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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도서관 | 이웃과 인정이 있는 철암세상
 
 
카페 게시글
2016년여름방학(광활) 광활22기3일차일지: 감동과 감사의 마을인사가 이어집니다.(07.20)
강민지 추천 0 조회 91 16.07.20 23: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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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22 06:38

    첫댓글 "등 밀어드리기 전, 인사 소개하고 밀어드렸습니다. 통장님께서 잘 소개시켜주시고 ‘저 할머니 등 밀어드려라’하시며 지시 지도해주셔서 여러 둘레분께 인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잘했습니다. 참 잘했습니다.
    정답습니다.

    철암 주민들이 주인인 목욕탕에 손님으로 들어갔으니 인사드리길 잘했습니다.
    마을 어른들께서 목욕탕으로 불러주시고, 물품 빌려주시고, 탕도 내어주셨지요.
    할머니 등 밀어드리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길 잘했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인사하고 여쭙고, 등 밀어드리고, 등 밀어달라고 부탁드려요.
    어른들 초대해주셔서 목욕탕 잘 쓰게 되었다고 감사드려요.

  • 16.07.22 06:44

    민지 목욕탕 이야기, 여느 사람들이 목욕탕 가는 풍경입니다.
    민지는 어르신 목욕봉사 하지 않았습니다.
    어르신들이 학생들 초대해서 목욕탕과 목욕용품 베푸셨고,
    광활팀은 어른을 어른으로 모셨습니다.
    자연스러운 삶이고, 평범하고 마땅한 예입니다.
    정겨운 목욕탕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오늘도 목욕탕 가지요.
    할머니들과 목욕탕에서 지낸 이야기 부럽습니다.
    저는 죽을 때까지 알지 못할 수민이의 보물같은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할머니께 인사하고, 탕 청소 같이 하고, 등 밀어드리고, 저도 등 밀어주세요~ 부탁드리기도 하고.
    목욕탕 엠티~ 잘 다녀오세요.

  • 16.07.22 06:54

    “충분하네요. 그렇게 살아봐요. 그거 없이도 됩니다. 마음 가지고 됩니다.”
    교장 선생님 고맙습니다.
    제게 보약 같은 말씀입니다.

  • 16.07.22 06:56

    "오늘도 은혜 많이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민지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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