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이 기획한 최고의 산업도시인 안산에서 최근 풍력발전소를 준공했다. 또 앞으로 세계최대의 조력발전소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근 안산의 아름다운 풍도와 육도를 둘러봤다. 안산은 앞으로 서해안 최고의 아름다운 요트항구가 건설될 것이다.”
이는 지난 1월 5일 열린 ‘2010 안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청사진이다.
이어 김 지사는 ‘세계최대 유니버설스튜디오 리조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우리는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노사화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 부회장 조빈주)는 지난 1월 5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한우삼 회장과 조빈주 부회장(전, 상록. 단원 구청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주원 안산시장, 심정구 안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빈주 부회장의 매끄러운 사회로 ‘2010년 안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인 박순자 국회의원(한나라당 최고의원)과 김영환 국회의원(민주당 상록을), 김진표 국회의원(민주당, 수원시 영통구), 김기완 안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춘화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김종원, 우문수 단원, 상록경찰서장, 오병민 안산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정재계인사, 상의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지역 언론사 대표인 본보 김균식 대표, 선경일보 남기경 국장을 비롯한 시청 출입기자, 지역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인년 새해를 맞아 안산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 한우삼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안산상의는 지난해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와 함께 노사안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민간합동 규제개혁추진단의 활동 및 각종 교육과 세미나 등을 열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반월, 시화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시범 단지 선정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주원 안산시장은 ‘안산 스타 돔과 스타 돔 시티는 지역경제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것이다. 시민들에게는 즐거움과 편안함, 또 일자리 창출과 생산을 통해 행복을 약속하며 이와 함께 안산시는 균형 잡힌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지난해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와 신종플루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우리국민 모두는 그 어느 국가보다도 빠르게 도약하며 안정된 저력을 보여주며 성장했다.
희망찬 2010년은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 모든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로 힘차게 박차를 가해 노사 모두 살림살이가 나아지길 기대해 본다.
취재=강흥식 기자
사진=경인투데이 이관희 기자 제공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0년 1월 11일자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오마이 뉴스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