騰騰한 姿態를 表現했다. 그러나 그 뒤 熊은 곰만을 나타내고, 도리어 能이 힘센 곰처럼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뜻으로 쓰였다.
(能力, 能手能爛, 可能, 能動的, 有能, 無能)
★ 晩 (늦을 만 :) ~: 해(日)가 西山으로 져서 햇빛을 免할(免) 만큼 時間이 흐른 데서, '늦다, 날이 저물다'의 뜻이다. (晩年, 晩學徒, 晩成, 晩秋, 晩鍾, 晩婚, 晩開)
★ 晝 (낮 주) ~: 해가 떠(旦) 書堂에 가서 붓(聿)을 잡고 글工夫를 할 時間이라는 데서, '낮'의 뜻이다. (晝夜長川, 晝耕夜讀, 白晝, 晝間)
★ 晨 (새벽 신) ~: 별(辰)이 지고 해(日)가 오를 무렵에서, '새벽'의 뜻이다. (昏定晨省, 晨鍾)
★ 景 (볕, 景致 경 <:>) ~: 해(日)가 큰 언덕, 서울(京) 위에서 비치는 데서, '볕'의 뜻이다. 또, 높은 곳(京)에서 밖을 내다보면 볕(日)을 받아 鮮明하게 情趣 있는 모습이 잘 보이는 데서, '景致'의 뜻이다.
(景觀, 雪景, 夜景, 光景, 風景, 造景,全景)
★ 智 (슬기. 智慧 지) ~: 해(日)와 같이 밝게 안다(知)는 데서, '슬기, 智慧'의 뜻이다.
(智識, 智將, 智略, 銳智, 奇智)
★ 晴 (갤 청) ~: 해(日)가 나고 하늘이 푸르러(靑) 날이 갠 데서, '개다'의 뜻이다.
(快晴, 晴天, 晴雨)
★ 普 (넓을 보 :) ~: 農作物을 넓게 나란히(並) 펴서 두루 햇빛(日)을 쪼이는 데서, '넓다, 두루'의 뜻이다.
(普遍的 思考, 普通, 普及, 普遍妥當性)
★ 暗 (어두울 암 :) ~: 입술과 혀 사이에서 나오는 소리(音)처럼 햇빛(日)이 틈새로 조금만 새어 드는 데서, '어둡다'의 뜻이다.
(暗黑, 明暗, 暗示, 暗記,暗號, 暗行, 暗室)
★ 暇 (틈, 겨를 가 :) ~: 쉬는 날(日)을 빌리는(叚) 데서, '틈, 겨를'의 뜻이다.
(閑暇, 餘暇, 休暇, 病暇, 公暇, 寸暇)
★ 暖 (따뜻할 난 :) ~: 해(日)가 나오면 어깨가 축 늘어질(爰) 程度로 추위가 풀어 진다는 데서, '따뜻하다'의 뜻이다. (寒暖, 暖房, 溫暖, 暖帶, 暖冬. 飽食暖衣, 溫暖前線, 暖流)
★ 暑 (더울 서 :) ~: 사람(者)의 머리 위에 해(日)가 비치는 데서. '덥다'의 뜻이다.
(猛暑, 酷暑, 大暑, 避暑地, 暴暑, 寒暑, 處暑)
★ 暢 (和暢할 창 :) ~: 햇볕(昜)이 넓게 퍼져(申) 날씨가 좋은 데서. '和暢하다'의 뜻이다.
(流暢, 文化暢達, 暢茂, 暢懷, 萬化方暢)
★ 暮 (저물 모 :) ~: 字體가 草木(艹) 밑으로 큰(大) 해(日)가 져서 빛이 없는(莫) 데서, '저물다, 없다'의 뜻이나 뒤에 '없다'의 뜻이 强해지자 해(日)가 없다(莫)는 글字를 만든 것으로, '저물다'의 뜻이다.
