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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책숲 체험 [들른이] [5기 청소년학림] 우리 신화와 지금의 나_둘째날
달팽이:) 추천 0 조회 200 17.01.18 06:4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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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18 07:30

    첫댓글 낯선 하루를 무사히 보내고 이제 조금씩 움츠러들었던 어깨가 펴지며 얼굴을 보여주기 시작해 다행스럽습니다~~ 아이가 본래 쾌활한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는 것 같아 보기 흐뭇하네요~~ 오늘 세 번째 학림 시간들도 즐겁게 맞이하길 빕니다~~

  • 17.01.18 08:28

    겨울다운 추위가 주는 아름다움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집에서는 해주지 못하는 것들..조용함, 잔잔함. 편안함..그리고 앎과 놀이의 즐거움...저도 글을 따라 사진을 따라..아이들이 맞이하는 생활을 함께 해보렵니다.

  • 17.01.18 09:40

    밥이 너무 맛있어 보여요. 글과사진들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저도 저 수업 듣고 싶어요

  • 17.01.18 09:52

    얼마전에 제가사는 산청 사랑방에서 옛날에 놀았던 놀이 얘기하며 한동안 그때로 돌아가 행복했던 밤이 있었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아 그때 정말 행복했다...`
    `그러고보니 요즘얘들 진짜 불쌍하다. 스마트폰과 티비밖에 안보는 요즘얘들이 그 행복을 모르겠지?`
    이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둘레길에서 일하는데 내년에는 길을 걷고 그냥 단순하게 몸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을 해볼까?.. 이러고 있습니다.
    다 잊어서 걱정도 되고 고민을 했더니, 책숲에 일년다닌 딸아이가 이런저런 조언을 하는데 속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전체의 분위기에 단계적 상황파악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자기딴엔 세세히 얘기하는데.

  • 17.01.18 10:03

    `아 그건 그렇게 해결할수 있구나 !` 큰도움 받았습니다.
    사실 그어려움은 `과함과 조절을 어떻게 이끌것인가?라는 좀 어려운 주제였거든요.
    뭘 별거 아닌것을 가지고 고민하냐는 투는 살짝 기분 나빴지만..-_-

    책숲 일년마치는 동지제날 한아이가 한말이 오래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행복이라는게 뭔지 알겠고 ,또 그걸 즐기줄 알게됐다.`

  • 17.01.18 18:34

    사진 감사합니다~^^
    "학림을 간 건 신의 한수였다" 라고 어떤 청소년이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귀한 경험, 귀한 시간 만들어 주시는 스승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17.01.23 01:25

    기쁜걸음으로 집을 나서고
    돌아와서 환한 얼굴로 학림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이 제게 와주어 참 고맙습니다.
    또 그 고마움 일깨워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고마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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