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조례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행사가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있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기수별로 돌아가면서 전담해 개최하는데
올해는 34회 졸업생들이 해야하지만 주최를 못하겠다고 포기하는 바람에 총동문회에서 개최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발달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 종전의 향우회,동문회등은
신세대들의 호응도가 떨어져 점점 참가인원수가 줄어 존폐의 귀로에 서게 됩니다.
선진국으로 가는 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과 변함이 없는게 아니고 있는 모교 전경-당장은 교단에 지붕이~~
교장실에서-재경회장님,양은승 총동창회장(21회),손기만 회장님 아버님(90세,)
올해는 회장님의 환영사 순서가 회순에 잡혀서 한 번 읽어 보십니다.
현재 조례초교 교사들---거의가 여자 입니다.
벽에 역대 교장선생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2대가 방석우 교장선생님입니다.
참석자가 날로 줄어 기수별 입장도 없이 모두 운동장에 의자를 놓고 앉았습니다.
주최기수 34회 포기로 총동창회에서 주관했습니다.
그래도 호응해 준 동문들입니다.
단상에 초대된 내빈들
조례 총동창회장과 재경총동문회장님
허석 순천시장 후보도 참석했습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손기만 재경총동문회장
축사는 짧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는 손기만 회장님.
땡볕에 게시는 동문들의 노고를 생각해서
내빈 축사 -노숙하게 하신 걸 보니 경력이 화려
교가 제창
공로패 수여
우리 동창 병숙이도 받습니다.한 사람은 작년 체육대회 개최 기수장 33회
총동창회장 양은승(21회)이 수여
총괄 진행도 병숙이 동생 이병도 동문이었습니다.
기념촬영
사랑합니다
퐈이팅
엄지척--1번 찍어 주세요
강당아래서 식사 준비---뷔페보다 맛있었습니다.
동문들이 고기도 구워 습니다.
내빈들 식사 - 허진균 후배 집에서 반찬을 마력해 왔는데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총동창회장 중심으로 찍다보니 우리 회장님은안나오네요
조례동장이 건배제의를 했습니다.
개회식이 끝나고 식사시간-뷔페가 아니고 허진균 동문이 집에서 만들어 온 음식
뷔페보다 월등히 맛있습니다.
삼겹살을 구워서 우리들에게 갖다 줍니다.
올해 책자에는 손기만 회장님의 환영사.재경동문회 임원 명단,
재경 동문회 활동 사진이 게재해 있습니다.
경기중인 동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