(日暮. 歲暮, 朝令暮改, 旦暮, 暮秋)
★ 暴 (사나울 폭 / 모질 포:) ~: 해(日)는 가뭄을, 물(水)은 水害를 가져오니 해와 물은 한가지로(共) 사납다는 데서. '사납다, 모질다'의 뜻이다
(포→暴惡, 橫暴. 폭→暴炎, 暴利, 暴露, 暴政)
★ 暫 (暫깐 잠<:>) ~: 하루(日)의 날을 잘라내면 (斬)暫깐의 瞬間들이라는 데서, '暫깐'의 뜻이다. (暫時, 暫間, 暫定的)
★ 曉 (새벽 효 :) ~: 해(日)가 높은(堯) 山이나 언덕 위로 떠오르는 밝은 녘으로, '새벽'의 뜻이다. (殘月曉星, 曉行, 曉達, 元曉大師)
★ 曆 (冊曆 력) ~: 農事는 철이 重要하므로 벼(禾) 심는 날을 놓치면 안된다. 벼랑(厂)밑에서 벼를 차례차례 늘어놓는(禾禾) 날(日)에서, '冊曆'의 뜻이다. (西曆, 月曆, 陰曆, 編曆, 曆法)
★ 曜 (빛날 요 :) ~: 해(日)가 꿩(翟. 꿩적)의 輝煌燦爛한 깃처럼 높이 하늘에서 빛나는 데서, '빛나다'의 뜻이다. (土曜日, 曜靈, 曜日)
● 曰. 가로 왈 ~: 曰, 曲, 更, 書, 最, 曾, 替, 會
입 구(口)의 가운데에 一을 그어 혀를 나타낸 指事字로, '말하다'의 뜻을 나타내며, 日보다 옆으로 퍼지게 써서 區別하였다.
★ 曰 (가로 왈) ~: 입(口)을 열어 혀(一)가 움직이고 있음을 보인 것으로, '가로다, 가로되, 말하다'의 뜻이다. (曰可曰否, 曰字, 孔子 曰)
★ 曲 (굽을 곡) ~: 갈고리처럼 굽은 物件을 本뜬 것으로, '굽다'의 뜻이다.
(序曲, 曲名, 曲調, 屈曲, 曲線, 作曲, 編曲,懇曲)
★ 更 (고칠 경/ 다시 갱 :) ~: 하루하루(日) 살아가면서 손(丈)으로 다시(更) 일하며, 不便한 것을 고쳐 나가는 데서, '고치다. 다시'의 뜻이다.
(경 → 變更, 甲午更張. 갱 → 更生, 更年期, 更新, 更紙)
★ 書 (글 서) ~:붓(聿)을 쥐고 종이(口)에 글씨(一)를 쓰는 데서, '글, 便紙, 쓰다'의 뜻이다.
(讀書, 書冊. 書信, 書籍, 覺書, 著書, 圖書,願書)
★ 最 (가장 최 :) ~: 옛날 戰爭에서 싸움을 무릅쓰고(曰 = 冒) 敵의 귀(耳)를 잘라오는(取) 것은 가장 큰 冒險이라는 데서, '가장'의 뜻이다.
(最高, 最低, 最善, 最大, 最終. 最後, 最適,最强)
★ 曾 (일찍 증) ~: 本來 시루를 本뜬 글字이다. 시루에 떡을 찌는 일은 일찍이 되풀이 되어 온 일이란 데서, '일찍이, 거듭'의 뜻이다.
(曾孫, 曾祖父, 曾發, 曾經. 曾加, 曾往)
★ 替 (바꿀 체) ~: 두 사내(夫夫)가 마주 앉아 말(曰)을 하는데 서로 番갈아(替) 가면서 말한다는 데서, '바꾸다'의 뜻이다.
(交替, 代替, 立替, 移替, 對替)
★ 會 (모일 회 :) ~: 사람의 얼굴에 耳目口鼻 따위가 모인 貌樣을 本뜬 글字로, '모이다'의 뜻이다. (會意, 集會, 會社, 會員, 機會, 會誌. 停會)
● 月. 달 월 ~: 月, 有, 服, 朋, 朔, 望, 朗, 期, 朝
초승달 貌樣을 本뜬 象形字로, '달'을 뜻하며, 日字는 恒常 둥근 太陽을 뜻하는 脈絡에서, 달은 초승달이 차츰 充滿하여 滿月이 되었다가 다시 이지러져 그믐달이 되는데, 圓을 本떠 半달의 貌樣을 나타낸 字다.
