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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자유여행/영어어 한마디 관련 - 영어는 왜 한국인에게 어려운가?-4 그 이유에 대하여
영어는 왜 한국인에게 어려운가? - 4
3-2. 영어를 공부할 때 주의해야할 3가지 문법적 표현.
한국어는 "총체적"이고 "개론적"인 반면에 "영어는 "분석적"이고 "각론적"이다. 언어에는
그
사용인의 사고가 함축되어 있다. 우리가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이 "영어공부'를 할 때 가장
어려워하고 사용을 꺼리지만 "영어'에서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3가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자.
3-2-1 : 수동형
영어에서 "수동형"문장은 "너무 너무" 많이 사용되는 형태이다. 한국어를 구사하는데 있어
"수동형"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비하여 그 사용의 형태나 쓰임의 폭이
매우 넓다.
1) 고급문장을 쓰기 위한 "수동태"의
사용 (우선 일전에 사용된 예문을 들어보자)
ex 1) All Skaters must leave the ice surface immediately when asked to do so by
skate
patrollers 의 경우 마지막 문장인 "when asked to do so by
skate patrollers" 수동구문이다.
ex 2) "Those with serious medical conditions should be accompanied by
individuals
knowledgeable of their conditions and responsible for their direct supervision 의
"should be accompanied by individuals" 또한 수동구문이다
- 잘 쓰여진 문장을 분석해 보면 '여지 없이"
수동구문으로 쓰여져 있으며 영어에서의
"수동구문"은 매우 "고급문장"에 속한다. ex 1)의 경우 한국어로 '직역"하게 되면
"skate patroller에 의해서 그렇게 하기를 요구되어 진다" 이고 ex 2)의 경우는 "그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에 의해 동반 되어져 한다" 이다. 이경우
번역된 한국어를 읽어보면 심한 "저항감"을
느끼게 된다. 즉 ,ex 1)은 skate patroller 가 그렇게 하라고 하면.. ex 2)는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동반하여야 한다"라고 능동형으로 번역해야 자연스럽다.
- 결국은 "한국어"를 구사하는
경우 "대부분" 능동태로 구사하기 때문에
영어를 "말"하거나
"작문"하는 경우에 이런 "수동태"를 쓰는것이 한국인에게는 매우 불편하다. 그런고로
ex 1) "when skate patrollers ask you to do so. ex 2) individuals
knowledgeable of their
conditions should company those who....라고 "능동태"로 문장을 구성하면 현지인들에게는
아주 "천박한" 문장으로 보일
수 있음으로 '수동형 = 고급문장"이라는 등식을 항상 상기하자.
2) "무생물 주어"는 절대로 능동일 수가 없다 (수동형의 사용례)
한국적 정신세계에 있어 "정령숭배사상"
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무생물"이 "주어"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과학적인" 분석과
합리성을 따지는 서구의 사고에 있어서는 무생물 주어란
있을 수 없다.
ex1) 한국말로 '돌이 굴러 간다"라는
표현은 "정확한" 표현이지만 이것을 영어로 "the stone is
rolling"이라고 번역하면 "웃음거리가 된다. 즉, 영어에서는 "생물 (동물)이 아닌 것이
"주어"가 되는 경우는 없다.
- 이경우 The stone is being rolled (by something) 으로 "수동형"으로 문장을 쓰야 한다.
즉 "돌"이라는 무생물은 절대로 "쓰쓰로" 움직일 수 없으며 이를 움직이는 "생물"이 있어야
하며 이런 내용들이 '전체문장"에 나타나야
한다. 적당히 숨기고, 추상적이며 표현생략이 많은
"한국어"와 매우 다른 형태이다.
ex 2) "Sold out" 란 문장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
또한 "The tickets were
sold out (by someone)"이라는 "수동구문"에서 불필요한 것 다 제하고 남은 말이다.
- 주어가 Ticket 이던 bread 이던
이런 "무생물 주어" 는 쓰쓰로 자신을 "팔수"없음으로
"수동형 구문"을 쓴다. 이런
형태는 가게앞에 내거는 "Closed" 등 많이 볼수 있다.
즉, 가게는 가게 스스로가 닫는게 아니고 "누군가'에 의해 "닫혀지는"
것이다.
