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 한방울 안온대서 아침일찍,
오늘도 용감하게 길마재산으로~
스무번도 더 쉬면서 올라오다 정상 100m 앞에서 기어코 철푸덕.
힘겹게 길마재산.
넘어진 나무들이랑 풀숲이 길을 덮어 이리저리 헤매며 산성 동문 도착
안산산성
산성 서문으로 퇴성
어마어마한 나무가 그만,
서문 쉼터 도착
마님 사랑 가득 옥수수하모니카 불며 푹 쉼.
우산봉 1/3 올라오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중간쯤에 쓰러진나무벤치에서도 한참,
7부 쉼터에서도,
아직 턱밑도 못올라가서 또,
마지막 힘든 턱밑,
한라산보다 더 힘들었음.
우산봉
계룡산 바라보며 두번째 옥수수하모니카.
물 한병만 짊어지고 와도 되는데...
노은길 통과
신선봉
"요괴 읍따아~"
아부지 엄마한테 인사 드리고,
갑하산
삽재로 하산
큰길로 나와서,
8구간 끄읕.
카페 게시글
대전둘레산길
24세번째
33도 폭염뚫고 대둘8구간 완주
이원
추천 1
조회 69
24.07.28 16:1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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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원한 대둘맨
더위에 수고많았어요.
👏 👏 👏