★ 月 (달 월) ~: 이지러진 초승달을 本뜬 글字로, '달'의 뜻이다. (歲月, 月給, 望月, 隔月)
★ 有 (있을 유 :) ~: 오른 손에 고기(月)를 가지고 있다는 데서, '가지다, 있다'의 뜻이다.
(有益, 有無, 有能, 特有, 所有, 有識. 含有)
★ 服 (옷 복) ~: 손(又)과 발(卩)을 使用하여 몸(月)에 걸치는 物件에서, '옷'의 뜻이다. 또 옷은 사람의 크기에 따라 지어지는 데서, '마르다, 服終하다'의 뜻이다.
(服務, 軍服, 服裝, 私服, 降服, 感服, 歎服,衣服)
★ 朋 (벗 붕) ~: 조개(月 = 貝)를 나란히 놓은 貌樣에서 '雙 조개'의 뜻이다. 또 나란히 붙어 있는 데서, '벗'의 뜻이다.
(佳朋, 朋友有信, 朋黨, 朋友)
★ 朔 (初하루 삭) ~: 달(月)이 그믐에는 안보이다가 初하루가 되면 거꾸로(屰) 커진다는 데서, '初하루'의 뜻이다.
(朔日, 朔風, 朔方, 朔望, 滿朔, 七朔童)
★ 望 (바랄 망 :) ~: 떠나간(亡) 임이 돌아오길 바라며 달(月)을 우두커니 서서(壬) 쳐다보는 데서, '바라다'의 뜻이다.
(素望,希望, 怨望, 野望, 望鄕, 信望, 羨望, 慾望)
★ 朗 (밝을 랑 :) ~: 太陽이 빛을 내며 움직이듯 (良) 달(月)이 빛나고 있다는 데서, '밝다'의 뜻이다. (明朗, 朗讀. 朗誦, 朗報, 朗朗)
★ 期 (期約할 기) ~: 키(其)가 대오리나 나뭇가지가 가지런히 엮어져 있듯, 달(月) 그림자는 井然하게 時間을 區劃한다는 데서. '때(時)'의 뜻이다. 또 달의 움직임, 때를 기다리는 데서, '期約하다'의 뜻이다. (期間, 末期, 學期初, 期待, 滿期)
★ 朝 (아침 조) ~: 해가 돋아 周圍가 밝아오지만 西녘에는 아직 달(月)이 보임을 나타내어 東틀 녘의 이른 아침, '아침'의 뜻이다.
(朝夕, 朝食, 朝鮮, 朝廷, 早朝, 朝刊, 朝貢,朝野)
● 木. 나무 목 ~: 木, 末, 本, 未, 朱, 朴, 束...
땅에 뿌리를 박고 자라는 나무를 本떠 만들 象形字로, '나무'의 뜻을 나타낸다.
★ 木 (나무 목) ~: 나무 貌樣을 本뜬 것으로, '나무'의 뜻이다. (草木, 木材, 果木, 苗木, 植木)
★ 末 (끝 말) ~: 나무(木)의 끝에 '一' 表示를 한 것으로. '끝'의 뜻이다.
(末端, 末年, 終末, 週末. 月末, 粉末, 結末)
★ 本 (根本 본) ~: 나무의 根本은 뿌리에 있으므로 나무(木) 뿌리에 一 表示를 한 데서, '根本'의 뜻이다.
(日本, 本末, 本然. 本能的, 本質, 標本, 本貫)
★ 未 (아닐 미 :) ~: 나무(木)에 달린 과일(一)이 아직 안 익었다는 데서. 가로劃을 짧게 그은 것으로, '아니다'의 뜻이다.
(未來, 未完, 未婚, 未知, 未滿, 未熟, 未決,未滿)
★ 朱 (붉을 주) ~: 나무(木) 가지(一)에 달린 붉은 과일(丿)을 나타낸 字로, '붉다'의 뜻이다.
(朱紅, 朱門, 朱書, 朱黃, 印朱, 朱木, 紫朱色)
★ 朴 (姓 박, 純朴할 박) ~: 나무(木) 껍질(卜) 이 自然 그대로의 꾸밈이 없는 狀態인 데서, '純朴하다'의 뜻이다. 姓氏로 쓰인다.