- "Ice sold here" 란 무슨 뜻인가? 누군가 번역하기를 "얼음이 다 팔리고 없다. 왜냐하면
과거형 "sold" 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 의미는 "여기서 얼음을 팔고 있다"는 의미로
"The ice is being sold here" 라는 "수동형" 문장에서 불필요한 말들을 다 정리하고
핵심만 "짧게" 남겨 둔 말이다.
ex 3) I'm scaring 와 I'm scared 는 어느 문장이 맞는 문장인가? 정답은 I'm scared 가
맞는 문장이 된다. 이것 또한 수동형의 문장으로 한국어에서는 "무서운 주체"는
"나"임으로
촟점이 나에게 맞추어져 있지만 영어에서는 "무었인가에 의해 내가 무서움을" 당하는
상황에 "촟점'을 둠으로 수동형인 "I'm scared" 바른 문장이다.
- be tired of..., be embrassed by...., be
fascinated by....be destined to.... 등
무수한 "수동형태"의 문장이
거의 영어'를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 4) canned coke 의 경우. 한국말로
"캔콜라" 하나주세요를 영어로
"Can coke please"
하면 될까? 그러면 "what?" 라고
대답할 것이다. 정확한 표현은 Canned coke please"가
된다.
즉, 콜라가 자기 스스로 캔에 담겨진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담겨진게" 되기 때문이다.
"페트병에 든 콜라"는
"bottled coke"가 된다. 그럼 건포도는 "dried grapes" 인데
영어에서는 "마른 포도"라는
의미보다는 "말려진 포도"의 의미가 된다. "마른오징어"를 영어로
번역하면 "dried squid"가 될 것이다. 스스로 말려진 오징어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서" 말려진
오징어임으로 "수동형"이다. 영어로는 "말려진 오징어"이지만 "수동"을 쓰지않는 한국어의
특징상 "마른 오징어"로 번역된다. 영어에서는 "현재의 상태"보다는
그렇게 된 "원인'에
언어의 point 를 둠을 잊지말자.
- 현지에서 canned coke (캔드 코크)
please라고 주문하면 역서 "what?"이라고 되물을
것이다. 앞의 "현대영어의 특징"을 상기해보자. 정확한 발음은 "캐너코크"라고 해야 여기서
"캔콜라"라도 사먹을 수 있다. (완전히 "학원강사" 같네")
3) 영어에서는 왜 수동형이 자주 쓰이는가?
영어에서는 "I, you, he, she" 등의 "직간접적인 대명사"가 문두에 나오는 것을 무지무지
"싫어한다" 하나의
"paragrph"를 구성하는데 있어 이런 "대명사"가 두번이상 나오면
"하급문장"으로 취급한다. 이런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자주 문장에서 사용되어지는 방법이
"수동형"과 "가주어"이다.
ex)The children gathered flowers from the garden 을 영어식
"고급문장"으로 바꾸려면
- The flowers were gathered by children from the garden (수동) or
- It was the children who gathered flowers from the garden (It 가주어)
우리에겐 이런 "수동형"이
낯 설다. 그럼으로 문장을 "쓸때" 한국어와 같이
"능동형"으로 쓰고 싶은 총동을 느끼지만 그렇게 되면 문장의 수준이 낮아짐으로 "적절히"
"수동형"을 사용하자
3-2-2. 시제.
한국인의 시간개념은 "과거 (과거진행) -- 현재 (현재진행) -- 미래" 의 3단계로 구성되어져
있다. 그러나 영어식 시간개념은 매우 복잡하다. 한국의
이민자자녀나 조기유학생의 경우를
보아도 이런 한국식 시간개념에 익숙해져 있는 상황에서 "영어식"시간개념을 이해하고 적용
하는데 매우 어려워 하는 것을 보았다. 학습을 통해 눈으로 보면 이해되지만 실제의 영어를
"말하거나" 문장에 "쓰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어권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제"의 이해는 "필수"이다.
과거완료진행 : The team had been winning the game until the
other team scored a goal.
과거완료 : The team had won the game by the time we checked
the score.
과거진행 : The team was winning
과거 (과거진행) : the Team won the
fianl game (The team was winning the fianl game)
현재 (현재진행) : He lives in Toronto
(He is living in Toronto).
