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채찍질 할때 더 좋은 작품이 탄생 하겠지요 저도 발표를 할때 많이 망서리게되고 그만두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존재한다는 사실 숨쉬고 먹고 마시는 일 이외에 생각하고 진리에 대해 고민 한다는 걸 표현 하는 일 바로 되지도 않는 글을 쓰는일이겠지요 그러나 선생님의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도전을 하고 배우려는 아름다운 도전을 하는 것은 선생님의 글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난 을 노래하신 글 만이라도 따라갈 수 없는 깊은 경지에 임하신 모습을 보며 부러워 하고 닮으려는 노력으로 오늘도 열심히 읽고 쓰고 하는 후학들이 있다는 사실로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집오등이 그냥 켜진것 아닌
첫댓글 상투적인 문구, 진부한 표현의 클리셰cliche"의 詩와
예술적 격정이나 비애감, 정념 같은 서늘한 파토스pathos가 없는 詩와
시에 담긴 신선한 영혼이 없는 빈집 같은 詩나 끼적이고 있는 요즘 나의 시작!
작은 주머니에는 큰 것을 넣을 수가 없다.
짧은 두레박줄로서는 깊은 우물의 물을 퍼 올릴 수가 없다.
이처럼 그릇이 작은 사람은 큰일은 할 수가 없는 것이다.
- 장자
* 시인도 그런 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오늘의 시를 되돌아본다.
자신을 채찍질 할때 더 좋은 작품이 탄생 하겠지요
저도 발표를 할때 많이 망서리게되고 그만두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존재한다는 사실 숨쉬고 먹고 마시는 일 이외에 생각하고 진리에 대해 고민 한다는 걸 표현 하는 일 바로 되지도 않는 글을 쓰는일이겠지요
그러나 선생님의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도전을 하고 배우려는 아름다운 도전을 하는 것은 선생님의 글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난 을 노래하신 글 만이라도 따라갈 수 없는 깊은 경지에 임하신 모습을 보며 부러워 하고 닮으려는 노력으로 오늘도 열심히 읽고 쓰고 하는 후학들이 있다는 사실로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집오등이 그냥 켜진것 아닌
집어등으로 인해 더 많은 고기들이 모여 내일은 더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무리도 선생님의 글 안에서 진리를 발견 하려 애쓰고있습니다
말물고기[言魚]를 잡아야 하니 집어등集魚燈을 集語燈이라 해야 하겠습니다.
始作/試作/詩作
겸허히 받잡사옵니다.
詩作이라는 것이 늘 始作해서 계속 試作을 하게 됩니다.
그래야 詩다운 시 한 편이라도 낳을까 모르겠습니다.
좋은 글 쓰시기 바랍니다, 정 시인님!
모셔갑니다.
술안주로도 삶아 먹을 수 없는 글을 어디다 쓰시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