(質朴, 素朴, 朴氏)
★ 束 (묶을 속) 나무(木)의 가지나 枯木 等 땔감을 모아서 동아줄로 감은(口)데서, '묶다'의 뜻이다. (團束, 拘束, 約束, 結束, 檢束, 束草)
★ 村 (마을 촌 :) 커다란 나무(木)가 있는 곳에 寸數(寸)가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集姓村을 形成하는 데서, '마을'의 뜻이다.
(農漁村, 村落, 鄕村, 山村, 江村, 村老)
★ 材 (材木 재) ~: 建物을 지을 때 바탕(才)이 되는 나무(木)에서, '材木'의 뜻이다.
(木材, 藥材, 敎材, 乾材, 器材, 骨材, 素材)
★ 李 (오얏, 姓 리 :) ~: 나무(木)의 열매(子)란 뜻인데, 特히 '오얏(자두)'을 나타내며, 姓氏로 쓰인다. (桃李花, 杏李, 張三李四, 李氏)
★ 松 (소나무 송) ~ : 나무(木) 中에 氣像이 있어 벼슬(公)하는 나무는 소나무라는 데서, '소나무'의 뜻이다. (松花, 松栮, 松津, 松林, 赤松, 靑松, 松竹, 老松, 松葉, 松子)
★ 果 (과일 과 :) ~: 나무(木)에 열매(田)가 달린 貌樣을 本뜬 것으로, '實果, 과일'의 뜻이다.
(結果, 戰果,藥果, 成果, 效果, 因果應報, 果然)
★ 東 (東녘 동) ~: 나뭇가지(木) 사이에서 해(日)가 나오는 貌樣으로, 해뜨는 方向 '東녘'의 뜻이다. (關東, 嶺東, 海東, 極東, 中東, 東窓)
★ 林 (수풀 림) ~: 나무(木) 옆에 또 나무(木)가 자라나 있는 데서, '숲'의 뜻이다.
(林業, 農林, 森林, 儒林, 造林, 山林, 密林)
★ 析 (쪼갤 석) ~: 나무(木)에 도끼(斤)를 대는 데서, '쪼개다'의 뜻이다. (解析, 分析)
★ 杯 (盞 배) ~: 다리가 있는 술盞 貌樣(不)의 나무(木)로 만든 그릇에서, '盞'의 뜻이다.
(乾杯, 杯盤, 故杯, 毒杯, 祝杯)
★ 板 (널 판) ~: 나무(木)를 엷게 켜서 이리저리 뒤집을(反) 수 있도록 만든 데서, '널'의 뜻이다. (板刻, 板本, 板書, 氷板, 漆板, 看板)
★ 來 (올 래<:>) ~: 이삭, 잎, 뿌리가 있는 보리를 本뜬 字인데, 옛날에 보리는 貴한 穀食으로 하늘에서 내려주어 이 땅에 온 것이라 생각한 데서, '오다'의 뜻이다. (本來, 往來, 未來, 來日, 將來, 終來, 招來, 古來, 近來, 傳來)
★ 枝 (가지 지) ~: 가지(支)에 나무를 보탠 것으로, '가지'의 뜻이다.
(金枝玉葉, 枝葉, 枝條, 楊枝, 幹枝)
★ 某 (아무 모 :) ~: 단(甘) 열매를 맺는 나무(木)는 열매를 먹어 보기 前에는 아무도 모른다는 데서, '아무'의 뜻이다.
(某氏, 某年, 某某, 某處, 某種)
★ 柱 (기둥 주) ~: 집을 버티는 데 主된(主) 役割을 하는 나무(木)에서, '기둥'의 뜻이다.
(電柱, 柱式, 柱石, 柱礎, 支柱)
★ 架 (시렁가 :) ~: 物件을 더(加) 많이 얹기 爲하여 나무(木)를 건너질러 만든 것으로, '시렁'의 뜻이다. (書架, 架上, 十字架, 高架道路, 架設)
★ 柔 (부드러울 유) ~: 槍 (矛)의 자루로 쓰는 나무(木)는 彈力이 있고 부드러워야 하는 데서, '부드럽다'의 뜻이다.