현재완료진행 : He has been living in Toronto.
미래 (미래진행) : They will work hard
in school (They will be working hard in school)
미래완료 : They will have worked hard in school before the
end of the year arrives.
미래완료진행 : They will have been working hard in school by
the time school ends.
위와 같이 한국인의 "시간개념"을 "3단계"로 나누면 영어의 경우는 "9 단계"로 나눌수 있다.
즉 우리는 "3단계"의 시간속에
사는 반면에 영어권국가의 사람들은 "9 단계"로
시간을 나누어
생각하는 관계로 그들은 한국인들 보다는 "시간의 세분화"를 통한 "더욱"
분석적이며 "세부적'
으로 사물을 접함을 알수 있다.
- 이렇게 "시제"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기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한다면 거의 "불가능"
하다. 이런 문화적, 역사적인 차이를 극복하는게
진짜 어렵다. 그래서 자신이 아무리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고 생각해도 이런문제에 당면하면 "한숨' 만 나온다.
3-2-3. 일치
한국어의 경우는 언어구사가 구체적이기 보다는 "두리뭉실"하게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한국어 식으로 영어를 구사한다면 매우 어려워지는 몇가지를 적어보자.
ex 1) "그의 얼굴은 원숭이를 닮았다"를 영어로 번역하면 "his face resembles monkey"라고
하면 맞는 문장일까? 이건 틀린 문장이다. 영어에
있어서 "비교"를 시도할 때는 비교의
대상을 명확히 해야한다. 즉 , "그의
얼굴이 원숭이를 닮았다"는 한국어로서는 무리가 없지만
그 얼굴이 원숭이를 닮은 것이 아니고 "원숭이의 얼굴"을 닮았다라는게 "영어식" 표현이다.
His face is resembles that of monkey 가 맞다.
- 앞문장 his face를 받아주는 대명사
"That"를 사용함으로 비교대상을 명확히 해야한다.
영어에서 "한문장에사" 같은
단어를 2 번사용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his face
is resembles
the face of monky" 가 아니라 that 이라는 대명사를 사용하여 "his face is resembles that
of monky로 쓴다. 항상 비교대상을 명확히 하자.
(영어에서는 한문장에서 "동일단어"의
사용을 극히 싫어한다. 이 경우 that"과 같은
대명사를
적절히 사용하야 한다)
ex 2) All Skaters must leave the ice surface immediately when asked to do so
by skate patrollers 의 경우 한국식 번역은 "모든 skater 는 skate patroller가 그렇게 하라고
했을 때 즉시 얼음위를 떠나야만 한다" 가 된다.
이 경우 한국어번역에는 영어식 문장의
"복수형을" 모두 생략해 버렸다.
"모든 skater" 는이 아니고
"모든 skater 들은" 이
맞다.
그리고 "skate patroller 들"
이 맞다. 영어에서는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이 한명이 아니고"
또한 " 스케이트 patroller"도
한명이 아닌 고로 이런 경우 일상적으로 "복수'를
쓴다.
- 한국어에서는 문장에서 복수형의 사용을 잘 하지 않는다. 이 경우 '영어식"으로 말하면
문장에서 "전혀 일치"를 이루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이 것이 문화적 차이이다.
ex 3 ) 문장을 만들때 중복되는 의미의 단어를 한 문장에 쓰지 않으며 항상 "주어'는 일치하며
반복하지 않는다.
- All skaters must listen and obey skate patrollers at all time 의 경우 "and"다음의
obey의 주어는 앞에 있는 "all skaters" 임으로 중복해서 "두번" 사용하지 않으며 "and"의
앞문장과 뒷문장의 '주어"는 일치하여야
한다.
한국어와 영어가 다른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위의 "수동", "시제", "일치"는
한국어와 영어와의 차이 (한국인과 영어권사람들과의 사고차이)를 나타내어 주는
좋은 예라 하겠다. 이 3가지는 한국사람이 영어공부하는데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임으로
(전치사 제외) 간단하게 적어 보았다.
- 우리는 영어로 말을 하거나 문장을 쓸때 "구체적"이고 "분석적"인
영어의 특성을 항상
가슴에 세겨 "적당하게" 한국말
표현으로 쓰지 말자, 그러면 "좋은 점수 못 받고, 대학가도
졸업 못하고, 좋은 회사 "절대" 취직 못한다."
