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간정에 이르는다리를 걸으며, 이제 해파랑길 남진을 시작 하는 시간여정속으로 ...
봉포해변과
청진해변은 경계가 없는가보다
이어지는 파도소릴 들으며 해변길 걷다보니 바로 장사항이다 45코스 시작점 여기서 문제가 헉!!
늘 세심히 살펴본다고 다짐 다짐하지만 영랑호초입 둘레길을 지나쳐 찌찜한 뒷맛이다
연기님이 영랑호걷는다며 빨랑오란 전화는 받았지만 그때까지도 내가 정상코스 인줄 착각 내가 맞다고 우기는꼴은 어떠했을까나 얼굴이 화끈~
속초등대 전망대계단을 올라
영금정 두정자를 담다 정자전망대와 해돋이정자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
속초항입구엔 아바이마을 가는 나룻배가 있다
속초시민에겐 꽁짜고 경노우대는 없고 ㅎㅎ
요한척이 왓다리갓다리 하는데,
쇠줄에의존해서 손으로 당겨 운송하는데 재미도 솔솔하고
건너 아바이
마을도착하면 더잼나고 먹거리가
특별합니다
요기서 아바이순대와 야한병에 담긴ㅇㅇ酒를 한잔 필히 해야하는데, 배부르다는 핑게대고 통과
계단을 올라 다리위에서 서락 지리산 백두대간 을 누비는 낮도깨비 산꾼 연기님한컷~
역시 전문가눈에는 바로 보이는갑다 요건물입구 간판위의 요즘 보기힘든 제비가 알을품고 있는것 발견 대박
여름이면 찾는 속초해변을
을 지나면
잘 정리정돈된 외옹치
해변길 데크가 깔린길을 걷고
곧 대포항도달한다
여기서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이다
더위를 식혀주는 달콤함에서는 약간 빗나간 느낌~
여까지 좀심한 비를 맞고 고고허니
오늘의 날머리도착
낯익은 서락입구다
영랑호둘레길를 빼먹은 시간으로
수제비도 오랫만에 떠보며 시간을 채운다
일과여유를 즐기줄 아는분들과 함께함은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보기도 넘좋군요 멋져요^-^
대포맨 금성님의 여유의멋 ㅋ~
첫댓글 영랑호 아쉬움은 다음을 위해 남기신 탁월한 선택이 되시길요...
청간정 나설때엔 바람 불고 걷기 좋은 날씨로 이어지고...
설악항 가는길엔 훼방꾼 빗방울도 시원함으로 만족한 길...
모두가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진 시간들...
두분 동행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새롭게 구입한 캠프라인 산티아고 등산화에 빗물고일가봐 신경쓰이던데 다행였어요 ㅋㅋ
이번여행길도 즐거움의 연속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당
2호차 증차에 어려움이 더욱 실리겠네요
여하간에 추카추카 드립니다
아름다운구간을 다녀오셨네오.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더 좋았을턴데^^ 성님 항상 건강 챙기세요.
우리형님 화이팅!!!
함께 못하는 아쉬움이 붙어있어요
그호탕 쾌활 자신감넘치는 무상님이~
블로그 네이버의 방랑자 임삿갓에서 건강모습과 산꾼무상님 활동 살펴보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당
아이구,,, 오붓한 두분 사진에 주책없이 제가,,, 거기 서 있다고 면박 듣다가 웃는 사이에...
지 송 합니다,
감사합니당
금성님과 함께함에 보람과 힘을 느낌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