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7년도 이제 2주가 채 안남았습니다.
나름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또다른 한해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바빠지기도 하는 그런 때입니다.
이런때, 저희 일산, 파주지역 인디언 회원들이 모두 모여 송년회를 하였습니다.
물론, 니편 내편 나누어, 종국에는 자기 지역내에서조차 외톨이가 되어버린 한사람은 당연히 제외하고...... ^.^
당일, 갑작스럽게 급하게 일이 생겨 참석 못하신 써니님과, 레미님은 아쉬움에 다음 기회를 기약합니다.
처음 시작은, 저녁 7시경부터 저와 적투남님, 버섯돌이님, 저지님, 머찐구구님 5명이 중국집에서 간단하게(?) 북경오리고기와 사천탕수육, 그리고 각종 술(소주, 맥주, 연태)로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배를 채우고, 장소를 옮겼는데, 옮긴곳이 하필 삼결살 집(모임인원중 한분의 아는 사람이 있어 무작정 갔습니다).
삼겹살 집에서 또다시 삼겹살과 찌개, 소주, 맥주를 시켜서 계속된 수다 삼매경에 빠집니다.
전 단계에서 배가 불러, 삼겹살은 거의 남겼네요(아까버라......).
거의 12시가 되었을때, 추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동남아 여행 갔다와서 방금 도착했는데, 합류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역쒸~~~~~. 우리 일산, 파주팀!!! ^.^
12시 30분쯤 추달님 만나, 새로운 구성원이 합류한 이유로 근처의 LP바로 장소를 이동하여 새롭게 시작합니다. 헥헥~~~~
계속되는 대화속에 즐거움은 계속되고,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는 시간만 아쉬움을 남긴채 지나갑니다.
오늘의 모임은 거의 새벽2시가 되어서야 종료되었습니다.
항상, 모이면 즐겁고, 즐겁다 보면 시간이 아쉬웠던 우리 일산, 파주팀인지라 2017년 송년회라고 다를 수 없었습니다.
새벽 2시에도 서로를 아쉬워하며 다음해의 즐거운 라이딩을 약속하며, 아듀 2017을 외쳤습니다.
2018년에도 일산, 파주팀과 함께라면 항상 안전하게 즐거운 라이딩이 될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
모두, 다사다난한 2017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8년에도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일산, 파주팀은 단결이 잘되네요 새벽 2시까지 아쉬워서 어떻게 헤여지셨데요 님은 동남아 여행으로 피곤하실텐데 늦께라도 합류 하셨네요 도 함께 하길 바랍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 인디언맨입니다.
추
일산 파주팀들 올 한해 넘 수고들 많았습니다 새해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늘
아자 아자
감사합니다. 형님들도 함께 했음 좋았을텐데, 일산, 파주 가까운 지역의 회원들만 가까운 곳에서 모임을 가진 것이라....
암튼, 새해에는 또다른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함께 투어할 날 기다리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준 지역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시즌에는 더 많은분들이 모여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돈독한 라이더의 우정을 쌓을수 있는 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우지영사님 말씀처럼 니편내편 가르는 불통이신분만 빼고 젠틀한분들이 다 모이셨습니다. 앞으로도 멋진분들과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가 기대됩니다.
ㅎㅎ... 그 불통인 사람은 투어할때마다 타지역회원들에게 같이 가줄수 없겠느냐고 부탁해야 할 겁니다. ^.^
암튼 우리는 새해에도 즐겁게, 안전하게, 함께 해요....
훈훈하고 멋진컷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네셨군요^^
연말 가기전에 한번 얼굴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시간만 야속하게 흘러가네요. 시간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네, 일산, 파주팀들이 서로 잘 맞는거 같아요. 서로에게 배우는 것도 많고, 서로 많이 챙겨주고...
새로운 한해가 다시또 기대되는 멤버들입니다.^^
즐거운 송년회 가지셨군^^
김포, 서울팀도 좀 불러주시지~~
새해에도 안라하시길~
지난달 서울팀이랑 당산역에서 한번 송년회를 해서 집근처분들끼리 모였었네요. 2018년 신년회 다시 한번 더 추진하면 되죠~^^
리차드님도 올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좀 이르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ㅎㅎ... 추달님 말씀대로 당산동 모임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간단히 저희끼리만 했습니다. 새해에는 꼭 함께 하겠습니다. ^.^
아이고~~ 부러버요~~~^^
다들 잘 지내시지요~? ㅋㅋ
가을 랠리때 방 동기중, 항상 화이터님만 빼놓는거 같아 언제나 마음 한구석이 무겁습니다. 화이터님을 이쪽으로 이사오게 할 수도 없고.... 그래도 항상 화이터님은 거리상의 제약은 있어도 일산, 파주팀의 또다른 멤버인거 아시죠? ^.^
@우지영사(일산) 마음 써 주시니 감사합니다. ^^ 담에 일산 원정 갈께요 ㅎㅎ
저분들 중 어느분께서 우지영사님이실까...^^
ㅎㅎ.... 왼쪽부터 저, 저지님, 추달님, 머찐구구님, 적투남님, 버섯돌이님입니다.
좋은분들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기도 바쁜시간에 방해꾼들 신경쓸일 있겠습니까..^^ 멋진 모임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까운 지역의 회원들이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이 인연을 항상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지역을 넘어 이런 소중한 또다른 인연이 계속 만들어지길 기원합니다. 항상 드니로님의 투어기도 잘 보고 있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복된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좋은 시간 가지셨군요
우지영사님께 일주전에 알려 주셔서
얼굴 함뵈야는데
갑자기 상가가 생겨서 미참하게 되었네요
모든 횐님들 형제님들 안전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써니님 못뵈서 많이 아쉬웠지만, 새해에 또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뵙길 기대합니다.
복된 새해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