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오늘은 카페에서 복지요결을 공부했습니다. 사회사업의 윤리까지 읽었습니다.
사회사업의 핵심 가치인 자주성과 공생성을 다시 한번 복기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읽으며 떠오른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자주성,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가? 이 부분을 읽으며 요즘 황상배님과의 대화하며 들었던 기분이 떠올랐습니다.
당사자님의 답변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제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셨는지 확신이 없어
의심스러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이 이야기를 듣고 취조와 소통의 차이를 들어 소통의 목적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첫번째 목적은 정보 획득. 두번째 목적은 관계입니다. 여행을 함께 계획하기 위해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사자님 말씀에 경청하고 호응하는 것 자체가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합니다.
계속 당사자님과 소통하고 묻고 의논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복지요결을 어떤 관점으로 읽느냐에 따라 사회사업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슴하셨습니다.
사회사업과 자원봉사와 달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게 돕는 사업입니다.
결국 더불어 살게 도와야 사회사업이고 사회사업은 사회사업 다워야 합니다. 이 부분이 인상깊다고 하셨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다양한 사회복지 윤리를 많이 배우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후원 들어온 금액으로 선생님들끼리 고기를 먹는 경우. 이런 경우가 사회복지 윤리에 어긋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복지요결에서는 사람을 사람답게 보지 않는 경우가 사회사업 윤리에서 벗어낫다고 합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보는가? 어쩌면 너무나 쉽고 당연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으면 무엇으로 본다는 것일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복지요결에서는 사람을 자기 일에 주인 노릇하고 지역사회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는 존재로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 공부하며 '사람을 사람으로 보고 있는지' 계속 성찰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첫댓글 선생님과 아침마다 하는 공부 재밌고 참, 유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