(柔道, 柔弱, 柔軟, 溫柔, 懷柔. 剛柔, 外柔內剛)
★ 柳 (버들 류 <:>) ~: 나무(木) 가지가 토끼(卯) 털처럼 부드러운 데서, '버들, 버드나무'의 뜻이다. (楊柳, 垂柳, 柳器, 路柳墻花, 編柳)
★ 査 (調査할 사) ~: 祭器에 고기를 높이 쌓은 貌樣(且)으로 나무(木)를 쌓아 防柵을 만들고 通行人을 調査한다는 데서, '調査하다'의 뜻이다. (査實, 搜査, 探査, 監査, 審査, 檢査)
★ 枯 (마를 고) ~: 나무(木)가 오래(古)되면 말라 죽는 데서, '마르다'의 뜻이다.
(榮枯盛衰, 枯渴, 枯死, 枯木, 枯葉劑, 枯骨)
★ 染 (물들 염 :) ~: 梔子나무 等 물감의 材料가 되는 나무(木)나 그 나무 열매의 汁에서 뽑아낸 물감( 氵)에 여러 番(九) 천을 담그는 데서, '물들이다'의 뜻이다.
(感染, 染色, 浸染, 汚染, 漸染, 傳染炳, 染料)
★ 栗 (밤 률) ~: 바구니 (襾. 덮을 아) 같은 밤송이가 달리는 나무(木)에서, '밤, 밤나무'의 뜻이다. (生栗, 栗谷. 黃栗, 黑栗)
★ 核 (씨 핵) ~: 나무(木)의 씨앗이 살 속의 뼈(亥)처럼 外皮에 쌓여 있는 데서, '씨, 알맹이'의 뜻이다. (核心, 核武器, 核子, 結核, 果核)
★ 桂 (桂樹나무 계 :) ~: 서옥(圭) 같이 아름다운 나무(木)라는 데서, '桂樹나무'의 뜻이다.
(月桂冠, 桂皮茶, 桂冠詩人, 桂皮香)
★ 栽 (심을 재 :) ~: 뿌리에서 養分을 充分히 吸收할 수 있도록 나무의 가지를 잘라내고(十戈) 나무(木)를 심는 데서, '심다'의 뜻이다.
(栽培, 移栽, 植栽, 栽植, 輪栽, 盆栽)
★ 格 (格式 격) ~: 나뭇가지(木)가 各各(各) 周圍 環境이나 形便에 自然스럽게 어울리며 一定한 틀을 지니고 있는 데서, '格式'의 뜻이다.
(資格, 規格, 合格, 失格, 神格, 破格的, 適格, 昇格, 性格, 體格, 人格, 格式, 格鬪, 主格, 格言)
★ 株 (그루 주) ~: 나무(木)를 베면 붉은(朱) 色의 밑동만 남는다는 데서, '그루'의 뜻이다.
(新株, 株價, 株式, 株主, 株總, 株券)
★ 案 (冊床 안 :) ~: 飮食을 먹거나 工夫를 할 때 便安한(安) 姿勢를 維持할 수 있도록 나무(木)로 만든 物件에서, '冊床, 卓子'의 뜻이다.
(圖案, 案內, 創案, 起案, 堪案, 法案, 案件, 答案, 腹案, 案撫, 案席, 案堵, 代案, 案卷)
★ 根 (뿌리 근) ~: 나무(木)의 生命力은 뿌리에 머무는(艮) 데서, '뿌리'의 뜻이다.
(根幹, 根本, 根源, 語根, 毛根, 根絶, 根據, 禍根)
★ 校 (學校 교 :) ~: 나무(木)를 엇갈리게(交) 해서 만든 冊床이나 걸床이 있는 곳으로, 先生과 學生이 섞여 工夫하는 곳, '學校'의 뜻이다.
(校室, 校長, 校師, 校庭, 母校, 開校, 校誌, 校歌, 校則, 校監, 校門, 校訓, 全校生, 休校令)
★ 桃 (복숭아 도) ~: 占칠 때 거북 껍질에 금이 갈라지듯(兆) 두 個로 쪼갤 수 있는 나무(木)와 그 열매로, '복숭아, 복숭아나무'의 뜻이다.
