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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시민들이 살림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이 있으면 좋겠다. (살림 평균 나이 올 해 51세)
2030 조합원 어떻게 확대할 것인가. 은평에 이사오는 2030 세대가 조합원 가입하려면?
2030 활동 아이디어 - 1인 밥상(밥앤찬), 평등건강 소모임, 시니어와 함께 하는 뭔가..
살림은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청년 세대 조합을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보려고 합니다. 세대별, 이슈별로 돌봄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각자의 삶에서 돌봄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청년 세대가 선호하는 채널에 살림 홛동을 지속 홍보함으로써 살림조합의 존재와 가치를 외부로 발신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청년 조합원의 유입 및 활발한 활동을 위해서는 조합 차원의 필요보다는, 청년 세대 입장에서 그들의 필요와 욕구가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이에 맞는 활동을 제안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고 필요할 것입니다. 살림에 필요한 2030, 2030에게 필요한 살림!을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말이죠. 방법은 다양할 것입니다. 테이블 제안에서 나온 아이디어처럼 ‘밥앤찬-1인가구’ 버전 등의 모임을 열어보는 것도 좋겠고요. ‘2030에게 필요한 살림’을 만들어가기 위한 아이디어나 실행해보고 싶은 기획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 주시고 함께 머리를 맞대 보아요, 웰컴! |
20대 조합원 늘리기를 적극적으로 하고, 미래 세대에 대한 연결로서 청소년 활동도 늘리자.
설립목적에 동의하고 조합원으로서의 의무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살림의 조합원이 되는 일은 청소년을 포함하여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살림은 정관에서 ‘청소년’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명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사업소마다 청소년 자원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청소년들과 만나 왔고, 건강약자 지원의 일환으로 작공 등과 함께 특히 돌봄에서 소외된 학교 밖, 가족 밖, 후기 청소년들을 지원해 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살림의 가입률, 활동이나 가시화 측면에서 주체로서의 청소년과의 접점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올해는 돌봄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나누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에게 더욱 ‘현재의’ 이슈인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고민도 시작하는 해입니다. 고립되지 않고 돌봄으로 연결되는 데 청소년 시민도 예외일 수는 없겠지요! 각 사업의 추진에서도 청소년의 몫을 고민하고 관점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살림의 활동, 사업소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 변화제안이 많았습니다.
핵심사업, 활동, 참여가능한 모임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통합채널"이 있으면 좋겠다. 살림 돌봄사업도 더 통합적으로, 사람들도 더 통합될 수 있는 루트.
현재 살림 모임에 소속되어 있거나 포함되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
살림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방법(사업소 많아지고 활동이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조합홍보는 어떻게 하는지? 카페 활성화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조합원 활동 어떤것이 있는지?
살림 소식 통합 플랫폼이 생겼으면. 사업 확장됨에 따라 소식과 정보의 전달의 다양화
협동조합의 민주적 운영, 조합원 간의 연결은 소통과 정보 공유가 쌍방향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바탕에서 가능합니다. 그만큼 소통 채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텐데요. 현재 살림은 다음카페와 문자, 뉴스레터, 소식지, 홈페이지, 사업소 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조합 소식과 활동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소의 증가, 조합원 활동의 다양화, 세대 및 특성에 따른 선호 채널 다변화 등으로 소통 채널 및 방법에 대한 변화도 필요한 시점인 듯합니다. 각 채널의 특성을 고려해서 현 상황을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조합의 소식을 접하고 나눌 수 있는 방안과 통합 채널 운영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