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5일(화)입니다.
0수자매님이 밤 기도시간에 마귀를 보았다고 하여 아내가 아래강단에 가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를 많이 붙여주셨고 자매님은 받은 무기들(낮에 0망자매님을 통해 확인)을 외쳐 물리쳤습니다. 자매님은 마귀의 형체를 희미하게 보고 싸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의 방언기도를 많이 해야 마귀를 분명하게 보고 싸울 수 있다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밤에 0망자매님을 통해 예수님께서 0종이의 자리를 바꾸게 하셨습니다. 원탁에 앉은 위치가 자매님들을 보는 위치여서 0종이가 흘끔흘끔 자주 자매님들을 쳐다보는 일이었습니다.
자리를 바꾸고 보니 0종이의 눈꼬리가 위로 많이 올라갔고 상태가 안 좋아져있었습니다. 0종성도님이 오늘도 집에서 사역을 하고 왔는데 안 좋아진 것이 이상해서 둘째를 통해 예수님께 여쭈니 사역으로 마귀의 정체가 드러나서 그런 것이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0종성도님이 집에서 사역을 할 때 배가 많이 꿈틀하고 다리도 반응을 했고 입에 주의 보혈을 넣을 때 혀가 움직이며 약간 빠져나오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아내가 둘째를 통해 예수님께 0종이를 사역해도 되는지 여쭈니 하라고 하셔서 나와 아내가 아래강단에서 사역했습니다.
0순성도님과 0망자매님이 영안으로 보니 각종 마귀들이 있었는데 마귀가 많이 빠져나갔다고 했습니다.
사역 중에 0망자매님은 0종이의 사역을 가까이 지켜보며 대언했는데 0종이에게 있는 음란한 마귀가 나가면서 자매님의 속으로 들어가 아랫배가 크게 꿈틀하며 요동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아내는 0망자매님에 대해서도 많이 사역했습니다.
0종성도님은 일주일 전부터 직분을 내려놓아야 하는 감동을 계속 받고 있었는데 말할 기회를 잡다가 오늘 0종이의 일로 이를 말했습니다(0종이의 자리를 변경했고 이에 늘 내 옆에 앉았던 0종성도님을 한 칸 건너뛰어 끝자리인 0종이의 맞은편에 앉게 하는 자리이동이 있었음).
자신이 받은 감동이 맞는지 오늘 둘째를 통해 예수님께 확인하니 감동을 주신 것이 맞다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의외의 일이었습니다. 이에 내가 둘째에게 가서 다시 예수님께 여쭈어 확인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0종성도님과 아내 0내성도님을 성도님이라 호칭하라고 하셨고 때가 되면 집사직분을 주실 것이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0순성도님과 0망자매님을 통해서도 확인했는데 예수님께서 동일하게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성도님들 앞에서 전달하고 이제부터 두 성도님을 0종 성도님, 0내 성도님이라 호칭할 것을 말했습니다.
목사님이나 장로님이 일반 성도님처럼 초원교회에 출석하고 직장생활을 해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았기에 평생 그 직분으로 불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여겼는데 때가 되니 예수님께서 이름뿐인 호칭(직)을 내려놓게 하시고 초원교회의 성도로 자리를 잡도록 인도하신 일입니다(권사님도 마찬가지). 또 이후에는 예수님이 초원교회에서 성령의 방언을 받아 호칭을 장로로 주시고 집사로 주셨어도 불순종의 지속과 마귀방언으로 바뀌고 그것이 확인되면 앞선 호칭을 없이하시고 성도님으로 호칭하게 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본호칭은 미혼인 경우 형제님, 자매님으로 호칭되며, 기혼인 경우 성도님으로 호칭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