(桃李, 桃花, 武陵桃源, 桃園, 胡桃, 櫻桃, 黃桃, 天桃, 白桃, 紅桃花)
★ 桑 (뽕나무 상) ~: 뽕잎을 손으로 따고(又) 또 따서(双) 누에를 치는 나무(木)란 데서, '뽕나무'의 뜻이다. (桑葉, 桑田碧海)
★ 枕 (베개 침) ~: 사람(儿)이 나무(木)로 만든 베개(冖)를 베고 있는 데서, '베개'의 뜻이다.
(枕上, 木枕, 衾枕. 沈頭, 枕木)
★ 梨 (배 리) ~: 渴症에 利로운(利) 열매가 달리는 나무(木)에서, '배, 배나무'의 뜻이다.
(梨花, 烏飛梨落, 梨園)
★ 械 (機械 계 :) ~: 罪人을 罰 줄(戒) 때 쓰는 나무(木)로, '刑틀', 나아가 '機械'의 뜻이다.
(器械體操, 農機械, 機械, 器械)
★ 梅 (梅花 매) ~: 나무(木) 中에서 늘(每) 아름다운 꽃이 피는 나무라는 데서, '梅花'라는 뜻이다. (梅蘭菊竹, 梅實, 紅梅花, 梅畵, 梅毒, 梅雨)
★ 條 (가지 조) ~: 바람에 몸을 맡기고 柔然하게(攸) 뻗어있는 나뭇가지(木)에서, '가지'의 뜻이다. (條件, 條約, 信條, 條理, 條例, 條項)
★ 梁 (들보 / 돌다리 량) ~: 물( 氵) 위에 칼날(刃)로 잘 다듬은(丶) 나무(木)나 돌을 걸쳐 놓아 通行할 수 있게 하는 데서, '다리(橋), 돌다리'의 뜻이다. 또 '들보'의 뜻을 나타낸다.
(橋梁, 上梁式, 魚梁, 梁上君子)
★ 森 (수풀, 나무빽빽할 삼) ~: 나무(木)를 세 個 羅列하여, '나무가 빽빽하다, 수풀'의 뜻이다.
(森林, 森羅萬象. 森嚴, 森林浴)
★ 植 (심을 식) ~: 나무(木)를 똑바로 세우는 데서, '심다'의 뜻이다.
(植木日, 植樹, 植字, 腐植, 假植)
★ 棄 (버릴 기) ~: 나무(木)로 만든 쓰레받기(世)에 담겨 쓰레기桶에 간다(去)는 데서, '버리다'의 뜻이다.
(棄權, 棄却, 遺棄, 棄兒, 破棄. 廢棄)
★ 業 (業 업) ~: 本來 쇠북을 걸어두는 널빤지를 本뜬 것인데, 쇠북 거는 일에도 擔當者가 있어 이로써 일삼는다는 데서, '일'의 뜻이다.
(操業, 企業, 業務, 家業, 業種, 從業員, 課業)
★ 楓 (丹楓, 丹楓나무 풍) ~: 나무(木)에 겨울의 찬 바람(風)이 불면 잎이 물드는 데서, '丹楓, 丹楓아무'의 뜻이다. (楓岳山, 楓葉)
★ 極 (다할, 極盡할 극) ~: 나무(木)로 만든 용마루는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집의 끝자리, 가장(亟) 높은 곳에 있다는 데서, '다하다, 極盡하다'의 뜻이다. (太極旗, 極甚, 北極, 極點, 窮極的, 極讚, 極秘裏, 極端的, 極盛, 極性, 南極星)
★ 楊 (버들 양) ~: 햇볕(昜)에 피어나는 아지랑이처럼 가지와 잎이 하늘거리는 나무(木)에서, '버드나무, 버들'의 뜻이다.
(楊柳, 垂楊, 白楊木, 楊枝)
★ 榮 (榮華 영) ~: 불꽃(火火)이 일어나는 貌樣으로 나무(木)가 꽃으로 덮이는(冖) 데서, '榮華, 繁榮'의 뜻이다.
