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나리타-토론토 항공 여정
수속 진행
우선 도쿄까지가 대한항공이라 대한항공 부스에서 진행...
짐 두개까지 64kg까지
기내가방 20kg까지 가능
집은 바로 토론토로 부쳐줌
출국 신고서와 공항세 만구천원을 지불하구 2층으로 올라갑니다.
여기 9시 30분부터 출국 수속 그래서 한 30분 면세점 같은 가게들을 둘러 봅니다..하지만 여긴 면세점 아닙니다 오해마세여 롯데백화점 상설 매장이거든여...
나리타 공항 착륙
경유 비행기라....에어캐나다 경유 비행기로 갑니다......connectint flight라는 곳을 찾아서 내려가면 됩니다..거기 가면 에어캐나다 사무실이 있는 제 2 터미널로 다니는 공항용 순환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한 5분이면 도착합니다...도착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에어캐나다 사무실을 찾습니다....한 10분 헤맵니다...알아두세요 2층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델타항공이랑 같은 부스쓰는곳 있음다....에어캐나다 팻말이 아주 작아서 찾기 힘들어여..모르면 물어보세여 공항에 있는 일본인들 영어 딥따 잘합니다... 거기서 수속 합니다..
에어캐나다 뱅기 시간이 7시인데 지금시간이 1시반 5시간 반동안 어디서 무얼 하지
물어보니 면세구역에서 커피먹구, 쇼핑하구 비디오보면 된다구 하네...그래서 실망하며 다시 오른쪽으로 걸어갑니다.가다보면 김해공항 출국하는것처럼 엑스레이 검색 여권검색하는데가 무슨박스 안에있는데 여기서 수속하면 드뎌 나리타 공항 면세존으로 들어갑니다..제가 인천공항을 안가봐서 그러는데...여기 면세지역 김해공항 한 3배는 큽니다.....
3시간 쇼핑 2시간 커피마셨음다...커피는 여긴돈으로 7백50엔 줬으니깐 알아서 계산하시기를...
먼저 쇼핑의 포인트는 여자분들은 여기 화장픔이랑 옷 좋은것 많으니깐 많이들 구경하시구 특히 화장품은 시연하는 품목들이 많더라구여 함 써보세여..
남자분들은 여기는 일본이라 포르노 무지하게 많슴닙다 ...책방가서 한국에서 몰래 보던것 여기서 즐겁게 감상하세여....그러면 아마 3시간 후딱 지나갑니다..워낙 면세 지역이 커서..
이제 시간이 다되어 에어캐나다 부스로 갑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 a-63 인걸로 기억나네요...여기 오면 정말 캐나다 갔습니다..전신에 노랑머리임다....
근데 입국수속 일본인 직원 왈 이름 주세요 합니다..이게 무슨소리야...바로 given name를 우리말로 친절히 풀어서 말하는건데... 드뎌 에어캐나다 뱅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역시 대한항공이랑 냄새가 다릅니다...근데 장거리 비행기라 분위기는 아늑하게 느껴지는 군요...우린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고 장장 13시간의 대장정의 길을 떠납니다..떠나는 동안 창밖에 비치는 나리타 공항의 야경은 정말 멋있음다...
뱅기 안에서 토탈 기내식 2번 야참 1번 먹습니다...특히 아마 이시간대 뱅기 타시는 분들은 미리 식사하고 오세요.. 배고파 죽는줄 알았거든여...처음 식사는 한 10시쯤 나옵니다...이상한 초밥같은게 나옵니다..역시 일본노선이라... 두번째는 한 4시인것 같네요...두번째는 캐나다식 양식 입니다.. ..닭고기랑 쇠고기 나오는데 선택하면 됩니다...마지막으로 야참은 일본 라면이 나옵니다....전 이거 강추합니다.. 그리고 밥먹을때 어떤 음료수라도 먹을수 있으니 당당히 요구하세요 소주맥주 칵테일 다있음다....
이렇게 시간은 흘러 드뎌 6시 30분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착륙합니다.. 여기서 입국신고서를 나눠 줍니다..다영문이지만 영어 모르는분들 당황하지 마세요..왜냐구여...한국 번역본 요구하면 나눠 주거든여.....이렇게 입국신고서 작성...
드뎌 입국입니다...여기서 주의할것은 세관신고서 작성할때 넘 솔직하게 적지 마세요..그냥 평범하게 적으세여...솔직해도 탈 안그래도 탈인것 같아여 세관 신고서는....
좁은 통로를 따라 가다보면 김해공항 여권 검사대처럼 여기도 이런게 있읍니다..무비자는 여기서 검색합니다.. ...당당한 자세가 중요한것 같아여..또한 한국노선보다 일본노선이 무비자한테는 훨씬 유리한것 같았구여...일본인은 한국인과는 좀 다르게 보는것 같더라구여 ...다만 이건 제생각입니다.
전 학생비자라 오른쪽의 이민국사무실로 들어가라합니다.. 이궁 이게 뭐야 입국거절인가 어쩌지...왜 사무실로 들어가라지..별걱정을 다하며 사무실로 들어갑니다....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단지 조사하는것이니깐여...여기서 중요합니다....한 10명의 직원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골라야 하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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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감히 나이드시 할배를 택했는데....실패였음다...먼저 학생비자 보자 하더군요...그리고 언제까지 있을꺼라 하길래, 1년 있을거다 하니깐 니 입학허가서는 6개월인데 왜 1년이지...그러니 난 여행도 할거구 또다른 학교로 갈건데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구 말한다구 했는데^^...잘 전달됐는지 모르겠슴다....그래서 결론은 7개월 주면서 잘가라구 하네요...이궁....그래서 오른쪽 출구로 나가면 말로만 듣던 짐싣는 포터들이 우리나라 삐끼들처럼 자기 포터 가져 가라합니다..여기서 동전 준비할 필요 없습니다..한국에선 동전 가져가라하는데...없는데 굳이 애서구할실 필요 없습니다. 미국달라도 되구 캐나다 지페도 됩니다...단 미국달라는 캐나다 1달라로 취급받으니 가능하면 캐나다 달러 쓰세요...그러면 동전으로 바꿔 줍니다...이렇게 카터를 가지구 짐케이블에서 내 짐을 내린다음 세관검색대로 통과합니다..전 담배 2보루 적었는데...나를 잡습니다..그리고 붇네요...의심스러운 눈처리로 학생이냐...응 그러니 이상한 눈초리로 통과시켜 줍니다...여러분들 넘 솔직해도 탈입니다....조심
그럼 드뎌 피어슨 공항 입국장으로 나섭니다..그러면 여러분들이 픽업을 신청하셨으면 여기서 여러분 이름 들고 기다리고 있을꺼구 아니면 밖에나가서 버스나 택시 타면 되구여...만약 픽업나오는 분이 안계신다면 걱정하지말구 전화 하시구 공항 여기저기 둘러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의 할것은 짐들어준다고 보통 카터 보다 큰 카더 가지고 다니는 애들 있는데 그 애들한테 맡기지 마세여..한 10불에서 20불 달라 그럽니다....
또한 가지고 온 카터 반납할때 다시 1불 나오니 꼭 챙기시구여..
첫댓글 지금은 짐이 23KG*2개,기내용10KG입니다.*^^* (에어캐나다위 경우)
나리타에서 에어캐나다 찾을때 제2터미널로 가지않고 1터미널 46케이트 주변에 에어캐나다 있어요 ㅋㅋ 나갈때만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