3-2-4 : 영어의 특성은 '직설적"
영어는 매우 "direct"한 말이다.
우리가 일상사용하는 문장을 예로 들어보자
A : Do you like coffee?
B : No. Thank you.
이것을 한국말로 번역하면
A : 커피드실레요?
B : 아뇨, 괜찬습니다. 정도로 번역할 수
있지만 실제 문장을 분석해보면
일단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No" 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권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한국사람들의 경우 이런경우
"No"라고 바로 거절하지 못한다. 싫어도 "고맙습니다"
하고 마시던지 아니면 "실은 제가 오늘 많은 고객들을 만나서 커피를 많이 마셨는데
커피말고
다른 차종류는 없을까요"하고 절대
"No" 라고는 말하지 않는 것이 한국인의 특징이다.
고로 위의 No. Thank you는 실상 한국말로 바로 번역하면 매우 "실례'되는 표현 일 수가 있다.
- 여기서 누가 나에게 무었을 사라고하면 "No" 라고 거절하기 보다는
우회적으로 내가
살 수 없는 "장황한" 말을
늘어 놓게 된다. 그럼 여기 양넘들은 참다가 "yes 냐 no" 냐고
직설적으로 되묻는다. 그럼으로 영어권국가에서는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서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실례"일 수가 있다. 우선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yea, no"로 표현해 주어야
한다.
- 한국에서 처음 이민오면 많은 학부모들이 '집안사정"으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못할때
선생을 찿아가서 왜 학교에 못가는지 집안사항을 "장황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있다. 이건
여기서는 "실례가 된다" 집안일이
있어 (Family matter) 있어 학교 못간다라고 간단하게
말하면 된다. 선생은 "당신 family matter" 가 무었인지 알고 싶어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그리고 자신의 Privacy는 자신이 우선 지켜야 한다.
(이것이 동서양의 극명한 차이인것 같다)
3-2-5 : 내가 기억하는 "콩글리쉬"
내가 중학교 때 인것 같은데 이런 영어문장을 배운 기억이 난다 (간단하게)
A : This is my younger brother.
B : How do you do? and how old are you?
이건 영어임에 틀림없지만 분명 "영어가 아니다"
1)누구에게 자신의 동생을 소개할때
younger 나 older 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내동생이란 의미로 younger 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여기 양넘들은 이런데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고로 younger라는 말은 순전히
한국식이며 2)절대로 처음만난 사람에게 나이를 묻는 법이 없다. 그리고 여기서는 '나이'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고로 이문장은 분명히
"한국사람"이 한국적인 사고로 만든
문장임에 틀림없다.
- How do you do? 라고 인사하면 현지인들은 "일아 듣는다" 그러나 거의 사용은 하지
않는다, 요즘은 "How are
you"?, Hi? there?" 라는 표현들이 일반적인데 이 말은 "기체일량
만강
하옵신지요?" 수준의 "고어"로 세력을 상실하고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첫째 딸이 한국에서 유치원의 "최고상위 학년"이
되었을때 그 어린얘가 '아빠 나 이제
형님반이야, 동생들 잘 가려쳐야지"라고
나에게 자랑스럽게 말했으며 누구를 만나면 항상
"나이'를 먼저 묻고 "언니동생"를 정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 이런 "콩글리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배경은 우리는 "서열위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나이"를 알고 처신하는게
너무 중요하다. 그래서 여기서 태어난 얘와 나이들어
이민 온 얘들사이에 "호칭"문제로
가끔 충돌하는 것을 보았다. 여기서 태어난 얘들은 부모들이
아무리 언니라고 불러라고 해도 익숙치 않아 "이름"을 부르고 듣는 언니는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 얘를 매일 때려 문제 된 경우도 본적이 있다.
위와 같은 영어를 구사한다면 이것은 마치 "목사님"이 "성당"가서 '불경"을 설교하는 것과
같이 매우 "어색"한 고로 "남의 사생활" 문제나 "나이 등 서열"문제는 각별히 주의하자.
영어에는 "언니", "오빠"라고 바로 번역되는 단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