(榮譽, 榮光, 富貴榮華, 榮達, 榮辱, 虛榮心)
★ 構 (얽을 구) ~: 나무(木)를 격지격지(井) 거듭(再) 짜셔 얽는 데서, '얽다'의 뜻이다. (構成要件, 構造物, 構築, 構想, 架構, 虛構, 構圖, 機構)
★ 標 (標할 표) ~: 神靈한테 받은 符籍(票)을 나무(木)板에 붙이는 데서, '標하다'의 뜻이다.
(指標, 目標, 標語, 標準, 標題, 標識)
★ 槪 (大槪 개 :) ~: 穀食을 될 때 用器에 넘치는 部分(旣)을 平미레(木)로 밀어서 大綱 비슷하게 되는 데서, '大槪, 大綱'의 뜻이다.
(槪念, 槪觀, 槪略. 槪說, 槪要, 槪論, 槪算)
★ 樓 (다락 루) ~: 나무(木)를 여러(婁)個 이어서 지은 建物로, '다락'의 뜻이다.
(鍾樓, 樓閣, 樓臺, 樓上, 望樓, 玉樓)
★ 樣 (貌樣 양) ~: 羊(羊)의 창자처럼 구불구불 긴(永) 貌樣의 잎사귀와 열매를 내는 나무(木), 상수리나무이나 假借하여, '貌樣'의 뜻이다.
(模樣, 樣態, 樣相, 樣式, 多樣, 文樣, 每樣)
★ 模 (本뜰 모) ~: 나무(木)로 틀을 만들어 어떤 物件을 쉽게 많이 만들기를
꾀하는(莫) 데서 '本 뜨다'의 뜻이다.
(模造. 模樣. 模範. 模唱. 規模. 模寫)
★ 樂 (즐길 락 / 노래 악/ 좋아할 요) ~: 나무(木) 틀에 실(絲)이나 북(白)을 매달아 風樂을 즐기며 좋아하는 데서, '즐기다. 風流. 좋아하다'의 뜻이다.
(樂園. 極樂. 娛樂. 悅樂. 苦樂. / 國樂. 音樂. 樂器 / 樂山樂水)
★ 橫 (가로 횡) 大門에 빗장으로 쓰이는 가로지른(黃) 나무(木)로, '가로, 비끼다'의 뜻이다.
(縱橫. 專橫. 橫領. 橫列. 橫步. 橫帶)
★ 機 (틀 기, 베틀 기) ~: 지키고(戍) 앉아 실(絲)을 가지고 피륙을 짜서 나무(木)로 만든 道具에서 '베틀'의 뜻이다. 여기에서 '틀, 기틀, 機械'의 뜻이 나왔다.
(機密. 機構. 時機. 危機. 機會. 好機)
★ 樹 (나무 수) ~: 나무(木)를 땅에 심어 똑바로 세우는(尌. 세울 주) 데서, '나무, 세우다'의 뜻이다.
(樹木, 桂樹. 植樹. 樹液. 樹林. 樹立)
★ 橋 (다리 교) ~: 낭떠리지 等의 높은(高) 곳에 나무(木)가 걸려 있는데서, '다리'의 뜻이다.
(橋梁. 橋脚. 鐵橋. 架橋. 浮橋. 陸橋)
★ 檀 (박달나무 단) ~: 높고 큰(亶. 믿을 단) 나무(木)로, '박달나무'의 뜻이다. (檀君. 檀木. 檀記. 震檀)
★ 檢 (檢査할 검 :) ~: 나무(木)를 여러(僉) 個 모아 놓고 防壁을 쌓은 다음 지나가는 사람을 一一이 調査하는 데서, '檢査하다'의 뜻이다.
(檢閱. 檢問. 檢算. 檢索. 點檢. 檢擧)
★ 欄 (欄干 란) ~: 문(門) 둘레에 나무(木)로 안팎의 境界를 가르는(柬) 데서, '欄干, 테두리'의 뜻이다. (空欄)
★ 權 (權勢 권) ~: 나무(木)로 만들어 무게를 다는 것을 돕는(雚. 황새 관) 데서, '저울, 저울대, 자울錘, 저울질하다'의 뜻이다. 힘의 均衡을 維持하는 저울의 原理에서 '權勢'의 뜻이다.
(權利. 權力. 權威. 權益. 復權. 政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